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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과 함께 보겠습니다.(삭제하겠습니다)

이태원 조회수 : 20,122
작성일 : 2022-11-04 23:02:45
20대 딸아이와 이태원참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다

딸아이가 개인도 책임이 있다고 말해서
제가(엄마) 개인의 책임을 논할수 없는 일이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할수 없다고해

82에 글 올려 보자고 했습니다.
글은 딸이 쓰고요.

댓글이 너무 많아서 글 내려요
댓글 아이와 함께 보겠습니다.



IP : 175.112.xxx.68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1.4 11:04 PM (106.102.xxx.70)

    이게 뭐라고 딸이랑 같이 본대유

  • 2. zzz
    '22.11.4 11:05 PM (119.70.xxx.175)

    그래서 질문의 요지가 무엇인가요????????

  • 3. 딸아
    '22.11.4 11:05 PM (182.225.xxx.20)

    엄마랑 얘기하면 좀 짜증나겠다..

  • 4. ㆍㆍ
    '22.11.4 11:06 PM (211.234.xxx.248) - 삭제된댓글

    개인이 무슨잘못인가요
    유족한분이 해년마다 갔던딸
    아무사고 없어서 이번에 간다할때도
    안전할거라 믿었답니다

    매년있었던 경찰만 있었어도 ㅡ
    이게 사고원인입니다

  • 5. ????
    '22.11.4 11:0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이게 뭐라고 딸이랑 같이 봐요?

    글 뉘앙스보니 님이 이태원 간 사람들한테도 잘못있다는 쪽인거죠?

    욕 먹기 싫으면 그냥 님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딸 끌어들이지 마세요.

  • 6. ㅇㅇ
    '22.11.4 11:06 PM (89.187.xxx.213)

    국가의 존재 이유죠. 국민보호.

  • 7.
    '22.11.4 11:07 PM (1.235.xxx.28)

    뭘 보겠다는 건가요?
    딸과 엄마의 두가지 상충된 의견 제시를 해주셔야 댓글이라도 달죠

  • 8. ....
    '22.11.4 11:08 PM (14.35.xxx.21)

    알바면 대책없고
    엄마면 깝깝하고
    주작이면 뒤지게 맞고

    글 좀 단디 써라

  • 9. 진짜
    '22.11.4 11:08 PM (210.117.xxx.5)

    글 못쓴다..

  • 10. ..
    '22.11.4 11:08 PM (1.227.xxx.55)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리 신고를 연이어 했는데도 (아마 사고이후 신고횟수는 몇 십건을 훨씬 넘을거라 생각) 출동하지 않고 상부보고도 개판. 특히나 행안부장관은 보고절차도 정확히 모른답니다. 이 현실앞에서 정말 무기력함을 느낍니다. 대통령. 지 가족은 끔찍히도 챙기더니 ..무얼 믿고 이 나라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 11. 딸아 미안하다
    '22.11.4 11:08 PM (183.107.xxx.73)

    누가 대체 놀러나가서 서울 한복판에서 죽을 거라고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사람 많은 곳을 피하는 성향도 있으면, 사람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즐기는 성향도 있습니다.
    이건 시스템 부재의 문제이지, 개인의 책임 운운하며 물탈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굳이 따지면 어른들의 잘못입니다.

  • 12. 그러니까
    '22.11.4 11:09 PM (39.120.xxx.191)

    원글님은 사람 많은데 가면 안된다, 거기 간 개인 책임도 있다이고 따님은 거기 간게 무슨 문제냐..이건가요?
    불꽃축제, 여름 해변, 공연, 경기 등 사람 많이 모이는 데는 항상 있어요. 거기에 얼마나 모일지는 가기 전에 개인은 모르는거고,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개인의 잘못이 얼마나 있을까요.
    전 사람 많고 시끄러운 곳을 싫어해서 안 가지만..사람 모이는 곳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 13. ㅇㅇ
    '22.11.4 11:09 PM (121.190.xxx.178)

    원글보고 화가 끌어오르는걸 참고 댓글 답니다
    해마다 하는 행사였어요
    근데 올해만 이런 참사가 일어났네요
    뭐가 달라졌을까요?

  • 14. 추가
    '22.11.4 11:09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엄마는 이태원 참사는 그곳에 간 젊은 세대의 잘못도 있다고 탓하고 싶으신거죠?
    딸은 100프로 국가책임이라는 거고요.

    따님 말씀이 200프로 맞아요.
    똑똑한 척 입바른 척 나서지 마세요.
    고인들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 15. 이젠
    '22.11.4 11:10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개인의 책임은 없어요.
    bbc에 전문가 인터뷰 못 보셨나봐요. 이런 상황이라면 앞과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은 전혀 모른다. 아무것도 모른채 걸어가면서 점점 1제곱평방미터 안에 이상군중 수준으로 사람들이 들어차게 되고 어느 순간 군중압착이 일어나는데 뒤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계속 밀려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압사사고가 일어난다고.

    이건 분명히 인원을 통제하지 않은 국가의 잘못이라고.

  • 16. 할로윈
    '22.11.4 11:10 PM (198.90.xxx.177)

    할로윈이다라고 이태원 구경한 번 가보자. 차 막히니 지하철 타고 가자, 내려서 1번 출구 어디가 유명하다고 하니 올라가 보자, 사람이 좀 많은데 돌아가느니 천천히 가자라고 별 생각없이 올라간 사람들,

    빨리 지하철 타고 집에 가자라고 골목 내려오던 사람들, 엄마,이모 손잡고 사람 구경하러 온 중학생 누가 뭘 잘못했나요?

    원글은 무슨 사고가 나서 본인 목숨을 잃어도 그 앞 지나가던 본인 잘못으로 생각한다고 딸한테 전하세요.

  • 17. 따님 고생많네요
    '22.11.4 11:10 PM (125.132.xxx.178)

    따님이 고생많네요. ㅌㄷㅌㄷㅌㄷ
    따님이 번거롭겠지만 이 글 저장해두었다가 어디 사람많은데 간다하면 엄마께 꼭 다시 보여주세요

  • 18. 개인판단이라니
    '22.11.4 11:10 PM (59.28.xxx.63)

    그런 식이면 사건사고 모두가 개인이 위험을 인지해야 하고 그런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거랑 같다고 생각이 되네요

  • 19. dd
    '22.11.4 11:10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길가다 죽어도 왜 그 길로 갔냐 할건가요?
    이런글 의도가 뭐에요?

