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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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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특성화고 가기로했어요

특성화 조회수 : 5,153
작성일 : 2022-11-24 07:41:02
속상합니다. 중학교 올라와서 공부는 안하고 매일 게임만하더니 컴퓨터 빨리 배우고 싶다고 특성화고 가겠다고 했어요.
3학년 1학기때부터 계속 얘기하고 설득했는데도 안바뀌네요 ㅠㅠ
다음주 원서접수입니다.
저는 솔직한 심정으로 면접에서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엄청나게 극소심, 내성적이거든요.
공부는 안해도 머리는 있어서 시험기간에도 게임만하는 아이가 평균 80점은 받아옵니다.
조금만 공부하면 성적 좋을꺼 같은데 동기부여가 안되네요.
이대로 특성화고 보내려니 너무 속상해요.
공부하기 싫어 가려는게 뻔해요.
IP : 124.50.xxx.13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4 7:47 AM (221.147.xxx.172)

    에휴..
    분위기가 많이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너무 공부를 안해서 특성화고 보내려고 그 학교에 전화해서 상담했더니 아이 잘 달래보라고 여기 분위기가 너무 안좋다고 하면서 자기도 한 명 더 받으면 좋지만 솔직히 안왔으면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분위기가 많이 안좋대요. 담임샘과 상담해보세요.

  • 2.
    '22.11.24 7:48 AM (122.37.xxx.93)

    갔다가 고교입학후 일반고전학돼요
    걱정마요

  • 3. ㅇㅇ
    '22.11.24 7:59 AM (116.42.xxx.47)

    특성화고 가서 대학가는 게 더 쉬울텐데요

  • 4. ㅇㅎㅇ
    '22.11.24 7:59 AM (175.120.xxx.151)

    우리애는 열심히는 하는데 중상위권이라 특성화가서 특성화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갔고 친구들도 지금 대기업. It 업계 종사중입니다.

  • 5. ..
    '22.11.24 8:02 AM (125.180.xxx.53)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학은 쉬워도 그 반댜로 전학은
    돔 까다롭다고 들었어요.그나마 1학년 1학기 방학전에만
    가능하고요.
    특성화고도 분위기가 제각각이니 잘 보고 판단하시길요.

  • 6. 장단점
    '22.11.24 8:05 AM (223.62.xxx.33)

    특성화가 예산 지원이 않아서 중학교 상위 40프로대 학생이 가면 전폭적인지원을 받아 대학도 잘가고 좋대요.
    근데 말씀대로 분위기 안좋고 거기에 휩쓸리면 완전 낭패죠.
    뻔한 말이지만 자기하기에 달린거죠.

  • 7. ㅇㅇ
    '22.11.24 8:07 AM (175.207.xxx.116)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저도 분위기 안좋다는 얘기 들었어요
    심지어 특성화고 학생이 많은 학과도 비슷..

    조카가 그래서 전과를 했는데
    지금은 취업 걱정 중이네요
    전과 안했으면 취업 걱정은 안했을 텐데..

  • 8. 지인네
    '22.11.24 8:10 AM (211.61.xxx.145) - 삭제된댓글

    고졸전형으로 상위권 공기업 취업해서
    재직자전형으로 대학 진학도 하더군요
    하고자하는 본인 의지가 관건이긴한데
    돌아가는 방법도 괜찮다 봅니다

  • 9. 구글
    '22.11.24 8:11 AM (220.72.xxx.229)

    누가 그런글 썼었는데....

    자기는 공부 열심히해서 자사고 갔나? 그런데 내신 안 되서 별로인 대학 가는데
    특성화고 간 친구 한명은 한양다 한명은 건대인가 갔나고 속상하다고..

