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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 해보니..

.... 조회수 : 4,974
작성일 : 2022-11-13 20:15:32
1년 남짓 경험해보니
세상에 쉬운 아이는 없다 였어요
등하원 돌보미 2시간정도 긴 시간도 아니지만
참 많은걸 느끼고 있어요
이 아인 이래서 엄마가 걱정하고
저 아인 저래서 걱정하고 그래요
그냥 좀 순하고 공부도 알아서 좀 하고
남들 크는대로 발달단계에 맞게 순탄하게 흘러가고
친구들하고도 원만하고...그래주면 좋겠지만
그게 쉬운건 아닌거 같아요
모든게 평범 무난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건지...
유치원 초등이 그럴진데 중고등 되면 또 얼마나
엄마들이 맘고생을 할지..
저도 아이 다 키워 성인되었지만 돌이켜보면
어떻게 키웠나 싶어요
엄마들은 참 강하다는 생각이 새삼드네요
모두들 힘내세요




IP : 223.39.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2.11.13 8:2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제가 아이에게 결혼 출산얘기를 가벼이 못꺼내는 이유가
    그거에예요
    전 그냥 운좋아 결혼도하고 두아이도 겁없이낳아 키웠지싶고
    이제 그일을 다시하라면 ?
    어휴

  • 2. 아니던데요ㅠ
    '22.11.13 8:22 PM (211.109.xxx.92)

    저도 아이돌보미 두 가정 걸치고 단기로는 많이 해 봤는데요
    유독 예민하고 까탈스런 기질의 아이가 있어요ㅠ
    사람이다 보니 기질의 다양성에 따라 수월한 아이가 분명
    있구요
    정말 힘든 아이도 있어요
    그래서 힘들게 육아하시는 분들 마음도 알게 되었구요
    세상의 사람은 정말 아기나 아이여도 다양하고
    그에 따라 부모가 정말 정말 육아가 힘든 사람도 있고
    무난한 사람도 있답니다 ㅎㅎ

  • 3. 감사합니다.
    '22.11.13 8:31 PM (118.235.xxx.9)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활동 해주세요! ????????

  • 4. ..
    '22.11.13 8:43 PM (61.77.xxx.136)

    정말 맞는말씀!
    발육도 정상적이고 머리도 뒤쳐지지않고 성격도 무난해서 친구도 쉽게사귀고 운동감각도 평균은되고..
    이모든게 절대 당연한게 아니건만 다들 그정도 안되면 전전긍긍 조바심내고 불안해하죠 엄마들은..
    저도 아이어렸을때 그런저런 맘고생많았고 지금은 아이가 잘성장했지만 애기낳아 키우란소리는 정말 쉽게 나오지않아요ㅠㅠ

  • 5. 아줌마
    '22.11.13 8:50 PM (61.254.xxx.88)

    평균만 되기가 쉽지않아요 정말..
    원글님 말씀 공감합니다.

  • 6. 알고는
    '22.11.13 9:28 PM (123.199.xxx.114)

    못하지요.
    20년이상 육아하는 동물은 인간밖에 없어요.
    수명이 길기도 하지만
    너무 가혹하죠.

    그렇다고 시간에 비해서 잘키우면 다행인데
    그것도 아니면 욕이나 들어먹고

  • 7. ..
    '22.11.13 11:50 PM (39.7.xxx.46)

    예전엔 결혼이나 독립이라도 일찍했지 요즘은 30 심하면 4050 까지도 독립못하고 부모가 챙겨주는 집들도 많으니 부모의 역할이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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