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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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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이란게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나요?

학벌 조회수 : 7,078
작성일 : 2022-11-17 20:16:37
요새 대학교결혼식장얘기며 애 공부얘기이런게 많아서
그냥 생각해봤어요
저도 좋은학교나왔지만
그덕에결혼도했지만 다들 난리칠만큼 그리 인생에도움이되는것같지가 않아요
학벌없어도 실력있으면 잘살고 학벌있어도 실력없으면 못살고

안나온분이야 모르겠지만 서울대 나온 분은 별거없는거 알았을텐데 왜그리 자식을 닦달할까요 학벌 덕을 많이보신걸까요?
IP : 211.234.xxx.145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대
    '22.11.17 8:18 PM (220.117.xxx.61)

    서울대 까이겠네
    이런글 82 위험해요
    열심히 공부한 자신에게 건배를 하는 사람도 있고
    학력뿐인 허당도 있으니

    실력
    학력
    인맥
    인성

    뭐 다 있어야 사회생활 가능은 하죠.

    학력있으면 남의 밑에 가긴 쉽고
    없으면 남의 위에도 간혹 가더라구요.

  • 2. ..
    '22.11.17 8:18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본인의 자존심, 본인 인생에 훈장 이런 거죠. 아이만 생각한다면 그게 그리 중요야 하겠어요. 인생의 지혜는 좀 모지란 아비들이 사회생활하면서 꼰대가 되는 나이니까 좀 그러죠..아시면서

  • 3. ...
    '22.11.17 8:20 PM (118.44.xxx.88)

    스카이나왔는데 알바할때부터 회사다닐때 등등
    실수해도 잘모른다고 해도 학벌후광인지
    단순히 착각했나보다 등등 좋게 봐주긴해요
    허당끼 있어도 학벌때문에
    오히려 플러스점수가 되기도

  • 4. .....
    '22.11.17 8:21 PM (221.157.xxx.127)

    뭘하건 학벌프리미엄이 있죠.

  • 5. ㅇㅇ
    '22.11.17 8:21 PM (39.117.xxx.171)

    당연한 소리같네요
    밥먹으면 배불러요 같은..ㅎ

  • 6. 원글
    '22.11.17 8:22 PM (211.234.xxx.145)

    그래요 저는 어린시절 공부열심히해서 좋은대학가면 성공한 인생살줄알았거든요 그런데 살아보니 다른법칙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대학 그닥 상관없이 성공할수도있고요 제가 다른면이 많이모지란탓이겠죠. 좋은대학나와도 가산점하나없이 또 치열하게노력하고 해야뭐가 얻어지더라고요

  • 7. ...
    '22.11.17 8:23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좋은 학교 나온 덕에 결혼했다면서 학벌의 가치를 모르겠다니...학교 어디 나왔는지 모르지만 사고지능이 한참 바닥인 듯

  • 8. 원글
    '22.11.17 8:26 PM (211.234.xxx.145)

    욕먹을껀알고 있었지만 결혼이 뭐 특수능력도 아니고 누구나 다 하는데요 오히려 고학력자들이 결혼을 안하려고하거나 어렵죠 고딩엄빠 프로도 있던데 좋은학교 안나왔으면 결혼 더 쉽게 했을것같아요

  • 9. 원글은
    '22.11.17 8:26 PM (223.38.xxx.86)

    학벌로 결혼을 잘 할 정도의 혜택을 받았으면 뭐 따로 이런 글 쓸 필요 있나요?
    미혼인 저는 결혼은 모르겠고,
    편해요, 일할 때.
    뭐 항상 하던대로만 하면 굳이 딴짓하며 따로 증명하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현재 뭘 하든 뭘 안 하든, 돈 명예가 있든 없든 자격지심 따위 없는 동창들이랑 꾸준히 만나면서 많이 배워요.

  • 10. 평생
    '22.11.17 8:27 PM (61.83.xxx.150)

    따라다녀요.

  • 11. ??
    '22.11.17 8:28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노숙자도 고학력이면 주목받아요.
    대기업에서도, 중소에서도, 연예계에서도, 가르치는 곳에서도..
    심지어 전업주부들 사이에서도 학벌얘기 조용조용 드러나지 않던가요?