  • 20. ...
    '22.11.4 11:10 PM (175.117.xxx.251)

    할로윈때 원래사럼 많아요. 21살 님이 친구랑 명동 가서 놀기로해서 성탄절에 갔어요ㅡ 밀리오레 건물에서 만났어요. 롯데가기로했어요. 사람꽉찼어요. 가요 안가요????
    아 여기 사람많아 압사당해 죽겠다 피하자
    가능해요 안가능해요???

  • 21. zzz
    '22.11.4 11:10 PM (119.70.xxx.175)

    사람들이 많은 곳이 위험하다고 한다면 우리는 어디에서고 살 수가 없어요.
    특히 서울이라는 곳..인구과밀도가 높은 곳인데..

    세상 어느 천지에 도심 한복판에서 사람이 서있는 상태로 압사를 당한답니까?????
    개인의 노력이 왜 뜬금없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놀러가서 죽었으니 그 죽음이 싸다는 겁니까 뭡니까..
    무엇을 딸과 함께 보겠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따님도 참 엄마가 답답할 듯..-.-

  • 22.
    '22.11.4 11:10 PM (221.140.xxx.133)

    전적으로 국가의 책임이죠
    전에 우리나라에 길거리에서 압사사고가 있었나요?
    사람많이 모이는곳에 가는데 어느 누가 압사당할거라고
    생각하고 갈까요?
    길가다 건물이 무너진것도 아니고
    길가다 가스가 폭팔한 것도 아니고
    길거리에서 압사당한겁니다
    이제껏 국가가 안전하게 보호해서 사고난적 없는데
    이번만 보호해줄 경찰이 없었다구요

  • 23. 엄마
    '22.11.4 11:11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엄마라는 사람이 너무 무식하고 민주국가에서 국가와 사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도 너무 떨어져요.
    나중에 본인이 당하고도 개인의 책임 운운하던가요.
    미친

  • 24. ㅇㅇ
    '22.11.4 11:11 PM (106.102.xxx.70)

    개인도 책임있다는건 엄마가아니라 딸이잖아요..
    다들 뭔소리래

  • 25. 열받네
    '22.11.4 11:12 PM (180.69.xxx.70)

    아니 길 가다 죽는다는 게 말이 돠나요?
    우리가 세금을 왜 내나요?
    국가가 국만들 보호 못하눈 게 무슨 정부??
    위험하다고 그렇게 말 했는데 그걸 무시해요?
    아줌마 정신차려요
    저기 딸은 옆에 있다고 이런 글을 써요??
    길 가다가 누가 죽을거라 생걱하나요?
    사과 헌마디 없는 대통령은 이해가 가요?
    문정부 였다면 대통령이 과연 어떻게 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겹겹이 싸여 죽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뭘 해야 하는 지 생각해봐요

  • 26. zzz
    '22.11.4 11:12 PM (119.70.xxx.175)

    덧붙여 따님하고 본다고 했는데 따님에게 보여줬다는 증거 좀 꼭 남겨주시길..
    따님..댓글로 의견 좀 피력해 주세요.

  • 27. ...
    '22.11.4 11:12 PM (1.235.xxx.28)

    개인도 책임있다는건 엄마가아니라 딸이잖아요..
    다들 뭔소리래
    =======
    애초에 글 이렇게 안 썼어요. 고친게 저거

  • 28. ????
    '22.11.4 11:1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위에 뭔소리냐는 댓글.

    댓글쓴 이들이 죄다 난독증이겠나요?

    하도 글 못 쓴다하니 원글 수정됏구만 댓글 단 사람들 죄다 난독증 만들고 있네ㅉㅉ

  • 29. zzz
    '22.11.4 11:14 PM (119.70.xxx.175)

    개인도 책임있다는건 엄마가아니라 딸이잖아요..
    다들 뭔소리래
    =======
    애초에 글 이렇게 안 썼어요. 고친게 저거

    ========================================

    헐, 정말 수정했네요???????????????
    교묘한 물타기인 건가????????????????

  • 30. 마지막 문장은
    '22.11.4 11:14 PM (222.102.xxx.75)

    나중에 글 추가하신건가요?

    마지막에

    딸아이가 개인도 책임이 있다고 합니다 부분?

    그러니까 원글님은 개인책임 아니다 이고
    따님은 개인도 일부 책임이 있다 이고요?

  • 31. ...
    '22.11.4 11:14 PM (1.235.xxx.28)

    딸 헛 키웠네요.
    나중에 본인이 당하고도 저런 소리할지
    고인이 된 156명 대부분과 같은 세대일텐데 입찬 소리.

  • 32. 딸이
    '22.11.4 11:14 PM (198.90.xxx.177) - 삭제된댓글

    딸이 헛소리 하면 애가 친구도 없고 왕따라서 요즘 힘든가 보다 위로해 주시고 용돈도 주시고 사람 많은 식당에 데려가 맛있는 것도 사주세요

  • 33. ㅇㅇ
    '22.11.4 11:14 PM (211.234.xxx.33)

    원글님 참 나쁘다ㅠㅠ

  • 34. 댓글이
    '22.11.4 11:14 PM (27.117.xxx.22)

    왜 이래요?

    본문에
    ---------------------------------------------
    딸이랑 이야기 나누다. 올려봐요
    딸아이가 개인도책임이 있다고합니다.
    -----------------------------------------------

    이렇게 써있으니 개인의 책임이 있다고 한 게 딸인 거 같은데....

    왜 다들 딸아. 네가 불쌍하다. 이런 답답한 엄마랑 사느라고 식으로

    댓글몰이를 하는지 ????

  • 35. ㅇㅇ
    '22.11.4 11:14 PM (175.194.xxx.217)

    이태원이란 동네가 할렘가 국가가 위험 지역경고한 곳이라
    가지말라했는데 간거면 뭐라하겠는데 이태원이 위험한 곳인가요?


