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데 두개 섞었더니 완전 좋아요~~!
이거저거 탐색하다보니 여러개를 갖게 됐는데요
하나는 밝고 색이쁜데 유분기가 너무없고
또 하나는 색은 살짝 어두운데 유분기가 촉촉하고 좋고
고마하다가 이마 코 눈밑엔 밝은색
나머진 어두운색 했거든요
근데 며칠해보니 색은 좋은데 너무너무 귀찮고
유분기 없는 곳이 잘 안발렸어요
오늘은 그냥두개를 섞어서 발랐더니만
와우 색도 넘 이쁘고
얼굴에 촥촥 붙은것이 아주그냥 너무 좋아요 ^^
가격도 저렴한거라 그냥 대충 썼는데
완전 너무기뻐서 글 남깁니다
이 기분 아실랑가요? ㅎㅎㅎㅎ
1. ...
'22.11.1 9:19 A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우웩...
2. 설마
'22.11.1 9:20 AM (175.196.xxx.165)일부러 이러시는 거 아니죠????
3. ..
'22.11.1 9:2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섞어바르는게 왜 우웩이죠?
저도 아르마니랑 에스티로더 섞는데
펌핑으로 하나씩 짜는데 뭐 문제있을까요4. 세상에
'22.11.1 9:22 AM (122.36.xxx.203)온나라가 슬픔에 빠져 있는데
그깟 파데가 뭐라고
ㅎㅎ거리며 기쁘기까지5. 흠
'22.11.1 9:22 AM (1.250.xxx.169)ㅠ 슬프네요
6. 우짜겠어요
'22.11.1 9:23 AM (211.234.xxx.226)공감 능력과 배려가 없거나
알바거나7. 글
'22.11.1 9:23 AM (219.249.xxx.53)글이 지워져셔 댓글이 이상하게 달린거죠????
저도 예전에 화장하고 다닐 때
베이스 섞어 발랐어요
밝은 건 너무 밝고 중간 건 또 저 한테 어둡고 해서8. 글
'22.11.1 9:25 AM (219.249.xxx.53)밥 먹고 학교 가고 직장 가고
일상생활 안 하세요들?
추모 하는 마음은 갖지만
이런 글에 뭐라 하는 건 오바입니다
정도껏 하세요9. ㅇㅇㅇ
'22.11.1 9:27 AM (221.149.xxx.124)섞어바르는 거 최고 ..ㅎ
전 건조해서 파데랑 비비랑 섞어 바르니 좋더라고요..10. 몇몇 답글들
'22.11.1 9:28 AM (1.227.xxx.55)웃기네요?
그렇게 조의만 표하고 식음을 전폐하고 있어요들?
자기네들 할 거 다 하고
남의 글 들어와서 댓글 쓰고 다 하면서
유족과 같은 심정이면 그 따위 댓글 쓸 수 있어요?11. ...
'22.11.1 9:29 AM (219.255.xxx.153)그래도 이건 아니죠.
김건희 머리 숱검뎅이와 같은 부류로 보여요12. 감사
'22.11.1 9:33 AM (124.54.xxx.73)꿀팁이네요
13. 원글
'22.11.1 9:35 AM (39.7.xxx.86) - 삭제된댓글글 안지웠고 수정도 안한 그대로에요
그런데 싸늘한 댓글이 있네요?
저도 엊그제 밤새 뉴스보면 잠 설치고
슬퍼하고 분노한 사람이지만
그거와 별도로
좀전에 화장하고 잠깐 기분좋고 기뻤어요
그럼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나보군요?
이 정도 글이 비난거리라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실줄 전혀 몰랐어요
생각은 다 다른거라 그럴순 있겠지만..
언짢으신 분이 많으시면 지울께요14. ...
'22.11.1 9:38 AM (219.255.xxx.153)해맑아서 좋겠수
15. 그러지마요
'22.11.1 9:40 AM (211.217.xxx.233)일상 생활하는건데 왜 뭐라고 하시나요
웃지도 못해요?16. ...
'22.11.1 9:40 AM (58.234.xxx.21)욕도 하고 슬퍼하고 밥도 먹고 화장도 하고 그러고 사는거죠
괜찮아요 원글님17. 원래
'22.11.1 9:40 AM (121.133.xxx.137)두가지 섞어 쓰는게 메이컵시
기본 팁이예요18. 원글
'22.11.1 9:40 AM (39.7.xxx.86)글 안지웠고 수정도 안한 그대로에요
그런데 싸늘한 댓글이 있네요;;
저도 엊그제 밤새 뉴스보면 잠 설치고
슬퍼하고 분노한 사람이지만
그거와 별도로 좀전에 화장하고 잠깐 기분좋고 기뻤어요
그럼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이 정도 글이 비난거리라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실줄 전혀 몰랐어요
생각은 다 다른거라 그럴순 있겠지만..
