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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엄마랑 20년만에 합가해보니...

... 조회수 : 23,062
작성일 : 2022-10-31 14:22:59
어렸을 때부터 주욱 같이 살 때는 몰랐던 느낌이 있어요.
아빠가 돌아가셔서 20년 만에 같이 살게 되었는데...
엄마가 늘 욕하던 아빠가... 왜 엄마랑 그렇게 안맞았는지 알 것 같다고나 할까요.

엄마는 사랑 그릇이 너무 작은 것 같아요.
제 엄마지만... 전 나이 먹도록 이제껏 다 그렇게 비슷비슷하게 자랐다고 생각햇어요.
사랑한다 소리, 다정하게 쓰다듬어 주는 거 한번도 기억안나요.
아주 애기 때는 그랬을 수 있지만 제가 기억나는 나이 때부터는 한번도 없네요.
결혼하고 가끔 친정가도 오랫만에 오는 자식 맛있는거 차려놓고 기다리는 그런 엄마는 아니구요.
손주는 시댁 자식인데 왜 내가 봐주냐는 분. 주변에서도 다 애봐준 공 없다하는데 내가 왜 봐주냐는.
외손주인데도....
사실 손주 봐주는 거 가능하면 좋지만 안봐주셔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시터써도 되고, 어린이집 보내도 됬죠.
혹시나 꺼내본 말에 저런 식... 그때 만해도 전 상처받는게 제가 못나서 그런 줄 알았어요.

어차피 다 지난일이긴한데....저보고 상처 받는게 이상하답니다.
본인은 미안한 마음도 전혀 안든답니다. 그리고 이제 와서 그게 지금은 돌아가신 아빠가 그런거라고 하시네요.

본인 힘들고, 본인 인생 안쓰럽고, 결혼 잘못해서 인생 힘들었다는 분...
본인이 받고 자란 사랑도 그만큼이었겠지만....
그 만큼 주고 딸이니 다 이해해주길 바라는...

전 제가 자식 키워보니 더더욱 희생에 대해 생각하게 되던데..







IP : 203.244.xxx.2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분이 그러는검
    '22.10.31 2:24 PM (223.33.xxx.188) - 삭제된댓글

    이해가 가는데

    그런 사람이 왜 자식에게 합가를 하는지는
    이해가 안됩니다

  • 2. 위로
    '22.10.31 2:27 PM (220.86.xxx.41)

    저라도 위로 드려요
    그런 어머니랑 같이 살게 된 사정이야 많이 있으시겠지만
    그런 얘기는 아예 하지 마세요
    위로나 사과도 받으려하지 마세요
    태생자체가 어머니는 그런 분이세요 님이 서운해할수록 님만 힘들어져요
    (저역시 저희 엄마가 공감이 부족하신분이에요 ..ㅠ.ㅠ)
    대신 님도 엄마가 하듯이 쿨하게 할일만 하시고 똑같이 하셔요(물론 서운하다 하시겠지만요)

  • 3. 저기
    '22.10.31 2:31 PM (58.120.xxx.107)

    왜 합가하세요? 지금이라도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가요?

  • 4. 토닥
    '22.10.31 2:32 PM (106.102.xxx.34)

    토닥토닥
    우리세대는 부모님 요양원보내기쉽지않죠
    외로우니 같이살고 싶다는거 거절못하죠

    적당한 거리 유지하시고 너무 애쓰지마세요

  • 5. ,,
    '22.10.31 2:34 PM (211.36.xxx.117)

    합가를 왜요?
    인정머리 없는 엄마를
    서운타 말말구요
    지금부터 똑 같이 해주세요
    서운한 꼴을 느껴야 조금은 알듯
    너 내게 왜그러냐 묻거든
    엄마 닮아서 그런가봐라고

  • 6. 저도
    '22.10.31 2:36 PM (182.216.xxx.172)

    왜 합가를 하셨어요?
    이기심이 너무 큰 분인데요
    누구라도 곁에 있으면
    상처만 받게될것 같은
    그런분들은 혼자 사시는게 나을텐데요

  • 7. ...
    '22.10.31 2:38 PM (124.53.xxx.243)

    정신건강을 위해 따로 사는게 좋을거 같네요

  • 8. ...
    '22.10.31 2:39 PM (203.244.xxx.25)

    지금 돈이 묶인데가 있어서 계시게 되었는데 그게 점점 길어지네요.
    해결되면 분가하실 듯합니다.
    같이 사는데도. 본인 밥 한끼도 챙겨먹기 귀찮아하시는데... 분가하면.. 참... 어찌되실지....

