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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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돌아가신 경우 부고...
회사에는 알리겠지만... 친구들에게도 알리는데 맞죠?
1. 저는
'22.11.21 5:24 PM (121.137.xxx.231)내 부모님도 제 친구들에게 알릴까 말까 생각입니다.
시부모님은 안알립니다.2. ..
'22.11.21 5:25 PM (218.50.xxx.219)저는 시부모상은 안알리고 친구들 시부모상에도 안가요.
제 친구들은 시부모상, 장인장모상은 안불러요.3. 파란하늘
'22.11.21 5:26 PM (220.71.xxx.170)제발 그러지마요.
시부모상 연락안받고 싶네요.
일기는, 일기장에4. 제생각도
'22.11.21 5:26 PM (210.100.xxx.58)시부모님은 알리지 맙시다
친구들에게 부담주고 싶지않아요5. ...
'22.11.21 5:27 PM (220.71.xxx.170)시부모상 연락받아도 안갑니다.
6. 민폐
'22.11.21 5:28 PM (1.236.xxx.139)입니다
자기부모만 챙겨요!!7. ...
'22.11.21 5:29 PM (223.38.xxx.210)제 아버지 상에는 남편 회사분들부터 남편 친구들 많이 와줬거든요..
8. 음
'22.11.21 5:29 PM (122.38.xxx.66)전 절친하게는 할 거고 저도 갑니다
근데 할까말까면 하지 마세요
직장도 친하면 빙부모 시부모 갑니다
상주외의 관계가 기준이고 전 그런데 남에겐 강요안해요9. ...
'22.11.21 5:31 PM (223.38.xxx.210)물론 아주 절친아님 안할거에요.
회사는 어차피 알리는거라 알리는 거구요.10. 그냥
'22.11.21 5:32 PM (119.207.xxx.221) - 삭제된댓글시부모까리 안알려도 된다고 봅니다
11. .....
'22.11.21 5:35 PM (1.241.xxx.216)시부모상도 안알리는데
장모상 알리는 경우는 또 꽤 있더라고요??12. dlf
'22.11.21 5:35 PM (180.69.xxx.74)내가 조의금 주거나 간 경우만 알려요 .
13. 솔직히
'22.11.21 5:37 PM (121.137.xxx.231)알려오니까 어쩔 수 없이 가는거지
친구 부모상도 아니고 시부모 상에 얼마나 마음이 동하여 가겠어요
남자들도 좋아서 가는거 아니에요
연락을 하니까 안가기 그래서 가는거죠 ㅡ.ㅡ
직장에서 거래처 사람들 빙부,빙모상 연락오면 한마디씩 합니다
직장 동료들은 직장에서 경조사 금액 일괄적으로 걷다보니 그냥 내는거고
가까우면 함께 다녀오지만 먼거리는 굳이 안가고요
그냥 좀 본인들이 알아서 기준 정하고 간소하게 했으면 좋겠어요.14. 회사는
'22.11.21 5:38 PM (211.248.xxx.147)회사만 알리고 친구는 절친몇명만. 내부모형제는 알리구요
15. 저는
'22.11.21 5:38 PM (61.254.xxx.115)시부모는 절친이어도 안알려요 친구가 시부모 아는것도 아니고 부담가지는거 싫어요 저도 친구 시부모상은 안다닐거구요
16. 여자들은
'22.11.21 5:40 PM (211.246.xxx.173)참 ㅎㅎㅎㅎ
이러면서 남편 회사 지인 친구 불러요17. ㅋㅋㅋ
'22.11.21 5:43 PM (124.50.xxx.70)시부모를 뭐하러 알려요?
알려도 안옴18. ᆢ
'22.11.21 5:45 PM (122.38.xxx.163)친구들이랑 시부모상에는안가는걸로 정했어요
19. ㅇㅇ
'22.11.21 5:45 PM (175.207.xxx.116)그러고보니 장인 장모상에
남자들은 회사 동호회 동창들 다 오던데...20. 엥?
'22.11.21 5:46 PM (121.137.xxx.231)남편 지인 친구들은 남편이 부르는거지 아내가 알리나요?
남편이 알아서 정리하는거죠
남편 본인이 친구 빙모,빙부상 다녀와서 알리는거면 서로 품앗이 개념인거고
회사야 휴가 내야 하니까 알리는거고...
