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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이태원 현상황이 소름끼치는 진짜이유

그날까지 조회수 : 19,436
작성일 : 2022-11-03 00:28:13
이 글 읽어보셨나요.
유가족들 두번 죽이는 윤정부 일당을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됩니다.

(펌) 이태원 현장에 있었고 현 상황이 소름끼치는 후기
https://theqoo.net/index.php?mid=review&filter_mode=normal&document_srl=262454...
언론에서는 누가 밀었냐느니 토끼머리띠 남자무리가 범인이라느니 하는 거에만 초점을 맞추는데
이 정도 규모의 사고에서 사고시점부터 현장관리, 현장대처 타임라인이 전혀 공개 되지 않는게 너무 이상하지 않음?

현장의 경찰인력이 얼마나 부족했길래 한시간 반 이상 지나도록 가장 큰 유입로를 안막은거냐고
한명만 있었어도 된거잖아..

그리고 가장 진짜 소름끼치는건 사상자가 40군데 넘는 병원으로 나눠 이송되는 바람에
유족들 시신도 병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뒤늦게 겨우 찾으시고 아직 완전 경황 없을때인데
정부에서 유족들이 전혀 요구하지도 않은 국가애도기간을 다짜고짜 선포하고
지원금 얼마 주겠다 돈 얘기를 꺼내니까 순식간에 유족들과 피해자를 향한 비난여론이 형성되더라?

국가유공자도 아닌데 저런 '혜택' 받아간다고 피해자들이 오히려 미움받고 조롱당하게
프레임 짜기 까지 고작 하루도 안걸렸음. 
게다가 '애도를 강요'한다는 분위기 조성하며 국민의 관심과 분노가 정부가 아닌
피해자를 향하게 만들고 있는 이 모습..어디서 많이 본 익숙한 광경이더라

정치고 뭐고 관심도 없는데 설마 이 사건이 이렇게 흘러갈거라곤 상상도 못했어
근데 이걸 또 이렇게 여론몰이를 한다고?
이걸 어떤 계기로 익혔는지 이 솜씨가 너무 능숙해서 구역질이 나

사건 자체의 트라우마 만큼이나 국민들끼리 서로 헐뜯게 만들고 피해자를 원망하도록
조종하고 있는 정부가 존나 끔찍하다

사고는 언제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지만 어떤 이유에서도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애도가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정부가 피해자를 방패막이로 쓰는 일도
다시는 없어야한다

이 사건 어떻게 흘러가는지
우리 모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켜봐야 할 것 같아
IP : 180.49.xxx.14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날까지
    '22.11.3 12:28 AM (180.49.xxx.147)

    https://theqoo.net/index.php?mid=review&filter_mode=normal&document_srl=262454...

  • 2. 패턴
    '22.11.3 12:33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그때도 지금도 패턴이 같아요

    저는 세월호때 유족분들이 민간 사찰 당하는 것 포함 온갖 모략 지척에서 쓰게 경험해서 안 넘어가지만 경험없는 분들은 귀 팔랑거리기 쉽죠.

    우리나라 극우정권에서 참사의 피해자 유가족이 된다는 말은 국민 갈라치기의 타겟이 된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 3. .....
    '22.11.3 12:36 AM (119.71.xxx.84)

    유족들 장례식장 여기저기 분산 시켜놓은것도 뭉쳐서 소송들어갈까봐 차단하는거 같아요. 하는짓이 너무 무섭고 소름끼쳐요

  • 4. 때인뜨
    '22.11.3 12:36 AM (58.125.xxx.40) - 삭제된댓글

    지들 잘못인줄 아니까 서둘러 보상금부터 말했겠지요?

  • 5. .....
    '22.11.3 12:37 AM (59.187.xxx.217)

    아 가슴이 꽉 막히는 기분이네요
    대체 국가는 뭘 한거죠?