  • 10. 오타
    '22.11.24 8:14 AM (223.62.xxx.211)

    지원이 않아서-> 지원이 많아서

  • 11. ㅇ시
    '22.11.24 8:16 AM (112.150.xxx.234)

    요새 특성화고 이미지 달라지지 않았어요?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같은곳은
    서울대.카이스트.연대 공대 많이보내던데요?
    미리 전공정하고..열심히하는거 좋아보여요

  • 12. 플랜
    '22.11.24 8:25 AM (125.191.xxx.49)

    특성화고도 수준차이 있어요
    잘 골라서 보내세요

    일반고가서 그저 그렇게 보내느니 특성화고
    가서 즐겁게 공부하는것도 괜찮아요

    윗님이 말씀하신 디지털 미디어고는 공부하는곳도 빡센곳이예요

  • 13. .
    '22.11.24 8:27 AM (14.47.xxx.152)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는...

    일반 특성화고랑 달라요.

    올림피아드 수상경력 정도 있어야 특별전형

    성적으로 가는 일반전형인 경우

    시험봐야하고..

    중학교 내신이 전 과목 A인 학생들이 지원합니다.

    서울대.카이스트..등등..많이 가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지.

    특성화고라서 쉽게 가는 게 아닙니다

  • 14. 의지
    '22.11.24 8:28 AM (110.9.xxx.224)

    공립보다 전통있는 사립학교로 알아보시고 아이와 과도 선택해서
    학교부장 선생님과 상담해보세요.
    진학률 취업률 알아보시면 학교별 차이 있습니다.
    사립선생님들이 훨씬 열정적이세요.
    빨리 움직이셔야해요. 이미 합격자나온 학교 많아요.
    머리좋다니 학교만 잘고르면 더 좋은 기회 믿고 응원해주세요.

  • 15. 특성화도
    '22.11.24 8:31 AM (124.49.xxx.12)

    특성화나름일텐데요..저도 아이 고등학교보낼때 특성화로 가겠다고 해서 얼마나 마음 고생했는지 몰라요(사실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서) 고집을 꺽을수가 없어 보내면서 대신 대학진학을 약속하고 보냈어요. 다행이 그 학교가 대학진학률이 더 높은 학교라 자연스럽게 대학은 갔지만. 억지로 일반고 보냈으면 지 뜻대로 간게 아니기 때문에 더 안했을수 있어요. 애들 뭐 잘안되면 하는 말있잖아요. 엄마때문이야!!ㅡㅡ 머리 나빠 공부 못하는 애가 얼마나 되겠어요. 다 안해서 그렇지. 공부쪽이 아닌거 같은면 다른 길 빨리 찾는것도 괜찮아요. 다만 엄마가 포기가 잘 안돼서 그렇죠.

  • 16. 대학
    '22.11.24 8:33 AM (210.100.xxx.239)

    진학에 유리하진 않아요
    특성화고 전형도 많이 줄었구요
    디미고 단대소프트고 같은데 가는거면 걱정안하셨겠죠
    일반고 가는 게 진학도 유리, 사회생활에도 유리할 거예요
    전에도 이런글 있었는데
    아이들이 잘모르고 낚여서 가는 것 같다는
    댓글 많았죠
    3년간 보고듣는것도 생각해보셔야죠

  • 17. ..
    '22.11.24 8:34 AM (124.50.xxx.134)

    공부를 안하려고하니 좋은곳 보내봐야 거기서 열심히 할까 싶고.
    지금 저희는 경기도사는데 여기시에 특성화고는 별로에요.
    그나마 차로 1시간거리 서울로 보내려고요.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하는데 아이가 하려고할까? 그게 걱정인데 만약 합격하면 지지해주어야겠죠.
    지금 선택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또 방향전환이 안되는건 아니겠죠.
    시간이 걸려도 아이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할 수 있는걸 찾아갔으면 좋겠어요.
    조언글들 감사합니다.

