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라도 밥집이 평균적으로 훨씬 맛있나요?

ㅇㅇ 조회수 : 5,243
작성일 : 2022-11-07 22:36:55
피순대국같은 전라도 음식 말고요
그냥 일반적인 밥집요

대체적으로 그렇죠?
IP : 27.35.xxx.147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ㅠ
    '22.11.7 10:38 PM (14.32.xxx.215)

    엄청 자극적이고 몇년전엔 대놓고 반찬 재사용 ㅠ
    백반기행은 티비로만 봐요 ㅠ

  • 2.
    '22.11.7 10:3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직업상 단체로 전국 여러군데 가야하는 일인데
    모지역쪽 가면 식사불만
    전라도는 어디를 가도 만족, 예약펑크나서 갑자기 옆집가도 맛 있음

  • 3. ...
    '22.11.7 10:38 PM (211.248.xxx.41)

    그때 방송에서 누가 그랬는데..
    1만원 이상? 비싸고 맛있는건 서울에 더 많다고
    그러나 전라도 맛집들은 저렴한데도 맛있다고

  • 4. 실망할 일이
    '22.11.7 10:41 PM (92.0.xxx.163)

    없었던 거 같아요. 대도시에는 다들 프랜차이즈이고, 그냥 어쩔 수 없어서 먹는 곳이 많은데, 전라도에서는 심지어 역앞에 백반집도 맛있었어요.

  • 5. ...
    '22.11.7 10:43 PM (58.123.xxx.225)

    너무 간이 쎄요.. 좀 촌스런 맛
    제일 맛난 음식은 서울에 있다..가 정답일듯..

  • 6. ..
    '22.11.7 10:44 PM (1.233.xxx.223)

    인심도 후하고
    음식에 진심임

  • 7. 목포
    '22.11.7 10:44 PM (211.234.xxx.172) - 삭제된댓글

    외달도 놀러갔는데요
    거기 한옥 펜션에서 컵라면도 파신다기에
    먹었는데 김치를 갖다주셧는데
    겁나 맛있었어요

    사돈댁이 주셨다는데
    김치 더 먹고 싶었지만 눈치보여 참았어요

    김치가 넘 맛나서
    라면 하나를 먹어도 넘 맛있었고
    기억에 오래 남아요

  • 8. ㅇㅇㅇㅇ
    '22.11.7 10:44 PM (118.235.xxx.156)

    밥집 말고 일반 샐러드집 샌드위치 김밥 그런것도 전라도쪽이 평균적으로 가격은 더 낮고 재료도 풍부하고 간이나 맛 맞춤 그런게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보다 낫더라구요 시장가보면 농산물 해산물 많이 생산하는 지역들이르 식재료도 더 싸구요

  • 9. ㅇㅇ
    '22.11.7 10:45 PM (223.38.xxx.148)

    가끔 맛 없는집 있어요.

  • 10. ㅇㅇㅇㅇ
    '22.11.7 10:47 PM (118.235.xxx.156)

    학생때 학회 일땜에 공무원 숙소 그런데서 공짜로 묵고 식판애 공짜밥 먹었은데 밥이나 반찬이나 다 겁나 멋있었어요. 그런데 관광지 유명식당 그런곳은 오히려 실망한 적이 있네요. 평균적으로 음식이랑 식재료랑 간이랑 재료 배합의 감이 있고 퀄리티가 가격대비 좋아요. 저는 부산은 맛있는거 많지만 서울에 비해 분식이랑 중국음식이 넘 맛있더라구요.

  • 11. ....
    '22.11.7 10:48 PM (210.220.xxx.161)

    다 옛날말인것 같아요 물가따라 가기도 해서 요샌 어딜가든
    재료들 아껴대서 별로에요- 전라도 사는1인

  • 12. ㅁㅁㅁ
    '22.11.7 10:48 PM (218.39.xxx.62)

    오리지널 서울 토박이가 경상도, 전라도 여행하고 느낀 거에요.
    전라도에선 모르는 음식을 먹는데 먹는 족족 맛있어서 나중엔 식당도 안 골랐고요,
    마지막 날 역 앞 백반도 맛있었다 동감.
    경상도에선 잘 아는 걸 먹는데
    아...이게 육개장이 맞나? 어...경상도 양반 음식이라는 게 이런 건가...?
    음...냉면이 먹고 싶었을 뿐인데 냉면조차...?
    친구랑 우린 천민이라 입에 안 맞나놔 까르르 하길 몇 번.
    그냥 그랬다고요.

