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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하는 분들 차가 넘 좋지 않으세요?

차가좋아 조회수 : 6,026
작성일 : 2022-11-18 19:58:56
운전하는게 스트레스다 이런분들 말고요
운전 좋아하는 분들 차가 넘 사랑스럽고? 좋지 않으세요?
전 대학입학하면서 면허따고 간간히 엄마차 몰다가
취업하면서 첫 차를 장만하고 그 차 5년 몰다가 바꿀때
얼마나 서운한지 이불 뒤집어쓰고 울었잖아요
아마 첫차라 그런거 같아요
좋은 차란 많은 추억이 있는 차라는 얘길 들었는데
차란게 목숨이 달려있는 장비다보니
좀 더 애틋하고 그런거 같아요
회사에서 열받는 일있어 차안에서 울기도 하고
당시 남친이랑 엄청 싸우고 가슴이 터질것 같아
그길로 강원도까지 질주했다가 눈과 빙판길에 스케이트타듯 뱅그르르
원을 그린후엔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조용히 올라오고 ㅋㅋ
아픈 강아지 싣고 비상등켜고 질주하기도 해봤고
그 모든게 다 차와 함께한 추억이라 각별한거 같아요

지금차는 2년됐는데 사고 싶었던 차라 제눈에는 넘 예뻐요
육아에 찌들어있다가 잠깐 짬날때 운전대 잡으면 얼마나 홀가분한지
딱 1시간 여유밖엔 없지만 드라이브쓰루에서 커피한잔 사서
양평이라도 혼자 다녀오면 그만한 휴식이 없었지 말입니다

문득 다른 분들도 자기 차를 보면 저처럼 하트 뿅뿅인지
궁금해요. 차에서 내릴때 잘있어 내일보자~이렇게 인사해요 ㅋ
남편말로는 제가 여자치고 차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IP : 211.234.xxx.1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2.11.18 7:59 PM (61.99.xxx.54)

    운전을좋아하는 편이아닌데도
    고맙긴해요 비록물건이지만

  • 2. 그런가봐요
    '22.11.18 8:00 PM (14.32.xxx.215)

    전 운전도 싫고 차도 관심없어 몰랐는데
    제 친구도 차 팔고 그차가 가는걸 울면서 봤다고 하더라구요
    전 소파 버리고 재활용장에서 발걸음을 못뗐어요 ㅠ

  • 3. ...
    '22.11.18 8:0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매사 과몰입하는 편이라 일부러 차한테 정 안 주려고 노력해요.

    너는 차고 난 선생이야(?) 이런 마음.

    초반에 내 차.. 내 새차.. 하악하악했더니 잔기스만 나도 미치겠고 하루가 우울하고 했더랬죠.

    저 첫차 진짜 오지게 징하게 타고 폐차했는데 그날 울었어요. 내 젊은 날도 찌그러진 것 같아서ㅋㅋㅋ 저같은 과몰입 타입은 조심하시길...

  • 4.
    '22.11.18 8:01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하트뽕뽕은 아니지만
    차에 앉으면 맘이 편해져요
    전 차없으면 안나가니 내발이나 다름없고
    차없음 못살아요
    그런거보면 사랑하는것 맞네요

  • 5. iiuiu
    '22.11.18 8:02 PM (211.245.xxx.37)

    전 내차를 좋아한다기 보다 운전을 좋아해요
    20년 넘었지만 아직도 운전 좋아하고 차 좋아해요
    전생에 카레이서 였을것 같다는 생각 ㅋ

  • 6. 저도
    '22.11.18 8:02 PM (112.214.xxx.180)

    차가 좋아요
    오롯이 혼자만 있을수 있는 작은 공간이어서요
    지금 타고있는차를 팔게된다면 참 슬플듯합니다

  • 7. ...
    '22.11.18 8:04 PM (112.152.xxx.215)

    넘 좋고요
    출퇴근하면서 40분씩 타는데 그때가 거의 유일한 힐링시간이에요.
    제 차 넘 사랑합니다.

    가끔 인터넷에 보면 명절때 운전한거 유세떨면서 와이프 명절시집살이 합리화시키는글 보면 어이없어요.
    전 옆에 타는거보다 직접 운전하는게 더 편하고 즐거워요

  • 8. 저도요.
    '22.11.18 8:06 PM (223.62.xxx.86)

    양평까지는 말고
    30분 내외 운전을 좋아하지만
    차가 좋아요.

    애칭도 붙여주고

    차를 팔때면

    마음이 안좋더라고요.

    좋은 새 주인 만나야 할텐데..하면서요.

