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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가서 그냥 앉아 있다만 와도 되나요

종교 조회수 : 4,058
작성일 : 2022-11-09 16:38:10
한번도 안 가봤는데요
가서 자기소개하고 그런거 안 하고
미사? 드릴 때 그냥 앉아서 기도만 해도 되나요.
종교를 갖고 싶은데 참 안 돼요.
교회는 가봤는데 너무 안 맞구요
IP : 1.227.xxx.5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9 4:38 PM (112.145.xxx.70)

    그냥 가면
    엄청 졸리실 텐데..

  • 2. ㆍ ㆍㆍㆍ
    '22.11.9 4:40 PM (27.119.xxx.88)

    당연히 가능해요.

  • 3. 돼요
    '22.11.9 4:41 PM (121.133.xxx.137)

    뒤쪽에 앉아서
    다들 일어나면 따라 일어나고
    앉으면 앉으면 됩니다
    영성체 모실때만
    일어나지 말고 나가는 사람들
    방해되지 않게 비켜앉아주면 돼요
    영성체 모시는거 뭔지 모르셔도
    분위기로 알수있어요 ㅋ
    아 헌금은 바구니로 돌리는 곳도 있고
    들고 나가서 함에 넣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걍 따라하심 돼요
    천원짜리 두세장 준비하세요

  • 4. 그러면
    '22.11.9 4:43 PM (1.227.xxx.55)

    성당 전화해서 미사시간이 언제냐 물어보고 맞춰가면 되는거죠? 헌금 준비하구요?

  • 5. balya
    '22.11.9 4:43 PM (218.234.xxx.254)

    그냥 가서 뒤에 조용히 앉아있다 오셔도 됩니다. 저도 가끔 그래요. ^^
    윗분 설명대로만 하면 굳이 말 거는 사람 없고 조용히 있다 오실 수 있어요.

  • 6. 저요
    '22.11.9 4:45 PM (125.191.xxx.252)

    가서 그냥 앉아 있다와요. 외국가서도 시간되면 알아듣지못해도 그냥 앉아있다오구요. 근데 미사는 형식이 있어서 앉아있지만은 못해요 일어섰다 앉았다 무릎 끒었다..ㅎㅎ

  • 7. .....
    '22.11.9 4:47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

    미사는 성당 이름 검색하면 홈피에 미사시간 나와요.
    일요일 오전 미사로 가시는게 좋구요,
    그런데 왜 그런 마음이 드는지 파악해야 정확한 해소점도 찾아낼수 있어요. 뭐가 먹고싶은데 아무거나 먹어도 충족이 안돼다가 딱 그맛이 고프구나 하고 먹었을때 채워지는 만족감 같이요.

  • 8.
    '22.11.9 4:51 PM (58.231.xxx.14)

    전 한번 가봤는데, 좀 일찍 갔었거든요.
    중간에 나와야겠다 싶어 뒷자리 앉았더니 할머니들이 앞부터 채워 앉아야 한다며, 계속 얘기하기에 질려서 성당도 안가요..

  • 9. 네에
    '22.11.9 4:51 PM (14.52.xxx.116)

    그냥 앉아만 있어도 아무생각안하고 계셔도 돼요.
    하느님이 기다리시니 반가워하실거에요.
    그렇게 가만히 앉아있어도 예수님께서 토닥토닥 해주실거에요.
    평일 시간되시면 뒤에 앉아계셔도 되구요. 봉헌없으니 앞으로 나가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무실에 매일미사 책 사시면 3페이지쯤에 미사통상문이 있어요, 시작예식부터 보시고 따라 하시면 됩니다.
    평화를 빕니다~

