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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혼 남녀 단둘이 점심식사는 별로일까요?

흠;; 조회수 : 7,863
작성일 : 2022-11-02 19:40:06
이시국에 죄송합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저와는 일로 엮인 관계입니다.제가 갑의 입장인데,을인 기혼자 남자분을 많이 도와드렸어요.남자분은 저보다 20세 연상인 할아버지세요;;다음주 저에게 점심을 사고싶다고 하시는데 나가면 별로일까요?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글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IP : 175.197.xxx.114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1.2 7:4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솔직히 권하진않아요
    특히 나이드신 남자분은 더더욱요

  • 2. ....
    '22.11.2 7:4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직장동료 게다가 20살 연상.

    저는 맛난 거 잘 먹고 올 듯요.

    당당히 얘기하세요. 거래처 누구랑 밥 먹는다고요. 전혀 문제 노노.

  • 3. 떳떳한관계
    '22.11.2 7:42 PM (220.120.xxx.170)

    정분난 사이도 아니고 별로일게 뭐 있나요?

  • 4. ㅇㅇ
    '22.11.2 7:43 P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문제될 건 없는데.
    멍청한 부류들은 꼭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니

    지인 1명 데리고 오시라고 셋이 먹자 하세요

  • 5. 어제
    '22.11.2 7:44 PM (210.178.xxx.44)

    일로 엮인 관계인데, 20살 연상의 기혼자라는 게 왜 고려할 부분인가요?
    너무 생각이 많으신듯요.

  • 6. 그런데
    '22.11.2 7:44 PM (121.165.xxx.112)

    그런 식사자리가 불편하지 않으세요?
    전 밥은 맘편하게 먹어야 하는 사람이라..

  • 7.
    '22.11.2 7:44 PM (125.186.xxx.140)

    저는 그냥 마음만 받겠다하겠네요. 이상한 생각보다

  • 8. 222님
    '22.11.2 7:45 PM (175.197.xxx.114)

    이유가 궁금하네요;;;

  • 9. 777
    '22.11.2 7:45 PM (125.187.xxx.155)

    비지니스 관계고 게다가 또래도 아닌 연세 지긋하신 분인데 점심 드세요. 회사 다니면서 고마운 일 또는 접대 한다고 식사자리 있는건 종종 있는 일 아닌가요. 저는 상대가 좀 이상하다 싶은게 아닌 이상 비지니스 식사자리에서 미혼 이런거 생각 따로 한적 없는데...

  • 10. …..
    '22.11.2 7:46 PM (210.223.xxx.229)

    남여나 기혼자문제가 아니라
    갑을관계인데 그것도 갑이 을한테 얻어먹는건 청탁의 느낌일 수도 있는것 아닌지 이래저래 찝찝하시면 정중히 거절하세요

  • 11. ..
    '22.11.2 7:46 PM (112.160.xxx.127)

    저두요 마음만 받겠다 할것 같네요.
    편한 관계가 아니시면 답례받는 것도 부담스럽더라구요.
    연세도 많으시니 더더욱이요.

  • 12. 뭐 어때요
    '22.11.2 7:46 PM (116.122.xxx.232)

    기혼자가 낫죠.
    홀아비 할아버지가 더 부담스러운데
    일로 만나 식사 한번 못 할게 뭐 있어요.
    동년배보다 더 편할거 같은데

  • 13. 그남자
    '22.11.2 7:46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속으로 님이 자기에게 관심있다고 오해중일거 백퍼 입니다.
    남자들 백퍼 저렇게 생각해요.
    절대로 밥 같이먹지 마세요.
    너도 생각이 있으니까 같이 먹지 않았냐 요딴소리 합니다.
    남자들은 나이가 많건 적건 지위가 있건없건 여자가 자기에게 잘해주면 자기에게 관심있다고 생각해요.

    스무살 많은 할배라도 그럴겁니다.
    밥을 같이먹어 먹긴.

  • 14. ...
    '22.11.2 7:49 PM (58.126.xxx.185) - 삭제된댓글

    저녁도 아니고 점심인데 ㅡㅡ
    이정도도 물어보고 결정하셔야되나요?
    원글님이 그분을 남자로 보심?

  • 15. ...
    '22.11.2 7:50 PM (58.126.xxx.185)

    저녁도 아니고 점심인데 ㅡㅡ
    이정도도 물어보고 결정하셔야되나요?
    원글님은 그분을 남자로 보심?