  • 9. 전 오토바이도
    '22.11.18 8:07 PM (123.199.xxx.114)

    타봐서 아는데 질주본능인가 봐요.
    스트레스가 뻥하고 뚫리면서 알수없는 희열을 느끼기도 해요.
    그래서 오토바이 멋있는거 지나가면 그 스릴이 느껴져요.

    차에 오만거 실어 다니고 진짜 제일 좋은건 잘못 들어가도 기름만 있으면 돌아 나오면 되지라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좋아요.

  • 10. 저요
    '22.11.18 8:0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카시트 뒤에 놓고 아이 둘 태우고 다니고, 매일 아침저녁 등하교에, 학원으로 이리저리 태우고 다니면서 차에서 밥도 먹이고, 틈나는대로 여행도 다니고...바쁘게 지낼 때는 몰랐는데 요즘 차에 대한 애정이 막... 참 좋은 차였는데 내가 잘 몰랐구나 싶기도 해서 요즘 저도 애정이 막 생겨 잘 돌보고 있어요. 추억이 더해져서 그렇겠죠. 오래 타서 차 바꿔야 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있나 싶은 생각도 들고. 잔고장없고 시야확보 잘되어 운전 편하고 힘도좋고 연비도 좋고 실내도 넓고...저도 제 차 좋아요.

  • 11. ㅇㅇ
    '22.11.18 8:11 PM (156.146.xxx.35)

    내차가 귀여워요

  • 12. 질주본능
    '22.11.18 8:15 PM (211.215.xxx.144)

    평소엔 모르다가 고속도로 달려보면 아 내가 속도광이었구나~~
    전 16년된차 그랜져TG 못바꾸고 계속 탑니다.
    여기저기 아프다고하다가 미션이상으로 삐그덕거리는데 바꿀까 고민 쫌 하다가 결국은 미션고치고 더 타기로....

  • 13. 고마워요
    '22.11.18 8:15 PM (110.35.xxx.110)

    저도 제 차가 참 고맙고 좋아요.
    저는 운전도 안 힘들어 한답니다~십몇년째 운전 재밋어요.
    처음 운전면허따고 운전할때 참 재밋다고 하니 교회 어느분이 일년만 지나보라고 귀찮고 싫을거라고 단정짓듯이 얘기하는게 이해도 안가고 왜 단정 짓나?했는데 그 일년 지나고 십수년째 운전도 즐겁고 고마운 차에요

  • 14. 동의해요
    '22.11.18 8:16 PM (112.171.xxx.169)

    남편보다 설레임니다요
    늘씬하게 빠진 내스타일 디잔인인데다
    블랙이라 중후하고
    뒤는 살짝 귀요미
    4년 탔는데 아직 이쁘고..추억이 있는곳엔
    늘 함께 다니니 분신같죠 뭐

  • 15. ㅇㅇ
    '22.11.18 8:27 PM (125.185.xxx.236)

    제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일이 제 차 늦게 구입한거예요
    30대 초반 신혼때 면허 딴 후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라 필요할때 택시 타고
    가끔씩 남편차 빌려타다가
    50 넘어서야 제 차를 갖게되어 이제 5년쯤 됐는데
    왜 진작 안샀을까 너무 후회스러워요
    좀 더 젊을때 제 차가 있었다면
    훨씬 더 적극적으로 인생을 살았을거같아요
    더 늙어 운전못하는 날이 올 걸 생각하니 벌써 슬프네요

  • 16. 이게뭐랄까
    '22.11.18 8:28 PM (61.99.xxx.54)

    잘생각해봤는데
    차를타면 운전에 집중해야해서 좋아요
    애는 카시트에 묶여있고 듣고싶은 노래도듣고
    오롯이 나만의시간이라서요

    다들 나만의시간이 필요한게 아닐까요

  • 17. 고마워
    '22.11.18 8:28 PM (58.126.xxx.131)

    첫 차라서 너무 좋은 차를 타면 운전하기
    부담스러울 것 같아 저렴이로 샀는데 6년째 함께해서 너무 고마워요. 고마워 붕붕아. 출근할 때마다 핸들을 쓰다듬어 줘요^^

    꿈에도 이 차가 나올만큼 저와 한 몸이네요^^

  • 18.
    '22.11.18 8:32 PM (61.83.xxx.150)

    저도 제차가 좋아요
    운전하면 줄거운 줄 몰랐는데
    이 차는 운전하면 신이 나네요
    잘 나가고 잘 서요 연비도 좋고요

    남자들이 왜 차에 목숨 거는 지 알듯해요

  • 19. 맞아요
    '22.11.18 8:41 PM (121.178.xxx.163)

    참 애틋하고 고마워요
    저 혼자 먼길 다녀오는 길에는
    집에 거의 다 와갈 때 쯤
    핸들 토닥토닥 해주면서
    수고했어 고마워~ 해줘요 ㅎㅎ

  • 20. 저도요
    '22.11.18 8:49 PM (211.250.xxx.112)

    국산 소형 suv로 옵션 전혀 없는 깡통이예요. 후방카메라 네비게이션도 엉따 손따도 없어요.
    근데 살짝 후회되요. 고속도로에서 외제차 따라오면 추월도 못하고..

