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구정 연휴에 해외여행을 가자고 합니다.
1. 안내키면
'22.11.21 5:10 P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애들만 보내세요
갈팡질팡할 일이.아니네요2. 갑니다
'22.11.21 5:11 PM (223.62.xxx.227)명절제사도 없고 딸이 가자는데 가세요
그렇게 들어주기 쉬운 소원이 어디있나요3. ㅇㅇ
'22.11.21 5:11 PM (125.132.xxx.156)딸과 단둘여행
두번다시 오지않을 기회 날리지마세요4. 갔다오세요
'22.11.21 5:11 PM (110.70.xxx.153)뭐가 문제인가 모르겠네요
5. 공식적인
'22.11.21 5:11 PM (58.148.xxx.110)연휴에 여행안가면 언제 가나요?
비슷한 나이 자식있는 제가 들어도 답답합니다6. 애들끼리 보내세요
'22.11.21 5:11 PM (211.234.xxx.21)요즘 젊은애들은 구정 추석 연후에 여행 많이 즐겨요
어머님은 내키시지 않으면 집에서 명절 지내시구요7. .....
'22.11.21 5:12 PM (211.221.xxx.167)잃본이 싫으면 가까운 동남아 알아보면되고
시어머니가 무서운가요?
왜 설날연휴에 여행 가는걸 걱정하죠?8. 모모
'22.11.21 5:14 PM (222.239.xxx.56)일본이라
내키지 않는다는거죠?
그럴수 있습니다
제딸도 일본은 안간다더라구요9. 갈듯.
'22.11.21 5:14 PM (211.170.xxx.35)전 딸이 가자고 하면 갈거 같아요.
무슨 시어머니 눈치를 보시나요? 성인 자녀까지 두신분이...
모처럼 딸이랑 즐겁게 여행하고 오세요!
딸도 직장생활이 녹록치 않을텐데, 엄마랑 편히 여행가서 리프레쉬하고 와서 더 열심히 직장생활 할수 있도록 해주시구요10. ㅇㅇ
'22.11.21 5:14 PM (218.151.xxx.226)제사도 없고 딸이 그렇게나 가자고 하는데
즐겁게 가세요.11. 일본보다
'22.11.21 5:14 PM (211.58.xxx.8)홍콩이나 대만은 어떠세요?
방사능 때문에 젊은 여성들 일본 여행 피하는 게 좋아요.12. ..
'22.11.21 5:15 PM (218.50.xxx.219)저라면 가겠어요.
앞으로 남친이 생기거나 딸이 결혼하면
모녀여행은 지금보다 어려워요.
이런 기회 흔치않습니다
저는 딸아이 19살에, 29살에 이렇게 두 번 단둘이 여행을 갔는데 너무나도 좋은 추억이에요.
딸 아이 39살 되는 해에는 손녀딸까지
3대 모녀가 같이 여행 가려고 적금 붓고 있어요.13. 원글님은
'22.11.21 5:15 PM (39.118.xxx.85) - 삭제된댓글명절에 집에서 쉬시고 애들만 보내세요.
직장인들은 그 시간이 황금같은 시간이니 고비용 지불하고라도 그때 아니면 여행은 못가지만
원글님은 시간 많으시면 아무때나 갈 수 있으니...14. 네네
'22.11.21 5:15 PM (124.58.xxx.106)태국이나 싱가폴 가시면 되겠네요
어서 티켓 예매하세요15. 당연히
'22.11.21 5:15 PM (61.254.xxx.115)가죠 가깝고 저렴한 후쿠오카 가세요 온천도 하시고.
16. 저라면
'22.11.21 5:16 PM (211.36.xxx.248)당연히 갑니다. 눈치는 무슨 눈치를 봐요. 그리고 구정말고 설 연휴라고 해주세요. 말도 더 예쁘잖아요.
17. 부럽네요
'22.11.21 5:18 PM (59.31.xxx.138)명절에 제사 안지내면 미리 인사드리고
연휴에 따님이랑 같이 가셔도 되겠구만요~~
전 딸들이 큰애는 직장인 작은애는 대학생인데
연차랑 계절학기땜에 둘이 시간이
안맞아서 이번 겨울에 두탕 뜁니다
12월엔 큰딸이랑 나가고
2월엔 작은딸이랑 나가요~
명절연휴에 합쳐서 한번만 나가고 싶지만 시어머니가
혼자 계시니 그럴수가 없네요ㅜㅜ18. ㅇㅇ
'22.11.21 5:18 PM (223.39.xxx.159)딸이 직장 다닐 정도로 결혼연차 많이 되신분이 이걸 왜 고민해요
그냥 나가고 싶으면 가는거지19. 저는
'22.11.21 5:19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따뜻한 베트남 좋은 호텔 잡아서 푹쉬다 오셔요
최근에 직원이 엄마랑 동생이랑 나트랑 갔다왔는데 정말 좋았다고 사진 공유 해 주었는데 호텔이 진짜 좋아 보이는데 하루에 10만원이라고 해서 저도 가 보고 싶더라구요20. ㅇㅇ
'22.11.21 5:20 PM (124.49.xxx.240)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돈이 많이 들어서? 일본이라서? 시부모 눈치 보여서?
저는 다 상관없어서 즐겁게 콜하고 갈 듯.21. 일본말고
'22.11.21 5:26 PM (1.237.xxx.217)대만은 어떠세요?
홍콩은 아직도 며칠 자가격리 해야하는걸로 아는데..
