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의 노예가 된걸까요?
1. 지인이
'22.11.3 5:54 PM (14.32.xxx.215)님같으면 너무 싫겠어요 ㅠ
2. ᆢ
'22.11.3 5:55 PM (223.38.xxx.78) - 삭제된댓글돈도 쓰던 사람이 잘 써요
아끼며 살던 사람은 늘 개미 같이 모으기만 하고3. ㅡㅡ
'22.11.3 5:56 PM (211.55.xxx.180)제가 대신 써드리고 싶어요
4. 129
'22.11.3 5:57 PM (106.102.xxx.184)테이커는 아니에요.
기버에 가까운 스타일입니다.
빈대 스타일은 아닙니다.ㅡㅡ5. ..
'22.11.3 5:59 PM (58.182.xxx.106)가족이 좋아하겠네요.
돈버는 사람 쓰는 사람 따로 있어요6. ..
'22.11.3 5:59 PM (116.88.xxx.178)몇년 전 사람들에게 밥 한번 산게 다인데 어떻게.기버일까요?
7. 뭐어때요
'22.11.3 5:59 PM (121.137.xxx.231)남에게 피해 주는 것도 아니고
옷 살까 ..고민하는건 아직 입을게 있어서 그래요
당장 걸칠 옷 하나 없어봐요 고민할 것도 없이 사죠.ㅎㅎ
그나저나 재투자 재투자...그것도 능력이신거 같아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시는 것 같고요.
결과보다도 그 과정이요.8. ..
'22.11.3 6:00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하루라도 젊었을때 쓰세요
엄마 돌아가지고 금반지 남겨진거 있던데 그런거 끼고 할 분이 아니시거든요
한번 껴 보지도 못할거 왜 사셨는지
그땐 테크하던 시절도 아니였는데9. 혹시
'22.11.3 6:01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집에 낭비하는 사람 있지 않나요?
우리집은 그런 인간 하나 있어서 내가 아껴요ㅠ10. 뱃살러
'22.11.3 6:02 PM (210.94.xxx.89)진짜 투자자들이 보통 그렇다더라구요.
불릴 줄 아니까 이게 미래의 얼마로 보이는거죠11. 남ㅇㅔ게
'22.11.3 6:07 PM (123.199.xxx.114)얻어먹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세요12. 으싸쌰
'22.11.3 6:16 PM (218.55.xxx.109)그게 쓰기 시작하면 막 쓰고 모으기 시작하면 모으려고만 하는 관성의 법칙입니다
13. ㅋ
'22.11.3 6:16 PM (223.38.xxx.199)테이커 기버 꼭 영어로 써야하나.
14. ...
'22.11.3 6:17 PM (118.218.xxx.83) - 삭제된댓글혹시 '불안'이 높은 편인가요?
미래에 대한 불안이라든지요
제가 그랬거든요. 큰 계기가 있어야 바뀔텐데, 경제적 여유 되실테니 심리상담
받아보시는 게 어떠세요?15. ...
'22.11.3 6:38 PM (118.218.xxx.83)혹시 '불안'이 높은 편이신가요?
미래에 대한 불안이라든지요
아니면 우울증이나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라거나..
스트레스로 에너지가 소진되서 결단력이
떨어졌거나요..
아무튼 큰 계기가 있어야 바뀔텐데,
경제적 여유 되실테니
심리상담 받아보시는 게 어떠세요?16. 자발적
'22.11.3 6:53 PM (14.138.xxx.159)그간 많이 쓰고 살아서 이제라도 많이 아끼고 살아요.
코로나 2년간 사람들 안 만나고 아끼니깐, 이제 돈 쓰는 게 좀 꺼려지네요.
돈 모으는 재미가 있어진다고나 할까... 이러다가 쓰게 되면 확 쓰긴 하겠지만
아직은 더 모으고 싶네요.17. 저도
'22.11.3 7:00 PM (106.101.xxx.65) - 삭제된댓글몇년전까지 펑펑 썼거든요
옷도 엄청사고요
그래서 모아놓은 돈도 없었어요
그러다 돈을 조금 모아보니
돈 모으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요즘은 옷만 살래도 너무 아까워요
전엔 밥도 잘 사줬는데 이게 다 바보짓이더라구요
요즘은 돈 저축하는 재미로 살아요18. 129
'22.11.3 8:55 PM (125.180.xxx.23)결단력 문제는 아닌듯.
결단력이 없음 재테크 자체를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