  • 10. ..
    '22.11.9 4:53 PM (175.28.xxx.238) - 삭제된댓글

    헌금 꼭 안내도 돼요
    나중에 마음에 와서 교리공부 하고 세례 받고 미사에 참례하게 될 때 그 때 내도 돼요
    꼭 일어섰다 앉았다 따라 안해도 되구요
    뒤 좌석쯤 끝머리에 앉아 있으면 중간 좌석에서 사람들이 오가도 불편함 없을거에요
    미사 끝나고 앞 좌석으로 옮겨도 되구요 혼자 머물고 싶은 만큼 머물다 나와도 돼요
    새벽 미사 때도 가보세요
    동네 성당마다 미사 시간은 조금씩 다르니 방문코자 하는 성당에 직접 전화하거나
    홈페이지 찾아서 미사 시간에 맞춰 가도 좋고 미리 가서 묵상해도 좋구요

  • 11. ..
    '22.11.9 4:55 PM (175.28.xxx.238) - 삭제된댓글

    가톨릭 세례 안 받으셨으면 미사 중 성체 모실 때 봉헌할 때 그냥 자리에 가만히 앉아 묵상하세요
    그외 미사 중에 다른 신도들 따라서 앉았다 일어났다 맞춰보세요

  • 12. 그냥
    '22.11.9 5:05 PM (1.227.xxx.55)

    마음에 평온이 필요해서요 ㅠ

  • 13. 129
    '22.11.9 5:11 PM (106.102.xxx.233)

    그래도 되는데
    영성체는 모시면 안됩니다.
    평화를 빕니다...
    주일때만 봉헌금 받고
    평일은 안내요.

  • 14. ....
    '22.11.9 5:14 PM (221.157.xxx.127)

    네 근데 앉았다일어났다는 해야해요 미사순서대로

  • 15. 근데
    '22.11.9 5:16 PM (1.227.xxx.55)

    영성체 모시는게 뭑지요

  • 16. ㅇㅇ
    '22.11.9 5:20 PM (211.48.xxx.170)

    저 어제 저녁 7시 미사 다녀왔어요.
    아버지가 중환자실 계셔서 기도하려구요.
    아버지는 천주교 신자인데
    저는 무교이고 성당도 안 다녀요.
    그냥 쓱 들어가서 마리아님 잘 보이는 데 앉아 있었고
    (엄마가 살아생전에 마리아님께 늘 기도하시던 생각이 나서..)
    다른 분들 일어났다 앉았다 하는 거 따라했구요,
    헌금을 안 걷길래 어디 따로 내야 하나 싶어 물어봤더니
    평일에는 안 걷는다고 하더라구요.
    미사 시간도 40분쯤? 평일이라 짧게 하는지
    원래 그런지 모르지만 그리 길지 않았어요.

  • 17. 봉헌금
    '22.11.9 5:22 PM (124.59.xxx.101) - 삭제된댓글

    주일미사 봉헌금 낼때만 일어나셔서 사람들 따라
    하시면 되는데요..

    주보라고 안내지 같으것 주거든요?
    거기에 봉헌금 플라스틱 봉투같은거 끼워서
    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어요.
    없으면 봉헌금 봉투 자매님들께 물어보세요.

    현금채로 봉헌금을 내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주일미사때 봉헌금 액수는 몇천원에서
    부터 내시는 분들이 많으니 부담 안가지셔도
    됩니다.

    절에 가서 보시함에 몇천원 넣고 부담 안가지
    잖아요..?

    영성체라고 동그랗게 하얀색 밀떡 먹을때는
    하시면 안되고.. 손 모으고 누감고 기도하고
    앉아 계시면 되어요.

  • 18. ㅇㅇ
    '22.11.9 5:25 PM (211.48.xxx.170)

    평일에 가니까 사람들 없어서 아무데나 앉아도 되고
    남들 피해 줄까봐 눈치 볼 일도 없더군요.
    영성체는 신부님이 영세 받은 분들께 뭐 나눠 드리는 건데
    사람들 앞으로 나가서 받을 때
    원글님은 자리에 앉아 계시면 됩니다.
    저도 그냥 앉아 있었어요.

