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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현아 올케는 어떻게그집안에서 버티는걸까요.??

/// 조회수 : 12,165
작성일 : 2022-11-18 16:43:03
이명희 같은 시어머니에 조현아 조현민 이런 캐릭터의 시누이.. 
시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시아버지도 만만치 않은 캐릭터였다고 하던데 
근데 그 집안에서 어떻게 버티는걸까요 
한진 그룹 이야기 나올때마다 그 며느리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들 이혼했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봤고 
전에 기사 보니까 그며느리는 충청도 어느 학교 교수 딸이었나 그렇던데 
그성격들로 며느리한테라고 잘해줄것 같지는 않던데 
아들은 성격이 딴판일까요... 남편 성격이 아무리 좋아도 한번씩 만나야 되는 시가 식구들 보면..ㅠㅠ
돈보고 사는것도 한계가 있지.... 
전 며느리 너무 대단한것 같아요..ㅎㅎ 

IP : 222.236.xxx.1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면
    '22.11.18 4:44 PM (223.33.xxx.15)

    더 또라이일지도?

  • 2. 그 아버지
    '22.11.18 4:45 PM (14.32.xxx.215)

    성격 좋았다고 알고있는데요
    사진도 엄청 잘 찍고 사업가보다 예술가쪽
    시누이들이 뭐 오빠네 와서 행패 부리나요
    그리고 부자라고 다 돈보고 결혼하는거 아닌데 ....

  • 3.
    '22.11.18 4:45 P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

    맞춰주겠죠…
    그리고 얻는게 있을테니까요

  • 4. ...
    '22.11.18 4:46 PM (14.42.xxx.245)

    아들이 엄마를 싫어하고 부인 편이라고 어디서 댓글 읽은 적 있어요.
    녹취록 들으니 자식들도 자기방어가 안 되는 어릴 때 학대하면서 키웠을 거 같던데요.
    그러니 자식들 성격이 다 저리들 망가졌겠지요.

  • 5. 82
    '22.11.18 4:48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82에서인지 신문에서인지
    그 남편이 부인 사랑은 아주 찐이라고
    엄청 아낀다고. . 그 아들 성격이 엄마 동생들보다 더 ㅈㄹ스럽다고 하니
    아무도 못 건들이겠지요.

  • 6. ..
    '22.11.18 4:50 PM (211.224.xxx.56)

    저도 윗 댓글같이 알고 있어요. 아들이 엄마 싫어하고 부인편이고 자기 엄마가 집에 절대 못오게 한다고 하던데. 그 시엄마가 아들집와서 깽판치고 물건 집어 던지고 그래서 그후론 절대 못오게 한다고 기사 났던거 같아요. 경영권가지고 싸울때도 시엄마랑 조현아랑 한편이고 아들이랑 대치했잖아요.

  • 7. ....
    '22.11.18 4:53 PM (222.236.xxx.19)

    그렇군요...그럼 좀낫긴 하겠네요.. 한진 기사 볼때마다 그집 며느리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떻게 저환경에서 버티지.. 돈이 아무리 많아도 그리고 어떻게 사람인데 다 맞춰주겠어요 ...

  • 8.
    '22.11.18 4:53 PM (124.50.xxx.72)

    아무리 악마같은 시가식구들이 득실대도 남편이 바람막이해주니
    잘 사나보네요

  • 9. 지인
    '22.11.18 5:02 PM (1.235.xxx.169)

    그 며느리와 아는 사이인데요.
    정말 선하고 참한 사람이에요.
    첫 댓글님이 알지도 못하면서 나쁜 말을 쓰셔서 댓글 남깁니다.

  • 10. 남편
    '22.11.18 5:04 PM (39.122.xxx.3)

    외아들에 오너 된 학절 세탁으로 말나왔던 그집아들
    성격 장난아니래요
    시누이나 시어머니 아무도 간섭이나 대꾸 못하게 하고 성격 장난아니라 못건드린다고 들었어요

  • 11. 9949
    '22.11.18 5:08 PM (175.126.xxx.78) - 삭제된댓글

    아버지는 경영자로 예민하고 깐깐해도 인성적으로는 괜찮으시다고 알고있어요

  • 12. ///
    '22.11.18 5:10 PM (211.250.xxx.66)

    며느리 서울대 나오고 착하다고 하던데요
    아들이 넘 좋아한다고
    엄마랑은 의절했나보네요

  • 13. ...
    '22.11.18 5:14 PM (121.135.xxx.82)

    다행이네요. 아들이 와이프 잘 지켜준다니....
    진짜 남편하기 나름

  • 14. 곰푸우
    '22.11.18 5:17 PM (122.35.xxx.62) - 삭제된댓글

    아들이 셋인데
    되게 반듯하다네요
    엄마가 잘키운듯하다고

    조가 전에 어머니집에서 다 부수고 난리친적 있는데
    와잎 건들지말라고 그럈다는 썰 들었음

  • 15. ㅇㅇ
    '22.11.18 5:23 PM (119.198.xxx.18)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180425102995
    ㄴ조원태 갑질 종합세트, 막말 상습 뺑소니 노인폭행까지
    기사 보니 20대때 이랬다는데?
    와이프한테는 꼼짝 못하나보죠?
    찐사랑????

