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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곳 글 읽다보면 월천 번다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건가요?

82 조회수 : 6,211
작성일 : 2022-11-07 02:22:52
돈의 가치가 떨어져서일까요?
자영업자들도 월천 말하면 그보다 더 번다고 하는데 대체로 많이들 버는게 일반적인것 같기도 하고 실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궁금해요.
IP : 59.17.xxx.18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7 2:28 AM (180.69.xxx.74)

    그런사람만 댓글 다는거겠죠
    주변에 40대이상 되면 억대 연봉 많아요
    우리도 그렇고
    대기업 다니거나 사업 하거나 맞벌이

  • 2. 여긴
    '22.11.7 2:31 AM (14.32.xxx.215)

    연령대도 있고 시초가 요리사이트여서...
    아무래도 요리나 조리도구 이런건 먹고 살만해야 하니까요

  • 3. ㅇㅇ
    '22.11.7 2:32 AM (96.55.xxx.141)

    그런 사람만 댓글달기도 하고 커뮤 연령대가 있다보니 돈 많이 받는 직위 직급대 나이의 사람들도 많고요.

  • 4. 생각해보면
    '22.11.7 2:36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40중후반 이상 대기업이나 월급많은 회사는 임원아니어도 남편연봉 1억5천정도되니 부인이 200정도만 벌어도 월천이네요.

  • 5. ..
    '22.11.7 2:43 AM (182.228.xxx.66) - 삭제된댓글

    40대이상 억대연봉은 많아요 저도 세후1억이상 받아요 저희집 삼남매인데 전부 세후1억이상 받아요

  • 6. 월천여사
    '22.11.7 2:45 AM (218.53.xxx.139)

    공인중개사 인데 1500 연달아 3개월 벌다 이번달은 600.ㅠ.대충 월천은 벌어요. 건데 월세등등 그냥 나가는게 기본 200에 내 보험 연금 집관리비 통신비등 나기니...애둘 학원비 왕창 나감..전 싱글맘이라..이렇게 벌고 맞벌이면 갠찮을듯.

  • 7. ...
    '22.11.7 2:47 AM (183.98.xxx.33)

    그런 사람만 댓글 다는거죠2222
    거기에 지역별 편차가 매우 커요.

    강남만해도 24만 가구가 넘는데 여기 댓글 기껏 달려봐야
    40~50개 100개면 베스트급 극히 일부 댓글로 전체로 보긴 어렵지만 적지는 않죠

  • 8. 월천이
    '22.11.7 2:57 AM (59.17.xxx.182)

    대체로 일반적인 느낌이네요.
    지금 댓글 다시는 분들도 대부분 월 천 이상이신듯.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 9. ...
    '22.11.7 3:04 A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보다 더 버는데 나가는돈이 ㅜ많아서.. 외국서 살다 들어왔는데 애가 다시 가는바람에 계속 외국서 학교를 다녀서 보딩비용부터 대학갔는데 학비랑 생활비가 일년에 일억넘게들어요.. 연봉땜에 학비를 대부분 다내서요.. 미국살면서 남편 초반연봉 작을땐 애도 어려서 그대로 살만한데 연봉 훅 늘어나니 그에맞춰 나갈일도 많아져서 그게그거같아요

  • 10.
    '22.11.7 3:53 AM (99.229.xxx.76) - 삭제된댓글

    요즘엔 월 천도 서민수준이라고들 하던데 아닌가요 ?..
    최소한 월 3천은 벌어야 한데요 믿거나 말거나 ㅎㅎ.