  • 18. 원글
    '22.11.24 8:36 AM (124.50.xxx.134)

    디미고 갈 실력이면 걱정을 안하죠
    시험은 시험기간중 자습시간을 이용해 대략보고도 그런대로 점수가 나오지만 수행평가가 안좋아요 ㅠ

  • 19. 지나다
    '22.11.24 8:39 AM (112.150.xxx.156) - 삭제된댓글

    특목고는 들어봤어도
    특성화고는 처음 들어봤는데
    아는 아이가 공부도 괜찮게 했는데 거기 간다고 하더라고요
    주위 엄마들이
    특목고는 공부 잘하는 아이가 가고
    특성화고는 그쪽 분야로 뜻이 있는 아이가 간다
    이렇게 말하는걸 들은 적이 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아이 특성화고 가서 괜찮은 대학 갔어요

  • 20. 지나다
    '22.11.24 8:40 AM (112.150.xxx.156)

    특목고는 들어봤어도
    특성화고는 처음 들어봤는데
    아는 아이가 거기 가서 대학 괜찮은데 갔어요

  • 21. ..
    '22.11.24 8:41 AM (211.213.xxx.219) - 삭제된댓글

    특성화고 요즘 장사 안 돼서 어린 중3 데리고 허위
    과장 광고 하는 곳 많아요… 대기업 갔다. 공기업 가고 공무원 됐다는 1년에 3명 나올까 말까고..

    선취업 후진학은 말도 안 되는 얘기입니다. 취업 후 대학가라고 배려해 주는 회사가 있나요?? 혹시 진학한다고 해도 4년 대졸로 쳐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여…

    고졸채용확대. 저도 찬성하긴 합니다만 고졸 채용 확대는 업무환경 개선부터 한 후 시행되야 하는 문제예요.. 고교 졸업 후 취업 하는 곳은 대부분 생산직 공장 라인이고 안전문제가 계속 대두되고 있구요.. 저임금에 연차. 휴가. 제대로 보장 안 되는
    곳이 대부분이고. 이직도 불가능에 가깝고 군대 다녀오면 경력 단절이구요.. 재직 중 다시 대학 간다고 해도 현역으로 간 친구들 만큼 제대로 인정받지 못 합니다.

    학교 광고에 속지 마시고 특성화고 이면을 잘 알려주고 생각해봐야 될 것 같아요. 거기 선생들 취업률 높인다고 아무데나 꽂아주는 장사치도 많아요… 지들 광고 만큼 좋은 곳이면 지 자식도 보내는지 알아보세여.. 자기 자식은 자사고 명문대로 보낼걸요

  • 22. 디미고
    '22.11.24 8:41 AM (211.61.xxx.145) - 삭제된댓글

    11학번 딸이 중3때 담임도 아닌 컴퓨터과목 선생님이
    딸에게 디미고 진학도 생각해보라고 하셨어요
    중학내신 380여명중 7등으로 졸업했거든요
    당시 디미고는 상위권 특성화고 였는데
    지금도 그럴까요?

  • 23. 블루마린2
    '22.11.24 8:43 AM (59.20.xxx.21)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고3이고 중등때친구가 특성화고 간호학과를 갔어요 전교1등하고 간호조무사 자격증따고 새벽에 일어나 스카가서 공부하고 등교하는 화장안하고 남친 안사귀고 공부만 하고 전교부회장한 친구. 실습 나가니 특성화고에서 실습왔다고 그리 구박을 하고 대학도 특성화고 전형을 넣는데 그렇게 가도 특성화고 출신이라는 꼬리표는 계속 달릴거라고 이럴줄알았으면 일반고 가도 자기는 간호학과 갈 수 있었을거라고 후회하더랍니다. 동생이 나도 언니처럼 특성화고 갈까 물으니 너는 절대로 나같은 선택 하지마라 그냥 일반고가야한다 했대요.