  • 16. 네네
    '22.11.2 7:51 PM (175.197.xxx.114)

    갑이 을한테 얻어먹는건 청탁의 느낌일 수도 ====>네 이느낌이 있어서요 좀 불안하네요.

  • 17. ..
    '22.11.2 7:51 PM (211.227.xxx.118)

    저 같으면 마음만 받겠다하겠습니다.

  • 18. 고마우면
    '22.11.2 7:52 PM (113.199.xxx.130)

    다른거로 보답을 하시지
    굳이 밥을 왜 사나요
    밥한번 먹으면 두번되고 세번되고

    저라면 일은 일이고 밥은 밥이라 굳이
    일때문에 밥까지 먹진 않을거 같아요
    불편해서요

  • 19.
    '22.11.2 7:52 PM (211.203.xxx.221)

    많이 도운 것을 호감이 있다고 착각하는 것에 1표요.
    저라면 이성에게 일적으로 정말 고마우면 괜찮은 선물을 보내겠어요.
    가족과 함께 하라고 말하며 백화점 상품권, 외식 상품권, 과일이나 고기 등을 줄것 같네요.

  • 20.
    '22.11.2 7:53 PM (175.197.xxx.114)

    이미 선물도 많이 받았는데 식사도 대접해주신다하셔서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 21.
    '22.11.2 7:54 PM (211.203.xxx.221)

    선물도 받으셨네요. 저라면 정중히 거절합니다.

  • 22. 저라면.
    '22.11.2 7:55 PM (125.176.xxx.8)

    단둘이 밥은 좀 ᆢ
    마음만 받겠다고 할것같은데요 .

  • 23. ㅇㅇ
    '22.11.2 7:55 P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스무살 많으면 50대 60대? 설마 70대신가요?
    50대나 60대라면
    님을 비즈니스 상대가 아니라 여자로 보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선물 줬는데 밥도 먹자는 건 애매합니다.

  • 24. ...
    '22.11.2 7:56 PM (58.126.xxx.185)

    다죽을까 여행못가고
    남자라고 밥도 먹지말라ㅡㅡ
    왜들 이러시는지ㅋㅋ
    남녀를 떠나서 일때문에 고마워서
    밥산다는데ㅡㅡ
    밥먹다 분위기보면 답나올텐데
    그때 결정하던가
    20살차이 할아버지라 칭하면서 뭔...

  • 25. 오해금지.
    '22.11.2 7:56 PM (175.197.xxx.114)

    저는 안 이뻐요.ㅠㅠ 박씨부인전을 생각하시면 되어요;

  • 26. 먹지마세요
    '22.11.2 7:57 PM (121.133.xxx.137)

    밥먹으면서 할배 주절거리는소리
    들어줄 필요 없어요
    득보다 실임

  • 27.
    '22.11.2 7:58 PM (175.197.xxx.114)

    60대에 가까우세요.

  • 28. 안이뻐도
    '22.11.2 7:59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나이가 이쁜겁니다.
    늙은 남자들 속은 다 그래요. 안그런인간은 진짜 없어요.
    울 남편에게 신세진 아가씨들 그런거 없었어요. 일은 일 입니다. 끝. 디엔드.
    먹자 어쩌자 하는것부터가 낌새 수상해요.

  • 29. ...
    '22.11.2 8:00 PM (58.126.xxx.185)

    60대 할아버지면
    님은 20대에요?

  • 30. 업무적이라면서요?
    '22.11.2 8:03 PM (58.121.xxx.133)

    저녁도 아니고 밥한번먹을수있지
    82에 이런글 답글다는분들 사회생활
    안해보신 분들인가? 참내..

  • 31. ㅇㅇ
    '22.11.2 8:03 PM (119.69.xxx.105)

    다른 직원 데리고가서 같이 드세요
    분위기상 그게 낫죠

  • 32. 음..
    '22.11.2 8:04 PM (175.197.xxx.114)

    나이가 이쁜겁니다.=====>이건 전혀 생각을 못하였네요;말라가는 40대 박씨부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그런데 그분은 잉꼬부부라 소문 나신분이세요.

  • 33. 여튼
    '22.11.2 8:06 PM (121.133.xxx.137)

    먹지마세요
    나이들수록 남자들 웃겨요

  • 34. ....
    '22.11.2 8:0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니 다들 직장동료랑 식사 안하세요?