  • 11. ㅇㅇ
    '22.11.7 3:56 AM (73.86.xxx.42)

    둘이 합쳐 삼천 버는데 그냥 그저 그렇게 사는 집도 봤어요. 애한테 나갈 돈도 없는데…

  • 12. 나잇대가
    '22.11.7 6:07 A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40 50대니까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충분히 월천이 넘죠

  • 13. 월 천 번다고
    '22.11.7 6:18 A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82에선 그것도 별거 아니라며 3천도 말하던데요.여기보면 가사도우미 택배기사, 식당 알바, 마트 알바, 경비,백수등도 많아요.
    가사도우미가 물건 훔쳐간다는 글이나 가사도우미 와서 애어컨 트나마나로 택배 불친절 하다고 하면 글주인 그날 가루가 되고 좀 여유
    있는 사람이 더써라 마라 자기들이 돈주는 것도 아니면서 동병상련에 참견질에 게시판이 뒤집어지잖아요.
    아파트 관리실 근무도 또 많은지 뭐 고쳐달란 글엔 밖에서 돈주고 고치라고 하고요.
    요맘때면 또 슬슬 나올건데 난방비 글 읽어 보세요.
    전 여기서만 읽는데 대한민국 초절약의 모습을 볼겁니다.
    월천도 우습다고 댓글 단사람들일지도 모르겠지만
    평수가 24평른 좁고 30평도 작아서 40평 50평 60평 사는 사람들이 ㅎㅎ 돈도 많을텐게 이때나 돈쓰지
    집안에서 춥다고 극세사 잠옷에 극세사 양말에 패딩까지 껴입고 궁상을 떠는 글 보면 난 30평 살면서 월급 300으로 저축 못하고 대딩둘
    하고 아둥바둥 살아도 10월 중순 부턴 세상없어도 전기장판 틀어야 잠을 잘수 있고 몇시간은 난방으로 바닥 댑혀야 하던데 1월까지 난방을 집이 따뜻하다는 핑게로 안틀고 겨울 펭귄처럼 그러고 산다니 대단한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어서 괴롭던데요.
    혼자산다면 뭐 그렇다 쳐도 누군가랑 산다면 얼마나 괴로울까요?
    까짓거 30평 관리비 포함 한겨울 12~3월까진 37만원 쓰고 따뜻이 지내고 살지요. 4~6월까진 난방을 계속 틀어도 한겨울 만큼은 안나오더라고요.
    40평대,50평대, 60평대 살면 그만큼 능력들일텐데 낮엔 돈버느라
    다나가서 사람없으니 꺼놔도 밤엔 집에 들어올테고 따뜻이 지내길 누군든 소망하는데 ? 겨울인데 왜 여름처럼 지낼까요?
    누가 난방비 30평대 12만원 나왔다고 글쓰면 50평대가 자긴 11만원 나왔다고 자랑하는 글들이 슬슬 나올겁니다.

  • 14.
    '22.11.7 6:30 AM (107.122.xxx.51)

    난방비 아끼는게 뭐어때서요 지구온난화도 그렇고 전 괜찮다 봐요

  • 15. 그럼
    '22.11.7 6:34 A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윗님 한여름 에어켠도 안트시나요?
    그게 아낀다는게 나에게는 지구온난화다하고 그러면서 남에겐
    쓰고 베풀라고 훈수두고 그러잖아요.

  • 16. ㅇㅇ
    '22.11.7 6:36 AM (118.235.xxx.99)

    윗님 한여름 에어켠도 안트시나요?
    그게 아낀다는게 나에게는 지구온난화다라며 지구 지킴이 처럼
    그러면서 남에겐 과하게 쓰고 베풀라고 훈수두고 그러잖아요.

  • 17. ….
    '22.11.7 6:40 AM (107.122.xxx.51)

    더위나 추위는 다르잖아요 에어컨은 킨다면 어쩔수 없이 켜도 난방비는 참을 수 있나보네요 줄일수 있으면 줄이면 좋죠. 익명의 그분들이 남에게 난방도 좀 키고 살라고 하면서 그분들은 난방을 안켰으면 모르겠지만… 서로 아끼는 포인트가 다르구나 하고 넘어갈일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 18. 저 위에
    '22.11.7 6:59 AM (211.110.xxx.91)

    수입 많다고 난방비 전기 아끼는 게 뭐 어때서요.
    돈 쓰는 기준이 다른 거죠.
    수입이 적어도 따뜻하고 시원하게 지내야 하는 사람은
    난망 전기 풍족히 쓸테고.

