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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 문소리 씨가 10.29 참사로 떠난 스탭에게 전하는 애도의 말

zzz 조회수 : 18,607
작성일 : 2022-11-25 23:04:02

"지호야 니가 얼마전 10월 29일날 숨 못쉬고 하늘 나라로 간 게 아직도 믿기지않지만

이런 자리에서 니 이름 한 번 못 불러준 게 굉장히 마음이 아팠고 너를 위한 애도는

이게 마지막이 아니고 진상규명되고 책임자 처벌되고 그 이후에 더더욱 진짜 애도를 할게

지호야 사랑해"


 https://twitter.com/hi__atti/status/1596135004811440129?s=20&t=x9nfoL22DJmY3q4...

IP : 119.70.xxx.175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구
    '22.11.25 11:06 PM (39.125.xxx.100)

    문소리님 고마와요

  • 2. 배우
    '22.11.25 11:06 PM (67.252.xxx.92) - 삭제된댓글

    배우의 유명세는 저렇게 쓰라는 것이죠, 멋지다 문소리.

  • 3. 뱃살러
    '22.11.25 11:06 PM (221.140.xxx.139)

    감사합니라 문소리님.

  • 4. zzz
    '22.11.25 11:07 PM (119.70.xxx.175)

    김혜수 씨가 아주 자연스럽게 잘 받아줬어요..^^

  • 5. 소리야 사랑해
    '22.11.25 11:07 PM (116.41.xxx.141)

    배우의 유명세는 저렇게 쓰라는 것이죠, 멋지다 문소리.2223

  • 6.
    '22.11.25 11:08 PM (118.32.xxx.104)

    울컥하네요
    150여명 뭉뚱그려서는 알수없는 각자의 생이 강제로 마감된거

  • 7. ....
    '22.11.25 11:09 PM (218.49.xxx.38)

    보면서 역시 문소리구나 했어요
    멋지다 문소리!!

  • 8. 기레기아웃
    '22.11.25 11:10 PM (61.73.xxx.75)

    고맙네요 역시 문소리 배우 !

  • 9. ..
    '22.11.25 11:13 PM (1.233.xxx.223)

    고 안지호님이 많이 위로가 되셨겠네요

  • 10. 고맙네요
    '22.11.25 11:14 PM (119.149.xxx.54)

    목소리내줘서 감사합니다. 문소리배우님

  • 11. 감사합니다
    '22.11.25 11:19 PM (118.235.xxx.147)

    가족분들에게 정말 힘이 되겠어요.

  • 12. ..
    '22.11.25 11:22 PM (175.116.xxx.85)

    문소리님 고맙습니다.

  • 13. 사랑
    '22.11.25 11:23 PM (61.98.xxx.135)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애도.. 이게 바른 수순이죠.. 고마워요 문소리님

  • 14. 큰 마음
    '22.11.25 11:27 PM (61.105.xxx.165)

    유명인이라 힘든 결정이였을텐데
    너무 고마워요.
    유가족분들께 큰 위로가 됐을듯 합니다.

  • 15. ..
    '22.11.25 11:28 PM (39.7.xxx.245) - 삭제된댓글

    누워서 보다가 벌떡 일어나 박수치며 펑 울었어요.
    문소리씨, 용기 내어 주셔서 고마워요.

  • 16. 안봤지만
    '22.11.25 11:31 PM (211.201.xxx.28)

    뭉클하네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진상규명 해야죠.

  • 17. ....
    '22.11.25 11:32 PM (61.82.xxx.235) - 삭제된댓글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ㅠㅠ

  • 18. OO
    '22.11.25 11:36 P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문소리님 너무 고맙네요.

  • 19. 꼬꾸
    '22.11.25 11:39 PM (119.197.xxx.104)

    고마워요. 본인이 가진 힘을 올바르게 사용해줘서…

  • 20. 정말
    '22.11.25 11:39 PM (49.164.xxx.30)

    벌써 잊혀져가는데..문소리씨..대단해요
    고맙습니다.