  • 13.
    '22.11.7 10:52 PM (211.206.xxx.180)

    전라도 음식 양념이 많아서 맛있긴 한데
    깔끔한 맛 좋아하는 사람은 느끼할 수 있죠.
    경상도 음식은 한 재료가 센 맛?

  • 14. ㅇㅇ
    '22.11.7 11:03 PM (106.102.xxx.161)

    재료가 다양해서 좋아요
    서울은 보통 흐랜차이즈가 많고
    전 그런덴 싫더라구요

    백반집가면 제육이랑 생선꼭 같이나오고
    반찬이 좀더 공장식 반찬느낌 안나서 좋아요

  • 15.
    '22.11.7 11:09 PM (223.39.xxx.201)

    광주사는데 집근처 조그만 시장에도 맛집이
    곳곳에 있어요. 짬뽕집. 생고기집 새꼬시물회 곰탕집 등등
    특히 대패삼겹살집 음식맛 괜찮았는데 코로나때
    못버티고 문닫은 거 넘 아쉬워요. 소스도 독특했는데

  • 16. dd
    '22.11.7 11:10 PM (58.148.xxx.211)

    서울이랑 비교하면 맛에서 큰 차이는 없을텐데 가격 대비 가성비 생각하면 훨씬 만족스럽죠 그리고 경상도랑 비교하면 확연하게 차이나요 경상도 음식은 산초 들어가는게 많아서호불호가 강한 맛이고 김치조차도 좀 특이해요 그리고 가성비가 매우 안좋아요

  • 17. 전라도는
    '22.11.7 11:20 PM (123.199.xxx.114)

    다맛있어요.

  • 18. 그냥
    '22.11.7 11:21 PM (180.69.xxx.35)

    과거 전라도가 곡창지대에 농산물 해산물이 내륙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풍부해서 맛있던 시절이 있었구요
    지금은 어느지역이나 다 고기서 고기에요.
    또 전라도 음식의 치명적 단점이 해안가와 일본의 영향으로 설탕이 많이 들어가고 쓸데없이 가짓수에 집착해
    현재는 오히려 타지역보다 음식문화가 후퇴했다고 봅니다.
    이상 전라도가 고향인 아짐이

  • 19. 김밥천국 햄버거
    '22.11.7 11:30 PM (112.152.xxx.66)

    단적으로 김밥천국 ㆍ버거킹 마저도
    전라도가 훨씬 맛있어요

    소스듬뿍ㆍ야채신선
    김밥천국 김밥도 타지역과 맛이 다르더라구요

  • 20. ...
    '22.11.7 11:32 PM (121.166.xxx.19)

    평범한 걸 시켜도 가격이 비싸지 않아도
    반찬이 잘 나와요 나물 밑반찬 조림
    부침개까지 구색 다 맞춰서 나오니
    그냥 그 마음이 고맙지요
    맛있게 잘 먹었다 소리 나오게 주더라구요

  • 21. 저도 경험
    '22.11.7 11:40 PM (106.101.xxx.96)

    웬만해서는 아무곳에서 안먹는데
    전남 여행때 일정이 꼬여서 아무데나 들어가 먹었는데.
    와. 여기 유명한 곳이야? 하면서 먹음 2번이나..
    검색해보면 블로그 후기가 1도 없는 곳ㅋㅋㅋ

  • 22. ...
    '22.11.7 11:50 PM (118.235.xxx.182)

    일반적으로는 맛있지 않을까요??

    요즘 경기 서울일대에 백반 맛집으로 나오는 곳에서
    밑반찬 열서너가지가 전라도에서는 일반식당에서도 나오는 느낌이였어요. 맛도 있구요.