  • 16. beech
    '22.11.18 5:23 PM (163.114.xxx.192)

    아들이 셋인데
    되게 반듯하다네요
    엄마가 잘키운듯하다고 ---> 제가 들었던 말과는 완전 반대 애기를 하고 계시네요

  • 17. ..
    '22.11.18 5:25 PM (118.33.xxx.116)

    아들이 와이프 너무 좋아해서 결혼했구
    신혼초에 엄마 행패부리고 그래서 독립하고
    집에 못오게 한다고 들었어요
    독립적으로 며느리가 아들들 잘 키우고
    잘산다고 들었네요
    며느리 참 괜찮다고

  • 18. 아들도
    '22.11.18 5:26 PM (115.138.xxx.132)

    성격 장난 아니잖아요. 저번에 경영권 분쟁으로 화난다고 엄마집 와서 다 때려부수고...집안 자체가 정신쪽 문제가 있는 듯

  • 19. 경영권
    '22.11.18 5:26 PM (1.237.xxx.217)

    처음에는 조현아 편 들다가 아들이
    엄마집에 와서 살림 부수고 난리쳐서 기사
    나지 않았나요
    결국 엄마랑 여동생 둘다 아들편에
    선걸로 아는데
    사이 안좋아도 엄마들은 보통 아들한테
    회사 맡기고 싶어 하지요

  • 20. 저희남편
    '22.11.18 5:30 PM (110.70.xxx.243)

    성격 ㅈㄹ맞아서 시가에서 아무도 못 건들여요

  • 21. ㅇㅇ
    '22.11.18 5:47 PM (106.102.xxx.36)

    며느리가 충북대 교수 딸 이에요
    서울대 경영학과 나왔고 미인 이라고 들었어요
    남편이 와이프를 되게 많이 좋아 한다고요
    아무리 시어머니가 패악질 부려도요
    남편이 중심 잘 잡고 와이프편 되어주면 보통은 참고 살잖아요

  • 22. 관상
    '22.11.18 5:54 PM (124.50.xxx.70)

    조현아 아버지 너무 자상스러울꺼 같음..

  • 23. 의외로
    '22.11.18 6:06 PM (14.32.xxx.215)

    공부 잘하고 현명한 여자들한테 꼭 잡혀사는 남자들이 있더라구요
    그런 쪽인가 보네요
    코로나때도 경영 의외로 선방해서 놀랐어요

  • 24. ..
    '22.11.18 6:08 PM (121.136.xxx.18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적극적으로 막아주고 와이프 사랑해준다면 버틸 수 있죠.
    저희 시댁은 좋은 분들이기도 하지만 남편이 성질이 더러워서(?) 시댁에서 절 건드릴(?) 생각도 못하긴 합니다.
    남편과 어머님 사이의 오랜 갈등으로 중간에서 도리어 제가 힘들 정도입니다.

  • 25. 아.
    '22.11.18 6:13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가 족들에게는 gr맞은 성격으로 개차반인데, 부인에게는 또 설설기는 넘 있어요.
    그쪽인가보네요.
    저 성격으로 결혼해서 부인 패면 어쩌나 엄청 걱정햇는데 웬걸요.
    와 그 배신감이란.
    어쨌든 이혼당하지않고 잘 사는거보면 천생연분이고 부인복인가보다 싶어요.

  • 26. ㅅㅅ
    '22.11.18 6:19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부인이 고대 경영학과 출신이고 대학원을 서울대 다니다 결혼한 걸로...
    https://ssjm21.tistory.com/m/22

  • 27.
    '22.11.18 6:43 PM (61.254.xxx.115)

    성격 지랄맞아도 지랄맞은 자기 엄마 방어 잘하고 자기 부인과 가족 보호한단 소리 들으니 사람이 다시보이네요 조원태인가 그러죠? 코로나시국에 화물운송으로 전환해서 그나마 적자 많이 커버쳐서 ~

  • 28. 남자 별명이
    '22.11.18 6:46 PM (223.38.xxx.158)

    용각산 숫가락.
    입이 작다구요 ㅎㅎ.

  • 29. ...
    '22.11.18 8:34 PM (119.69.xxx.167)

    조현아 아버지 관상이 자상할거 같다...ㅋㅋ
    할말이 없네요..
    https://ebelebe.tistory.com/entry/%EC%A1%B0%EC%96%91%ED%98%B8-%EB%8A%94-%EC%96...

