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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반 결혼에서 예단이요.

조회수 : 5,089
작성일 : 2022-11-16 11:38:28
어짜피 다 돌려받을 거라고는 하는데


예단 요구하는 집안 정상인건아요?



시어머니이신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어짜피 돌려줄걸 왜 하는 건지?



저희는 반반 결혼 입니다. 집 신랑이 안해옵니다.



저 맞벌이 할 거고요.






IP : 118.235.xxx.200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6 11:40 AM (211.221.xxx.167)

    예단 달라는 집이 미친집이죠.
    그런거 바라는 시부모는 안봐도 뻔해요.
    살면서 시짜라고 대접받고 싶어할 사람들인데
    알아서 거르는게....

  • 2. 그런거
    '22.11.16 11:41 AM (59.15.xxx.53) - 삭제된댓글

    안해야지요
    아님 그걸 받을거면 나한테 뭐 폐물같은거 해줘야지요

    저는 그런거 안받고 예단도 안했어요
    집값도 반반하고....덕분에 시댁간섭 1도 없고 결혼 10년째인데 전화도 생신때말곤 안해요

  • 3. 정상 아니죠
    '22.11.16 11:41 AM (125.132.xxx.178)

    반반에 뭔 예단.. 정 받고 싶으면 반반씩 낸 결혼자금에서 예단값이랑 신부꾸밈비 빼서 쓰세요. 진짜 웃긴 집안이네..

  • 4. 예비
    '22.11.16 11:42 AM (61.254.xxx.115)

    신랑한테 얘기해서 생략하자고 하세요

  • 5.
    '22.11.16 11:42 AM (118.221.xxx.136)

    미친 시댁이네요
    반반에 예단바라는거는 도둑심보죠

  • 6. ...
    '22.11.16 11:42 AM (118.235.xxx.94)

    남편이 중간에서 잘 중재하면 진행하고 아니면 파혼이죠.
    이혼보다 파혼이 백번 낫습니다.
    조상이 신호주는거임 지금.

  • 7. ...
    '22.11.16 11:42 AM (223.38.xxx.185)

    ㅋ예단도 반반으로
    친정에도 보내기

  • 8. ㅡㅡㅡㅡ
    '22.11.16 11:4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형식을 엄청 따지는 집인가요?
    받은 고대로 돌려준다는게 확실하면
    줬다 고대로 받으세요.
    그게 아니면 예비시모가 무리수 두네요.

  • 9.
    '22.11.16 11:43 AM (118.221.xxx.136)

    신호네요ᆢ

  • 10. 비정상이죠
    '22.11.16 11:44 AM (123.214.xxx.169) - 삭제된댓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뜯어말려도 결혼은 하겠지만
    멀쩡한 사람들은 아닐거예요.
    알고 하세요.

  • 11. 근데
    '22.11.16 11:44 AM (59.15.xxx.53)

    다 돌려줄 맘이 없으니 예단달라는거겠죠

    시어머니가 예단받은거 사진찍어서 인스타올려서 자랑할라고 하는건가???
    그거 아니라면 다 돌려줄거 뭐하러 달라해요...

  • 12.
    '22.11.16 11:46 AM (118.235.xxx.200)

    100%돌려준다는 가정하에 달라는 이유는요?
    시댁 입장에서..

  • 13. ...
    '22.11.16 11:46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다 돌려줄까요 과연?

  • 14. ..
    '22.11.16 11:47 AM (39.113.xxx.237)

    저는 집을 반반했어요.

    그런데도

    울 친정엄마, 시엄마한데 이불, 예단비 5백 줬어요.

    그걸 왜 줘...ㅠ.ㅠ

    안줘도 되는 거였는데...

  • 15. .....
    '22.11.16 11:48 AM (118.235.xxx.231)

    대접받고 싶은고 기분내고 싶은거
    들어줄 생각 말고 님 선에서 잘라요.
    부모님한테는 말하지 마세요.쓸데없는 걱정거리만 안기는 셈이에요.

  • 16. 돌려줄걸 왜받아
    '22.11.16 11:48 AM (125.132.xxx.178)

    그 말 자체가 구라라는 거에요 돌려줄 걸 왜받아. 그리고 그거 100퍼 돌려받아서 님이 꾸밈비로 다 쓰지않는 이상 님 손해에요

  • 17. 음음음
    '22.11.16 11:48 AM (59.15.xxx.53)

    진짜 100% 돌려준다면...

    그냥 주변에 나 얼마 받았다...뭐 자랑용도 아닐까요???

    안받은거 뭐 받은셈치고 얘기하면 거짓말이니..여튼 나 얼마받았다...자랑하려고 일거같습니다

  • 18. ...
    '22.11.16 11:50 AM (118.235.xxx.174)

    허례허식을 중시하는거고 자랑 용도이죠

  • 19. i00
    '22.11.16 11:50 AM (123.100.xxx.135)

    딱잘라서 하기 싫다고 하세요 .. 나중에 마음만 상해요 .. 돌려준다는 말도 다 거짓이구요 .. 애초에 다 돌려준다는 집은 번거롭게 하자는 말도 안해요 ...