    요즘은 경기 서울이 맛집이 많이 있다 보니
    확실히 부족함은 못느끼지만
    전라도 음식이 못해도 평타는 치는거 같아요

  • 23. 글쎄요
    '22.11.7 11:59 PM (1.240.xxx.46)

    저 서울사람인데 요즘 전주 살아요.
    전라도 음식 맛있다는 것도 옛말인 거 같고, 수십년 전 반찬 가득 한 상 차려줄 때는 와~ 했지만, 요즘은 그런 집도 별로 없어요. 맛있는 음식은 서울에 있고 괜찮은 음식 기준으로 서울 식당들이 더 맛있어요. 저렴한 밥집 기준으로는 전라도가 가성비 좋은 건 사실. 근데 기본적으로 간이 너무 세고, 단 것도 좋아해서 음식에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소바국물, 콩국수 등에도 설탕 넣어줘요.
    한옥마을같은 관광지는 말 그대로 관광지 음식이고요.

  • 24. 저는 서울
    '22.11.8 12:00 AM (211.212.xxx.141)

    서울음식이 최고

  • 25. ...
    '22.11.8 12:12 AM (221.151.xxx.109)

    전라도 식당이 맛있다기 보다
    전라도 출신 엄마들이 해주는 집밥이 더 맛있어요 ㅎㅎ
    우리 엄마도 전라도 출신

  • 26. ㅇㅇ
    '22.11.8 12:13 A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

    전라도 식당 다가본건아니라 다맛있다고는 말못해도
    제가 가본곳은 다맛있었어요.
    그냥 길가다 들어간 허름한 백반집마저도요.

  • 27. 전라도음식
    '22.11.8 12:15 AM (175.119.xxx.110)

    제입엔 안맞더라구요.

  • 28. ㅇㅇ
    '22.11.8 12:25 AM (217.230.xxx.170)

    여수 엑스포 앞 유명 관광지 식당들 다 바가지라서
    어디 작은 식당 들어갔더니 정말 별로 였어요..
    된장찌개 건덕지도 별로 없고
    반찬은 다 말라 비틀어진거...
    고로 전라도도 관광지는 가지말것.

  • 29. 별로였어요
    '22.11.8 12:41 A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3년 전이었는데도 가격도 비싸서 인당 만원이 다넘었어요.
    맛도 그저그렇던데요.

  • 30. wii
    '22.11.8 12:47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네. 맛있었어요.
    지역 행사 초대 받아 2번 갔는데 갔을 때는 공무원들이 단골집들 알아서 잘 골라놔서 당연히 맛있겠거니 했는데, 그냥 나오는 갓김치 한쪽도 다 밋있었어요. 간은 물론이고 익은 정도나 여러가지가 끝내줌. 회나 기타 메인 메뉴는 물론이고 따라 나오는 반찬들 다 손이 가고 맛있다 소리 나오고요. 그 후에 개인적으로 갔을 때도 실망하고 온 적이 없어요.
    반면 부산은 지역에 있는 분들 추천 받아 가도 복집 소고기 국밥 정도 빼고는 본인들도 부산에는 맛집이 없다고 할 정도였어요. 일반 식당의 퀄 차이는 전라도와 너무 달랐어요.

  • 31. 전라도
    '22.11.8 1:00 AM (211.206.xxx.180)

    음식 맛있다 할 때는 보통 전남쪽임.
    전주는 전라도 내에서도 맛없어 함.

  • 32. 직접
    '22.11.8 1:09 AM (125.178.xxx.135)

    광주나 전라도 가서 이곳저곳 먹어보고 싶어요.
    정말 다 맛있는지.
    맞아요 .전주는 맛있다 한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서울수도권 내에서 먹었던 전라도 음식점은
    다 맛있었고요.

  • 33. 저는
    '22.11.8 1:21 AM (1.229.xxx.7)

    전주에 잠시 들러 전주비빔밥 먹고 신세계를 느꼈어요. 역시 그래서 전주비빔밥이구나... 하고
    나물들이며 올려진 육회며 정말 맛있게 먹고 아직도 잊지 못해요.

  • 34. 가성비 좋고
    '22.11.8 2:11 AM (180.68.xxx.158)

    음식인심 후하죠.
    비싼 집은 서울이 더 맛있고,
    디저트류는 지방은 노~

  • 35. 00
    '22.11.8 2:15 AM (58.236.xxx.151)

    제 경험으론요. 경상도보단 전라도가 더 맛있는 집이 많았구요.
    그 대신 전주 같은 관광지는 맛 없어요. 특히 전주에 유명한 집들 별로예요. 서울에도 그만큼 하는 집 있으니까요. 유명한 식당이나 백반기행이니 백종원 방송이니 이런 데 나온 집은 대체로 별로였어요.