    운전을 이리 좋아할줄 알았으면 좋은거 살껄.. 그래도 겨울에 비올때 따듯하고 보송하게 돌아다니게 해줘서 너무나 고맙고 이쁘고 듬직해요. 아직 사고도 안내고 얼마나 기특한지 몰라요. 폐차할때까지 안전하게 같이 갔음 좋겠어요

  • 21. ㅇㅇ
    '22.11.18 8:53 PM (175.203.xxx.130)

    제차는 인기 없는 차종인데 제 눈엔 너무 귀여워요. 투박하지만 정감 갑니다 오래타고싶어요

  • 22. ㄱㄴㄷ
    '22.11.18 8:54 PM (220.94.xxx.156)

    저도 차가 좋아요.
    새 차 샀는데 핸따가 되는거에요. 참 위로 되더라구요. 내 손 따숩게 해주는 사람 하나 없는데....

  • 23. 원글
    '22.11.18 9:06 PM (211.234.xxx.2)

    저처럼 차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반가워요
    운전하며 어쩌면 마주쳤을지도 모르겠어요
    진짜 차는 다른 물건과는 다른 애틋함이 있어요
    말하자면 동반자? ㅋㅋㅋ 남편보다 좋다는 말씀에 공감하는게
    제 차 나왔을때 남편이 트렁크에서 짐 내리다가 쿵했는데
    제가 차라리 나를 때려!! 해서 다같이 웃었거든요
    애틋해요^^

  • 24. 운전
    '22.11.18 9:2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30년 가까이 되는데 차없는삶은 상상할수 없어요.
    애들 어릴때 실어나르고
    스트레스 쌓일땐 음악 크게 틀고 신나게 달리고
    힘들땐 혼자 울기고 했고 쉴수있는 나만의 공간이예요.
    애들데리고 캠핑다니던 추억도 있고
    온갖것 다 싣고 여행다니고요.
    젊을때 돈없어 스틱 중고로 시작해 힘들게 운전시작해서
    지금 여섯번째 차 몰고있는데
    젊을때 꿈꿨던 드림카보다 더 좋은차 탈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 25. 운전
    '22.11.18 9:2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30년 가까이 되는데 차없는삶은 상상할수 없어요.
    애들 어릴때 실어나르고
    스트레스 쌓일땐 음악 크게 틀고 신나게 달리고
    힘들땐 혼자 울기도하고 조용히 쉴수있는 나만의 공간이죠.
    애들데리고 캠핑다니던 추억도 있고 온갖것 다 싣고 여행다녔어요.
    젊을때 돈없어 스틱 중고로 시작해 힘들게 운전시작해서
    지금 여섯번째 차 몰고있는데
    젊을때 꿈꿨던 드림카보다 더 좋은차 탈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 26. 운전
    '22.11.18 9:2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30년 가까이 되는데 차없는삶은 상상할수 없어요.
    애들 어릴때 실어나르고
    스트레스 쌓일땐 음악 크게 틀고 신나게 달리고
    힘들땐 혼자 울기도하고 조용히 쉴수있는 나만의 공간이죠.
    애들데리고 캠핑다니던 추억도 있고 온갖것 다 싣고 여행다녔어요.
    젊을때 돈없어 스틱 중고로 시작해 힘들게 운전시작해서
    7년 가까이 몰던 차 보낼땐 눈물 나더라구요.
    지금 여섯번째 차 몰고있는데
    젊을때 꿈꿨던 드림카보다 더 좋은차 탈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좋아요.

  • 27. ...
    '22.11.18 9:39 PM (211.186.xxx.27)

    원글고 댓글도 너무 공감이 가요. 차에 앉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독립된 공간이죠.

  • 28. 운전
    '22.11.18 9:40 PM (39.117.xxx.106)

    30년 가까이 되는데 차없는 삶은 상상할수 없어요.
    그동안 산전수전 다 겪고 젊을때만큼 드라이브를 즐기지는 못하지만 운전이 인생을 얼마나 달라지게 했는지 몰라요.
    한참 운전많이 할땐 친구들이 저보고 전국구라고 ㅋ
    지금도 강릉정도는 쓩 다녀오고 맘먹으면 목포나 부산도 다녀올수 있어요.
    예전에 비해 차가 좋아져서 그렇게 힘들지 않더라구요.
    추운날 더운날 쾌적하게 애들 실어나르고
    울적할때 음악 크게 틀고 신나게 달리면 스트레스 해소되고
    힘들땐 혼자 울기도하고 조용히 쉴수있는 나만의 공간.
    애들데리고 캠핑다니던 추억, 온갖것 다 싣고 여행다녔죠.
    젊을때 돈없어 스틱 중고로 시작해 힘들게 운전시작해서
    7년 가까이 몰던 차 보낼땐 눈물 나더라구요.
    지금 여섯번째 차 몰고있는데 젊을때 꿈꿨던 드림카보다 더 좋은차 탈수 있다는게 너무 좋고 감사해요.