    예전에 어디 아프카니스탄 위험지역이라고 나가지 말라했는데 기어코 나가서 선교하다 납치하고 살려달라고 대한민국 국민이니 나라서 살려달라고 했던 그런 인간들을 욕해야죠.

  • 36. 따님 고생많네요
    '22.11.4 11:14 PM (125.132.xxx.178)

    원글이 글 수정해서 그래요. 끝부분 딸이 개인책임이다 했던거 처음엔 없었어요

  • 37. ..
    '22.11.4 11:1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사람 많을거 아니까 보신각 타종 보면 안돼요?
    사람 많을거 아니까 정동진 일출 보러가면 안돼요?
    사람 많을거 아니까 한국 시리즈 보러가면 안돼요?
    사람 많을거 아니까 방탄 콘서트 보러가면 안돼요?

    사람 많을거 아니까 더 면밀하게 살피고 안전요원 배치하고 관계자들 각자 자리에서 긴장하면서 대기하고 만반의 준비를 했어야하는 겁니다.

    사람 많이 온다고 집에 콕 들어박혀 조심했어야 하나요?

  • 38. ..
    '22.11.4 11:15 PM (121.163.xxx.14)

    거기 간 건 잘못이 아닙니다!!!!!!!

  • 39. zzz
    '22.11.4 11:15 PM (119.70.xxx.175)

    27.117 / 처음 글은 저게 아니었다구요.
    댓글이 자신에게로 몰리니 수정했어요.

  • 40. 가치
    '22.11.4 11:16 PM (39.7.xxx.143)

    걸으라고 만들어져 있는 골목길에 걸어 들어간 게 어떤 부분에서 잘못이에요 ?

  • 41. 원글님은
    '22.11.4 11:17 PM (106.102.xxx.105)

    그 정도로 밀집된 곳을
    굳이 갔어야 했는가를
    얘기하고 싶으신것 같네요

    저도 그 부분에
    좀 의아해 하는 면이 있거든요
    움직을수도 없을 정도인데도
    계속 뒤에서도 밀고 들어가고

    물론 그럴걸 미리 예측했으면서도
    대책을 세우지 않은 것은
    설마 압사까지?
    안이한 결정을 한 관계자들 책임이 크기는
    하지만요

  • 42. ㅇㅇ
    '22.11.4 11:17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친구가 인서울대학 교수인데요.
    대학마다 학생들 심리치료에 신경을 많이 쓴대요.
    이태원 참사가 다른 세대보다
    특히 20대에게는 집단 트라우마래요.

    잘은 모르지만,
    원글님 따님이 개인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한 건,
    자기방어가 아닐까요?
    많은 20대들이 자기도 그 자리에 갈 수 있었고,
    약속 땜에 아니면 시험 땜에 안 갔는데,
    그 자리에 있던 많은 사람이 죽었어요.
    그 상상만 해도 심리적 외상이 어마어마하대요.
    그걸 국가의 책임만으로 돌리면
    따님은
    우리 모두가 느끼는 불안과 공포 트라우마의 한 복판에 선 느낌일 거예요.

    논쟁하지 마시고, 개인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인정해 주시는 게 어떨까요.

    지금 대학들에서는
    20대들의 심리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대요.

  • 43. ㅇㅇ
    '22.11.4 11:17 PM (106.102.xxx.104)

    한번도 이런 일이 없었으니 몰랐어요
    전혀 상상을 못한 일이니 사람많은 걸로 죽을 수 있단 걸..
    사고 이후 붐비는 지하철역이 간격두고 간다잖아요
    몰라서 사람많이 모여도 무슨 일 있겠나 간거고
    샘물교회같이 위험한 곳 국가가 가지말라 한 곳
    부득부득 가서 당한 사고에나 개인의 책임 따지는거죠

  • 44. 개인
    '22.11.4 11:17 PM (93.160.xxx.130)

    개인이 이제 뭘 하라는거죠? 앞으로 크리스마스에는 명동,강남 가지 말고 제야의 종 치는 행사 같은거는 집에 얌전히 앉아서 TV나 봐야 하는겁니까?

    개인이 CCTV처럼 그 삼거리에 사람들이 얼마나 차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도대체 개인이 뭘 더 해야 했다는겁니까? 한국 시민들은 몇 시간 전부터 도와달라고, 이거 문제 난다고 전화로 신고했어요

    도대체 뭘 더해야 해요?

  • 45. ...
    '22.11.4 11:18 PM (1.235.xxx.28)

    댓글이 왜 그러긴 왜 그래요?
    애초에 글을 말도 안되게 써놓고 사람들이 뭐라하니 뒷부분 급하게 수정했구만

  • 46.
    '22.11.4 11:18 PM (211.234.xxx.33)

    원글님속보이네요. ㅠㅠ 현정권 욕먹는게 맘아프신가보요ㅠㅠ

  • 47. 오l음
    '22.11.4 11:18 PM (124.49.xxx.205)

    따님이 그 길을 몰라서 그래요 그 길은 개인이 잘한다고 피할 수 있는 길이 아니예요. 유흥가인 동시에 주택가이기도 하구요.사는 사람도,지인 만나러 간 사람도, 놀러간 사람도 그 길에 있었다면 그냥 당한거에요
    무엇보다 멀쩡히 길가다 차가 갑자기 와서 치어도 사고 당하신 분도 질못이라고 말하는 논리예요 딸 논리는 피해자를 피해자로 보지 않는 것이죠.
    지금 황운하 전 총장이 동해에 해보러 가도 경찰들이 미리 배치되서 혼잡속에 사고가 안나게 한다고 해요 그게 경찰의 의무이구요. 경찰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거예요. 그 넓은 곳에서도 당할까봐 경찰들이 미리 움직이는데 10만이 모이고 그 길의 위험성을 경찰이 모를 리가 없는데 다른 데 신경쓰다가 국민들이 죽은 거짆아요
    국민의 의무는 그런 곳에 지는 게 아니예요 열심히 살고 국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서로 사회적 계약관계인 사이지 극가에 희생되어야 하는 존재가 아닙니대

