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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줄 요즘 알았어요

....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22-11-14 11:47:16
친구들이 라운딩 가자고 하면 어지간하면 다 가요.
저는 갈 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 가릴 처지가 못 되거든요.

가끔 급히 빠진 인원 맞추느라 
이리저리 끼워맞춘 멤버들로 갈 때도 있는데
새로운 사람 만나서 대화하는 게 좋더라구요.

연배들이 있으니까 무난한 직장 직업 동네 얘기 많이 하는데 
제가 모르는 분야도 듣는 거 재미있어요.
사람마다 성격이나 개성이 다른 데 그런 점도 흥미롭구요.
같이 라운딩 나가보면 전에 알지 못하던 모습이 보여요.

어제 같이 나간 사람들 덕분에 
모모 대학에 어떤 교수 자리가 있는지
모모 동네 분위기 어떤지 좀 알게됐어요.

돌아올 때 맛있는 오리고기도 먹고 차도 안 밀려서 좋았어요.
다음에는 제 차로 한 번 가자고 해야겠어요.





IP : 121.163.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2.11.14 12:04 PM (211.234.xxx.57)

    저도 라운딩 나갈때
    그 사람 다른 모습을 보게 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같이 걷고 공치는 과정일뿐인거 같은데
    여행 같이 갈때처럼 다양한 상황이 있나봐요

  • 2.
    '22.11.14 12:06 PM (121.163.xxx.181)

    여행과 비슷한 것 같아요.
    돌발상황에 대응하는 모습이 보여요.

    샷이 잘 안 될 때 마음을 다스리고 짜증내지 않는 게 중요한데
    이런 거 잘 안 되는 사람들도 있구요.

    매너가 평소와 다른 사람들도 있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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