    하지만 지나가다 우연히 들른 집, 그 지역 주민들이 많이 가길래 따라 들어간 집 가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반찬도 맛있고 김치, 된장찌개도 맛있어요. 지나가다 작은 식당에서 해물된장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반찬 가짓수도 많은 건 아닌데 맛있어요. 양념도 된장, 고추장, 간장 써서 한 거 같은데 맛있어요.

  • 36. ㄴㄷ
    '22.11.8 2:29 AM (211.112.xxx.173)

    경기, 충청권 출신 한 음식하시는 양가어머님들 음식먹고 산 우리가족은 매번 전라도 가도 그냥 그랬어요. 아주 유명한 맛집 어렵게 예약해서 가봐도 음..
    전라도 여행 꽤 다녔는데 제일 맛있었던건 진안 마이산 음식거리 가게인데 직접 담은 포기배추김치를 반찬으로 주는데 먹어본 김치중 제일 맛있었어요.

  • 37.
    '22.11.8 3:50 AM (74.140.xxx.141)

    관광지 식당은 당연히 맛없죠. 전라도 식당인데 주인은 전라도가 아닌 경우도 있어요. 전라도는 맛이 진한편이고 서울은 깔끔한 맛?이에요. 지금은 전국 평준화 됐지만 랜덤하게 고르면 전라도 식당 만족도가 더 높아요. 경상도도 30년 전에 비하면 많이 맛있어졌어요.

  • 38. 일단
    '22.11.8 5:30 AM (210.2.xxx.38)

    경상도 보다는 확실히 맛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요즘 제일 맛있는 집들은 다들 서울에 있어요.


    그리고 전라도 백반집들은 가격이 너무 비싸요.

    그리고 2인 이상 아니면 안 받는 집 많고

    평균이 1만원이에요. 가정식 백반도.

  • 39. 불편한
    '22.11.8 6:24 AM (223.38.xxx.185)

    진실.

    잔반 재활용 우웩이죠

  • 40.
    '22.11.8 7:23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서울 사람인데 일이 있어서 세컨 하우스가 전주에 있어요.
    전주 사는 거 아니고요. 주로 서울에 있어요.
    같은 가격이면 서울 보다 음식이 훨씬 나아요. 콩나물국 하나도요.
    전북은 음식 간이 센거 잘 모르겠던데 그 정도면 저염식 하셔야...
    최고급 요리는 서울에 있죠.
    근데 비싼 돈으로 못 만드는 건 말도 안되고요.

  • 41.
    '22.11.8 7:28 AM (124.5.xxx.96)

    서울 사람인데 일이 있어서 세컨 하우스가 전주에 있어요.
    전주 사는 거 아니고요. 주로 서울에 있어요.
    같은 가격이면 서울 보다 음식이 훨씬 나아요. 콩나물국 하나도요.
    전북은 음식 간이 센거 잘 모르겠던데 그 정도면 저염식 하셔야...
    맛이 강할 수는 있는데 그게 재료 종류를 다양하게 넣어서 맛이 복합적으로 나서 그런 건데 안 그런 음식이란건 재료가 단순한 음식인거죠. 원래 깔끔하다 시원하다 좋아하는 분들은 다채로운 맛 나는남쪽 음식 싫어해요. 주재료본연의 맛을 좋아해서요...근데 전라도 분들은 깔끔한 맛 요리 먹으면 요리 못한다, 무성의하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최고급 요리는 서울에 있죠.
    근데 비싼 돈으로 못 만드는 건 말도 안되고요.

  • 42.
    '22.11.8 7:41 AM (223.39.xxx.94)

    잔반재활용 어쩔수없는 구조

  • 43.
    '22.11.8 8:12 AM (210.217.xxx.103)

    특정 유명 음식 대표 음식 이런건 오히려 별로인데
    반찬들은 어딜가도 먹을만 하다. 실패는 안 한다. 이게 특징인듯.
    그러나 자랑하는 원재료의 질에 비해 간을 세게 해서 그 원재료 특유의 맛을 가리죠.
    전라도 음식 싫어하는 이유.