  • 48. 20대딸
    '22.11.4 11:18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20대 딸이있고 그날 정말 놀래서 일주일새 2키로나 살이 빠졌습니다.
    딸이 여기 게시판 글들 보면 놀랄텐데요.
    솔직히 천공이니 주술이니 이런 글들 도배되어있는 게시판에 엄마글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실망할지도 몰라요.
    그래서 저는 sns오픈하는데는 투자까페 밖에 없어요.좋은글 링크도 그 까페글만..ㅜㅜ

    아무튼
    20대 딸들은 개인들의 부주의탓도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태원 자주 다니던 아이들은 매년 그 상황 알기 때문에 한창 시간대 피해서 나왔거든요.항상 위험했던 곳이고 경찰로만으로도 해결안되던 곳인데 기어이 사고 터졌단 반응도 있어요.
    코로나로 억눌려있다 나가서 처음 오는 아이들이 많았어서 더 그랬을수도 있다 하구요.
    그래도 장시간동안 대처가 늦었다는거
    사망자가 그렇게 많이 나올 동안 대처가 너무 안이했다는건 피해갈 수 없습니다.경찰 책임자들 책임은 확실히 져야죠
    군대에서 이렇게 중구난방이었으면 줄줄이 목 날라갔을겁니다
    경찰 대응력이 너무너무 무능했습니다

  • 49. 추가
    '22.11.4 11:20 PM (1.235.xxx.28)

    70대 할아버지도 아니고
    20대 딸이 정말 저렇게 생각하면 타인의 아픔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싸이코패스에요.
    병원데리고 가세요.

  • 50. ㅇㅇ
    '22.11.4 11:20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이어서 쓰자면,
    정답은 국가의 책임 맞아요.

    그런데 지금 대학들에서는 20대들도
    간접적인 피해자라고 여기고 대처하고 있대요.

    이런 얘기는 대한민국 언론에는 하나도 안 나오죠?

    암튼
    20대들은 자기도 언제든 죽을 수 있다는 불안감과 공포가 어마어마하고
    이민 얘기도 많이 한대요.

  • 51. .......
    '22.11.4 11:22 PM (182.211.xxx.105)

    개인 책임이라구요?
    길가다가 사고가 난건데 무슨 개인 책임을?

  • 52. ..
    '22.11.4 11:23 PM (1.227.xxx.55)

    맨 아래 문장 몇 개가 추가 된 건가요? 아까는 서로 노력해야한다는 걸로 끝난 거 같은데 지금보니 개인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하냐? 고 끝나네요.

    아이고, 개인의 잘못이라고 하면 안되죠. 이제 길거리도 맘대로 못 가는 건가요? 이태원이 원래 관광 특화된 곳 아닌가요? 할로윈에 사람들 집중밀집될 거 예상하고도 아무조치가 없었다. 이게 첫 문제 아닌가요? MZ문화가 우리세대랑 다르고 그 안에서도 다양성이 얼마나 넓은데 그거 존중해야 하지 않나요? 젊은 혈기에 코로나로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 어휴. 정말 이러지 맙시다.

  • 53. 개인책임도
    '22.11.4 11:25 PM (211.234.xxx.33)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희생자들을 두번죽이는 글이네요 ㅜㅜ

  • 54.
    '22.11.4 11:25 PM (106.102.xxx.207)

    그렇게 생각할수 있는 부분도
    조금은 있다라는 뜻인데
    병원을 데려가라는 등
    말들을 너무 심하게들 하네요

  • 55. 20대딸
    '22.11.4 11:25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그래도 딸이 엄마보다 나은건
    자기 동기들 대학 학생들 모두 sns자제하고
    즐거운 축제사진과 글들 당분간 삼가하고 경솔한 말들 조심하자고 서로 얘기한답니다.
    그래서 인스타 사진글들이 거의 안올리고 있다고
    어른들보다 성숙한 아이들이다 싶었어요

  • 56. ㅇㅇ
    '22.11.4 11:28 PM (211.234.xxx.33)

    가족분들이 이런글을 본다면 얼마다 원통하고 억울할까요ㅠㅠ

  • 57.
    '22.11.4 11:29 PM (106.102.xxx.209)

    안갔으면 사고 안 났다 ? 안 태어났으면 안 죽었겠죠? 그럼 태어난게 죄입니까?
    태어난게 개인 즉 부모의 선택이다? 니들끼리 좋아서 낳아놨는데 국가가 왜 육아수당이며 입학지원금은 왜 줍니까?
    그 아이들의 .부모가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자라서 사회의..구성원이 되어 세금을 냅니다
    돈 번김에 돈이 남아돌아서 세금 냅니까? 내가 번 돈의 일부를 국가에 낼테니 국가는 나를 위험하지 않게 내 나라 국민으로 보호해 달라는 서로간의 약속입니다
    어려워요?
    지금은 이런 관행이 믾이 없어졌으나 노점상도 그 구역 관리하는 조폭이나 건달한테 자릿세 내면 일정부분 보호해 줍니다
    하다못해 못 배우고 세상 쓰레기라는 조폭도 받으면 받은만큼 값은 해요
    물론 사람 사는곳에 사고가 없을 수 없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돌발사고가 나기도 하죠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사람인지라 모두 예방할 수는 없는 일이죠
    그럴때 사후처리라도 잘해야죠 그 또한 세금 내는 국민을 둔 국가가 하는 일 입니다

    전쟁난 러시아에서 자국 국민을 탈출시키려 헬기 띄우는 국가들 보셨을거에요
    거기 안갔으면 되지? 왜 거기가서 국가가 돈 쓰게 만들어? 그게 바로 국가가 국민을 위해 할 일입니다

    거기 간게 개인의 책임으로 돌려버리면 해마다 단풍놀이 간 아주머니들 봄에 여의도 벚꽃놀이 하려고 모이는 수많은 인파들 거기에 경찰들은 왜 오고 통제는 왜 합니까?

