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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탓으로 돌리는 아이 어떡하죠?

속상 조회수 : 2,781
작성일 : 2022-11-10 05:05:58

내용 수정합니다.   

IP : 221.139.xxx.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근이
    '22.11.10 5:27 A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

    네 탓 아니야
    엄마가 친구가 되어서 같이 다니면 어떨까요?

  • 2. 제 생각
    '22.11.10 5:30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아이는 혼자 있는게 더 편할 수도 있는데 자꾸 못 어울린다 문제아처럼 생각하는 엄마가 더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마다 맞는 사람이 있는데 아직 네 주변에는 없는 것 같다
    굳이 맞지 않는 사람을 친구로 만들 팔요는 없다
    아직 네게 맞는 사람을 못 만났을 뿐이니까 걱정하지 말아라

    친오빠가 제게 해 준 말이네요
    저는 사람들에게서 어느정도 거리감이 있는게 편하더라구요

  • 3. ....
    '22.11.10 5:3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이가 원치도 않고 아이는 아니라는데 엄마는 나를 왕따취급하고 정신과를 데리고 가려한다???

    아이는 엄마때문에 더 상처받겠어요 지금.
    언제나 본인이 도움을 요청할 때 그 손 잡아주는 겁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머뭇거리지 않게 관계 유지해야하고요.

    지금 원글님같은 엄마면요, 또 조금 힘든 소리하면 막 오바해서 일 키울까봐 아들이 뭔말도 못할 겁니다.

  • 4.
    '22.11.10 5:37 AM (122.96.xxx.179) - 삭제된댓글

    어려서부터 남이 피해줘도 감싸주고,
    뒷담화는 절대 하면 안된다는 융통성 없는 아이에요,
    아이가 끼고 싶어서 처음부터 운동클럽에 쫒아다녀도 그애들이 곁을 안주기도 하고, 차라리 안끼고 싶은 멘탈이면 제가 걱정안하죠,
    모든아이가 도움을 요청하는건 아니잖아요,
    집에다 아무리 힘들어도 말 못하는 아이도 있고,
    그걸 지켜보는 저는 속이 타고요,
    아이도 자꾸 자신감도 잃고 전보다 부정적이 되가는거 같고
    게임만 빠져들고, , 심지어 게임 시간 제한을 두었더니
    자살해버린다는 말이나 하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5.
    '22.11.10 5:42 AM (122.96.xxx.179) - 삭제된댓글

    안그러던 아이가 전학후 1년내내 새벽에도 안자고 게임하기도 하고,
    저러다 애가 더 중독될까 하루 2시간 제한 거니,
    처음엔 반발이 심해 자살말도 하더니, 이젠 받아들이긴 했는데
    마음이 아파요,
    뭐가 애를 위한 길일까요?

  • 6. 행복한새댁
    '22.11.10 7:06 AM (125.135.xxx.177)

    자기탓으로 돌리는거나 게임은 다른문제 아닌가요? 따로 떼어두고 생각하세요. 저희 남편 게임하는데 현실 친구 별로 없어요. 그 세계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랑 더 소통 하더라구요. 엄마눈에 보이는 사건들이 아이에게는 별거 아닐수 있구요. 요새는 게임이 현실도피처라기 보다 현실이 게임만큼 흥미진진하지 않아서 시시한 시대인듯 해요.

  • 7. ㅇㅇ
    '22.11.10 7:39 AM (1.235.xxx.77)

    학군지 전학 권하고싶어요 학군지로 이사 왔을때 저희 애가 "엄마 여기 애들은 뒷담을 안해"그러더군요 친구들이 더 순진하고 예의바르다고 하구요..저는 학습 보다 이런 분위기때문에 학군지가 좋은것같아요 암튼 아이가 너무 착해보이는데 많이 다독여주세요ㅠ

  • 8. 나이
    '22.11.10 8:00 AM (124.49.xxx.22)

    아..오락은요. 그 또래애들 소통의 창구예요. 오락하면서 애들이 편도 먹어 게임하고 어울려 다녀요. 저희아이도 그래서 일부러 게임하고 친구들하고 얘기거리 만들고 그랬어요. 제주변에 게임 절대 안된다던 아이 친구엄마도 결국엔 게임 풀어줬어요. 사회성 떨어지는데 게임도 못하면 애들끼리 할 말이 없어요
    아이가 착한거 같은데 옆에서 게임시간 조절해주며 좀 봐주세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 9. --
    '22.11.10 8:01 AM (108.82.xxx.161)

    뒷담화 안해야죠. 안하는게 정상인데
    무리들이 질이 안좋은가보네요
    남자애들은 키크고 힘세고 운동 잘하면 되던데. 원글님은 여자애들 겪으심 뒤로 넘어가실 것 같네요. 잘먹이고 운동도 그냥 따로 보내세요. 성격이야 언젠간 강해지겠죠

  • 10. ..
    '22.11.10 8:25 AM (183.100.xxx.209)

    댓글들이 이상해서 로그인했어요.
    아이들이 따돌림 당해도 도움안청하고 견디는 경우 많습니다. 분명히 따돌림인데 애매해서 판단이 흐려지는 게 싫고, 알려지는 거 싫고, 아이들이 더 괴롭힐까봐 싫고...
    단체 운동 그만 시키시고
    이 모든 게 본인 탓이 아니라고 괴롭히는 아이들 문제라고 알려주시고
    상담은 친화력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권해보시고
    담임샘이 개입할 수 있다면 개입 부탁드리고
    필요하면 전학도 고려해보시고
    할 수 있는 거 다 해보세요.
    아이가 자존감을 완전히 잃지 않는 게 중요해요.