언짢으신 분이 많으시면 지울께요19. 글
'22.11.1 9:40 AM (219.249.xxx.53)비아냥댓글 다는 것들은
여기서 댓글 짓거리 말고
적어도 용산가서 천막치고 조의해라
지랄용천한다20. ****
'22.11.1 9:41 AM (125.188.xxx.194)대체 이런 일상글에 왜 시비들인지 모르겠네요.
무시하시고 글 지우지 마세요. 자유롭게 하고싶은말 하는데 남의 입을 왜 막지요?
섞어바르면 컬러 맞춰지고 장점이 업돼서 좋아요.
저도 색 안 맞는 파데 안버리고 끝까지 활용해요^^21. 지우지마세요
'22.11.1 9:42 A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도 지나친 댓글들 신경쓰지마세요
애도와는 별개로
일상을 좀 살아들 가세요 정말 이상한 분위기네22. 그래서
'22.11.1 9:42 AM (223.39.xxx.129)그 파데2개가 뭔지 물어보길 바랬어요? 박완서가 화장을 쳐바른다고 왜했을까
23. ...
'22.11.1 9:42 AM (223.38.xxx.17)생글생글 웃으면서까지 글 쓸 일은 아니지요.
안죽고 얼굴에 파데 2개 처발라서 좋겠네.24. ...
'22.11.1 9:49 AM (223.38.xxx.17)행복한 글 오래 오래 영원히 저장해드릴께요
https://archive.ph/nK2zW25. 못된 댓글들
'22.11.1 9:49 AM (59.13.xxx.227)못된 댓글들
왜 여기서 애도를 자 대고
아 너는 10센티만큼 애도했구나
아 너는 30셈티만큼 애도했구나
재고 있는건가요?
애도는 애도대로
일상은 일상대로입니다
나는 일상을 살아야 하는거고
실은 슬픔보다 분노의 마음이 더 큽니다
그리하여 나의 애도는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책임을 지는 것”
오직 그것을 향한 애도일 것입니다
각자의 모양대로 애도합시다 쫌!!!26. .......
'22.11.1 9:51 AM (219.255.xxx.153)생글생글 웃으면서까지 글 쓸 일은 아니지요. 2222222
27. 이런
'22.11.1 9:54 AM (223.39.xxx.129)해맑은 사람이 주는 스트레스는 정말 ㅠㅠㅠㅠ 말도 못하고 ㅠㅠㅠㅠ 해도 말귀도 못알아들어요 ㅠㅠㅠㅠ
28. 곰돌이추
'22.11.1 9:54 AM (58.233.xxx.22)링크.. 뭐예요?
불안해서 여기 글 쓰겠나요?
아이고 ㅜㅜ 원글님 ㅜㅜ29. ...
'22.11.1 9:58 A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단 3일만이라도
가족이 당한 일이라고 생각 하고지내자
젊은 목숨들이 개죽음 당했는데.
가족 일에
3일 되기도 전에 ㅎㅎㅎㅎ 파데 어쩌고..
같은 한민족이고 같은 국민 일이고
저 사람들 일이
내 일이었을 수도 있기때문에
더 가슴 아픈데.30. 적당히
'22.11.1 9:59 AM (223.38.xxx.6)오바하는 사람들이 더 스트레스
왜저럼?
분노하고 애도하면서도 일상을 살아가는게 또 우리의 몫31. ...
'22.11.1 10:00 A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단 3일만이라도
가족이 당한 일이라고 생각 하고지내자
젊은 목숨들이 개죽음 당했는데.
가족 일에
3일 되기도 전에 ㅎㅎㅎㅎ 파데 어쩌고..
같은 한민족이고 같은 국민 일이고
저 사람들 일이
내 일이었을 수도 있기때문에
더 끔찍하다는 거.
정부의 행정력이 부족하면
오늘 당장이라도
원글이도 같은 일 겪을수 있다는 거
그게 현재의 아픔이자 분노 포인트.32. ㅇ
'22.11.1 10:08 AM (61.80.xxx.232)그러게요;;
33. ㆍㆍ
'22.11.1 10:10 AM (119.193.xxx.114)전 그냥 일상글도 좋은데...
애도의 마음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래도 슬픈 이야기만 할수없고 일상을 살아가야 하니까...
원글님 상처받지마시길요34. ..
'22.11.1 10:10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말투가 문제에요.
그냥 이런 팁도 있다고 올리면
될 걸.
ㅎㅎㅎ 하면서 세상 행복한 사람처럼
글을 쓰니 반발 댓글이 올라오는거죠.
82회원이면 나이도 있을텐데
상황파악 전혀 안된 말투에요.35. 꼴깞...