  • 58. 그리고
    '22.11.4 11:30 PM (124.49.xxx.205)

    그리고 이 사건까지 나기 전에 100건이나 신고했잖아요 시위도 8시대에 끝났고 삼각지에서 이태원까지 두정거장이예요 멀어서 못오는 것도 아니고 지휘체계가 말이 안되잖아요 무슨 개인의 잘못이 있어요. 놀다 넘어져서 다친 것도 아니고 좁은 공간에서 못빠져나놔서 사망하신 분들을 두번 죽이는 말이네요

  • 59. 에혀
    '22.11.4 11:31 PM (211.234.xxx.33)

    원글 두둔하고싶어 안달난댓글도 있네요ㅜㅜ

  • 60. 무엇보나
    '22.11.4 11:32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경찰이 이렇게 허술한 조직이었구나 싶습니다.

  • 61. ㅇㅇ
    '22.11.4 11:34 PM (119.69.xxx.105)

    원글님 식구들은 영화관도 안가나보죠
    사람 많은곳은 피해야 한다니
    학교는 어떻게 다녔는지
    예전에 학교 계단에서 단체로 넘어져 압사사고 나기도 했었는데

  • 62. ㅠㅠ
    '22.11.4 11:35 PM (211.234.xxx.33)

    댓글이 아깝네요 ㅠㅠ

  • 63. 저도
    '22.11.4 11:35 PM (14.5.xxx.38)

    20대인 저희애랑 얘기나눠 봤는데,
    저는 이 사고는 전적으로 국가의 책임이라고 봐요.
    애당초 그렇게 혼잡할 게 이미 예상이 되어 있었어요
    며칠전부터 10만에서 30만까지도 온다고 그랬죠.
    2017년에는 올해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갔었다잖아요.
    올해 처음 생긴 행사도 아니고요.
    좁은 골목길은 일방통행이나 통행제한 시키고, 대로변에 도로했었으면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어요.
    20대라면 분명히 알아둬야죠.
    이건 전적으로 국가가 했어야 하는 일이예요.
    그 상황에서 개인이 뭘 할수 있어요?
    그 혼잡한데를 왜 갔냐구요? 그날 초저녁뉴스고 방송에서 노마스크 이태원축제 얼마나 광고했게요.

  • 64. ㅇㄹㄹ
    '22.11.4 11:36 PM (121.141.xxx.248)

    저도 처음에 소식들었을때는 놀다 그랬나했어요
    그런데 10시면 그냥 지나다닐시간 이에요
    근방에 사는 사람
    알바간 사람
    친구랑 저녁먹고 헤어질 시간
    오히려 노느라 클럽에 간애들은 살았겠죠

    경기장난동 압사뉴스는 들었어도
    길가다 압사는 정말 전대미문 일듯해요

    너무 슬퍼요
    사연 하나하나가 너무 가슴아프고 이지경인데도 남탓하는 정부도 그걸찍은 사람들도 혐오합니다

  • 65. 노어이
    '22.11.4 11:37 PM (121.141.xxx.124)

    강남역 갈 때, 홍대 갈 때 각오하고 갑니까??
    그냥 놀러 간 겁니다.
    친구 만나러, 기분 전환 하러, 그냥 놀러 간 겁니다.
    국가가 시민을 지키지 못 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 66. ..
    '22.11.4 11:40 PM (182.216.xxx.30)

    국가는 왜 있는 겁니까? 시민들은 누굴 믿습니까?

  • 67. ..
    '22.11.4 11:41 PM (1.233.xxx.223) - 삭제된댓글

    앞으로 평생님들은
    축제 같은 곳엔 가지 않겠네요
    얼마전 한강 불꽃놀이 축제는 80만 모였는데
    별일 없었죠
    그땐 경찰이 역할을 잘했어요
    이번 이태원 참사는 정부책임 맞아요
    이 행사도 10년이상 진행되었고 지금까지 큰사고 없어요.

  • 68. 그리고
    '22.11.4 11:41 PM (14.5.xxx.38)

    모두의 책임이라는건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하는 일종의 가스라이팅 처럼 들리네요.
    모두의 책임이 아니고,
    개인의 책임도 아니고,
    이건 전적으로 안전관리에 손을 놓은 행정당국의 책임이예요.
    기괴한 가스라이팅은 독재정권 시절에 주로 있었죠.

  • 69. ..
    '22.11.4 11:43 PM (1.233.xxx.223)

    앞으로 평생 원글님과 따님은
    축제 같은 곳엔 가지 않겠네요.

    얼마전 한강 불꽃놀이 축제는 80만 모였는데
    별일 없었죠
    그땐 경찰이 역할을 잘했어요
    이번 이태원 참사는 정부책임 맞아요
    이 행사도 10년이상 진행되었고 지금까지 큰사고 없어요.
    도대체 도시 한복판 축제를 즐기려 모안 사람들이 무슨 책임이 있을까요?

  • 70.
    '22.11.4 11:44 PM (211.234.xxx.33)

    딸의견이라구요? 원글님의견도 비슷하던데요 교묘히 고치셨네요. 참. ㅜㅜ

  • 71. ????
    '22.11.4 11:4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누가 봐도 엄마가 쓴 글이었더만 글 딸이 썼다고 책임 넘기는 거 너무 비겁하지 않아요 원글님?ㅉㅉ

    딸이 불쌍함. 딸이 있기는 있어요?

  • 72. ㅠㅠ
    '22.11.4 11:47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엔, 핼로윈 인파 미친듯이 붐빌 걸 알면서도 진탕 술마시고 놀 생각에.. 굳이 번잡한 곳 찾아간 개인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신고를 79건이나 받고도 제대로 출동하지 않고... 통제라인 치지도 않은 경찰, 행안부, 서울시장의 책임이 더 크다고 봅니다.. 신고가 접수되면 적어도 출동해서 공권력 투입해서 인파들 강제해산 시켰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 73. Aaa
    '22.11.4 11:49 PM (112.169.xxx.184)

    짧은 옷 입고 밤길을 걷다가 성폭행 당하면 그사람도 책임이 있을까요? 낮에 돌아다녔으면 안전했을테니까요.
    집 문을 안잠그고 나갔다가 도둑이 들었으면 집주인도 책임이 있을까요? 문을 잠궜으면 도둑이 안들었을테니까요.
    .
    .
    ‘위험하니 낮에 다녀라, 문 잠그고 다녀라’는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밤길 다닌 너도 책임이 있어, 문 안잠그고다닌 너도 책임이 있어’
    이 말은 옳은 말일까요?