    여직원들이랑만 식사하세요?

    댓글 분위기가 이해가 안가요 저도.

    뭔 나이가 이쁘고 말고인가요? 그 사람이 식사 대접하겠다고 하는데 다른 직원 데리고 가봐요. 분위기 아주 좋겠네요;;

  • 35. ...
    '22.11.2 8:07 PM (1.237.xxx.142)

    업무적으로 계속 볼 일 없으면 사양
    계속 봐야하면 식사적도야 할 수 있지 싶은데 청탁일지도 모른다니 그렇긴하네요

  • 36. 흠..
    '22.11.2 8:09 PM (175.197.xxx.114)

    어렵네요.회사 앞에서 칼국수랑 만두를 먹을 예정이에요; 값이 저렴합니다;;

  • 37. 흠...
    '22.11.2 8:10 PM (175.197.xxx.114)

    계속 봐야하는 입장이에요.

  • 38. ...
    '22.11.2 8:10 PM (58.126.xxx.185)

    이글 남초에 퍼갈까봐 부끄럽네요
    집에만 계신분들이 댓글단것같고
    나이가 이쁘다는댓글은 오글거리고
    짜증남

  • 39. ..
    '22.11.2 8:10 PM (223.38.xxx.106)

    업무적으로 만나 식사하는거 아무문제없고요.
    그런거 다 가리면 사회생활 어떻게하나요?
    다만 갑을관계에서 꺼려지시는거는 알아서 생각하시고요.

  • 40. ...
    '22.11.2 8:13 PM (58.126.xxx.185)

    음식값타령은 왜함?
    원글씨 희한하네
    애인이랑 데이트 아니잖아요?
    이글 요지가 뭔지 모르겠네

  • 41. ...
    '22.11.2 8:14 PM (58.148.xxx.236)

    회사부근이면 더 괜찮네요
    사회생활 일부인데
    굳이 남녀로 구분할 필요는 없죠.
    식사하세요

  • 42. ....
    '22.11.2 8:1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댓글 내용 이상해요.

    원글은 마치 기혼 남녀 둘의 만남이 문제 될까 싶은 것 처럼 적었지만 댓글에서는 갑을 관계에 대가성 접대 느낌이 문제인가 고민된다 써놓고 또 뜬금 그 분은 잉꼬부부다. 뭐 이런 얘기는 무슨 필요인지?

    그 남자분을 진짜 남자로 느끼세요?

  • 43.
    '22.11.2 8:15 PM (175.197.xxx.114)

    업무적으로 만나 식사하는거 아무문제없고요.
    그런거 다 가리면 사회생활 어떻게하나요?
    다만 갑을관계에서 꺼려지시는거는 알아서 생각하시고요!==>이부분이 걸리긴 하네요;; 잘 판단할게요.

  • 44.
    '22.11.2 8:16 PM (211.203.xxx.221)

    거래처신가 봐요.
    업무적으로 일은 모두 마쳤고 선물도 많이 받았는데 또 밥을 먹는다?
    글쎄요, 뭔가 산뜻하지 않으니 질문하시는 거잖아요.

  • 45. 네!
    '22.11.2 8:18 PM (175.197.xxx.114)

    거래처가 맞아요. 핵심을 봐주셨네요 제가 글을 오해하게 썼네요 죄송해요!

  • 46. 업무아니잖음
    '22.11.2 8:18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바이어손님이 회사에 출장와서 모시고 다니면서 식사대접하는게 아니잖아욧.
    업무는 무슨 업무!
    위에 사회생활 해본 분이 쓰는거 맞아요? 이게 어떻게 업무입니까.
    개인적으로 만나서 먹는거잖아요.

    원글님 나이든 자로서 말하는데 젊은게 이쁜겁니다.
    이건 늙은이들만 알거에요.
    하여튼 얼굴의 미추를 넘어서 젊은 사람 옆에있으면 기운이 납디다.

    남초에서 퍼가요? 헐. 하여튼 음탕하기는.