  • 24. ..
    '22.11.24 8:45 AM (211.213.xxx.219) - 삭제된댓글

    어린 중3 데리고 부모와 애들 가스라이팅 하는 경우가 많구요.. 정말 잘 풀린 케이스 있긴 하지만 1~2%고 그냥 일반고 가서 대학 진학 후에도 잘 살았을 애들입니다.. 나머지 90% 이하가 자리 잡을 곳은…

    공부 못 해도 잘 살 수 있고. 안전. 휴가. 임금 보장이 되는
    나라가 되야 하는데 국민 수준 보면 한국은 아직 멀은 것 같구요… 어릴 때 공부 안 해도 나중에 정신 차리고 깨이는 애들도 있으니 걱정 마시고.. 특성화고 홍보에 잠시 혹하거나 가스라이팅 당한 케이스 많으니 현실 알려주며 찬찬히 설득해봐도 될 것 같아요

  • 25. 어휴
    '22.11.24 8:46 AM (58.120.xxx.107)

    디지털 미디어나 마에스터고는 중등에서 탑급 실력안 애들이 가는 거애요,

  • 26.
    '22.11.24 8:48 AM (125.176.xxx.224)

    그래도 엉뚱한 데 관심있는 거 아니고 컴퓨터 쪽 관심있으니까 다행인 거 같은데요?
    계속 공부해야 하는 분야라서 힘들긴 하지만 괜찮은 분야 같아요.
    이왕 아이가 선택한 거니까 격려해주세요.
    상위권 아이들 지원 빵빵한 학교 잘 찾아보시구요.
    유학반 운영하는 특성화고도 있다고 예전 신문에서 본 적 있어요.

  • 27. ,,,,
    '22.11.24 8:51 AM (59.22.xxx.254)

    인문계지원전 전기특성화고는 얘기할 필요없구요 후기특성화고는 거의 90프로가 논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아이가 아무리 나는 열심히 해야지 하지만 보는게있고 노는물이 다른데 딱히 자극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그나물에 그밥되는건 순식간..담배피고 pc방가고 그게 일상이라 보시면 됩니다. 거기서 몇몇아이들 안그러는 애들 있고 공부에 뜻을 두고 뒤늦게 시작해서 특성화고 내신잘받아서 대학가는 애들은 극히 몇프로 안된다 보시면 됩니다.

  • 28. 하늘빛
    '22.11.24 8:52 AM (125.249.xxx.191)

    성적되면 대동세무고나 선린인터넷고 보내세요.
    80점대면 될 것도 같아요. 둘 다 대학 꽤 보내니.
    큰 애 친구는 세명컴고 갔는데 거긴 아예 대학이 연계되어 있어
    거기로 가던데요. 물론 이름있는 대학은 아니지만 인공지능인지 전공해서 잘 다닙니다.

  • 29. ...
    '22.11.24 9:04 AM (180.69.xxx.74)

    컴 배우는 학교면 괜찮을수 있어요
    이번에 국제 기능올림픽 봉사하며 보니
    it 쪽 우승자 ㅡ 틍성화고 3년 삼성가서 3년
    계속 준비했고
    우승하며 군 면제 연금에 상금 엄청나서
    좋겠더라고요
    22살에 인생 노후 준비 다 한거죠

  • 30. ㅡㅡㅡㅡ
    '22.11.24 9:1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특성화고 갔다가 일반고 전학 그렇게 어렵지 않던데요.
    저희 조카가 전학했거든요.
    본인이 그렇게 원하면 일단 보내고,
    지켜 보세요.

  • 31. ...
    '22.11.24 9:23 AM (211.225.xxx.205)

    아들이 특성화고 나왔어요
    일단 좋은 대학가는건 생각하지 마세요
    특성화전형으로 좋은대학 가는 애들있는데
    그건 중학교때 전교권하고 전략적으로
    특성화온 학생들입니다
    99%는 좋은대학 못가요

    컴터에 관시있다니 코딩배우고

  • 32. ...
    '22.11.24 9:26 AM (211.225.xxx.205)

    컴터에 관심있다니 코딩배우고
    개발자로 취업시키세요
    우리애는 특성화 나와서 대기업 생산직 다닙니다
    대학 안가구요
    나주메 대학가고싶으면 재직자전형 야간갈수도 있습니다

  • 33. 포포로포
    '22.11.24 9:28 AM (112.154.xxx.165)

    특성화고도 학교 나름이라서요. 선린 인터넷 같은덴 성적되면 가면 좋죠.