  • 74. ...
    '22.11.4 11:53 PM (1.235.xxx.28)

    희생된 156명 젊은 영혼들 욕보이지 말고 글 지우세요.
    나중에 살다보면 역지사지 경우가 옵니다.
    그때 다시 반성하세요.

  • 75.
    '22.11.4 11:53 PM (116.121.xxx.196)

    국짐 조중동 극우에서 미는게
    시민의식부재, 거기간 사람들 탓 하는거에요

  • 76. 웃기네
    '22.11.4 11:54 PM (106.101.xxx.194)

    딸이 있기는 하고요?

  • 77. ...
    '22.11.4 11:54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책임자 처벌이 없으면 시스템이 붕괴돼요
    어디서 무슨사고가 나든 모든건 피해자 책임이 되고요
    그 집, 그 건물, 그 길에 그 시간 그 곳에 있던 너의 잘못
    밤늦게 다녀서 그 남자를 사귀어서 그렇게 공부안해서 등
    그렇게 한 너의 잘못 너의 책임... 가해자들은 처벌받지않고
    당한것도 억울한데 그 이후에 처벌받지 않는 등의 일들로 또 다시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될겁니다
    그런 세상을 원하시나요??

  • 78. ///
    '22.11.4 11:56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고 법적 통제구역이 아닌 이상
    어디든 자유롭게 다닐수 있으며
    사고가 생긴다면 정부의 안전망이 부족했는지 따져물어야하고 책임지는건 당연한거죠
    산에 올라가 밀려 낭떨어지에서 떨어진것도 아니고
    도심 길거리가 위험하다는 생각을 누가 하겠어요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던 여자가 성폭행 당했는데
    왜 옷을 그렇게 입었냐
    그렇게 옷 입은 피해자도 잘못했다는
    그 옛날 사고 방식과 뭐가 다릅니까?

  • 79. ///
    '22.11.5 12:04 AM (58.234.xxx.21)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고 법적 통제구역이 아닌 이상
    어디든 자유롭게 다닐수 있으며
    사고가 생긴다면 정부의 안전망이 부족했는지 따져물어야하고 책임지는건 당연한거죠
    산에 올라가 부주의해서 낭떨어지에서 떨어진것도 아니고
    도심 길거리가 위험하다는 생각을 누가 하겠어요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던 여자가 성폭행 당했는데
    왜 옷을 그렇게 입었냐
    그렇게 옷 입은 피해자도 잘못했다는
    그 옛날 사고 방식과 뭐가 다릅니까?

  • 80. 아오
    '22.11.5 12:17 AM (182.229.xxx.215)

    사람이 그 정도로 모이면 개인이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질서 잘 지켜라 할 수준이 아니예요
    따님 출근시간에 9호선 좀 타봐야겠네요
    인파에 떠밀리고 압박돼서 호흡곤란 오는게 뭔지 모르나봐요

  • 81. ...
    '22.11.5 12:21 AM (175.117.xxx.251)

    딸이 초딩이예요??사고가 그따위니 글도 제대로 못쓰지.

  • 82. 짐 챙기러
    '22.11.5 12:30 AM (107.77.xxx.26)

    갔다가 죽은 스리랑카인 얘기는 들었어요 ?
    다 놀러 나간 게 아니예요.
    그리고 놀러 나간 게 왜 잘못이예요 ?

  • 83. qaz
    '22.11.5 2:40 AM (123.111.xxx.13)

    희생된 156명 젊은 영혼들 욕보이지 말고 글 지우세요.
    나중에 살다보면 역지사지 경우가 옵니다.
    그때 다시 반성하세요.

    222222

    님 친구 만나러 나갔다가 위급상황 생겨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아무 도움 못받고 죽어도
    나라탓 안할 건가요?
    이걸 뭐 질문이라고 물어봐 참나 한심 ㅉㅉ

  • 84.
    '22.11.5 6:13 AM (209.35.xxx.111)

    대한민국 국민 어느 누구도 집 밖을 나가면서
    죽을 수도 있다 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나서지 않아야해요
    그게 국가가 할 일이구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희생자에게 그 누구도
    당신에게 책임 있다는 말은 하지 않는 것과
    같은 거죠

    150명의 희생자 중 어느 누가 그날, 서울 한 복판에서
    죽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 했을 까요

  • 85. 나옹
    '22.11.5 8:17 AM (106.102.xxx.31)

    전적으로 국가의 책임입니다.

    저런 놈들을 알면서 부동산 지켜줄거라고 뽑은 자들의 책임입니다.

  • 86. 땡스
    '22.11.5 9:39 AM (1.231.xxx.121)

    참사 생존자의 글입니다.
    읽어보시면 두 분 사이의 이견도 크게 좁혀질겁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44949

  • 87. 진심이시면
    '22.11.5 9:45 AM (116.122.xxx.232) - 삭제된댓글

    유투브에서
    매불쇼 이탱원 참사 특별편?같이 보세요.
    짧고 객관적으로 정리 잘 되어 있어요.

  • 88. 개인은
    '22.11.5 10:09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순간의 선택이 운명을 좌우하게 된거고

    국가는
    국민의 안전을 방기한 무한책임이 있는거고 ..

  • 89.
    '22.11.5 10:20 AM (180.150.xxx.45) - 삭제된댓글

    어린이날에 에버랜드 갔다가 압사해도 개인 책임일까요?

  • 90. 그럼 평생
    '22.11.5 10:31 AM (211.250.xxx.112)

    놀이공원도 콘서트도 스포츠경기장도 벚꽃축제도 단풍놀이도 설악산케이블카도 주말 백화점도 안가시나요?
    집밖은 위험하다..인가요?