  • 47. ....
    '22.11.2 8:21 PM (218.237.xxx.40) - 삭제된댓글

    정중히 거절하는 게 뒤끝없고 좋을듯 합니다

  • 48. 헐 50대
    '22.11.2 8:22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라는건게,
    그 할배 절대 자기 할배라고 생각 안해요.
    여지를 주지 마세요.
    배려를 호감으로 착각한 것일수도 있어요.
    뭐할라고 내 아까운 시간을 그런데 버려요?
    걍 업무적으로만 잘 하세요.
    좋은 사람리 되고 싶은 마음은 넣어둬욧!
    30년차 직딩인데요.
    그런거 진짜 영양가 없어요.

  • 49. ...
    '22.11.2 8:22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많이도와드린게 얼만큼 도와준건지에 따라 다르겠죠.
    진짜 이사람 아니었으면 어쩔뻔...이런거면 선물 여러개도 부족할수있고

  • 50. ...
    '22.11.2 8:24 PM (58.126.xxx.185)

    거래처고 님이 매출처면 알아서 컷했어야죠
    선물받을건 다받고 만나자니 어떡하지?
    선물줄때 거절했어야지
    님이 빈틈보여놓고 왜이래요?

  • 51. 헐 50대
    '22.11.2 8:26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어쩌다 업무중에 어울려 먹은것도 아니고
    따로 밥 먹는게 시작입니다.
    저 젊은 시절
    대기업 특채 다리 놔준 ㄴ이
    저녁 사달라 그래서
    밥 사줬다가,
    집에 안가면 안되냐 길래.
    사장님은 집에 들어가기 싫으면 들어가지 말라
    그러고 나는 들어가고싶다고
    보는 앞에서
    택시 잡아타고 온적 있네요.
    세상에 발정난 늙은 ㄱ도 많아욧!

  • 52. ...
    '22.11.2 8:28 PM (58.126.xxx.185)

    회사대표라도 거래처 선물들어오면
    개인적으로 안가져가요
    님이 대표인지 직원인지 모르겠지만
    처신잘못한것만 아시고
    이런글 올려서 여자망신시키지 마세요ㅉㅉ

  • 53. 흠..
    '22.11.2 8:29 PM (175.197.xxx.114)

    선물이 비싼건 아니었어요.십자수 열쇠고리 ,직접 만드신 수제비누,직접 말린 곶감 등등...

  • 54. 생각만 해도
    '22.11.2 8:31 PM (14.32.xxx.215)

    싫으네요
    선물도 그냥 그렇고...꺼려지는 품목들뿐
    속칭 할재들 잘해주면 자기 좋아하는줄 알아요
    아예 커트하시길

  • 55. 58님
    '22.11.2 8:31 PM (175.197.xxx.114)

    좀 더 아름다운 언어로 써주시면 어떨까요?평온한 밤 되십시오

  • 56. 222.239님
    '22.11.2 8:32 PM (211.203.xxx.221)

    포인트는 원글님이 이 상황을 과하고 불편하게 느끼신다는 거죠. 이미 선물도 많이 받으셨다고 하시고.
    그리고 식사 메뉴도 만두, 칼국수 잖아요.
    정말 이 사람 아니었으면 어쩔뻔 메뉴로는 약해요.
    제가 보기엔 호감의 여지가 있고 앞으로 더 도움을 받기 위해 끈을 이어놓으려는 것 깉아요.
    그래서 부담 없는 메뉴로 제안하고 거절하기도 곤란하게 하는 것 같네요.
    이런 상황에선 펄쩍 뛰거나 냉정하게 하면 예민하다고 해요.
    원글님도 털털하고 가볍게 선약이 있다고 하시거나
    원글님이 사시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먹어도 좋겠네요.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

  • 57. 오!!!!!현자!
    '22.11.2 8:37 PM (175.197.xxx.114)

    포인트는 원글님이 이 상황을 과하고 불편하게 느끼신다는 거죠. 이미 선물도 많이 받으셨다고 하시고.
    그리고 식사 메뉴도 만두, 칼국수 잖아요.
    정말 이 사람 아니었으면 어쩔뻔 메뉴로는 약해요.
    제가 보기엔 호감의 여지가 있고 앞으로 더 도움을 받기 위해 끈을 이어놓으려는 것 깉아요.
    그래서 부담 없는 메뉴로 제안하고 거절하기도 곤란하게 하는 것 같네요.
    이런 상황에선 펄쩍 뛰거나 냉정하게 하면 예민하다고 해요.
    원글님도 털털하고 가볍게 선약이 있다고 하시거나
    원글님이 사시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먹어도 좋겠네요.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오 그런방법이 제가 사면 되겠네요다른 동료들과 함께 먹을게요!~ 고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58. ....
    '22.11.2 8:43 PM (118.235.xxx.53)

    일이면 식사 하세요. 일에 남녀 라고 선 긋는것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아닙니다.