  • 12. ...
    '22.11.17 8:30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댓글 쓴 거 보니 더 가관이네요. 님이 원글에 그 덕에 결혼했다는 건 오직 결혼 여부를 의미한 게 아니라 좋은 학벌이 조건이 되어 상향 결혼을 했다는 의미로 써놓고 또 엉뚱한 소리ㅎㅎ님 학번이 뭔지는 모르지만 전형적인 암기밖에 못 하는 타입 같아요.

  • 13. ㅎㅎ
    '22.11.17 8:30 PM (61.85.xxx.94)

    국적 본적 다 바꿀수 있는데 학적은 못바꿔요

  • 14. 원글
    '22.11.17 8:31 PM (211.234.xxx.145)

    학벌좋아서 능력남이랑 결혼한것이 아니라 대학교 동창이랑 결혼해서 대학때문에 결혼을 하긴 했어요 저도 학벌 자격지심은 없고 전업주부라도 시댁에서 존중해주긴하는데.. 학벌없어도 시댁복 있는사람들은 사랑받고 살지않나요? 전업주부라고 다 무시당하고 존중못받는것도 아니고.. 제가 다른면이많이부족하긴 해요 단지 그렇게까지 학벌가지고 목숨걸고 그럴것이없는것같아서.. 어릴때는 대학이름이 인생 보장해줄줄 알앗는데 전혀요..

  • 15. ...
    '22.11.17 8:32 PM (223.38.xxx.178) - 삭제된댓글

    음.원글님 그 별거아닌 학벌이라도 있으니 원글 직장 들어가 결혼한걸 수도 있어요. 훨씬 그 보다 못한 삶을 살 수있었다고 생각못하시나봐요. 결혼이라고 다 똑같지 않은거 몰라서 이러시나?

  • 16. 원글
    '22.11.17 8:33 PM (211.234.xxx.145)

    드러나고 주목받고 남들이 우와~ 하는게 무슨 그리 큰도움이되는데요 그정도 이익때문에 좋은학교가는건아니잖아요 ㅡㅡ;

  • 17. 인생
    '22.11.17 8:33 PM (220.117.xxx.61)

    인생 학력이 다가 아니지만
    그래도 그래도 평점 이상 살려면 좋은 학교 나와야한다는게 맞죠

    좋은 학교 나와 백수도 많으니까요.

  • 18. ...
    '22.11.17 8:33 PM (223.38.xxx.178)

    보장은 안되도 기본은 가져가죠
    기본 무서운거 모르시네요

    음.원글님 그 별거아닌 학벌이라도 있으니 원글 직장 들어가 결혼한걸 수도 있어요. 훨씬 그 보다 못한 삶을 살 수있었다고 생각못하시나봐요. 결혼이라고 다 똑같지 않은거 몰라서 이러시나?

  • 19. 그만 하세요..
    '22.11.17 8:33 PM (223.38.xxx.20)

    그게 다 혜택인거예요 본인 노력으로 좋은 학교 가서 사소하지만 어부지리로 평생 얻는 혜택.
    모르는척 말고

  • 20.
    '22.11.17 8:34 PM (39.118.xxx.91)

    자존감이랑도 연관되기도 한데
    학벌에 따라 배우자의 지능이 달라지죠

  • 21. ..
    '22.11.17 8:34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이해력 사고력 종합분석력 전부 하위 바닥인 분이라 뭔 대답을 들어도 이해 못 할 거 같으니 그대로 사세요. 원글은 대학 졸업 후 상위 학업이나 직장 경험이 없는 사람이에요.

  • 22. 그나마
    '22.11.17 8:3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야말고 학벌 덕을 보고 계신것 같아요.
    쓰신글과 댓글을 보면 그 학벌 없었으면 남편한테도 시댁한테도 지금과 같은 대접 못받고 사실 것 같아요.