  • 91. ㅡㅡㅡㅡ
    '22.11.5 11:29 AM (183.105.xxx.185)

    이 사건에 개인 책임 운운하며 글 쓰는 사람들 개인적으로 소시오패스라 봅니다. 저는 사람 많은 걸 싫어하는 집순이지만 사람들은 어디에도 있을 수 있고 축제든 뭐든 간에 그 시기에 핫한 곳은 늘 붐벼요.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온몸이 꽉 끼기도 합니다. 길가다 교통사고를 당할수도 있고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놀러 나왔으니 개인 책임이라는 말 자체는 말이 안 되죠. 그저 안 된겁니다. 숫자가 워낙 많고 부모세대의 충격이 크니 이슈가 되는 거고 여태 이런 사건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지만 이걸 두고 놀다 죽었다며 입 터는 사람이 주변에 있음 손절이죠.

  • 92. .....
    '22.11.5 11:42 AM (121.163.xxx.181)

    정부가 책임이 없나? 저는 있다고 봅니다.

    이 사태를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억울한 죽음이 너무 안타깝고 원통해요.
    그런데 억울하게 죽으면 모두 국가의 책임인가요?
    아파서 병원에 갔고 의사가 치료했는데 사망했어요.
    그럼 의사의 책임인가요?

    저 사태의 책임자는 누구인가요? 누가 잘못했어요?

    부실공사가 있었나요?
    인허가를 누가 편법으로 내줬어요?
    신고를 일부러 무시했나요?

    다들 그냥 하고싶은 일 한 거고 할 일 한 거에요.
    그래도 사고는 생깁니다.
    이걸 인정 못 하면 원망이 엉뚱한 데로 향해요.
    생떼같은 애들이 죽은 거 억울하죠.

    그럼 다음에는 시스템 정비해서 이런 일 안 생기게 해야지
    책임자 처벌하라 진상 밝히라
    몇 년을 노래불러도
    애초에 없는 책임 없는 진상이 더 밝혀질 게 없어요.

  • 93. ㅇㅇ
    '22.11.5 12:57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윗님 개인이 아파서 치료 받다가 사망한거랑
    비교가 되나요?
    진짜 황당하네요 헐..

    다음부터 시스템 정비하면 되는거에요?
    사고 나기 전에 시스템을 갖추는게 국가의 일이죠
    사람이 그렇게 많이 모일걸 예측했으면서 뭘 했나요?
    진짜 무슨 소리 하는거에요?

  • 94. ㅇㅇ
    '22.11.5 1:00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윗님 개인이 아파서 치료 받다가 사망한거랑
    비교가 되나요?
    의사의 납득할 수 없는 과실이 없는한 누구나
    그 죽음은 받아들입니다
    이번 참사는 명백히 납득할수 없는 정부의 과실이 있었다구요

    다음부터 시스템 정비하면 되는거에요?
    사고 나기 전에 시스템을 갖추는게 국가의 일이죠
    사람이 그렇게 많이 모일걸 예측했으면서 뭘 했나요?
    진짜 무슨 소리 하는거에요?

  • 95. ㅇㅇ
    '22.11.5 1:04 PM (58.234.xxx.21)

    윗님 개인이 아파서 치료 받다가 사망한거랑
    비교가 되나요?
    의사의 납득할 수 없는 과실이 없는한 누구나
    그 죽음은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발가락 부러져서 병원갔는데 죽었다면 의사 책임을 물을수 밖에 없죠
    도심 한복판 길을 걷다 죽었어요 납득할 만한가요?
    이번 참사는 명백히 납득할수 없는 정부의 과실이 있었다구요

    다음부터 시스템 정비하면 되는거에요?
    사고 나기 전에 시스템을 갖추는게 국가의 일이죠
    사람이 그렇게 많이 모일걸 예측했으면서 뭘 했나요?
    진짜 무슨 소리 하는거에요?

  • 96. 전적으로
    '22.11.5 1:23 PM (112.153.xxx.148)

    국가책임...이건 벚꽃놀이 그는 거나 불꽃쇼 보러 간거나 마찬가지 상황....당연히 경찰이나 뭐나 나와서 통제해야죠.

  • 97. .....
    '22.11.5 2:11 PM (121.163.xxx.181)

    정부가 책임이 있죠.
    하지만 객관적으로 무슨 중대한 과실이 있었나요?

    사람이 모든 사고를 예측할 수 없어요.
    사람이 저렇게 많이 모일 걸 누가 예측할 수 있었으며
    예측을 했다 한들 남는 인력도 없는 경찰서에서 누가 나가 통제를 하나요?

    사고나기 전에 시스템을 갖추면 가장 좋겠지만
    매 번 100프로 사고방지 시스템을 갖추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가장 사고에 예민한 병원에서도 100프로 막을 수 없는 게 사곱니다.
    여기서 시스템이 없어서 사고가 나는 걸까요?
    저는 고속도로 운전시 항상 사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운전을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는 건 교통 법규가 없어서
    시스템 미비로 나는 건가요?

    안타까운 마음은 누구나 다 있지만
    이번처럼 주최측 없고 유난히 많이 사람이 몰린 좁은 골목길은
    통제에 한계가 있었다고 봐요.
    거기 경찰이 좀 더 있었더라면 하고 누구나 바라겠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인 거죠.
    앞으로는 주최측 없는 모임에서도 경찰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통제하겠죠.

  • 98. ???
    '22.11.5 3:15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고속도로에서 개인간 주행중 실수나 미숙으로 사고난것과
    이번 참사랑
    비교 할 수 있나요?
    나참... 사고 방식 진짜 독특하시네

  • 99. ???
    '22.11.5 3:24 PM (58.234.xxx.21)

    고속도로에서 개인간 주행중 실수나 미숙으로 사고난것과
    이번 참사랑
    비교 할 수 있나요?
    나참... 사고 방식 진짜 독특하시네

    경찰 인력을 적절히 분산 배치하지 못한것도 잘못이고
    통제에 한계가 있었던것이 아니고
    그 골목을 직접적으로 통제하지 않았던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 100. ...
    '22.11.5 3:32 PM (218.49.xxx.92)

    이태원이 관광 특구인데 못 놀러갈 건 뭔가요? 크리스마스든 할로윈이든 항상 붐비는 건 지금까지 똑같았는데 올해만 사고 난 건 경찰 행정력의 문제죠

  • 101. ..
    '22.11.5 4:13 PM (106.101.xxx.45)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21101007552271...