  • 6. 아이고
    '22.11.3 12:42 AM (58.121.xxx.7)

    왜 이전 정부는 세월호 진상규명을 아직도 못했대요?
    180석이나 갖고도. 미안하고 고맙다고 해놓고도.
    이거가슴이 더 꽉 막히는 기분이네요222

  • 7. ...
    '22.11.3 12:44 AM (220.84.xxx.174)

    희생자들 분산시킨 이유가 그런 거군요
    애도기간이니 보상금이니
    위하는 척하면서 국만들 분열시키려는 꼼수네요
    하는 짓이 다 쓰레기에요

  • 8. 지금까지
    '22.11.3 12:44 AM (14.5.xxx.38)

    국정원, 대통령기록물실, 군 까지 모조리 압색했었죠.
    검찰이 안들여다본 기록이 있기나 한걸까 싶어요.
    세월호7시간의 503 행적은 대통령기록물실로 봉인되었다고 열어보지도 못하게 하지 않았나요?
    지금은 어쩌면 세월호보다 덜하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유가족들이 왜 언론과 만나지 못하게 하는건지도 의아하구요.
    왜 조문하는 곳에 영정과 위패도 하나 없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태원역 압수수색도 참 생뚱맞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점점 더 소름끼치려고 해요.

  • 9. ....
    '22.11.3 12:45 AM (110.13.xxx.200)

    이상황이 너무 소름끼쳐요.
    같은 지역 1분거리안에 있는 사람들끼리인데도 그 상황을 모르고 저렇게 밀고 들어온 자체가
    결국은 상황을 통제안한 것때문인거죠.
    이상황이 너무 안타깝고 미칠거 같아요.
    정말 그날 경찰만 미리 단 5명. 10명만 잇었어도 이런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거잖아요... ㅠㅠ
    대체 왜... ㅠㅠ

  • 10. 아무리
    '22.11.3 12:45 A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미안하다 고맙다가 오해하기 쉬운 말이라고 해도

    " 우리 아이들은 희생을 해도 크게 해 "

    라는 빌어먹을 망언에 비할까요?

  • 11. 뭐지
    '22.11.3 12:47 AM (58.121.xxx.7)

    희생크게한단 소리를 대통령이 했나요?
    왜 그 망언을 슬그머니 갖고오죠?
    미안하다 고맙다는 진짜 쉴드불가임.

  • 12. ...
    '22.11.3 12:51 AM (223.38.xxx.112)

    그때도 지금도 패턴이 같아요

    저는 세월호때 유족분들이 민간 사찰 당하는 것 포함 온갖 모략 지척에서 쓰게 경험해서 안 넘어가지만 경험없는 분들은 귀 팔랑거리기 쉽죠.

    우리나라 극우정권에서 참사의 피해자 유가족이 된다는 말은 국민 갈라치기의 타겟이 된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222222

    518 때도 419 때도.. 그 때부터 그들의 유구한 전통이죠

  • 13. 그날까지
    '22.11.3 12:52 AM (180.49.xxx.147)

    이 와중에 천공 망언 끌어와 윤, 명신 쉴드치는 ;;;;
    누구처럼 알콜 들어가 제정신이 아닌지.

  • 14. 쉴드는 누가?
    '22.11.3 12:52 A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문대통령 재임시 세월호 일어났습니까?

    박근혜 정권에서 일어난 대참사가 세월호에요.

    그 당시 문재인은 민주당에서도 힘없는 하나의 야인이었습니다.

    어디로 비난의 화살이 가야 합니까?

  • 15. ㅂㅁㅋ
    '22.11.3 1:02 AM (123.111.xxx.13)

    어디서 본 댓글이 생각나네요
    저만한 땅의 면적에서 잔쟁통에도 저정도의 희생자는 안나온다고 하네요
    진짜 말도 안되는 참사에요.

  • 16. 윤석열 특수단
    '22.11.3 1:03 AM (223.38.xxx.113)

    “세월호 모든 의혹 밝히겠다”던 윤석열 검찰, 박근혜 정부 ‘윗선’ 면죄부 - https://www.vop.co.kr/A00001541918.html

    지난 2019년 11월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조위 설치를 직접 지시하며 "세월호와 관련된 모든 의혹을 이번에 정리해야 한다"고 의지를 밝힌 것에 비해서는 초라한 결과다.

  • 17. 윤석열 특수단
    '22.11.3 1:04 AM (223.38.xxx.113)

    무혐의 또 무혐의, 박근혜·황교안·우병우 면죄부 준 '윤석열 특수단'..세월호 유가족 분통 -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2010

  • 18. ..
    '22.11.3 2:38 AM (203.211.xxx.108)

    ㅎㄹ 윤석열이 저렇게 해놓고
    알바들은 세월호진상안밝혔다고 문통만 까는거였어??
    진신 싸패들

  • 19. ....
    '22.11.3 3:09 AM (139.168.xxx.119)

    오늘 들은 제일 황당한 유언비어는... 지인의 80대 노친 왈 토끼 머리띠 남자가 북한간첩이라고 하셨다네요. 북한만 집어 넣으면 노인들한텐 다 먹히나봐요. 어이없어요

  • 20. ..
    '22.11.3 3:39 AM (123.214.xxx.120)

    세월호 모든 의혹 밝히겠다”던 윤석열 검찰, 박근혜 정부 ‘윗선’ 면죄부 - https://www.vop.co.kr/A00001541918.html

    지난 2019년 11월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조위 설치를 직접 지시하며 "세월호와 관련된 모든 의혹을 이번에 정리해야 한다"고 의지를 밝힌 것에 비해서는 초라한 결과다
    ———
    이게 더 소름.