  • 30. ...
    '22.11.18 9:44 PM (221.151.xxx.109)

    조원태 엄마와 장모가 경기여고 선후배 사이라고 하네요
    함부로는 안할듯...
    그런 사람들이 또 자기 레벨 사람에게는 심하게 안하니까

    https://shleeft.tistory.com/m/456

  • 31. ...
    '22.11.18 9:46 PM (221.151.xxx.109)

    https://www.ziksir.com/news/articleView.html?idxno=6311

  • 32. ㅇㅇ
    '22.11.19 2:10 AM (96.55.xxx.141) - 삭제된댓글

    밖에선 지랄지랄 성질 다 부려도 집에선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남자들 많아요. 조원태씨는 그런 타입인가 봐요.
    제가 그런 남자랑 사는데 남편 동료들은 그걸 모르니까 다 저를 안타깝게 보는.....ㅠㅠ 특히 남편이 상사일 경우 일 제대로 못하면 아랫사람들 울기 부지기수...... 남자도 예외없고요.
    시부모님도 처음엔 저를 못마땅하게 여겨 결혼 반대했다가 남편이 연끊겠다고 난리쳐서 결혼한 경우이고 이후에 남편이 부모님 방어를 잘 펼쳐서 저는 시가에서 손님이네요.
    결혼 초엔 저 성질 저한테 부릴까 전전긍긍했는데 새로 만든 가족한테는 안그러네요. 진짜 자기 가족이라 여기는 느낌? 그리고 밖에서 성질 풀고 오니까 집에선 얌전해요.
    여튼 조원태씨가 어떤 타입인지 알겠어요ㅎㅎ

  • 33. 행복하고싶다
    '22.11.19 10:21 AM (112.150.xxx.41)

    아 윗링크 개노답 삼형제 어이없으면서 필력에 터지네요ㅋㅋㅋㅋㅋ

  • 34. ㅇㅇ
    '22.11.19 2:03 PM (39.7.xxx.45)

    아버지가 충북대 교수인건 맞는데 조부가 5.16 쿠데타 주역에 박정희때 중정 부장했던 집안이에요 평범한 집안이 절대 아니죠그리고 조양호가 사진 잘찍고 예술가쪽요? ㅋ 엘지 구본무랑 헷갈린거 아녜요? 살다 살다 조양호가 성격 괜찮단 얘긴 첨 듣네 ㅋㅋ 정도의 차이가 있지 다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땅콩 3남매가 다 인성 개막장인 이유가 있죠

  • 35. 그 집안이
    '22.11.19 2:26 PM (125.134.xxx.134)

    돈이 없나 체력이 없나 기골이 장대해서 소도 한손에 때려잡을 정도던데 무슨 사연이 있어
    성질머리가 사탄수준일까요?
    특히 그 딸들은 재벌가쪽에서 성질머리가 소문이 나서 그 계열에서는 결혼이 힘들다고
    어릴때부터 소문이 대단하셨다고 ㅜㅜ

  • 36. ...
    '22.11.19 2:37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미군부대에 양공주 공급하던 일 했다 던데
    돈 벌고 아들, 권력자 차관?인지 딸하고 결혼 시키고
    그룹으로 승승장구 한 거 아니예요?

  • 37. ....
    '22.11.19 2:56 PM (222.236.xxx.19)

    조양호 성격 안좋은건 이미소문난거 아닌가요... 저도 그집 성질 머리 때문에 그재벌가로는 결혼하기 힘든다는 이야기는 들어본것 같구요...
    한진정도면 성격 무난하고 했으면 10대그룹 안에 있는 비슷한 재벌 그룹이랑 결혼 얼마든지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 38. 표현이..
    '22.11.19 3:16 PM (118.45.xxx.47)

    자상스럽다는 표현은 처음 보네요.

  • 39. 미군부대
    '22.11.19 3:37 PM (217.149.xxx.111)

    양공주 출신 피가 어디가나요?
    정신병이 내력인 듯.
    아무리 돈 많아도 아들들이 그 정신병 유전 다 받았을텐데.
    한화 아들들 양아치짓하는거랑 똑같죠.

  • 40. 요상한
    '22.11.19 3:49 PM (112.152.xxx.120)

    집구석에 시집가서 비상식적인 사람들을 만났음에도
    이혼안하고 남편과 단란하게 잘 사는 부부들은
    대부분 남편이 부인편이예요.

  • 41. 뭐가
    '22.11.19 4:12 PM (217.149.xxx.111)

    이뻐요?
    링크 들어가보니 예쁘긴 개뿔.
    그냥 끼리끼리 유유상종.
    올케가 이쁘긴 참 ㅎㅎㅎ.

  • 42.
    '22.11.19 4:25 PM (211.234.xxx.111) - 삭제된댓글

    메리츠 회장(사이는 그닥 좋아보이진 않더라구요.메리츠는 동생이라 밀려서 작게 받았는데 그 집안에선 오히려 제일 성공한듯요)이 결혼. 아주 잘했다고 인터뷰한것 봤었는데
    못 찾겠네요

  • 43. ..
    '22.11.19 4:27 PM (116.39.xxx.162)

    참나..
    회장부부
    자식들...다 똑같음.
    자상하긴 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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