  • 11. 제인에어
    '22.11.10 8:30 AM (221.153.xxx.46)

    제가 어릴때 그렇게 컸거든요
    초등중등때 친구없이, 애들한테 배척 당하며,
    고등때 친구 한두명씩 생기더니
    대학 가서는 좀 더 많이 생기더니
    직장 다니면서는 더 많아지고
    지금은 주변에 사람이 많아요. 사람을 소중히 여기다보니
    제가 작정하고 쳐내지 않는한 주변에 사람이 쌓이더군요.

    근데 제 아이가 저랑 비슷한 캐릭터인거죠.
    현재 거의 친구가 없어요
    친구 초대도 해보고 친구따라 학원도 보내봐도 안되네요
    기가 약하고, 활동적이지도 않고, 수줍고, 섬세하고

    근데 저는 아이가 그런 문제로 속상해할때마다 얘기해요

    네가 중학교 가면 나아질거다. 하지만 큰 차이는 없을거다.
    고등학교 가면 좀 더 나아질거다. 대학 가면 더 더 나아질거다. 지금이 네 인생 중 가장 친구 사귀기 힘든 때다. 지금 좀 힘들어도 앞으로는 점점 나아질거니까 걱정마라.

    왜냐면 아이들도 나이를 먹어야 다양성도 생기고 포용력도 생기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아이 2학년 담임이 ㅎㅎ
    아이가 친구가 없다고 걱정하니까
    담임이 저한테 그랬어요
    친구 없으면 어때요? 저도 친구 없어요.라고
    그 말에 정신이 번쩍 했어요.
    실은 저도 어릴때 친구 없었어도 재미있었거든요
    책 읽고 책 속 인물들과 노느라 ^^
    그 후로 아이한테 책을 들려보내요.
    친구랑 놀아야 할 시간에 친구없다고 속상해하지말고
    책읽으라고요

    친구랑 못어울리는 상황을 문제시하거나 해결하기보다
    그 상황자체를 쿨하게 받아들이고 혼자 즐기게끔 하는거죠
    근데요, 혼자서도 즐거우면 주변에 사람이 모여요
    불변의 진리죠

  • 12. ㅇㅁ
    '22.11.10 8:43 AM (210.217.xxx.103)

    남탓하는 것보다 나아요.
    자책이후 스스로 분석하고 반성하며 앞으로 나갈거에요.
    문제는 남탓하며 제자리에 주저 앉은 애들.

  • 13.
    '22.11.10 9:06 AM (58.77.xxx.142)

    심성이 고운 아이예요. 곧 아이의 진심과 가치를 알아보는 결이 같은 친구를 만나게 될거예요 .
    무슨 일이든 남탓 엄마탓 사회탓 하는 애보다는 백배 나아요.

  • 14. ....
    '22.11.10 9:38 AM (110.13.xxx.200)

    차라리 남탓하는게 나을수도 있겠는데요.
    왜나면 극단적으로 자살까지 몰고가는 애들은 결국 다 내탓이고 내가 못나서 그런거다는 생각으로
    그렇게까지 행동을 하게 된거거든요.
    어쨌거나 너무 걱정되시겠어요.
    그럻잖아도 사춘기라 예민할 시기에
    스스로 저렇게 자신의 탓으로 너무 모든걸 몰고 가면
    결국 스스로에 대한 정체성을 나는 못난 사람으로 만들어버릴수 있거든요.
    최대한 그런 그룹으로부터 격리시켜야 하는데..
    차라리 남탓하는게 나이보일정도네요. 그럼 차라리 말이라도 내뱉고 밖으로 발산이라도 할텐데요..
    욕이라도 할테니까요. 친구들 나쁘다고..
    근데 저렇게 자기탓만 하는건 자신에게 은연중에 못났다고 속으로 말하고 잇는거나 마찬가지라..
    심각해보인다면 전학도 고려해보세요.
    아님 게임이니라 다른 좋아할만한 것들을 좀 알아보세요.
    공부아니래도 좀 몸을 움직여서 마음을 풀만한게 조아보이는데..
    남자아이 같은데 운동이 제일 좋아요. 사실..
    좋아할만한 종목을 찾아서 시켜보면 어떨지...

  • 15. 하하하
    '22.11.10 10:42 PM (124.49.xxx.217)

    댓글... 보다보니 답답해지네요
    원글님 걱정 충분히 이해가고요
    남탓만 하는 사람들한테 질려 심성이 고운 아이다 좋다 이렇게 말씀들 하시는데
    내탓이 바로 우울증의 원인입니다 댓글 보면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는 게 보이는데요
    게임만 한다니 ㅠㅠ 현실이 너무 힘든 거잖아요
    아이가 너무 힘든 거예요 제인에어님 말씀이 엄마로서 취할 수 있는 방법? 태도고요
    다른 방법 들도 고민해 보세요
    아이 너무 안쓰럽네요... 남탓만 하는 사람들은 내탓 해야 되는 게 맞는데요
    내탓만 하는 사람들은... 남탓도 해봐야 해요
    내탓만 하다가... 자살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문제의 원인은 나니까
    나만 없어지면 되는 거거든요...

  • 16.
    '22.11.10 11:19 PM (122.192.xxx.97)

    네 아이와 좀 더 대화하고 잘 케어하도록 노력할게요,
    저도 아이가 그만 자기탓하고, 차라리 속시원히 남탓 했으면 좋으련만 말이 안통해서 답답한데
    그래도 순한 아이 마음 들여다보고 같이 대화할게요,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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