  • 44. 가장
    '22.11.8 8:35 AM (118.235.xxx.251)

    전주에서 먹고 가장 실망하는 음식이 바로 비빔밥입니다.
    다른 곳들도 비슷하게 만들어서 특별하지 않아요.

  • 45.
    '22.11.8 8:48 AM (58.124.xxx.207)

    기본적으로 맛의 평균이 높아요.
    지역마다 맛집과 아닌곳이 있기 마련이라 전라도도 그렇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맛있고 푸짐합니다.

  • 46. ....,
    '22.11.8 9:19 AM (122.36.xxx.234)

    기본적으로 맛의 평균이 높아요.222
    국도변 아무 기사식당에 갔는데 반찬 가짓수에 처음 놀라고
    전부 맛있어서 두 번 놀랐어요.
    심지어 한식 아닌 돈까스조차 맛있어서 이것까지 잘 하는 건 반칙아냐? ㅋ 했습니다.

  • 47. 평균을 묻는데
    '22.11.8 9:42 AM (121.162.xxx.174)

    간혹을 말하고
    한두번 먹어보니 로 대답하면—:

  • 48.
    '22.11.8 10:04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전라도 요리하는 분들 고통 아닌가요.
    요리 잘하는 애 옆에 더 잘하는 애...평균 많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수도권 맛있다는 분은 슴슴한 맛 매니아고요. 젊은 사람들은 별로
    내가 봤을 때 식재료 많이 안 나는 지역, 짠순이들이 요리 제일 못하더라고요.

  • 49.
    '22.11.8 10:05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전라도 요리하는 분들 고통 아닌가요.
    요리 잘하는 애 옆에 더 잘하는 애...평균 많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수도권 맛있다는 분은 슴슴한 맛 매니아고요. 젊은 사람들은 그런 음식 별로 안 좋아해요.
    내가 봤을 때 식재료 많이 안 나는 지역출신, 짠순이들이 요리 제일 못하더라고요.

  • 50.
    '22.11.8 10:09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전라도 요리하는 분들 고통 아닌가요.
    요리 잘하는 애 옆에 더 잘하는 애...평균 많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수도권 맛있다는 분은 슴슴한 맛 매니아고요. 젊은 사람들은 그런 음식 별로 안 좋아해요. 서울 젊은이들도요.
    내가 봤을 때 식재료 많이 안 나는 지역출신이나 본투비 짠순이들이 요리 제일 못하더라고요. 좋은 재료 다양한 재료 못 쓰고 안 쓰니까

  • 51.
    '22.11.8 10:12 AM (124.5.xxx.96)

    솔직히 전라도 요리하는 분들 고통 아닌가요.
    요리 잘하는 애 옆에 더 잘하는 애...평균 많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수도권 맛있다는 분은 슴슴한 맛 매니아고요. 젊은 사람들은 그런 음식 별로 안 좋아해요. 서울 젊은이들도요.
    내가 봤을 때 식재료 많이 안 나는 지역출신이나 본투비 짠순이들이 요리 제일 못하더라고요. 좋은 재료 다양한 재료 못 쓰고 안 쓰니까
    자기가족들끼린 잘 먹고 맛있는걸 맛없게 까지 느껴요. 미각상실이라

  • 52. 식문화
    '22.11.8 10:20 AM (203.237.xxx.223)

    자체가 경기권과는 달라요.
    워낙 곡창 지대라, 재료를 일단 아낌없이 팍팍써요.
    그래서 양념이 세다기(짜다기) 보다는 양념이 풍성해서 맛이 풍부하다고 볼 수 있죠.
    게다가 원재료도 바닷가에서 싱싱한 거 많이 쓰고, 고기도 많고,
    재료를 아끼지 않는 게 비법인것 같아요

  • 53. ...
    '22.11.8 10:26 AM (123.111.xxx.26)

    저는 서울태생, 본가는 이북, 외가는 강원도, 시가는 전라도인데요.

    진짜 전라도는 기본적으로 양념이 범벅이라서
    음식본연의 맛과 개운함이 떨어져요.
    슴슴하고 담백한것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힘듭니다.
    너무 양념이 많고 강해서
    첫맛에는 매력적이지만 물리고, 부담스러워요.