  • 21. ...
    '22.11.3 4:26 AM (118.235.xxx.162)

    BBC에서 그러던데요
    어른들의 잘못된 투표의 결과라고요

  • 22. ..
    '22.11.3 4:37 AM (125.178.xxx.135)

    세월호 때랑 똑같이 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세월호 유가족 대표였던 유경근 씨가
    그 얘기 하더군요.

    유가족들 한군데서 모여
    같이 아파하고 의견 개진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그걸 안 하고 있다는 거죠. 막고 있는 거죠.
    장례비 운운하며
    언론 통해 유가족들 욕먹게 만드는 것도 똑같고요.

  • 23. 00
    '22.11.3 6:30 AM (76.121.xxx.60)

    국가애도기간 빨리 설정한건 정부에대한 비판과 비난을 막으려고 국민과 언론의 입에 재갈 물리는거구요, 피해자들 시신을 여기저기 흩어놓은건 유족들이 모여 단체행동할것을 막는거예요. 그리고 참사를 사고로, 희생자를 사망자로 표현하라고 정부에서 지침내린거는 이태원참사의 사건을 단순한 사고로 축소시키고 희생자가 아니라 사망자로 일컬어 정부의 법적책임을 피하려는 의도입니다. 또한 정부에서 공무원들과 언론에 검은리본을 근조란 단어가 보이지않게 거꾸로 달라는 듣도보더못한 해괴한 지시를 지침으로 내린것도 근조란 단어가 새겨진 검은리본이 검은 양벅위에 덜 눈에 띄게해서 이태원참사의 의미를 축소시키고 정부책임을 축소시키려는 개수작질인겁니다. 근조란 리본 제대로 앞을로 달고 나오는 공영방송은 MBC 뿐이죠

  • 24. 00
    '22.11.3 6:33 AM (76.121.xxx.60) - 삭제된댓글

    지금 이태원 참사를 꼴베기 싫은 외국문화인 할로윈축제에 참가한철없는 20대들의 잘못으로 몰아가는것도 정부지침인데 6,70대 틀딱 노인들이 자기들 손자 손녀뻘 되는 20대 청년들을 비난하며 이태웥 참사의 원인으로 에 청년들을 지목하여 정부책임을 청년들에게.떠넘기는 6,70대 윤석열지지하는 노인네들 진짜 같은 국민이라는게 소릌끼칩니다

  • 25. 00
    '22.11.3 6:37 AM (76.121.xxx.60)

    지금 이태원 참사를 꼴베기 싫은 외국문화인 할로윈축제에 참가한 철없는 20대 청년들의 잘못으로 몰아가는것도 정부지침인데, 윤석열 지지하는 6,70대 치매노인들이 자기들 손자, 손녀뻘 되는 20대 청년들을 비난하며 이태원 참사의 원인으로 20대 청년들을 지목하여 정부책임을 청년들에게 온통 떠넘기는 6,70대 윤석열지지하는 노인네들, 진짜 같은 국민이라는게 소름끼칩니다. 20대 아이들이 놀고싶은게 죄인가요? 애들이 아니라 어른이라도 그런 구름같은 인파가 몰히는데 아무 안전관리하는 경찰이 없으면 압사당해 죽을수 있습니다. 이걸 안전관리를 하지 않은 정주책임을 물어야지 정주 옹오한답시고거기 놀러간 청년들을 비난하나요? 그게 이사회의 노년층인 소위 어른이 청년들에게 할 짓입니까?

  • 26. 미친거죠
    '22.11.3 6:50 AM (222.120.xxx.110)

    달라고하지도않은 보상금 지들이 먼저 얘기해서 유가족욕먹이게하고 국민들끼리 그걸로 싸우게 만들고 불구경하는거죠.