    2021년 이태원. 근데 시에서 주체 행사도 아니고 정부 주관 축제도 아니고. 경찰이 행사를 막는법 밖에 없지 공산주의냐고 난리칠꺼먄서 통제한다 막아지나요. 길에 아보카도 오일뿌린 화회탈 쓰기 민인간 2명이나 토끼 머리띠 하고 민인간이나
    국민성도 문제죠. 헤밀턴호텔 길에 불법 증축이나 저기길은 2017년 1월 국토교통부연구보고서에 이태원로 보행영역으로 확장해 보행권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서도5년전에도 길이 보행도로 좁다고 감사결과 나왔어요

  • 102. ...
    '22.11.5 4:20 PM (223.38.xxx.25)

    행사를 왜 막아요?
    통제가 무조건 막는게 아니잖아요

  • 103. ..
    '22.11.5 4:23 PM (106.101.xxx.79)

    시주관도 아니고 주최자 측도 없고.각자 할로윈때 어디서 하는지 정보를 알고 각처에서 온거고 이걸 정부에서 책임지고 정부에서 돈물어내놔라는 아니죠. 용산경찰서장 옥상에서 팔짱끼고 쳐보고 방관했고 이거나 족쳐야죠. 그리고 사과하고 조문도 4회 했잖아여 그간 천안함이나 경주 수학여행갔다 지붕무너져 사망. 씨랜드 어린이들 타죽은 화재참사에 지하철 참사에 대통령들 조문했나요. 국민 윤리의식도 좁은 길에서는 밀지 말고 가야 한다. 횡단보도 건널땐 초록 불에 건너고 담배 꽁초를 길에 버리면 안된다. 길에 침뱉는거 하면 안되고 길에서 식용류 뿌리면 안되고 좁은길에서 밀지말고 이게 질서고 기본 상식인데 대한민국 성인 중에 이거 모르 는 사람 있나요. 국가가 시민들에게 상식적인 공공의식 수준을 바라는게 잘못된 건가요. 공공질서를 잘 지켰으면 그 참사가 일어났을까요. 공공윤리의식 되돌아볼 필요도 있어요

  • 104. ..
    '22.11.5 4:24 PM (106.101.xxx.79)

    땅떵어리는 좁은데 젋은애들 다 몰려다고
    야시장 불꽃 축제때부터 인파 보면 늘 사건 안터진데 다행일 정도로 조짐이 있어요

    https://m.news1.kr/photos/view/?1573160

    https://m.mimint.co.kr/bbs/view.asp?strBoardID=story&bbstype=issue&bidx=557203

  • 105. 미쳐
    '22.11.5 4:33 PM (59.14.xxx.42)

    이태원ㆍ사람 많아 사고 위험 크니 다 개인책임이라면
    국가가 왜 존재하죠?

  • 106. 양쪽
    '22.11.5 5:50 PM (124.57.xxx.214)

    다 책임이죠.

  • 107. ..
    '22.11.5 8:07 PM (110.35.xxx.155)

    따님은 경험치가 아직 적어서 개인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나 봐요.
    국가가 뭔가요? 국민이 있으니까 국가도 있는거에요.
    국민을 보호할 시스템을 국가가 만들어 줘야지요.
    그날 그 장소에 놀러간 국민들은 잘못이 없어요.
    그 곳이 안전하게끔 이미 국가와 지자체에서 시스템을
    만들어놨어야죠. 거기 간 사람들은 잘못이 없어요.
    따님은 잘 좁게 생각하지 말고 넓게 생각하세요.

  • 108. ...
    '22.11.5 11:02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사람 그렇게 모여도 압사당해 죽을 줄 알았겠어요
    세계적으로 압사당해 죽은 사례가 더러 있다는것도 이제 알았네요
    하지만 국가는 다르죠
    국가는 사고 날수 있다는걸 데이터상 알아야하고 방지해야된다는걸 알아야죠

  • 109. ...
    '22.11.5 11:03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사람 그렇게 모여도 압사당해 죽을 줄 알았겠어요
    세계적으로 압사당해 죽은 사례가 더러 있다는것도 이제 알았네요
    하지만 국가는 다르죠
    국가는 사고 날수 있다는걸 데이터상 알아야하고 방지해야된다는걸 알아야죠
    일개 시민보다 생각이 못미치면 그자리에서 내려와야되는거에요

  • 110. ...
    '22.11.5 11:04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사람 그렇게 모여도 압사당해 죽을 줄 알았겠어요
    세계적으로 압사당해 죽은 사례가 더러 있다는것도 이제 알았네요
    하지만 국가는 다르죠
    국가는 사고 날수 있다는걸 데이터상 알아야하고 방지해야된다는걸 알아야죠
    이유가 뭣이 됐든간에 일개 시민보다 못미치면 그자리에서 내려와야되는거에요

  • 111. ...
    '22.11.5 11:06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사람 그렇게 모여도 압사당해 죽을 줄 알았겠어요
    세계적으로 압사당해 죽은 사례가 더러 있다는것도 이제 알았네요
    하지만 국가는 다르죠
    국가는 사고 날수 있다는걸 데이터상 알아야하고 방지해야된다는걸 알아야죠
    이유가 뭣이 됐든간에 일개 시민보다 못미치면 그자리에서 내려와야되는거에요
    더 낫지도 않고 역할 못하면 자리는 뭣하러 만들어주나요

  • 112. ...
    '22.11.5 11:09 PM (1.237.xxx.142)

    사람 그렇게 모여도 압사당해 죽을 줄 알았겠어요
    세계적으로 압사당해 죽은 사례가 더러 있다는것도 이제 알았네요
    하지만 국가는 다르죠
    국가는 사고 날수 있다는걸 데이터상 알아야하고 방지해야된다는걸 알아야죠
    그러라고 만들어준 자리에요
    이유가 뭣이 됐든간에 일개 시민보다 못미치면 그자리에서 내려와야되는거에요
    더 낫지도 않고 역할 못하면 자리는 뭣하러 만들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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