    그런데 시가는 엄청 솜씨있는줄 안다는게 황당해요
    완전 전라도 음식에 대한 자부심 뿜뿜이지만
    하.. 제가 보기엔 옳지않아요 ㅎㅎ

  • 54. 요즘
    '22.11.8 11:39 A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슴슴이 음식이 호불호 더 강해요.
    슴슴이 냉면집 가는 사람들 정해져있음.

  • 55. 요즘
    '22.11.8 11:46 AM (118.235.xxx.85)

    슴슴하고 밍밍한 음식이 호불호 더 강해요.
    슴슴이 냉면집 가는 사람들 정해져있음.
    요즘 북한 옥류관도 양념장 넣어 간해서 먹는다고...

  • 56. ㄴㄴㄴㄴ
    '22.11.8 3:05 PM (211.192.xxx.145)

    처음으로 남이 해 준 밥 맛있다고 느낀 게
    대학교 때 과 언니가 해준 집 밥인데 먹고 보니 전라도에서 올라온 언니였고
    회사 선배 결혼식 가서 인생 김치를 만났는데 거기가 전라도였고
    친척이 출장 갔다 사온 반찬 먹어 치우고 어서 사왔냐 물으니 전라도 였고
    올해 아예 남도 음식 여행을 하고 왔는데
    맛집 검색 전혀 안 한 상태에서
    숙소에서 준 집 밥, 길다가 먹은 백반, 택시 기사 아저씨가 알려준 식당
    동네 아주머니가 가라고 한 식당, 배고파서 아무데나 간 분식집
    다 맛있었어요....츄릅
    그래서 서울 와서 남도 음식 하는 식당 목록을 만들어 놨습니다. 하나씩 가보는 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06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1 감사합니다 .. 07:34:13 138
1589805 기도 부탁 드려요. 1 nann 07:33:36 125
1589804 회색머리 부럽네요 ... 2 ㄱㄱㄱ 07:28:27 248
1589803 동작구 흑석동의 새이름 2 ..... 07:27:26 487
1589802 민희진 어록 7 유퀴즈 07:14:22 720
1589801 노환중 전 부산의료원장, ‘조민 장학금’ 수사 검사들 고소 5 ㄱㄴㄷ 07:09:50 831
1589800 부모님 건강하신 분들이 젤 부러워요 3 06:54:21 844
1589799 말이 너무 많은 남편 2 주접 06:50:41 892
1589798 부산 이기대 아시는 분~~~ 1 ㅇㅇ 06:44:44 639
1589797 흰머리가 그렇게 충격이에요? 42 충격 05:14:53 4,894
1589796 KBS 이슬기 아나운서같은 며느리 보고 싶네요. 5 ㅎㅂ 04:41:56 2,625
1589795 자식자랑 왜이렇게 안듣고 싶죠. 19 배아파 03:21:52 3,823
1589794 물화생으로 잠을 못잔다는 아이들의 글을 보고 8 ... 02:47:10 2,187
1589793 유재환 다이어트 약 오용으로 정신병 온거 아닐까요? 5 .. 02:45:22 4,871
1589792 방금 본 오뚜기 2 ㅇㅁ 02:38:28 2,063
1589791 단월드 전직 단사가 쓴 양심편지 2 ... 02:29:24 2,646
1589790 술 드시는 분들 이거보세요 여러분 02:26:25 1,302
1589789 하이브가 조용히 사임하라 했는데 안나가서 이꼴난것 24 .. 02:13:58 5,258
1589788 시험앞두고 긴장감이라고는 없는 고딩 ㅎㅎㅎ 5 인생 01:43:46 921
1589787 40대 중반 자궁 적출후 산부인과 검진 궁금해요.. 1 산부인과 01:32:13 694
1589786 쎈 C단계 문제는 일품과 중복되나요? 1 프로방스 01:27:55 584
1589785 남편이 아줌마일 다 할테니 아줌마 월급 달라는데요 20 01:06:38 4,836
1589784 조울증 증상에 망상 거짓말 단순 일처리도 못하는것도 포함되나요?.. 1 .. 00:50:21 1,266
1589783 일본한테 네이버 라인 재팬 뺏기게 생겼네 7 통수의나라 00:38:12 1,800
1589782 제가 혼자서 해외여행을 처음가는데 8 해외여행 00:29:35 2,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