    애도기간정하고 유가족들이랑 아무 협의도없이 지들맘대로 부랴부랴 위패도 없는분향소설치.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미친정부맞아요.
    그럼에도 쉴드치는 인간말종은 노.룩.패.스.
    니 자식도 처절하게 당해봐라.

  • 27. ....
    '22.11.3 7:17 AM (24.141.xxx.230) - 삭제된댓글

    당연히 말장난이죠!
    그 많은 사람이 서로 엉켜 있는데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가해자거 될 수 있나요

    혹시 그 토끼 머리띠 한 사람을 사망했으면
    또 다른 사람을 가해자 만들 인간들이니
    그들의 말장난에 속지 마세요

  • 28. .....
    '22.11.3 7:18 AM (24.141.xxx.230)

    당연히 말장난이죠!
    그 많은 사람이 서로 엉켜 있는데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가 될 수 있나요?

    혹시 그 토끼 머리띠 한 사람을 사망했으면
    또 다른 사람을 가해자 만들 인간들이니
    그들의 말장난에 속지 마세요

  • 29. 지금 상황은
    '22.11.3 7:49 AM (223.39.xxx.39)

    마치 국민들이 종교로 둘로 갈려서 유혈사태라도 날 분위기에요
    서로 대화 자체를 피하는 상황
    각자 자기 취향 유튜버가 종교 같아요
    서로 진실이라고 떠드는 말 특히 극우는 미치광이 들
    문재인은 공산주의자고 중국에서 마약을 들여와서 우리나라에 팔아서 그 돈을 북한에 무기 개발에 보내고있다 ㅋ
    고 제 친구 엘리트라는 아이도 떠들더군요
    극우 뇌는 그걸 그대로 받아들여요
    이런 가짜뉴스는 어쩌라는건지 ㅠ
    박원순은 자살 당했다느니 하면서요
    근데 믿는 수준이 거의 신앙 ㅜ
    이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종교전쟁을 하는건지ㅠ
    민주당이야말로 이 기회에 바른 정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 30. 매국당국짐
    '22.11.3 10:38 AM (220.74.xxx.10)

    지금 윤서렬두둔하는건 인간 아니걸로

  • 31.
    '22.11.3 11:31 AM (59.23.xxx.202)

    여기 링크주신 글이 팩트인가 봐요. 너무 안타깝고 공권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합니다.

  • 32. ㅈㅈㅈ
    '22.11.3 5:59 PM (211.51.xxx.77)

    왜 이전 정부는 세월호 진상규명을 아직도 못했대요?
    180석이나 갖고도. 미안하고 고맙다고 해놓고도.
    이거가슴이 더 꽉 막히는 기분이네요3333

  • 33. 관련 공뭔들
    '22.11.3 6:34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먼저 쳐내고...

  • 34. ㅡㅡ
    '22.11.3 8:48 PM (223.62.xxx.131)

    왜 이전 정부는 세월호 진상규명을 아직도 못했대요?

    윤석 열에게 물어야겠네요. 큰 소리 뻥뻥 치고는 왜 초라한 결과를 냈는지.

  • 35. 무식한 2찍들
    '22.11.3 11:51 PM (1.234.xxx.55)

    (211.51.xxx.77)
    왜 이전 정부는 세월호 진상규명을 아직도 못했대요?
    ㅡㅡㅡ
    수사 뭉개고 줄줄이 면죄부 준 굥에게 따져요
    검총때 한거라곤 조국 수사밖에 없는

    김학의는 안보여
    바이든은 날리면
    이젠 한글로 적힌 댓글도 못 읽어
    2찍들은 그냥 좀 찌그러져있길

  • 36. 무식한 2찍들
    '22.11.3 11:51 PM (1.234.xxx.55)

    세월호 모든 의혹 밝히겠다”던 윤석열 검찰, 박근혜 정부 ‘윗선’ 면죄부 - https://www.vop.co.kr/A00001541918.html

    지난 2019년 11월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조위 설치를 직접 지시하며 "세월호와 관련된 모든 의혹을 이번에 정리해야 한다"고 의지를 밝힌 것에 비해서는 초라한 결과다

    ㅡㅡㅡ
    211.51. Xxx.77
    굥찍 2찍 들에게 바칩니다

  • 37. 윤석열 참사 세월호2
    '22.11.4 12:00 AM (68.1.xxx.86)

    윤석열이 주도한 세월호 진상규명 때문이었네요.

    윤석열 참사가 제2의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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