  • 59. 네. 별로에요.
    '22.11.2 8:54 PM (106.102.xxx.22)

    남자들은 나이먹어도, 지들이 멋진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마음만 받겠다고 하시는게 현명합니다.

  • 60. ..
    '22.11.2 9:15 PM (182.226.xxx.28) - 삭제된댓글

    여긴 사회생활 안하는 사람들이 주로 댓글 다나봐요
    일 도와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점심 사시겠다는건데 무슨..
    저라면 좋게 봐주신게 고마워서라도 기분 좋게 먹고옵니다

  • 61. ㅅㅅ
    '22.11.2 9:40 PM (61.108.xxx.240) - 삭제된댓글

    남녀로 만나는 것도 아니네요. 업무상 점심하자는데 뭘 따지나요?

  • 62. 흠..
    '22.11.2 10:01 PM (175.197.xxx.114)

    여긴 사회생활 안하는 사람들이 주로 댓글 다나봐요
    일 도와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점심 사시겠다는건데 무슨..
    저라면 좋게 봐주신게 고마워서라도 기분 좋게 먹고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 63. 엥??
    '22.11.2 10:02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선물이 십자수 열쇠고리라고요???

  • 64.
    '22.11.2 10:14 PM (175.197.xxx.114)

    십자수 열쇠고리 ,직접 만드신 수제비누,직접 말린 곶감 등등이요.

  • 65. ...
    '22.11.2 10:32 PM (223.38.xxx.2) - 삭제된댓글

    그냥 업무관계에 있는 분들이 점심 식사 하시는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일 관련 도와주신데 대한 선물시 열쇠고리 직.접.만든 수제비누 곶감 은 좀...^^;;
    특수업종 인가요? 일반적인 사회생활에서 주고받는 선물은 아닌것 같네요.

  • 66. 제생각 에는
    '22.11.3 5:42 AM (180.229.xxx.203)

    이런글 올리시는 이유가
    뭔지 느낌이 있으셔서 올리는거 아니신지요.
    그정도 선물(약소 해보여서)
    일관계 아니어도 주고 받을수 있을듯 싶고
    그정도 식사면 부담 없이 할수 있을거
    같거든요.
    그런데 원글님이 느끼는 뭔가가 있을듯 싶어요.
    대화에서 느낄수 있잖아요.
    자꾸 연결고리를 만들려고 하는지, 아닌지
    님만 알수 있는 느낌요.
    그러면 딱 선긋기 해야 할거 같네요.
    남자들 특징이 잘해주면 자기를
    좋아 한다는 착각

    갖다 붙이자면
    선물도 다 정성이 들어간거
    이건 마음이 있거나, 찌질해서 돈아낄려고
    님이 결정 하세요.
    객관적으로 보면 밥먹는거 전혀 문제 없는
    관계 같은데
    글 올리신거 보면 님 촉이 발동한거 같아요.

  • 67. ..
    '22.11.3 6:33 AM (125.186.xxx.181)

    사회생활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저희 아버지 갑을까지는 아니었지만 식사한번 하셨다가 엄마한테 이혼당할 뻔 하셨어요 ㅎㅎ 때는 70대셨어요.

  • 68. 180.229님
    '22.11.3 9:03 AM (118.221.xxx.86)

    의견에 동의합니다.
    올리신 내용을 보면 아무생각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솔직히 미묘한 감정선이랄지 이런건 글에 표현되어있지 않아서
    그냥 먹을 것 같다고 하는거고

    글쓴님께서 이미 님만 느끼시는 이상한 느낌을 감지 하셨기에 부담을 느끼셨기에
    고민글을 올리신거라 생각됩니다.

    저라면 안갈 것 같아요
    선물과 단둘이 식사의 의미는 좀 다르고요
    남자들은 결혼을 했건 안했건
    자기들이 잘난줄 알고
    여자가 응했다는건 자기에게 매력이 느껴 그렇다고
    자신과 생각이 같아서 응한거라고 생각할 확률이 높아요

    기혼자들는 나이차 상관없이
    이성간에 단둘이 밥먹는건 이상해요
    셋이나 넷이면 모를까

    정중히 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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