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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신방치 사진

사랑 조회수 : 5,457
작성일 : 2022-11-11 18:53:42
마음이 아플까봐 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보지않아도 제목만 봐도 마음이 짠하고
속상하고 분통이 터지네요
82에 들어오는 이유는 저런 소식을 듣고 싶기에
오늘 처음 시간이 나서 들어와 첫소식으로 봣네요

거기에다가 낚시질이네. 예가 아니네??
그저 덮고만 싶고 감추고 싶은 건 알겠지만

다음 은 당신 차례입니다.
IP : 61.98.xxx.13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22.11.11 6:55 PM (223.38.xxx.62)

    저주도 아니고 .......

  • 2. 마지막
    '22.11.11 6:56 PM (14.32.xxx.215)

    문장땜에 당신들이 욕먹는거...

  • 3. .....
    '22.11.11 6:57 PM (223.62.xxx.64)

    사건이 터지자마자 국민 트라우마 걱정하는 척 하면서 참사 자체를 덮으려고 거대하게 움직였어요. 똑똑히 기억해야할 사태입니다. 무섭고 두려운건 시신이 아니라 그들이 차디찬 바닥에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고 이땅에서 떠나보내졌다는 사실이 소름끼치도록 무서운거예요.

  • 4. 14.32
    '22.11.11 6:58 PM (119.71.xxx.84)

    당신들이라고요??? 님은 우리나라 국민 아닌가요?? 조선족이나 탈북자인가요?

  • 5. 14.32
    '22.11.11 7:02 PM (1.235.xxx.131) - 삭제된댓글

    당신들이라고요??? 님 국적이 어디예요?

  • 6. ...
    '22.11.11 7:06 PM (110.13.xxx.1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자꾸 덥고, 감추고...
    결국엔 당신들이 다음 차례가 되는겁니다.

  • 7. 할소리가
    '22.11.11 7:10 PM (117.111.xxx.75)

    따로 있지
    당신이 다음 차례라는건 희생자 ,그 소리 듣는 사람 전부 저주 모욕하는거에요
    오프에서 누구한테 대놓고 그런 소리 하시나요??

  • 8. ..
    '22.11.11 7:10 PM (223.38.xxx.168)

    그 안타까운 사진 저는 이미 당일에 봤고 충격받았고요.
    더이상은 보고싶지 않은데 실제로 낚시제목으로 글쓰는 나쁜 인간들이 있어서 댓달았어요.
    시신사진이라고 안하고 '안타까운 사진' 이런식으로만 낚시용으로 썼다는 의미였어요.
    이상한 파렴치한 인간들이 희생자들 시신사진으로 진짜 낚시질을 해서요.

  • 9.
    '22.11.11 7:12 PM (124.49.xxx.205)

    국민이면 다 저런 불안감에 떠는데 왜 욕을 먹어요?? 욕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 10. 윤수령님
    '22.11.11 7:12 PM (223.62.xxx.141)

    117.111 아이피 외우겠어요

  • 11. 117.111
    '22.11.11 7:18 PM (223.39.xxx.55) - 삭제된댓글

    뜨금한가보내요?
    악이 꽃을 피우면 되겟나요? 인과응보는 오는법

  • 12. 117.111
    '22.11.11 7:19 PM (223.39.xxx.55)

    듣는 사람 전부가 모욕감을 느끼지않는 모양인데 유독 본인만
    뜨끔?? 인과응보는 오는법

  • 13. ..
    '22.11.11 7:23 PM (211.36.xxx.210)

    발끈하는 댓글들 이상하네요.

  • 14. ...
    '22.11.11 7:27 PM (171.224.xxx.146)

    문해력이 떨어지는 거죠.
    일교차 크다. 옷 따뜻하게 입어. 안그러면 감기 걸린다.
    엄마가 저주하는 겁니까???