  • 21. 잘될거야
    '22.11.25 11:47 PM (39.118.xxx.146)

    역시 문소리님 이후 용기있는 발언까지 대단해요
    김혜수님도 잘 받아줬구요
    이후 정수성 공감하는 것도 카메라가 잡아줬어요
    모두가 같은 마음인거죠

  • 22. 멋지다
    '22.11.25 11:48 PM (61.82.xxx.228)

    문소리 배우님 멋쪄요.
    진심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네요ㅠ

  • 23. ...
    '22.11.25 11:49 PM (39.118.xxx.118)

    문소리배우님 정말 고맙습니다.

  • 24.
    '22.11.25 11:59 PM (180.228.xxx.136)

    저 문소리씨 팬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 25. 역시 문소리!
    '22.11.26 12:05 AM (1.241.xxx.73)

    공인이라면 저래야죠..!!
    멋있는 배우!!

  • 26. 정말
    '22.11.26 12:06 AM (125.178.xxx.135)

    역시 문소리네요.
    정우성 염정아도 울컥하는군요.

  • 27. ㅜㅠ
    '22.11.26 12:06 AM (118.216.xxx.54)

    문소리 배우님...함께 하겠습니다

  • 28. 저도
    '22.11.26 12:09 AM (110.14.xxx.147)

    청롱영화제에 갔었는데 뭐지 하면서 듣다가 울컥했어요
    용기내줘서 고마웠어요

  • 29. ...
    '22.11.26 12:14 AM (110.13.xxx.200)

    멋지네요.. 역쉬...

  • 30. ..
    '22.11.26 12:21 AM (14.52.xxx.37)

    너무 슬프네요....ㅜㅜ

  • 31. 눈물나요.
    '22.11.26 12:26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문소리씨, 고마워요.

  • 32. 이뻐
    '22.11.26 12:54 AM (118.235.xxx.173)

    배우의 유명세는 저렇게 쓰라는 것이죠, 멋지다 문소리. 333333

    쉽지 않은일인데 감사합니다

  • 33.
    '22.11.26 2:38 AM (203.211.xxx.136)

    배우의 유명세는 저렇게 쓰라는 것이죠, 멋지다 문소리. 444444

  • 34. 옆의 하정우
    '22.11.26 2:46 AM (106.101.xxx.109)

    재치있게 잘 받아줬죠
    갑자기 그 분위기 너무나 뭉클했어요

  • 35. ...
    '22.11.26 5:26 AM (61.79.xxx.23)

    남편이 영화 1987 감독이에요
    개념 부부
    고맙습니다

  • 36. ㅁㅁ
    '22.11.26 6:06 AM (211.244.xxx.70)

    눈물나네요. 문소리배우 용기있는 행동 응원합니다.

  • 37. 문소리
    '22.11.26 7:34 AM (125.134.xxx.38)

    배우 역시 여전히 멋지네요


    용기있는 행동 응원합니다 222222222

  • 38. 유유상종
    '22.11.26 7:35 A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문소리님 장준환감독님
    이런 분들이
    많이 활동하셔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사람들이 기쁘고 활기차게 살고
    상처받는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곳이나 아닌 사람들이 하도 설쳐대고
    눈에 띄는 세상에서요.

  • 39. ㅇㅇ
    '22.11.26 8:03 AM (218.147.xxx.59)

    ㅎㅎ 사람의 이미지란 에휴
    그 장 감독이 1987 찍었다고 정의로운 사람은 아녀요
    어떤 인간인지 너무 잘 아는 입장에서 기가막히네요

  • 40. 문소리씨최고네요
    '22.11.26 8:13 AM (223.38.xxx.254)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시고
    귀감이 되어주시길 바래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736839

  • 41. 엄지척
    '22.11.26 9:07 A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역시 문소리

    일제강점기도 이보단 덜했다

  • 42. ㅇㅇ
    '22.11.26 9:08 AM (118.235.xxx.8) - 삭제된댓글

    김혜수의 지원도 용기가 필요하죠
    요즘같은 시대엔

  • 43. 뱃살러
    '22.11.26 9:34 AM (221.140.xxx.139)

    밑도 끝도 없이
    마치 좀 아는 듯 장감독 까는 건 뭐죠?

