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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버는데는 장사만한게 없나봐요

조회수 : 6,973
작성일 : 2022-11-23 19:06:32
장사나 사업 등.... 무한대로 물건을 파는거요.

대문에 몇년만에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110억 벌었다는 글보고 써요.

전 전문직으로 재료나 원가는 안 들어가지만, 모두 다 제 시간과 에너지로, 몸을 갈아 넣어서 일을 하자니 지금도 두통에 만성피로가ㅠ

이렇게 생명줄이 짧아짐을 느끼면서 죽도록 일해도 월 최대 2천을 버는데, 장사나 사업은 한계가 없네요. 전 2천 넘으면 제 체력이 버티지를 못하는데..

씀씀이가 크고 큰 돈 들어갈 곳이 많아서 연1억씩 저축하고 있는데요, 연 몇십억씩 저축이라니 부럽고 배우고 싶네요
IP : 124.49.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3 7:09 PM (211.225.xxx.205)

    저 장사하는데 전문직은
    평균이 있자나요
    웬만해선 망하진 않는데
    장사는 폐업 비율보세요
    대부분 못벌고 망해요

  • 2. ...
    '22.11.23 7:11 PM (125.132.xxx.53)

    리스크가 크니까요
    대부분 망해요 본전이거나

  • 3. 원글님
    '22.11.23 7:12 PM (115.138.xxx.86)

    말에 동의하는데
    페업율 보세요
    90%대
    나머지 10%대 엄청난 부를 이루긴하더군요

  • 4. 추월차선
    '22.11.23 7:13 PM (1.232.xxx.137)

    연 1억씩 스테디하게 벌어서 레버리지 땡겨서 투자를 하셔야..
    이러는 저도 시간=돈인 심리상담사
    ㅡㅡ..

  • 5. ....
    '22.11.23 7:22 PM (61.76.xxx.146)

    장사, 사업으로 성공하는 사람이 전체 사업자들의 몇프로나 된다고요.
    사업자들은 오히려 님을 부러워할 겁니다.

  • 6.
    '22.11.23 7:25 PM (123.199.xxx.114)

    투자를 하세요.
    돈주고 부동산 배우고
    삼전 네이버 기아차만 계속 돌리셔도 복리의마법으로 재산 엄청불립니딘.

  • 7. 일단
    '22.11.23 7:31 PM (124.54.xxx.37)

    동네서 오래하시는분들은 집사고 외제차사고 애들 유학보내고..그러더군요.

  • 8. ...
    '22.11.23 8:00 PM (223.38.xxx.117)

    어느정도 맞긴해요 장사해서 돈 많이 버는데 전문직은 진심으로 안부러워요 부모님도 전문직이신데 전부 직접 하셔야하는거라(물론 전문직 분들 중 사업적으로 접근해서 본인은 일 안하시는 경우도 있으시겠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으세요

    장사자리잡으니 계속 사업으로 확장해서 직접 현장에서 일 안하고 경영만하니 시간적 여유도 있고 일과 여유의 비중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아요
    더 벌고싶음 직접 뛰고 여유있고 싶으면 인건비를 더 쓰고 시간을 갖죠

    뭐 직업에 있어 돈이 전부냐 하신다면 그건 다른 문제구요

  • 9. 그게
    '22.11.23 8:28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전문직은 그냥 별다른 재주 없는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돈벌려거 하는 직업이예요
    큰돈 못벌어요
    사업해서 성공하는 분들은 피나는 노력과 재주가 있어야하죠
    님은 그냥 다른 재주 없으니 전문직 공부한거 살려서 먹고사시는 거구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다른 재주 없는 전문직입니다
    님도 아시겠지만 전문직종 중에서도 그 안에서 또 사업하고 성공한 부류들 많잖아요
    다 타고나고 노력한 재주대로 먹고사는거예요 ㅎ

  • 10. 요샌
    '22.11.23 8:33 PM (211.234.xxx.239)

    전문직이면서 장사(사업)하는 분들 많잖아요
    의사라면 화장품 런칭하거나 영양제 팔고
    관련기기 수입.판매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의사는 얼굴.이름 빌려주고 홍보만해주고
    기획.마케팅.투자까지
    알아서 하는 팀들도 많던데 수익의 몇프로 배분하고.
    근데 그것도 성향이 안맞음 결국 큰돈 못벌더라구요
    주변에 피부과 의사분 그런쪽 사람들과 손잡고
    몇년 시도하더니 결국 중도포기했어요 자긴 돈과는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면서ㅜ

  • 11. 9oo9le
    '22.11.23 9:07 PM (116.40.xxx.232)

    욕심도 많네요. 그정도면 잘사는겁니다.

  • 12. ..
    '22.11.23 10:09 PM (106.101.xxx.150)

    저 회사 다니고 남편 사업합니다.
    사업은 규모가 달라요.
    대신 깡도 쎄야하고 초기 자본을 밀어 넣을 능력이 되야해요.

  • 13. .....
    '22.11.24 2:15 AM (119.149.xxx.248)

    사업은 생각하는 스케잏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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