'22.11.1 10:10 AM (222.106.xxx.74)아니..
일상도 살지 말라는 소리인가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촛불 들어줘야한다는 소리인가?
살아남은 사람은 얼마든지 자기 삶을 살아나갈 권리가 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시비인지...
아 그냥 다 나가던가... 여긴 그냥 자유게시판일뿐 정치게시판도 애도 게시판도 아니다.
지나치게 타인의 삶에 몰입하고 국가의 일에 몰입하고
진짜 지긋지긋하다.
그나마 예의라도 있음 그러던가 하겠는데
예의도 없고 무식하고.. 하....36. ......
'22.11.1 10:14 AM (121.163.xxx.181)추모는 추모고 일상은 또 일상대로 살아야죠.
원글님이 애도하는 마음이 있는 지 없는 지 알지도 못하면서.
게시판이 소소한 일상 얘기 하고 음식 얘기 하자고 생긴 곳인데
무슨 일 생기면 전원이 거기 몰입해서 그 글만 올려야 하나요?
이런 글에까지 달려와서 원글 비난하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목이 메어 음식도 못 넘기고 있는 것인지.37. 책임지고
'22.11.1 10:1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슬퍼해야할 사람들은 뻔뻔하게 잘들사는구만
엄한데다 완장질 댓글들 질리네요38. ㅇㅇ
'22.11.1 10:17 A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화장만 처바르나요?
밥도 처먹고 똥도 처싸고 했을거 아니요 댁들은?
그런 댓글 쓴다고 더 공감능력 있어보이지도
인성좋아보이지도 않으니 애쓰지 마세요39. 됐냐?
'22.11.1 10:20 A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오늘 똥이 시원하게 나와서 너무 행복해요 ㅎㅎㅎㅎㅎㅎ
비결 알려드릴까요~~~?40. 헐
'22.11.1 10:21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슬퍼해야할 사람들은 뻔뻔하게 잘들사는구만
엄한데다 완장질 댓글들 질리네요.
저위에 아카이브 뜬 오바육바 정신차려요.
인터넷에 매몰되서 제정신이 아닌가
엄한데 화풀이말고 정신차리세요
우리끼리 싸우는거 누가 좋아할거 같아요?41. 됐냐?
'22.11.1 10:22 AM (223.38.xxx.208)오늘 똥이 시원하게 나와서 너무 행복해요 ㅎㅎㅎㅎㅎㅎ
비결 알려드릴까요~~~? ㅎㅎㅎㅎ42. 책임지고
'22.11.1 10:22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슬퍼해야할 사람들은 오히려 뻔뻔하게 잘사는구만
엄한데다 완장질 댓글들 질리네요.
저위에 아카이브 뜬거 제정신인가
엄한데 화풀이말고 정신차리세요
우리끼리 싸우는거 누가 좋아할거 같아요?43. 와
'22.11.1 10:25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이렇게 남의입 틀어막고 ㅈㄹ떨다 정권까지 넘겨줘버리고 계속 그러는 홍위병들 많네.
다들 밥도 안먹고 직장도 안가고 유가족같은 슬픔에 젖어 사는 사람들이 댓글단거겠죠?44. . . .
'22.11.1 10:26 AM (175.209.xxx.192)저도오늘 한번 트라이 해볼께요
어제 저도유튜브에서 비비랑 파데랑 섞어 바르는 거보고
쿠팡에서 비비 하나 샀는데 좀 뻑뻑해서 걱정이에요
돈 아깝...45. ㅇ
'22.11.1 10:35 AM (221.140.xxx.57)일상을 살지 말라는게 아니라 슬픔에 공감하면
내가 지금 완전 너무 기쁜일이 넘쳐도
글까지 써가며 밖으로 내뱉지는 않겠다는 말이죠...
그래서 더 날카로운 댓글이 달린것 같네요.
다른 일상 글에는 이런 댓글 없는거 보면...46. 유독 이 일상글만
'22.11.1 10:39 A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말투가 문제에요.
그냥 이런 팁도 있다고 올리면
될 걸.
ㅎㅎㅎ 하면서 세상 행복한 사람처럼
글을 쓰니 반발 댓글이 올라오는거죠.47. 유독 이 일상글만
'22.11.1 10:40 A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말투가 문제에요.
그냥 이런 팁도 있다고 올리면
될 걸.
ㅎㅎㅎ 하면서 세상 행복한 사람처럼
글을 쓰니 반발 댓글이 올라오는거죠.22222248. 하아
'22.11.1 10:53 AM (211.246.xxx.170) - 삭제된댓글22.11.1 9:49 AM (223.38.xxx.17)
행복한 글 오래 오래 영원히 저장해드릴께요
https://archive.ph/nK2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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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됐다 223.38 그래서 어쩔건데...
맞춤법이나 잘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