  • 44. 멋지십니다
    '22.11.26 9:35 AM (1.235.xxx.131) - 삭제된댓글

    문소리 배우님!!!

  • 45. 어머
    '22.11.26 9:45 AM (118.34.xxx.85)

    이게 진짜 유명인이 가진 올바른 목소리라고 생각해요
    요즘 육아부부예능에나오는 부류들

    본인들이 갖고있는힘은 오로지 팔이에만 쓰는거 정말 ㅡㅡ

  • 46. ......
    '22.11.26 9:47 AM (106.245.xxx.150)

    개념 배우 문소리님
    입꾹하고 있는 국회의원, 샐럽들 반성하시길

  • 47. ㅠㅠ
    '22.11.26 10:07 AM (106.102.xxx.132)

    저만 다른 생각인가요?
    그동안 같이 일하면서 한번도 안부른 이름인데
    왜???

    아니면 그 직원 장례식장에 매일 가고
    장지까지 따라갔는지
    전 이해가 안됩니다.

    윤석열은 더 이해가 안되지만

  • 48. 문소리님
    '22.11.26 10:08 AM (73.43.xxx.142)

    정말 고맙습니다.
    문소리님 덕분에
    우리가 지호님을 알았듯이 희생된 분들 한 분 한 분이
    우리 가슴에 살아나길.
    158 이란 그저 숫자가 아니라

  • 49. 문소리배우님
    '22.11.26 10:53 AM (223.38.xxx.144)

    때문에 (감동받아) 놀라고
    위에 (xx같은) 댓글에 또 놀라네요.(쿨럭)
    ㅋㅋ

  • 50. 문재인대통령
    '22.11.26 11:11 AM (14.39.xxx.225)

    저만 다른 생각인가요? 106.102
    ============================================
    네 ! 님만 달라요 !!
    당신이 문소리가 장지 갔는지 장례식 갔는지 뭘 안다고 그래요?
    윤석열 매일 조문 간거는 진짜 애도해서 간거 같아요?

    별 *&^%% 같은 소리를 길게도 하시네요.

  • 51. 문배우님
    '22.11.26 12:00 PM (223.38.xxx.201) - 삭제된댓글

    당연한 일이 용기를 내야하는 시기에도
    옳은 행동으로 사회에 울림을 주는 참사람이시네요.
    한 분 한 분 모두 제대로 애도할 수 있는 날이
    곧 올겁니다. ㅠㅠ

    https://www.bbc.com/korean/features-63511371

  • 52. 바본가?
    '22.11.26 12:08 PM (118.235.xxx.200)

    106.102.xxx.132)
    저만 다른 생각인가요?
    그동안 같이 일하면서 한번도 안부른 이름인데
    왜???

    ㅡㅡㅡㅡㅡㅡ
    역시 2찍들은 지능의 문제.

    일하면서 한번도 안부른게 아니라
    시상식 자리에서 불러주는거 말이야..
    ㅉㅉㅉ

  • 53. 문배우님
    '22.11.26 12:36 PM (223.38.xxx.163)

    당연한 일이 용기를 내야하는 시기에도
    옳은 행동으로 사회에 울림을 주는 참사람이시네요.
    한 분 한 분 모두 제대로 애도할 수 있는 날이
    곧 올겁니다. ㅠㅠ

    https://www.bbc.com/korean/features-63511371

  • 54. .....
    '22.11.26 1:18 PM (119.71.xxx.84)

    눈물나네요. 문소리배우 용기있는 행동 응원합니다.