  • 34. ...
    '22.11.24 9:35 AM (218.234.xxx.192)

    우리 아이 이번에 디미고지원했다가 면접도 못 가고 낙방. 국어 88점 b하나 나머지 올a. 이번 디미고 소수점 차이로 떨어지고 붙고 하더라고요

  • 35. ㄹㄹㄹㄹ
    '22.11.24 11:35 AM (125.178.xxx.53)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자기가 결정한대로 해 봐야 배우는 것도 있어요
    그 길이 돌아 돌아 가는 길이더라도요
    엄마가 멱살잡아 끌고 가는 아이들은
    오히려 정신건강만 피폐해져요

  • 36. ..
    '22.11.24 11:49 AM (175.114.xxx.123)

    특성화 지원하러 가는 친구 따라갔다가
    오토바이 타고 하교하는 선배보고 따라서 원서 접수해서
    친구는 떨어지고 아이는 붙었다고..

  • 37. .....
    '22.11.24 12:51 PM (211.250.xxx.45)

    특성화고도 나름맞는데요
    진짜 노는특성화고는 가면 잘못하면 너무 놀게만되고 여친사귀고.....

    아들친구는 1학기중에 일반고로 전확왔어요


    뭐든 본인 원하는대로해주세요
    지가잘해고 못해도 다 엄마탓합니다 ㅠㅠ

  • 38.
    '22.11.24 1:17 PM (59.16.xxx.46)

    이번에 특성화고 입학설명회 가보니 열심히 하면 특성화전형으로 대학간거 보여주는데 솔깃 하더라구요 일반고 간애들보다 더 잘간 케이스가 있어서요 그래서 아이가 공부를 안좋아하는데 고민중이에요

  • 39. ...
    '22.11.24 2:38 PM (218.155.xxx.202)

    작년 제 아이중3때
    정부시책인지 특성화고에서 홍보 엄청왔어요
    중하위권은 담임들도 적극 추천하고요.애들은 공부 쉽게하는길이고 취직쉽고 대학쉽고
    엄마아빠보다 내가 더 정보가 있는줄 알고 너도나도 유행처럼..
    유명한 특성화고ㅡ거의특목고수준 ㅡ빼고는 학교 분위기가 문제예요
    일반고도 자는 아이 수업 방해하는 아이들 무서운 아이들 있는데 특성화고는 90프로라고 봐야해요
    그 정글에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남을 자신 있나요?
    말만듣고 갔다가 후회하는 친구들 실제로 있어요

  • 40. 원글
    '22.11.24 5:15 PM (106.101.xxx.240)

    담임선생님도 왜 특성화고 보내냐고 하세요.
    그런데 어쩌나요. 본인이 간다는데
    억지로 일반고 보내봐야 거기서 공부안하는것보단 자기가 하고싶다는거 배우게해야죠 ㅠㅠ 맘은 쓰리지만..
    후회해도 본인결정이니까요.
    한학기 다녀보고 아니다싶음 일반고를 전학도 생각해보라 하겠습니다.
    정신차리고 컴퓨터 공부든 뭐든 열정이 생기면 좋겠네요

  • 41. 학교급중요
    '22.11.24 6:21 PM (221.167.xxx.135)

    어떤 학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케바케가 너무 심한 곳이 특성화고라서요 내성적이고 조용한 학생이라면 더구나 일반고가 안전할수 있습니다 경기권 몇몇 특성화고는 정글이나 다름없어요 학생분위기 무시못합니다 학교잘알아보고 원서쓰세요

  • 42. 오노..ㅠㅠ
    '22.11.24 10:3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차라리 컴퓨터 학원을 가라고 하세요.

    거기 깊게 안가르치고
    정말 잘하는 애가 꼭 있는데. 걔는 지가 따로 공부해서 그런거예요.

    어떻게 꼬시든 꼬셔서 인문고 보내세요.
    특성화고에서 대학가기도 안쉬워요.
    원하는 대학요.
    진짜 후회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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