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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산 구청장 하는 말 보셨어요?

용구 조회수 : 5,587
작성일 : 2022-10-31 21:42:26
용산구청장이 뉴스 인터뷰에서 그러네요.

—주최측이 없었기 때문에 이건 축제가 아니다, 일종의 현상이다.
구청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생각한다.—-




물어보고 싶네요.
그래서 뭘 했는가???



다 함께 즐기는 것이 축제지,
제목을 붙이고 플래카드를 걸고 어디어디 주최라고 못박아야 축제라고
누가 어디에 명시해 놨는가???

자기가 어느 자리에 앉아 있는지
그 자리가 어떤 자린지
생각이란 걸 좀 하자… 이 인간들아.
IP : 223.38.xxx.18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31 9:43 PM (61.79.xxx.23)

    말장난 꼬라지 ㅉㅉ
    무슨 현상??

  • 2. 용산구청장
    '22.10.31 9:43 PM (223.38.xxx.62)

    조문 마친 박희영 용산구청장 “인파 예상 못했다” -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210310085

  • 3. ㅣㅣㅣㅣㅣ
    '22.10.31 9:44 PM (218.144.xxx.226)

    그 여자..그 발언, 추후 법적소지 따질 때 지한테 유리하려고 그러는겁니다.

  • 4. 이태원 참사
    '22.10.31 9:44 PM (223.38.xxx.62)

    전날 기사)

    핼러윈에 30만 몰릴 이태원 … 클럽발 마약 주의보에 폭풍전야 -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168812

  • 5.
    '22.10.31 9:44 PM (118.235.xxx.127)

    저런인간이 구청장까지 합니다ㅠㅠ 이러니 나라가 이꼴..

  • 6. 용산 구청
    '22.10.31 9:45 PM (223.38.xxx.62)

    용산구, 핫라인 전화 받지도 않아…사과 없는 ‘이태원 입장문’ - https://v.daum.net/v/20221030193016686

  • 7. ..
    '22.10.31 9:46 PM (14.32.xxx.78)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너무 알겠더라구요

  • 8. ...
    '22.10.31 9:46 PM (123.142.xxx.248)

    죄송하다는 말하면 큰일나는줄 아는 구청장,시장,대통령.
    유감 소리 하고 자빠졌네요..

  • 9. ㅁㅊ
    '22.10.31 9:46 PM (223.38.xxx.111)

    잘못했다는 인간이 하나도 없네

  • 10. 하...
    '22.10.31 9:46 PM (93.160.xxx.130)

    자기가 축제라고 안했으니 현상이라는 건가요? 뭐 저런 XXX

  • 11.
    '22.10.31 9:46 PM (61.74.xxx.175)

    용산구청장은 할 수 있는 걸 다 했고 행안부 장관은 경찰이 더 갔어도 사고는 막을 수 없었을거래고....

  • 12. ddddd
    '22.10.31 9:47 PM (121.155.xxx.24)

    작년에 나온 경찰들은 귀신이었나보네요.

  • 13. 경찰, 구청
    '22.10.31 9:47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단독] CCTV로 지켜봤지만…손 놓고 있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38687

    ■ 경찰·구청 사전회의 하고도 안전대책 미비…‘핼러윈 참사’

    26일 관련기관 회의 열렸지만
    10만인파 안전대책 논의 안해

    해밀톤 호텔 옆 회전형 CCTV
    경찰 등 실시간 확인 가능한데
    사고당일 적절한 안전조치 못해
    중·고생 6명 등 154명 사망

  • 14. ..
    '22.10.31 9:48 PM (223.38.xxx.62)

    [단독] CCTV로 지켜봤지만…손 놓고 있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38687
    ■ 경찰·구청 사전회의 하고도 안전대책 미비…‘핼러윈 참사’
    26일 관련기관 회의 열렸지만
    10만인파 안전대책 논의 안해

    해밀톤 호텔 옆 회전형 CCTV
    경찰 등 실시간 확인 가능한데
    사고당일 적절한 안전조치 못해
    중·고생 6명 등 154명 사망

  • 15. 육성으로
    '22.10.31 9:49 PM (175.196.xxx.165)

    욕이 터지더군요 이상민인지 뭔지랑 손잡고 지옥 가길

  • 16.
    '22.10.31 9:50 PM (59.14.xxx.108)

    추후 법적소지 따질 때 지한테 유리하려고 그러는겁니다.
    2222222

  • 17. 뇌는 어디에
    '22.10.31 9:50 PM (221.154.xxx.34)

    10년 넘게 해마다 같은곳에서
    10월 마지막주에 사람들이 모여 즐기는 것이
    현상이냐?
    젊은이들의 문화 축제지?