  • 20. 아니
    '22.11.16 11:51 AM (61.254.xxx.115)

    백프로 돌려줄거면 왜 하자고 해요? 이해불가

  • 21. ..
    '22.11.16 11:51 AM (218.50.xxx.219)

    남에게 보여주는 겉치레를 좋아하는거죠.
    "며느리 될 애가 예단을 이만큼 해왔다"
    나중에 다 돌려줘도 남들은 모르잖아요.
    아예 안받는것과 받아 다 돌려주는건
    그런 사람에게는 천양지차거든요.

  • 22. 분명
    '22.11.16 11:52 AM (61.254.xxx.115)

    백프로 안주려고 저러는거죠 못믿겠음.

  • 23. 신랑
    '22.11.16 11:52 AM (119.203.xxx.70)

    신랑에게 이야기 하세요. 친정은 여자가 시댁은 남자가 막아야 하는 거예요.

    시어머니랑 이야기 할 생각하지 마시고 반반 결혼하는데 예단 생략 하는거 아니냐고 딱부러지게 이야기 하세요.

    시댁 이거 하나 못 막으면 평생 못 막아요.

  • 24. .....
    '22.11.16 11:52 AM (118.235.xxx.231)

    말이 안된다 싶으면 자를줄도 알아야해요.
    어른이라고 끌려다니면
    본인 인생 본인이 구덩이로 끌고 가는거에요.

    여자가 흠있는것도 아닌데 왜 시짜에게 끌려다니는지 모를일이에요.
    한국 문화 진짜 이상해요.

  • 25. ...
    '22.11.16 11:53 AM (121.167.xxx.120)

    예단 금액도 의논해서 신랑하고 정하세요.
    원글님댁에서도 천만원 하면 시댁에서도 천만원 달라고요.
    서로 주고 받으면 돼요.

  • 26. ...
    '22.11.16 11:55 AM (126.254.xxx.53)

    남들한테 며눌감이 집도 반반 해오고 예단도 했다고 자랑할려고...

    그만큼 내 아들이 잘나서 여자가 알아서 다 해온다...뭐 그런거

    제 경험상 자식 결혼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훈수가 백만개입니다.

    듣다보면 왠지 나도 예단 받아야 할것 같고, 받고도 싶고...

    팔랑귀인 늙은이들은 그렇다치고, 중간에서 단호하게 끊지 못하는 남자가 제일 문제입니다.

  • 27. 그게
    '22.11.16 11:59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그게무슨 반반. 어차피 돌려줄거면 자기돈으로 하면되죠.말도 안되는 소리를...

  • 28. ...
    '22.11.16 12:00 PM (222.236.xxx.19)

    보통은 예단은 생략해요.. 반반까지 안가더라도 여자도 자기벌어놓은거 다 집에 몰빵했을경우에는요
    제주변에 이런 케이스는 많거든요. 예단 예물도 간단한거 하고 집에 몰빵해서 남편이랑 대출내서 결혼한 친구들요

  • 29. 웃겨
    '22.11.16 12:01 PM (211.248.xxx.147)

    그게무슨 반반. 어차피 돌려줄거면 자기돈으로 하면되죠.말도 안되는 소리를. 그럼 어차피 돌려줄거 예단도 똑같이 하자해요. 내가 예단비하는만큼 너도 돈으로 하자.

  • 30. 갸우뚱
    '22.11.16 12:02 PM (121.162.xxx.174)

    제가 아는 반반은
    집값 반반이 아니라
    전체 비용= 집값 신혼여행 양가 어른들 인사를 똑같이 한다는 거에요
    예단이 아니라 부모님께 감사 인사 양쪽 같이요

  • 31. 돌려준다기보다
    '22.11.16 12:15 PM (113.199.xxx.130)

    예단비 받고 봉채비 주고
    주고 받는 상징적인거라고 생각하면 편하죠뭐

  • 32. ㅎㅎ
    '22.11.16 12:17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집값 반반인데 왜 예단을 해요?

    반반에 맞벌이 하는데 예단 요구하는 시가는 좀 이상한데요? ㅎ

  • 33. ㅇㅇㅇ
    '22.11.16 12:22 PM (221.149.xxx.124)

    신랑한테 예단비 받아서 시어머니 드리세요.
    모양새 갖추고 싶어해서 그러는 거라면 그게 답이겠네요.

  • 34. 네네네네
    '22.11.16 12:25 PM (59.15.xxx.53)

    신랑한테 말해요

    엄마한테 돈빌려달라고 하라고...

    받으면 그 돈 드리세요

    남편대출받거나 하면 안됩니다. 그게 어차피 내 빚

  • 35. 낚시인가?
    '22.11.16 12:28 PM (175.223.xxx.143)

    남친이랑 합의 보면되지 여기 아들맘에게 물어보고 싶다니
    그래서 반반 결혼 하지 말란 얘기 하고 싶은거죠?