  • 23. 학벌덕에
    '22.11.17 8:38 PM (125.190.xxx.84)

    주위 사람이 어느 정도 걸러지는 게 참 커요.
    제 주위 사람중 평균퀄이 가장 높은 집단이 대학동기예요
    대체로 상식적이고 배우고 싶은 친구도 많고 학벌이 보장해주는 게 그래도 있어요.
    덤으로 애도 수월하게 명문대가고 주위 또 비슷한 사람으로 그루핑되고 일종의 안전망이란 생각이 살수록 확고해져요.
    학벌이 전부는 절대 아니지만 최소한의 허들은 되죠

  • 24. 서울대?
    '22.11.17 8:38 PM (211.58.xxx.8)

    윤석열과 한동훈 보니
    별로네요.
    지들만의 리그인지는 모르지만 꼴 같잖아요.

  • 25. 실력있을 수록
    '22.11.17 8:38 PM (122.43.xxx.135)

    학벌이 중요하더라고요.
    그냥 평범하게 산다면 큰 후광이 없죠.
    근데 실력이 있는데 학벌이 없다면
    인정받기가 더 어렵죠.
    사람들은 일단 학벌이 별로면 쳐다보지도 않으니깐요.
    실력으로만 된다면 왜 학벌위조할까요.
    학벌로만 평가되는 세상이 변해야 하는데
    실제로르 그렇지가 못한 세상이죠.

    님은 특별히 능력이 필요한 삶을
    살지 않으니 그런거죠.

    학벌만으로 후광이 생긴다면 넘 불공평한 세상이죠.
    하지만 능력과 실력이 있는데도
    학벌로 편견과 차별을 받으니
    그걸 아는 부모나 겪은 부모들은
    죽어도 학벌이죠.

    위로 올라갈수록 더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그걸 아는 부모들은 더 치열하게 매달리고.

  • 26. 윗분
    '22.11.17 8:42 PM (211.234.xxx.145)

    그렇군요 이런이야기들이 궁금했던것같아요 댓글 읽으니 이해가 됩니다.

  • 27. 나비
    '22.11.17 8:43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멀하려면 학벌이 기본 같아요..

  • 28. 인생은
    '22.11.17 8:47 PM (124.57.xxx.214)

    뭐라고 단정짓기 힘들어요.
    학력이 있어야 편했을 팔자가 있고
    학력 없어도 좋은 팔자가 있고 해서
    하지만 좋은 학력은 프리미엄이지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는 진짜 드물죠.

  • 29. ㅇㅇ
    '22.11.17 8:48 PM (180.66.xxx.124)

    서울대 나오니 직장생활에서 후광 효과 확실히 있어요.
    대표이사들이 대부분 학교 선배들이고
    50 초반인데 연봉 잘 받고 직급도 높고요.

    결혼도 시가에서 학벌 중시하니 잘 했어요
    재산이 많거든요..

    평생 따라다니고
    아이 둘 키우는데 저를 인정? 암튼 높게 봐줍니다.

  • 30. 금귤
    '22.11.17 8:48 PM (117.111.xxx.153)

    학벌도 학벌이지만…학력은 평생 영향을 미치는것 같아요. 남들 시선보다 더 힘든것은 본인 자격지심 입니다.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자리 잡았어도..가방끈 짧은 분들은 자격지심 있는게 너무 티나요. ㅠㅠ

  • 31. ...
    '22.11.17 8:52 PM (211.109.xxx.157)

    언니가 설법 졸업하고 고시공부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취직했었어요
    그 때 고시촌에서 장수생노릇하던 동기들 대다수가 실패했었는데
    십수년 뒤 동문회보를 받아봤더니 법조인은 안 됐어도 다들 나름 번듯한 직업으로 잘나가고 있더래요
    그걸 보고 학벌의 힘을 실감했다나요

  • 32. .....
    '22.11.17 8:56 PM (221.157.xxx.127)

