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산구청 정말 게을러요-보이스피싱 콜센터 제보 후기

..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22-11-10 22:53:51
2019년 용산구 지역맘 카페에서 마을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용산구와 함께 **학교라는 강의를 진행한 적이 있어요.

해당 강의가 현명한 엄마가 되기 위한 강의였는데, 

해당 강의의 강사가 보험설계사이면서,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운영하는 자였습니다.
(참.. 뻔뻔도 하지..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운영하는 자가 맘카페에서 육아를 위한 강의라니요... )

해당 강사와 강사 남편이 보험설계사들인데, 
마치 자신들이 운영하는 콜센터가 디비 손보 콜센터인 것처럼 사칭을 해서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의 피해자에게 전화를 해
개인정보를 크롤링한 후 이를 보험설계사들에게 십만원에 파는 자들입니다. 
(보험설계사의 부부 중 남편이 상습 사기꾼이었고 이 자를 고소하려고 준비하던 중 
다른 보험설계사들이 이런 사실을 직접 저에게 제보를 해주셨습니다.)

2022년 보이스 피싱 콜센터 대표인 자가 지역맘 카페에서 
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방법을 강의했던걸 발견하게 되었고
혹시라도 강의를 들은 자들의 개인정보를 강사에게 제출한게 아닐까 우려가 되어서
저는 그 강의를 개최하였던 지역맘카페 운영진에게 제보를 했었는데요.
지역맘카페 운영진은 오히려 이 사실을 한 번 더 카페에 올리면 강퇴를 시키겠다고 했었고
용산구청에 이 사실을 알리니 "해당 업자를 고소를 하던가 할 것이지 왜 귀찮게 이러느냐?"라는 식이었어요. 
(고소는 진즉에 했었고 용산경찰서, 영등포 경찰서에서 기소의견 송치된 후였습니다.)

전 정권에서는 정부기관들이 국민들의 말을 귀기울여 들어줬었는데...
나라의 수장 하나 바뀌었다고 참 많은게 바뀌네요..

=======================================

이어서 하나 더..

제가 저 보이스 피싱업자를 경찰서에 최초 고소를 했을 때,(2020년이니 굥씨 취임전이기는 합니다.)
경찰은 반려처리를 하더군요.
심지어 사람 시켜서 저 보이스피싱 콜센터에서 파는 개인정보를 유료로 구입해 증거를 갖다바쳤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마 무조건 불기소 처분을 내릴테니 고소를 취하하래요.
연간 20만건 개인정보를 유통하는 국내 최대 불법 보이스피싱업체를 제보했더니.. 수사를 안하겠다고 해요.

그리고 검찰은 어떻게 했는지 아세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
.
.
.
.
.
.
.
.
범인에게 "보이스피싱 고소들어왔어요~(빨랑 증거인멸하세요.)라고 친절히 고지를 해주더군요.
보이스 피싱 범죄를 기습 수사를 해야지.. 고소들어온 사실을 알려주면 증거가 참도 남아 있겠습니다.
경찰은 수사거부를 하고 검찰은 증거 인멸하라고 친절히 고발사실을 알려주고..
손발이 딱딱 맞더군요. 



이게 나라인가요?

경찰은 게으르고 무식하고
검찰은 게으른데다 교활하고
구청은 무능하고..

진짜 한숨만 나오네요. 
IP : 141.95.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권에
    '22.11.10 10:55 PM (223.38.xxx.64)

    상관없이 게으른 자들이네요.

  • 2. 해서는 안되는
    '22.11.11 12:59 AM (124.53.xxx.169)

    자들이 수장 자리에 있으니 생기는 일이겠죠.

  • 3. 2020
    '22.11.11 3:10 AM (112.167.xxx.66) - 삭제된댓글

    보이스 피싱 업자를 경찰에 최초 고소했을 때가 2020년이었다고요?
    그럼 문 정부 때 일 아닌가요?
    원글님 쓰신 일이 2020년 7월 이후 일인가요??
    지금 용산구청장 박희영.. 이번 참사로 정말 문제 많은거 밝혀졌지만
    이 사람은 2022년 7월에 용산구청장이 된거예요.

  • 4. 2020년
    '22.11.11 3:11 AM (112.167.xxx.66)

    보이스 피싱 업자를 경찰에 최초 고소했을 때가 2020년이었다고요?
    그럼 문 정부 때 일 아닌가요?

    원글님 쓰신 일이 2022년 7월 이후 일인가요??
    지금 용산구청장 박희영.. 이번 참사로 정말 문제 많은거 밝혀졌지만
    이 사람은 2022년 7월에 용산구청장이 된거예요.

  • 5. ..
    '22.11.11 9:49 PM (58.120.xxx.140)

    원글님 사연 보니
    문 정부가 정말 개판이었에요.
    그말 하고 싶으셨던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9999 주식은 심리가 절반입니다. 5 ㅇㅇ 09:30:04 450
1799998 요즘 결혼은 연애결혼이 대세인가요? 1 ufg 09:29:11 106
1799997 문학읽기모임 (온라인) 1 새봄 09:28:53 76
1799996 삼전 하닉 폭락 이제 시작입니다. 16 sttt 09:28:19 815
1799995 갭투한 사람들 대출 막아버리면 되지 않나요 4 1122 09:26:34 197
1799994 석유관련주는 다 폭등  ........ 09:24:08 292
1799993 간식받기하세요 1 간식 09:22:58 209
1799992 요즘도 유학 보내는집은 취직걱정없겠죠 5 미국 09:19:52 415
1799991 오늘부터 주식장 안보는거 9 우짜 09:15:42 1,072
1799990 길음 국평 전세가 11억이라네요 7 ... 09:12:17 691
1799989 긴긴 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학교 갔네요 8 다나갔음 09:04:57 474
1799988 설문)트럼프가 김정은을 공격해야한다 15 ㄱㄴ 09:04:19 518
1799987 아침마당 최은경 아나운서요 6 현소 08:48:41 2,272
1799986 보유세 강화하면 집값 내려요. 32 08:48:19 1,327
1799985 주식 주문이요 green 08:48:11 492
1799984 셋째인 막내를 타지로 보내고나니... 11 53세 08:46:45 1,479
1799983 차 욕심 없는 사람 20 08:34:49 1,240
1799982 의외네요 삼전 하닉 떨어져요 26 . . 08:14:51 5,019
1799981 웨이브머리, 촉촉하게 보이려면 뭘 발라야 할까요? 4 .. 08:09:08 695
1799980 치앙마이콘도예약시 선입금해도 될까요? 1 07:41:32 587
1799979 형편안되면 저렴한아파트 사야죠 55 서울 07:41:25 3,604
1799978 미장 양전 실화인가요? 11 텐배거 07:06:23 4,906
1799977 가장 간단한 코어근육 운동이 뭔가요? 8 코어 06:51:15 2,452
1799976 폐경후 아랫배가 좀 들어갔어요 3 그사이 06:45:21 1,243
1799975 애 친구 엄마가 8 메리메리쯔 06:41:44 2,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