  • 36. 나야나
    '22.11.16 12:52 PM (182.226.xxx.161)

    주변시선 신경 쓰는거죠..

  • 37. ...
    '22.11.16 1:04 PM (1.241.xxx.157)

    10년전 반반 결혼했고 예단안했어요 당연히 안해야죠

  • 38. ㅇㅇ
    '22.11.16 1:35 PM (121.144.xxx.53) - 삭제된댓글

    예물해줬다는 생색을
    남의돈으로 할려고 하는거죠
    요즘누가 예단합니까
    반반결혼이 대세인데
    심지어 여자쪽에서 집해가는데
    예단요구해서 파탄난집도 있어요

  • 39. ........
    '22.11.16 2:22 PM (106.241.xxx.125)

    저 반반 결혼으로 돈 모아 대출받아 집사서 시작했어요.
    예물 받을 생각 없어서 예단도 안하려 했으나 친정엄마가 형식은 갖추자셔서 이불한셋이랑 떡+고기+꽃 해서 맞춰서 형식상의 현금 들고 갔는데 어머님께서 친이모님들 이불 한채씩 돌리면서 (어머님이 막내라 그간 다 예단을 받으셨다함) 새 며느리가 하는 거라고 말씀하셨댔어요.
    저는 예물 사양했으나 결혼반지 해주셨어요. 커플링을 이미 연애할 때 남편이 해줬어서 남편에게 아무것도 안해줬고요.

  • 40. starship
    '22.11.16 2:41 PM (222.110.xxx.93) - 삭제된댓글

    대접받고 싶은고 기분내고 싶은거
    들어줄 생각 말고 님 선에서 잘라요.
    부모님한테는 말하지 마세요.쓸데없는 걱정거리만 안기는 셈이에요. 2222

  • 41. starship
    '22.11.16 2:44 PM (222.110.xxx.93)

    대접받고 싶은고 기분내고 싶은거
    들어줄 생각 말고 님 선에서 잘라요.
    부모님한테는 말하지 마세요.쓸데없는 걱정거리만 안기는 셈이에요. 2222


    제 경우는 예단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저희 친정에서 보냈는데 100프로 그대로 돌려받았어요.
    처음부터 받을 생각 없었으면 주라고 말도 안해요.
    님 예비시댁은 받으면 안돌려줄꺼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런것도 신호라고 봅니다.
    남편도 잘 봐야 하지만 집안도 잘봐야 해요..

  • 42. ....
    '22.11.16 3:07 PM (110.13.xxx.200)

    신랑이랑 상의해야죠.
    예단 형식적으로라도 받고 싶면
    똑같이 주고받자고 하세요.
    그거 아니면 나도 반반 결혼인데 속상하고 바라는거 이해 안간다구요.

    아니면 신랑한테 돈받아서 그돈으로 드리던가요.
    근데 솔직히 시모가 너무 바라네요.
    반반인데 무슨 예단이에요.
    똑같이 주고 받는거조차 허례허식이죠.

    신랑하고 상의하세요.
    이건 신랑이 당연히 알아서 잘라내야 해요.
    이런 거 못하면 중간역할 못하는거니 앞으로 힘들어질수 잇어요.
    이때 해결력과 자기 역할을 어떻게 해내는지 보는거에요.
    특히 신랑의 판단력이 중요.
    판단력 떨어지는 남자들 은근 많아요.

  • 43. ..
    '22.11.16 3:40 PM (106.102.xxx.88) - 삭제된댓글

    사실 결혼진행이 단순한게 좋은데
    이럴땐 예단 예물 같은 제도가 있다는게 다행임.
    시부모비롯 신랑의 인품을 알수 있는 힌트가 되니...

  • 44. ㅇㅇ
    '22.11.16 3:56 PM (124.49.xxx.240)

    예단이라고 하지 말고 양가 부모님 감사하다는 의미로 좀 적은 금액을 똑같이 드리세요
    저희는 반반하고 그렇게 했어요

  • 45. ...
    '22.11.16 5:25 PM (116.43.xxx.160) - 삭제된댓글

    예단 얘기를 시어머니 될 분이 직접 하셨나요 남친한테 들으신건가요?
    남친이 전달한거면 결혼 다시 생각하세요
    경우 없는 노인네는 무시하고 살 수라도 있는데,
    같이 살 남자가 상황판단 못하고 뻔뻔한건 답이 없어요. 몰랐다고 하면 모지리고요

  • 46. 예단반반은헛소리
    '22.11.16 6:28 PM (124.111.xxx.216)

    예를 들어 여자쪽에서 예단비를 천만원주면
    시댁에서 5백 돌려주는게 반이라고 생각할껄요???
    원글님은 500날리는거구...
    예단 반반 못합니다.
    예단비가 저런데 다른 예단물건 일일히 가격 매겨가며
    500만원 덜 사는거??? 그거 못합니다.
    예단 안하는게 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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