  • 18. 저런...
    '22.10.31 9:51 PM (221.143.xxx.13)

    국민 혈세로 먹고 사는 자들이 할 소린가

  • 19. …….
    '22.10.31 9:51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지금 책임을 면하고자 나 능력없다고 광고를 하네요
    할 수 있는건 다 했다니
    이게 이 정부의 최선이고 한계군요

  • 20. ……
    '22.10.31 9:52 PM (210.223.xxx.229)

    지금 책임을 면하고자 나 능력없다고 광고를 하네요
    할 수 있는건 다 했다니
    결국 이 참사는 정부의 최선이고 한계군요

  • 21. 성동구청장은 왜
    '22.10.31 9:52 PM (59.6.xxx.68)

    자기 구에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구민들에게 이런 문자를 보냈을까요
    용산구청장은 자기 책임구에서 무려 154명이나 길에서 억울하고 뜬금없이 죽은 대형 사고가 터졌는데 사과도 안하고 저렇게 밖에 말 못하는 뻔뻔 파렴치인가

    ———————

    성동구청장입니다.
    먼저 10.29.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인명사고로 짐작하기조차 어려운 고통과 상심을 겪고 계실 사상자들과 그 가족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사고로 성동구에서 구민 4분과 외국인 거주자 3분 등 총 7분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었습니다. 형언할 길 없는 참변에 그저 애통하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마음을 다해 고인의 명복과 남겨진 가족 분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성동구는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고인께서 영면에 드시는 길에 유가족 분들의 곁을 최선을 다하여 지키고자 합니다. 유가족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여 장례 절차 전반을 돕고, 조금이라도 슬픔을 나누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고인을 애도하고 명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합동분향소를 왕십리역 광장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오늘(10.31.) 늦은 오후부터 조문이 가능하니, 함께 추모의 마음을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으신 성동구민에 대한 대책도 꼼꼼히 마련하여 시행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행사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크게 강화하겠습니다.

    국가애도기간(10.30.~11.5.) 선포에 따라 해당 기간 내 성동구가 주관하는 모든 축제성 행사 및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는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하였으며, 민간에서 주관하는 행사도 취소 및 연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11.6.(토) 개최 예정인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무기한 연기하였음을 아울러 말씀드립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바로가기 링크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sd.go.kr/s/r.do

    오래 기다리고 준비하셨을 구민 여러분께 취소 및 연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합니다.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애도하고 상심이 크실 분들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인 만큼, 부디 널리 양해하여 주시고 슬픔을 나누는 데 함께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와 희생자의 유가족께 거듭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성동구도 온전한 피해 회복과 치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
    '22.10.31 10:03 PM (223.38.xxx.41)

    용산구청장 과거와 현재 발언.jpg - https://www.ddanzi.com/free/754779720

  • 23. 저도
    '22.10.31 10:09 PM (175.196.xxx.165)

    오늘 문득 성동구청장 떠올렸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저런 공복 의식을 갖춘 분이 서울시장 되었으면 합니다. 서울시장은 대통 징검다리 아니고 겉멋이나 부리면서 책임 회피나 그런 자리 아니니까요. 저는 상동구청장 저분 일하는 거 전해 듣고 상당히 감동했는데 공무원 보면서 감동하기는 처음이라 자발적으로 홍보하고 다닙니다. 성동구민도 아닌데

  • 24. lol
    '22.10.31 10:18 PM (114.29.xxx.167)

    주체라... 이 뭔 개소리인가 싶네요 주간 회의에서 몰랐을까요? 북치고 장구치고 용산구 관내에서 일어나는 일이에요 올해 처음 있던 일도 아니고 몇 년 20년 전부터 계속 일어나는 연례 행사라구요 기획예산과 일자리 경제과 공문이나 회의 자료 올린 거 정보공개로 보고 싶네요 새삼 올해 처음이고 주체가 없는 지들끼리 문화니깐 과연 관내 행사를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지? 주체는 우리가 아니니깐 우리는 책임없다? 주민세 걷어가는 관청에서 할 말은 아니구요 헛소리 집어치우고 지난 20년 동안 구청에서 어떻게 핼로윈 행사를 지원해왔고 보조해왔는지 서류 뒤져보세요 아줌마 자리에 맞게 행동하세요 당신은 용산구 관내를 책임지는 구청장입니다 책임 못 지겠으면 사퇴하세요 남탓하지 말구여

  • 25. ㄹㄹㄹㄹ
    '22.10.31 10:23 PM (125.178.xxx.53)

    할 수 있는 게 없으면 내려와 제발.. 무능력정권

  • 26. 책임회피
    '22.10.31 10:23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도로는 세금으로 관리되는 공공재 아닌가요?
    공공재 관리주체는 국가 및 지자체이고
    쓰레기도 처리하고 미끄럼도 예방하고 길 정비도 하고
    안전도 책임져야죠

  • 27. ....
    '22.10.31 10:39 PM (58.120.xxx.18)

    무능 무지

  • 28.
    '22.10.31 11:30 PM (210.205.xxx.208)

    밤새 핫라인 전화를 안받은채로 사고나고 17시간 만에 등장?

  • 29. ...
    '22.11.1 5:19 AM (67.53.xxx.136)

    그자리가 뭐라고 붙들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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