  • 19.
    '22.11.7 7:40 AM (118.235.xxx.87)

    난방비 냉방비 애 없고 부부 직장인이면 절약 가능하죠.
    설마 감기 잘걸리는 꼬맹이 더위 타는 애들 있는데
    냉난방비 아끼겠어요?
    저희도 애들 다 기숙사 들어가니 냉난방 잘 안하게 됩니다. 가을들어지금껏 안방 온수 매트에 의존 중
    저희 집이요. 원래 애들 있으면 여름 하루 23시간 에어컨 들고 겨울에는 지글지글해요.

  • 20. ...
    '22.11.7 8:28 AM (106.101.xxx.90) - 삭제된댓글

    양질의 직장 40대이상 억대연봉자 많아요. 맞벌이면 세후 월천 훌쩍 넘고 직원 평균연봉 1억인 곳도 찾아보시면 많습니다.

  • 21. 연령대가
    '22.11.7 8:38 AM (175.208.xxx.235)

    이곳 82연령대가 높아서 월천 버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지 대한민국 전체로 보면 아주 소수예요.
    맞벌이도 어느정도 나이 되고 대기업이어야 둘이 합쳐서 월천이죠.
    저희 형님네 50대 교사, 공무원부부인데 월천 안됩니다.
    연봉 1억이라해도 실수령액은 700 안돼요. 월천이 쉬운게 아닙니다.
    그리고 월천 벌어도 전기세 아끼고 오래된 중고차 타고, 명품 하나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다~ 각자 기호대로 알아서 소비하며 사는겁니다.

  • 22. dd
    '22.11.7 8:43 AM (112.160.xxx.24) - 삭제된댓글

    여기만 그런게 아니라 레몬테라스도 원글님같은 글 종종 올라와요
    레테는 다 월천이냐고 ㅋㅋ
    어디든 온라인은 어느정도 감안하고 봐야해요
    그런 사람만 댓을 단다, 어느정도 뻥도 있다
    이렇게요
    여기에 올라온글 다 믿으면 곤란합니다ㅎㅎ

  • 23. 근데
    '22.11.7 9:05 AM (182.229.xxx.215)

    여긴 연령대가 높잖아요
    대기업 20년 다녔으면 그 언저리는 되죠
    전 사업 쪽은 모르지만, 보면 사업은 훨씬 더 버는 거 같던데요

  • 24. ㄹㄹㄹㄹ
    '22.11.7 9:21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가계월소득 천만원 넘어가면 상위10프로에요
    많이번다는 사람이 많건적건간에요.
    상위10프로의 월평균소득이 1260만원이에요.최근.

  • 25. 월천이상
    '22.11.7 10:14 AM (211.36.xxx.76) - 삭제된댓글

    난방비 60평에 10만원 초반대 나오는 집 우리집이네요.ㅎㅎㅎ
    그런데 아끼려는것보다 낮에는 아무리 추워도 남향이라 난방이 정말 필요가 없어요.
    여름 에어컨 겨울 가스 ..절대 안아끼는데 생활스타일 차이인지 항상 10 만 언저리

  • 26. 실제로
    '22.11.7 10:53 AM (36.39.xxx.65)

    저도 좀 놀랐는데요 서울에 4인가족 평균 연봉이 1억 1천 500 이라고 합니다
    통계로 나왔대요 그보다 좀 더 잘사는 사람들은 충분히 월천가능하지요

  • 27. ㄹㄹㄹㄹ
    '22.11.7 3:30 PM (125.178.xxx.53)

    가계월소득 천만원 넘어가면 상위10프로에요
    많이번다는 사람이 많건적건간에요..

    그리고 평균의 함정..
    서울의 평균은 그리될지 몰라도
    중위는 6~7천만원이에요..

    최상위들이 너무 소득이 많아서 평균이 부풀려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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