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모든 티셔츠에
모든 티 배꼽주변에 구멍이 송송
빵빵 뚫려있어요
좀 입었다 싶으면 죄다 그러네요
외출시엔 너무 신경쓰여 못입어요
주방일할때 앞치마 자주 입는편인데요
이건 왜 이런걸까요
1. ..
'22.11.18 5:31 AM (124.53.xxx.243)참외 배꼽 이세요?
2. 원글
'22.11.18 5:39 AM (115.188.xxx.35)절대 아니에요 ㅠ
설거지 할때 씽크대에 기대나해서
앞치마 주로 입는편이고요
참 싱거운 고민인데
저에겐 너무 궁금해요3. ..
'22.11.18 5:48 AM (49.186.xxx.232)저도 그래요.
집안일 하면서 싱크대등 배부위에 기대다 보면 거기가 마찰돼서 그런거 아닌가요?4. 바지후크에
'22.11.18 5:48 AM (223.62.xxx.190)쓸리는건 아닐까요?
5. 신기해퍼옴요
'22.11.18 6:4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1. 마찰로 인한 해짐
명석한 주부 탐정단이 일찌감치 알아챈 사실이다. 주로 허리나 배가 닿는 부위에 난 구멍은 바지가 범인이다. 벨트나 잠금 단추, 금속 장식, 지퍼 등 하의의 특정 부분과 지속적인 마찰로 인해 티셔츠가 닳아 구멍이 나는 것. 특히 설거지할 때 허리 부분이 개수대에 닿기 쉬운데, 가장 강력한 티셔츠 파괴 요인으로 지적되는 일이다. 앞으로 튀어나온 지퍼 역시 몸을 움직일 때마다 티셔츠와 마찰해 한 부분만 계속 닳게 한다.6. 원글
'22.11.18 6:50 AM (115.188.xxx.35)저와 같은 분이 계시다니
쫌 안심되네요
다행이네요 ㅎ
배에서 까스가 나오나 걱정도 했었어요7. ....
'22.11.18 8:00 AM (219.255.xxx.153)모든 가족들 옷이 구멍이 나는지요?
8. 웡글
'22.11.18 8:04 AM (115.188.xxx.35)아니요
제것만 그래요9. 어머나
'22.11.18 8:04 AM (116.123.xxx.107)저도 고민이었는데... 제 옷만.
덕분에 궁금증 해결~
전 옷이 벌레를 먹나.. 근데 왜 내 옷만??
그랬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요^^
앞치마를 꼭 해야겠네요.10. 허허
'22.11.18 8:07 AM (121.133.xxx.137)허리나 배가 닿는 부위에 난 구멍은 바지가 범인이다. 벨트나 잠금 단추, 금속 장식, 지퍼 등
집안일하면서 지파나 벨트 잠금단추가 있는
하의를 입을 수도 있구나....놀람요 ㅋ11. 112님짱
'22.11.18 8:08 AM (106.102.xxx.33)ㅋㅋ 이런것도 답해줄수있는 정보력
82 사랑해요12. ....
'22.11.18 8:09 AM (219.255.xxx.153)바지가 문제라니 앞치마를 티셔츠 속에 하셔야겠네요. 바지와 티셔츠 사이에...
허리에 밴드 있는 바지를 입으니 구멍이 안나요13. …
'22.11.18 8:21 AM (1.234.xxx.84)고무줄 바지만 입는 전 신기할 따름이네요. ㅎㅎ
14. ㄹㄹㄹㄹ
'22.11.18 8:24 AM (125.178.xxx.53)티셔츠 파괴요인 ㅋㅋ
15. 219님
'22.11.18 8:29 AM (116.123.xxx.107)앞치마를 두를 생각만했지.. 어디에 둘러야할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ㅋ
외출하고 잠자기 전까지는 외출복 입고 종종 설거지도 하고 그러거든요.16. 저두
'22.11.18 8:34 AM (110.35.xxx.95)저두그래요.
반팔이고 긴팔이고
면티는 다 배부분 구멍 뽕뽕 ㅜㅜ
싱크대탓일것같다 생각은했지만..17. ??
'22.11.18 8:57 AM (219.255.xxx.153)앞치마를 하면 옷과 바지와의 더 밀착하여
마찰력이 더 강해져서 구멍이 더 나겠네요.18. ㅇ
'22.11.18 9:01 AM (119.70.xxx.90)난 배만 젖던데
19. 앞치마
'22.11.18 9:14 AM (59.8.xxx.41) - 삭제된댓글앞치마 하시는게 그래도 옷 보호에 더 도움됩니다,
오염도 방지하고
허리에 매는것보단 어께에 입는 스타일로20. 소소
'22.11.18 9:15 AM (175.195.xxx.16)저도 그런 적이 있어서 신기해서 연구해보니
제 바지 중에 특정 바지들의 지퍼가 좀 불량해서 날카로웠고 제 자세가 배를 매우 내미는 자세였어요..그 바지들은 다 안 입게 되었고 (맘에 들어서 세벌이나 샀어요.) 그 이후로 자세 조심해요..제 허리 아픈 이유도 자세가 지나치게 신전되어 있는 거더라구요..21. 00
'22.11.18 9:18 AM (123.111.xxx.154)전 화장실청소나 싱크대 청소할 때 락스같은 세제 많이 사용하는데 그런 것들이 배부분에 묻어서 오래입고 세탁 자주하니 그쪽에 빵꾸 나는 거 같더라고요
22. 신기
'22.11.18 9:27 AM (118.235.xxx.91)50년간 살면서 주변에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신기하네요
23. 그거슨
'22.11.18 10:43 AM (117.111.xxx.68) - 삭제된댓글배 부위를 무의식적으로 벅벅 긁어서 그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