  • 29. 웃긴게
    '22.11.18 9:56 PM (211.250.xxx.112)

    손목 아프고 해도 병원 안가고 그냥저냥 지내는데 차에 조금만 이상한 소리가 나거나하면 득달같이 정비소가요. 그것도 동네 카센타 아니고 사업소요. 안전때문에 그렇긴 하지만요..ㅋ

  • 30. 동서횡단
    '22.11.18 9:57 PM (220.87.xxx.230) - 삭제된댓글

    내일 아이 시험때문에 인천에서 용인까지 가야 하는데 대부분 회사 집만 오가는 수준이라 걱정이 많이 됐어요.
    근데 원글님 글과 댓글 모두 읽으니 마음을 가볍게 하고 심지어 즐기면서 운전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생각해보니 장거리운전이 처음도 아닌데 괜히 일있는 남편 원망하고 불안해했었네요.
    조심해서 안전운전하면서도 즐겁게 잘 다녀올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 31. 동서횡단
    '22.11.18 9:59 PM (220.87.xxx.230) - 삭제된댓글

    저도 제차가 좋아요.
    튼튼하고 묵직하면서 조용한 제 차 좀 더 아껴줘야갰어요 ㅎㅎ

  • 32. 동서횡단
    '22.11.18 10:05 PM (220.87.xxx.230) - 삭제된댓글

    가끔 생각지도 못하게 말썽을 부리기는 하지만 저도 제 차가 좋아요.
    튼튼하고 묵직하면서 조용한 제 차 좀 더 아껴줘야겠어요 ㅎㅎ

  • 33. 로라
    '22.11.18 11:16 PM (223.62.xxx.29)

    맞아요.차 읍으면 너무불편해요.네모난 주차구역만 있으면 어디든갑니다.신차구매해서 타고 다니는대 요새 차 편의시설이 넘좋아요

  • 34. .......
    '22.11.18 11:28 PM (122.43.xxx.162)

    저는 이름도 지어주고 이름 불러요ㅋㅋ
    이름 지을때도 모양,색깔....엄청 고민합니다~
    저에게 자유와 편안함을 주잖아요.
    6년차 떠나보낸 우리@@도 너무 좋았고,
    지금 ♡♡♡♡이도 너무 좋아요~

  • 35. 30년
    '22.11.18 11:37 P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

    가까이 하다보면 남이 운전해 주는 게 좋네요
    남편은 기사가 운전해주는데 부러워요
    나도 기사가 있으면 좋겠다

  • 36. 저..
    '22.11.19 12:03 AM (59.20.xxx.183)

    차를 팔아야해서 딜러가 차를 가지러 오기로했어요..
    제가 운전했지만 명의는 엄마명의였어서 전 지켜만 봤죠
    15층에서 내려다보니 조그맣게 보이는 내 차를보자니 왜그렇게 눈물이 눈물이 ㅠ
    왜그렇게 보내기가 싫고 제가 못할짓하는거 같은지요
    정말 차에도 정이라는게 들더군요..

  • 37. ..
    '22.11.19 4:02 AM (124.50.xxx.42)

    사람도 아닌데 힘든시기 좋은시기 함께해서
    연식 오래 됐는데도 못바꾸고 있어요
    아마 길에 서야 바꿀듯

  • 38. 음악
    '22.11.19 4:14 A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

    저도 출퇴근 하면서 음악 들으면서 가는 시간이 참 좋아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출근시간보다는 퇴근시간이 더
    즐겁구요
    내가 가고싶은 곳 마음만 먹으면 저혼자 운전해서 갈수있는게 좋구요
    그전에는 어디가고싶어도 운전이 미숙해서 남편한테 아쉬운

  • 39. 나가요
    '22.11.19 4:20 AM (118.235.xxx.118)

    운전 좀 되니 집에 있으면 갑갑해서 주말이면 저혼자
    차 몰고 어디든 나가요
    네비가 시키는대로 가면 모르는길도 겁이 별로 안나고
    차에서 음악들으면서 가니 기분도 좋고
    늦게 운전시작 한게 아쉬울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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