    원글님이 대학을 안갔음 지금남편어디서만날수 있었을까요. 다 끼리끼리 어울리게 되어있는데

  • 33. 이거
    '22.11.17 9:02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이거 뭐 마리앙뜨와네뜨같은 개소리를 하고 계시네
    확률적으로 좋은 학벌이 주변 인맥도 그렇고 같은 성과를 내도 더 인정받고 그래요
    저도 좋은 학벌 가졌고 좋은 직업 가졌지만 그 결과로 인해 충분히 잘살고 있고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감사한 마음 가집니다.
    주변에 대학동창선후배들이랑 초등학교 친구들하고는 평균적으로 보면 대학인맥들이 전반적으로 잘 나가요. 훨씬 잘 살구요
    초등학교 애들은 다양한데 평균적으로는 좋은학벌 친구들에게는 못미치죠.
    원글님 그걸 느끼지 못한다면 그냥 학벌만 좋은 별볼일 없는 사람이라는거구요. (일머리도 주변머리도 없는 사람이라는 뜻)

  • 34.
    '22.11.17 9:02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설대나오고 전문직이지만(지금은 쉬고 있어요)
    솔직히 부모님(사업)한테 받은 재산이 제일 큰거는 사실이고, 인생의 지혜도 그렇고요
    결혼도 학벌 별로였어도 비슷했을것 같아요

    근데 학벌+초미녀는 아니라도 괜찮은 외모로 시집잘간 친구 많은것도 사실이고요

    우리엄마는 참 좋아하긴했어요
    고등학생때부터 공부를잘하기 시작했거든요

    저는 아직 아이가 초저라 잘 모르겠네요
    공부는 거의 안시키는 편이긴해요

  • 35.
    '22.11.17 9:12 PM (106.101.xxx.180)

    입사는 내 힘으로 했지만 그 이후 교육 보직 승진하는데 도움 됐고 남들이 공부잘했겠구나 인정해주고 결혼도 비슷한 사람과하고 솔직히 누가 무시하면 내가 더 공부 잘했는데 뭐지 하는 자신감 주고 자식에게도 부모가 공부 잘한게 pride가 된다고 생각하고 손자대에도 그럴거고 평생 가는것 같은데요. 인생에 있어서 좋은 학벌은 자신의 업적이 되더라고요. 물론 학벌 안좋아도 노력해서 실력 발휘하는사람도 많이 보았습니다. 학벌 좋아도 평직원인 경우도 있고 자식대에서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는 알수 없기에 학벌이 전부는 아니지만 나쁜것보다 좋은게 좋죠.

  • 36. 학벌
    '22.11.17 9:18 PM (211.248.xxx.147)

    학벌이 좋으면 나를 증명하여 애쓰지 않아도 되고 내 준거집단의 기준이 높아 나도 당연히 이정도는 한다..라는 기준이 생겨서 취업이나 소득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죠. 졸업후나 취업후에는 각자 하기나름이지만 꼬리표같이 계속 따라붙잖아요.

  • 37. ㅇoo
    '22.11.17 9:23 PM (223.62.xxx.64)

    평생 따라다님
    하물며 예전엔 병원에 입원해도 학력 까지 기재했음

  • 38. ㅇㅇ
    '22.11.17 9:31 PM (175.223.xxx.6)

    인생의 갑옷이죠.
    물론 갑옷 뜷고 들어오는 화살도 있습니다.
    하지만 갑옷 없이 전쟁 나가는것보다는 든든하죠.

  • 39. ㅇㅇ
    '22.11.17 9:35 PM (218.238.xxx.141)

    학벌 콤플렉스 있죠 왜없겠어요
    특히 우리나라는 심해요

  • 40. 근데
    '22.11.17 9:45 PM (39.7.xxx.178) - 삭제된댓글

    공무원세계에서는 그다지 쓸모가 없더군요.
    거기다 일머리까지 없으면 더 한심하게 봄

  • 41. 있어요
    '22.11.17 9:45 PM (14.32.xxx.215)

    이런건 중위권 대학 다닌 분들이 제일 잘 알거에요
    왜 한두개 차이로 중경외시 정도 간 분들...