남자들도 알아서 알리거 안 알릴거 구분하고 살면 되죠.
전 딱 내 부모만.
형제자매도 안 알립니다.21. 예의
'22.11.21 5:52 PM (121.170.xxx.205)시부모상 안알려요
시부모상 알려주면 화가 나요22. 요즘
'22.11.21 5:56 PM (211.186.xxx.26)절친한테도 안 알렸어요.
요즘 대부분 그런 분위기고요.
딱 내 부모까지만 알리는거죠23. 시부모는
'22.11.21 6:03 PM (61.254.xxx.115)절친들도 서로 안가야죠 아직 코로나 시국에 걸리면 많이.0 아프기도 하고요 아무리 절친이라도 왜불러요? 서로 번거롭게
24. .....
'22.11.21 6:03 PM (221.157.xxx.127)제지인들은 다 알리고 챙겨요
25. .....
'22.11.21 6:08 PM (121.163.xxx.181)친한 언니 시부상은 갔어요.
형부랑도 친해서 형부의 부모님 상이라.
많이 친한 친구 아니면 시부모님 상은 잘 안 가게되는 듯요.26. 봄햇살
'22.11.21 6:19 PM (175.120.xxx.151)안알렸어요.
동서들 친구도 안왔고. 직장에서만.27. ...
'22.11.21 6:23 PM (220.80.xxx.221)1절ㅡ부모님
2절ㅡ형제자매상
ok 거기까지만
사실 2절도 지쳐요.ㅠ28. dlf
'22.11.21 6:23 PM (180.69.xxx.74)남편도 처가 상은 회사에나 알리지
친구들에겐 안 알려요29. ㅎㅎ
'22.11.21 6:29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부모상만 알렸어요. 딱 친한애들만요
제 인간 관계가 좁기도 하고.
친구들도 보니 시부모상은 거의 안알리더군요.30. 요즘은
'22.11.21 6:30 PM (61.254.xxx.115)절친들이라도 모임에 비혼주의 골드미스들도 많아서 서로서로 안챙기기 하는게 많아요 부모상이나 알리는거지~
31. ㅇㅇ
'22.11.21 6:45 PM (106.101.xxx.189)장인 장모상은 다들 알리는 분위기인 것 같고 시부모상은 안알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시부모상까지 챙기려니 너무 부담돼요ㅜㅜ32. 맞아요
'22.11.21 6:47 PM (218.48.xxx.98)시부모상알려줌 화가나요 2222
시부모죽은거 어쩌라고33. 친정아버지
'22.11.21 6:59 PM (14.32.xxx.215)부고 알리고
한달안쪽으로 수능 2일전 시아버지 부고 또 알린 여자...정말 짜증났어요34. 절친이라해도
'22.11.21 11:38 PM (61.254.xxx.115)굳이 알려서 돈가지고 오라고 부담주고 싶은가요?
35. ...
'22.11.22 2:56 AM (223.38.xxx.210)82분들은 나이가 있으셔서 주변 부고가 너무 많아서 그러신건지...
화가 날 것까지 있나요...
조부상 알린 친구도 있었는데 전 좋은 맘으로 조의금 보냈고, 나중에 식사 사주더라구요. 멀면 못가는거고, 성의 표시 정도 하는거죠.
저도 시부모상은 안 알리는게 맞지 않나 했는데(친구들과의 관계를 따지자면 너무 머니까)
일단 제 주변 기준 남자들은 안그러거든요..
남편도 절친들은 제가 가족이 별로 없는 것 알고 장지까지 동행해준 친구들도 있었어서(나중에 따로 대접도 했어요)... 너무 감사하기도 했고...
여자들은 안 알리는게 맞나 좀 아리송하기도해서요.
그리고 남편과 학교 동창인 경우도 있어서... 여튼 참고하겠습니다.36. ..
'22.11.22 2:26 PM (203.232.xxx.160)회사는 결근해야하니 어쩔수 없이 알리지만
친구에게 왜요?
어쩌다 알게되면 가죠
그 날에 보기로 예정되있거나 그래서 우연히 알게된경우
싫어요37. 남편도
'22.11.22 4:13 PM (106.102.xxx.101) - 삭제된댓글처가상은 잘 안알리던데요
결혼 장례등
가족끼리 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