    22222222222

  • 55. 일베충
    '22.11.26 1:20 PM (223.38.xxx.92)

    위에 뇌가 굳어버린 사람있네요.
    평소에 시상식에서 스탭이름을 특정해서 막 부르나요? 억울하게 돌아가셨으니 부르는거죠.
    정말 공감능력 제로에 동굴같은 원룸 쪽방에 갇혀사니 인성이 그렇게 괴물이 되는거예요.
    일베가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사회 암세포예요.

  • 56. 가슴 아프네요
    '22.11.26 1:26 PM (119.238.xxx.17)

    맘 한구석이 답답합니다
    어린 청춘들이 그들의 문화에 놀러 갔을뿐인데
    정치적이네 뭐네 하며 입을 막는
    쓰레기정부와 그걸 또 당연하다는 듯 박수치는 그 들 참 역겨워서 이제 말도 섞기 싫어 졌습니다

    진상규명되어 삼가 고인들의 영혼이 평안해 지길 바랍니다

  • 57. 1029
    '22.11.26 2:47 PM (61.4.xxx.26)

    슬프네요. 애도다운 애도도 못 받고 있는 희생자들
    21세기에 할말도 제대로 못하게 하는 벌레들이 있다는게
    정말 충격입니다. 국민을 개돼지로 보고 잘못을 덮기 급급한
    이 무능하고 끔찍한 정부는 교체돼야 해요

  • 58. 문소리배우
    '22.11.26 3:07 PM (115.164.xxx.64)

    얼마나 충격이었을까요.
    듣는저도 울컥하고 눈물이흐르는데
    고인에게 애도의말해줘서 너무 고맙더라고요.
    그 옆에서 뜻깊은자리라 괜찮다고 말하는 김혜수도 너무고맙고...
    기레기들이 해야할 말을 예술인들이 하는군요.

  • 59. 진정
    '22.11.26 4:32 PM (222.109.xxx.196) - 삭제된댓글

    멋진 배우 문소리

  • 60. .....
    '22.11.26 6:06 PM (82.132.xxx.47)

    용기 있는 발언 위로가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61. 정말
    '22.11.26 8:43 PM (116.34.xxx.24)

    용기있는 공인의 모습을 보여준 배우님 감사합니다ㅠ

  • 62. ..
    '22.11.26 10:01 PM (106.101.xxx.212)

    문소리 김어준하고 찍은 사진도 있던데

    세월호때도 특별법 촉구단식까지 하심

    문재인 정권 때

    제천 화재사고 사망 29명
    영종 낚시배 전복 사고 사망 13명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 47명
    이천 물류센터 화재 사망 38명
    광주 건물붕괴 사망 17명
    물류센터 연이은 의혹의 화재사건들엔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따윈 필요없고

    왜 선택적 분노만 하시나요

  • 63. 역시 문소리
    '22.11.26 10:25 PM (110.11.xxx.240) - 삭제된댓글

    멋져요!!!!!!

  • 64. 역시
    '22.11.26 10:37 PM (110.11.xxx.240)

    멋집니다

    문소리 최고 !!!!!!!!


    진상규명되고 책임자 처벌되고 그 이후에 더더욱 진짜 애도를 할게 22222222222222

  • 65. ㅇㅎ
    '22.11.26 10:57 PM (116.121.xxx.18)

    진상규명되고 책임자 처벌되고 그 이후에 더더욱 진짜 애도를 할게
    333333333

  • 66. ...
    '22.11.26 11:29 PM (175.223.xxx.46)

    영상 못 봤지만 원글만으로도 눈물이 흐르네요ㅜㅜ
    문소리 씨 고마워요!
    고 안지호 님의 명복을 빕니다.

  • 67. ...
    '22.11.26 11:35 PM (203.234.xxx.155)

    (106.102.xxx.132)

    저만 다른 생각인가요?
    그동안 같이 일하면서 한번도 안부른 이름인데
    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이 다른 생각인 게 아니고 잘못 읽으신 거예요. "이런 자리에서" 니 이름 한번 못 불러준 게 미안했다고 하잖아요. 평소에 이름 부르고 잘 아는 스탭이었는데 시상식 때 이름 못 불러준 게 마음 아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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