  • 42. 당연하죠
    '22.11.17 10:01 PM (124.49.xxx.217)

    저 인생 망했는데 학벌이라도 없었으면 아무 것도 절 보호해 주지 못했을 거예요

  • 43. ㅇㅇ
    '22.11.17 10:03 PM (182.211.xxx.221)

    학벌로 뭔가를 이루면 대단한거고 이룬게 없으면 한심해 보이는거죠

  • 44. 직딩맘
    '22.11.17 10:13 PM (118.37.xxx.7)

    꿈과 결단력이 있는 자에게는 학벌따위 중요하지 않죠. 다시 이루면 되니까요.
    꿈과 결단력이 없는 자에게는 학벌만큼 중요한게 없습니다.

  • 45.
    '22.11.17 11:52 PM (210.100.xxx.239)

    대기업에서도, 중소에서도, 연예계에서도, 가르치는 곳에서도..
    심지어 전업주부들 사이에서도 학벌얘기 조용조용 드러나지 않던가요?222222
    학벌은 평생 따라다니죠.
    돈과는 또 다른 자존심.

  • 46.
    '22.11.18 12:45 AM (121.159.xxx.222)

    학벌좋고 출세못하고 돈없어 변두리살면
    더 수치스럽던데요
    공부를 못했으면 이해나 좀 가지...
    그학벌로 인생운용 개떡같이했다고
    손가락질받고
    동문들 먹칠하는느낌...

  • 47. ㅇㅇ
    '22.11.18 12:50 AM (96.55.xxx.141)

    전 매우 도움됨ㅋ
    고등때 집안 망해서 나한테 남은건 공부밖에 없구나 깨닫고 몇년 반짝 미친듯이 공부해서 스카이 들어갔어요.
    그뒤 매달 4개 이상의 과외 알바로 학비랑 생활비내고(과외 쉽게 구해짐) 외모도 괜찮은 편이라 대학생 타켓인 여러 외부 활동 붙어서 해외 연수 다녀왔고요. 대충 십년전인데 학교 후광 때문인지 항상 뭘하든 좋게 봐줬네요.
    그 뒤 직장에서도 대우좋게 받았음 받았지 마이너스인건 없었고요. 남편도 시댁도 학벌 보는 사람들이라 존중해주고 자랑스러워해서 그런지 암것도 없는 저같은 홀홀단신에겐 최고의 성과물이었네요.
    그리고 대학동기들이 법조계는 로스쿨 때문에 수두룩 외교관 회계사 평범하면 삼성 현대차 기름집이라 우리만의 리그 같은 분위기이고요. 요즘 돈이면 최고다 학벌 필요없다하지만 있으면 좋죠ㅎㅎㅎ

  • 48. ...
    '22.11.18 3:30 AM (221.151.xxx.109)

    공무원 세계에서는 그다지...라니요
    어디 말단 공무원요?
    고위공무원일수록 스카이, 특히 서울대는 기본이예요

  • 49.
    '22.11.18 8:21 AM (118.0.xxx.12)

    저는 스카이 나왔는데 .. 학벌이 직접적으로 제 인생에 도움이 된 적은 없었지만 마이너스는 된적이 없다고 보고 .. 오히려 나 똑똑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는걸 애써 증명하지 않아서 편한 점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많이는 없고 , 제 주변은 성실하고 괜찮은 사람이 많아요

    근데 직접적으로 큰 영향은 없었는데

    서울대 최상위 나온 친오빠는 학벌 너무 중요하다고 .. 학벌이 주는 직접적인 효과가 .. 너 같이 스카이 밖에 못 간 애들은 알 수 없을 듯 한데 .. 자기 만큼 최상위를 나오면 직접적 효과 있다 하더라구요 .

    그래서 자식한테 제일 물려주고 싶은게 학벌인데 .. 서울대 일반 학과는 그 정도 아니라고 .. 서울대 최상위면 몇십억 재산 만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하지만 자식 농사는 자기 맘대로 안되는 거라서 .. 애 쓴다고 되지도 않는다고 이야기 했네요

  • 50. 당연
    '22.11.18 8:57 AM (210.90.xxx.55)

    학벌은 평생 따라다녀요. 대한민국 종특이에요. 평생 전업주부거나 경단녀에게도 학벌 프리미엄이 있더라고요.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매우 중요한 건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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