대만도 규제가 풀려서
많이들 갔다오더라구요22. ㅁㅁ
'22.11.21 5:26 PM (180.64.xxx.45)일본이 젤 쌀텐데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돈좀 더 대주고 딸둘만 태국이나 싱가포르 등 일본 말고 가까운곳 다녀와라 하겠네요
내딸들까지 명절에 시가에서 같이 보내기엔 너무 구질구질해요
할머니는 며느리는 못마땅해도 손주들은 사랑할테니 해외여행 가는거 끽소리도 안할듯.. 그런것도 할머니 허락 필요한건 아니쟎아요23. ~~
'22.11.21 5:28 PM (118.235.xxx.158)무조건 갑니다.
24. ..
'22.11.21 5:29 PM (173.73.xxx.103)전 갑니다
아휴.. 30년 명절 챙겼으니 이참에 엄마도 휴가 떠나세요25. ㅇㅇ
'22.11.21 5:37 PM (106.101.xxx.207) - 삭제된댓글기회될 때 따님과 재밌게 다녀 오세요..
26. ...
'22.11.21 5:38 PM (180.69.xxx.74)가세요
언제 또 기회 있겠어요27. 저라면
'22.11.21 5:43 PM (106.101.xxx.115)꼭 갑니다. 딸이랑 그렇게 나갈 기회 많지 않아요 그리고 딸 힘들어하는데 엄마가 다독여서 좀 쉬게 해줘야죠. 가세요
28. 저라도
'22.11.21 5:59 PM (223.39.xxx.238)갑니다. 일본...생애 한번쯤은 가볼수 있지않아요?
원글님이 못 가겠으면 자녀들만 보내세요.
이것도 못하시겠다는 이유가 뭘까요???29. …
'22.11.21 6:04 PM (210.217.xxx.80)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딸이 좀 불쌍해요.
갑갑할텐데 엄마가 뭐 이렇나요?
세상 눈치보고 사는 스타일이신듯.30. ...
'22.11.21 6:10 PM (1.242.xxx.61)딸이 저정도로 여행 가고파서 말하는데 열일 제쳐두고 가야죠
여행좋아하는 저는 대학생인 딸이랑 시간나는대로 다니면서 서로 엄청 행복해 하거든요
같은시간은 되돌아오지 않아요 뭘 망설이는지 답답하네요
다녀오세요31. 엄마가문제
'22.11.21 6:25 PM (39.7.xxx.116)저는 구정ㆍ추석 친정 시댁 모두안갑니다
저도 직장다니는 자식하고 해외로 놀러다녀요
비싸면 비싼데로 그냥다립니다
님만 시댁가시고 아이는 보내세요
용도 두둑히 챙겨주세요32. 미나리
'22.11.21 6:34 PM (175.126.xxx.83)설 연휴 비행기표가 아직 남아 있나요? 이미 늦은거 같은데요
33. 같이가세여
'22.11.21 6:35 PM (58.126.xxx.131)평생에 다시 없을 기회일 수도 있어요
그간 시어머니 실컷 봤으니 딸이랑 즐겁게 다녀오세요
고민할게 뭐 있나요.34. 진짜
'22.11.21 6:43 PM (110.137.xxx.179)세상 다시없을 기회일수도 있는데~
딸 연애하고 시집가고 하면 그렇게 엄마랑 가자고 할 시간이 있겠어요? 장소가 맘에 안들면 장소를 바꿔서 가면되지.. 딸이랑 추억 만들고 오세요. 미적거리지 마시구요. 괜한 시어머니 핑계 대지마시고 떨치고 다녀오세요35. 결혼전
'22.11.21 6:49 PM (221.147.xxx.176)딸 결혼전에 같이 여행 다닐 수 있을때 다녀오시면 좋을텐데요.
결혼하고 나니 친정, 시가 번갈아 다니자니 시간도 없고 돈도 없어서 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 점점 힘들어져요.36. 늙은시모
'22.11.21 6:52 PM (218.48.xxx.98)뭐가 무서워서요
언능딸이랑 다녀오세요
전 대만갈거예요37. . . .
'22.11.21 6:55 PM (117.111.xxx.233) - 삭제된댓글설연휴 비행기표가 없을텐데...
빨리 알아보세요38. ㅇㅇㅇㅇ
'22.11.21 6:59 PM (112.151.xxx.95)제가 딸이면 동생이랑 가지 엄마랑 같이 안갈텐데요. 젊은 딸은 엄마랑 가면 재미없음
39. ㅇㅇㅇ
'22.11.21 7:29 PM (175.223.xxx.200)일본가는게 뭐 어때서요
여기서만 난리지 다들 많이 가요
근데 이렇게 고민할 엄마라면 안가는거 좋겠어요
가서도 기분못맞춰줄듯.
그냥 동생이랑 가라고 해요40. ㅇㅇㅇ
'22.11.21 7:30 PM (175.223.xxx.200)원래 돈버는 사람은 여행은 비싸거 갈수밖에 없어요
41. tina
'22.11.21 7:40 PM (114.202.xxx.128)꼭 가세요
42. ..
'22.11.21 7:45 PM (61.77.xxx.136)뭐가문젠지? 저같음 신나게 가겠는데..
43. ㅇㅇ
'22.11.21 8:40 PM (175.213.xxx.190)다시는 딸이 엄마보고 같이 어디가자 안할수도 이번에 꼭 가세요
44. blueeye
'22.11.21 10:15 PM (222.111.xxx.200)뭐가 무서워서요.
언능딸이랑 다녀오세요.2222
저는 이번 설엔 딸하고 둘이 싱가포르 가요.^^45. .....
'22.11.22 12:30 AM (175.117.xxx.126)일본 규제 풀렸다고 요새 난리라
비행기표고 숙소고 구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태국, 대만 이런 데는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