  • 15. ㅡㅡ
    '22.11.11 7:28 PM (39.124.xxx.217) - 삭제된댓글

    사건 터지고 봤던 사진 중 가장 충격적이었는데.
    댓글에 관련사진 아니라고 지우라는 댓 많았는데.
    갑자기 그사람들은 어케들 알고 지우라고 명령조 댓을
    썼을까

  • 16. ㆍㆍ
    '22.11.11 7:31 PM (223.38.xxx.14)

    개는 엄청 사랑하더니
    당신이라는 말에..몇몇만 .부르르
    지은죄가 많은가보다
    세월호 시체팔이라고 저주했던 사람이
    이번에 유족되었다는 글본적있어요

  • 17.
    '22.11.11 7:36 PM (203.211.xxx.136)

    문해력이 떨어지는 거죠.
    일교차 크다. 옷 따뜻하게 입어. 안그러면 감기 걸린다.
    엄마가 저주하는 겁니까???
    2222222

  • 18. 저주라니??
    '22.11.11 7:43 PM (118.235.xxx.196)

    이태원 희생자들은
    그렇게 당할줄 알았겠습니까?

    아무일 없을거라고
    이 나라를 믿고 마음편히 산게
    죽은 이유인데

    비슷한 일이
    다수의 선량한 국민들에게
    닥치지말라는 법 있어요?

    희생자들이
    상상도 못하고있다가 당했듯이
    나머지 국민들 모두 같은 처지에요.

  • 19. 이 시
    '22.11.11 7:44 PM (118.235.xxx.151)

    저주가 아니라요, 이 시의 맥락으로 바로 이해되는데요
    —————————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때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 20. 은마
    '22.11.11 8:04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아파트 플랭카드가 왜 욕먹었다고 생각하세요?

  • 21. 다음은
    '22.11.11 8:12 PM (106.101.xxx.164)

    당신 차례!

    반박 불가

  • 22. ..
    '22.11.11 8:14 PM (211.36.xxx.220)

    무슨 영웅이라도 된 듯하네요. 비장하기가. 혼자 정의로운 척

  • 23. 뭔소린지
    '22.11.11 8:35 PM (121.165.xxx.112)

    다음 사고가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어찌 장담하세요?
    삼풍에서 죽은 사람들, 세월호에서 죽은 사람들,
    이태원에서 죽은 사람들,
    그들은 과연 그날 그자리에서 죽을거라고 생각이나 했겠어요?
    무슨 자신감으로 나는 피해갈거라 생각하시는지..

  • 24. 맞아요
    '22.11.11 8:44 PM (117.111.xxx.104)

    은마가 왜 저렇게 욕 처먹고 현수막 내렸겠어요

  • 25. 정치가
    '22.11.11 8:54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정치가 잔인한거죠
    아무리 의도가 좋다해도
    유족들 누구라도 저 사진 클릭하면 어떤 마음일까요?
    유가족 생각하면 저런 사진 못올리죠
    은마아파트 현수막은 돈에 미친거구요 .
    사람들 참 잔인해요

  • 26. 이건 어떠세요?
    '22.11.11 10:30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백신 정부말믿고 맞았다가 죽은사람들..
    그들은 그걸 예상했을까요?

    다음은 당신차례입니다.

  • 27. ,..
    '22.11.12 5:53 AM (173.206.xxx.184) - 삭제된댓글

    저는 봤어요.. 좁은 복도에 하얀 천으로 뒤집어 씌운채 그 어떤 평상도 침대도 없이 그리고 사람들이 지나갈 수 있는 한뼘의 공간도 없이 꽉꽉 채워서 계단 밑에까지도.. 제가 유가족이였으면 홧병으로 죽었을지도.. 아무 상관 없는 사람도 어이가 없는데..

  • 28.
    '22.11.12 6:01 AM (173.206.xxx.184)

    저는 봤어요.. 좁은 복도에 하얀 천으로 뒤집어 씌운채 그 어떤 평상도 침대도 없이 그리고 사람들이 지나갈 수 있는 한뼘의 공간도 없이 꽉꽉 채워서 계단 밑에까지도.. 가운데에 있는 시신은 신원확인 같은건 아예 불가능해요. 복도 끝에서부터 한구씩 옮겨야 가능할 것 같아요.. 아무 상관 없는 사람도 어이가 없는데…유가족들이 절대 용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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