  • 19. 자기소개
    '22.11.9 5:33 PM (211.187.xxx.221)

    안하고 평일미사는 헌금 안 내고 성체만 모시는데 그때나가시지말고 앉아계시고 나가고 들어오는옆사람들 지나갈수있게통로만좀 내주면되고 중간에 성호경긋는게 있으니 유트브보고 옆에사람할때 따라해도되고 안해도되요 아무쪼록 마음에 위안을 얻고 작은 밑거름이되길바래요

  • 20. aaa
    '22.11.9 5:34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미사시간 10분 전에 가셔서 적당히 자리 잡아 앉으시구요.
    일어나라면 일어나도, 앉으라면 앉고... 그렇게 하시면 되고요.
    봉헌 한다고 할때는 헌금 갖고 나가서 다른사람들 하는것처럼 하고 다시 제자리로 오시면 되고,
    그 후에 영성체 모실때는 그냥 앉아계시면 돼요.
    성호 긋는것은 신부님 보고 따라하면 되고, 손은 되도록 모으고 계심 좋고, 안하셔도 상관없어요.

  • 21. ㅇㅇ
    '22.11.9 5:40 P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

    2020년8월 코로나시국에
    천주교 세례 받았답니다
    저는
    왜 진즉 못 왔을까
    하느님 저 좀 빨리 불러주시지ᆢ

    암튼 너무너무 좋아요
    기도하니 마음이 평온하구요
    제 마음에 꼭 맞는 바른소리
    해주시는 신부님도 의지가됩니다

    성당 좋아요

  • 22. ㅇㅇ
    '22.11.9 5:48 PM (211.36.xxx.219)

    아무것도 안하고 뒷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다 오셔도 됩니다
    월요일 빼고 매일 오전과 저녁에 미사 있으니
    미사 시간에 뒤에 앉아서 구경?해보세요
    분위기도 느껴보시고요
    마음이 편해지고 거부감이 없으면 일단 어느정도 맞는거겠죠

    신자가 되고 싶으면 사무실에 가서 예비자 교리 언제 시작하는지
    알아보고 신청하세요
    5~6개월 동안 교리 배우면서 정말 세례 받고 싶은지
    충분히 심사 숙고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중간에 언제든지 그만두셔도 누구하나 뭐라 안합니다

  • 23. 그럼요
    '22.11.9 6:49 PM (121.162.xxx.174)

    계속 서 계시면 안됩니다 ㅎㅎ

  • 24. 가톨릭
    '22.11.9 8:08 PM (58.120.xxx.132)

    영상 먼저 보고 가세요^^ 평화방송에서 매일 미사 드리는 거 나옵니다.

  • 25. 우선
    '22.11.9 8:36 PM (121.182.xxx.161)

    카톨릭 방송이라도 먼저 보세요. 유튜브에 미사 검색해보셔도 되구요.수녀님들이 묵주기도 드리는 것도 틀어놓으면 마음이 고요해지더라구요.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가면 그것도 스트레스니까 미사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보고 가면 더 좋을 거에요

  • 26. 영성체란?
    '22.11.9 9:15 PM (39.7.xxx.190)

    초심자께서 영성체가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데 아무도 응답을 안해주시네요. 영은 한자음인데 받을 령이고 성은 거룩할성이며 체는 몸체입니다. 즉 거룩한 예수님의 몸이란 뜻이지요. 이것은 성경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을 당하시기전날 최후의 만찬에서 제자들에게 빵과 포도주를 자신의 피와살이라고 선언하시면서 먹으라고 나누어주신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믿는것처럼 단순한 밀가루빵과 포도주가 아닙니다. 실제로 피와 살로 변하는 신비 즉 기적이 일어난답니다. 이런 기적이 생생하게 일어난 사실이 세계 여러곳에 잘보존되어있습니다.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너무나 껌짝 놀라실겁니다. 서양사람들은 거의 절대로 거짓말이 안통합니다. 누가 일시적으로 속일수 있어도 그들은 끝까지 파헤칩니다. 그게 바로 과학정신입니다. 모든것을 과학의 수단으로 검증확인합니다. 단언컨대 카톨릭천주교에서 가장 중요한 전례가 영성체입니다.

  • 27. ...
    '23.2.21 12:28 AM (124.55.xxx.207)

    윗님 영성체 설명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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