  • 9. ㅇㅇ
    '22.10.31 2:41 PM (59.13.xxx.45)

    울엄마가 왜 거기에.. ㅜ
    울엄만 더 이기적이고 아빠는 가스라이팅되신듯 꼼짝 못하고 사십니다 전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합가 절대 안합니다 최소한으로보고 그나마 돈으로 해결되는상황이면 돈으로 합니다
    님 마음 쓰담쓰담 해드립니다
    제 딸이 저에게 "엄마 다음생에는 내딸로 태어나 내가 엄청 사랑해줄께~"

  • 10. ...
    '22.10.31 2:42 PM (203.244.xxx.25)

    요즘 제가 약간 충격인건...
    사실 25살까지는 엄마가 아빠를 엄청 욕하고.(근데 아빠가 조금 심하긴 하셨습니다.)
    그 후로 분가해서도 엄마가 맨날 하소연 소리만 듣고 세월이 지났어요.
    전 항상 엄마를 안쓰러워했구요...
    근데 같이 살아보니 아빠가 어떤 마음이었을지, 아빠도 한편으론 외로웠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11.
    '22.10.31 2:43 PM (211.114.xxx.77)

    님 같은 딸이 있어서 기대는게 가능해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정이나 사랑이 본래부터 부족한건 어쩔 수 없는거고.
    부모도 사람인지라. 이런 저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내가 선택한거 아니니 감수해야죠.

  • 12. ..
    '22.10.31 2:45 PM (121.172.xxx.219)

    엄마 성격을 다 떠나서 사람이 나이가 들면 부모와 잘 맞기도 어렵고 내 아이도 크면 또 나와 맞을수가 없어요
    그래서 나이 차면 독립하라는거..
    예전 잘 맞던 관계도 나중에 합치시면 참 힘든데 왜 이제와서..
    전 친정엄마 가끔 봐도 내가 옛날에 어떻게 같이 살았었나 싶어요..

  • 13. ...
    '22.10.31 2:47 PM (203.244.xxx.25)

    그냥.. 어쩌다가 이야기가 시작되었는데... 이런 얘기가 나와 엄마랑 대판 싸웠습니다..
    답답해서 주절거렸습니다...

    그냥 제가 참아야하는데... 저도 사랑 그릇이 작은가봐요.
    늘 생각하고... 좀 오버다 싶게 베풀고 살아야겠어요... 가족들에게...
    엄마에게도 더도 덜도 말고 건강한 몸 주신 것 그거 하나로 감사해야지...
    더이상 뭘 바라면 안되죠...

  • 14. 아직
    '22.10.31 3:06 PM (174.29.xxx.108)

    젊으시죠? 엄마니까..엄마잖아...하는 눈으로 보지마시고 한 인간으로 보세요.
    우리가 엄마는 엄마잖아하는 눈으로 보게되면 엄마의 희생에대한 기대를 합니다.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합리화하며..
    그런데 사실 한 인간으로보면 님도 님 자식의 엄마로서 내 자식을위해 그래도 외할머니가 남보다 낫지않겠어? 그러니 내 엄마가 날위해 날 사랑한다면 내 자식을 봐주고싶은 맘이 들어야하는거 아냐? 하고 서운하신거죠.
    합가전에 합의한 내용이 손주를 봐주는게 아니었다면 그냥 한번 물어본거고 엄마가 싫다하면 그렇구나 그러고 넘어가세요.
    내집에 공짜로 계시니 밥값정도는 해주셔도 되는거 아닌가하는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그런맘이 들었다면 엄마에게 솔직하게 어차피 같이 살때나 봐주는거지 좀있음 이사 나가실거 잠깐도 힘드냐 그래서 서운하다하고 말씀하시고요.
    진짜로 엄마가 지금 봐주시기 시작하면 이사나가신후엔 부탁하지 않을 생각이셨는지도 중요하고요.

  • 15. ...
    '22.10.31 3:21 PM (203.244.xxx.25)

    다행히도 지금은 아이가 중딩이라... 당연히 집에 누가 있음 더 좋기야하겠지만 도움받진 않아도 될 정도에요.
    제 직장도 좀 자유로워졌구요.

    예전이든 지금이든, 서운함이 발동된 이유는 윗님 같은 생각의 흐름이 정확해요. 기대를 하지 말아야죠...
    희생이 당연한 건 아닌 것도 알고, 엄마를 여자로 봤을 때 안타깝기도한데...
    손주 봐줄 수 있냐고 물어봤을 때 사실 저도 각오가 안섰어요.

    손주를 봐주면 그만큼 엄마,아빠를 더 자주 만나게 될텐데... 어린시절 불화를 겪어봐서...
    그 속에 제 아이를 또 빠트리는 것 같아서요.
    결국 안봐주셨어도 결론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단순히 말때문에 서운한건데... 그마저도 난 전혀 미안할일 안했다....
    엄마도 당연한거 아닌것도 해줬는데 (어쨌건 절 낳아줬고, 키워줬으니) 서운하다고해? 이런 느낌이신거같아요.

  • 16. 마자요
    '22.10.31 3:23 PM (125.131.xxx.137)

    원글님 무슨 심경인지... 저는 알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그러셨어요.
    평생 아빠 욕. 어려서 저는 아빠라는 악만 없어지면 모든 게 평화로와지고 엄마는 행복해지고 나 역시 행복해지는 줄 알았어요.
    그게 아니었어요.
    아빠 돌아가시니 이제 자식들을 차례차례 들볶고 늘 마음에 안들고
    늘 불만.. 가스라이팅...
    이제 엄마의 패턴을 다 알아요.

    문득 문득 엄마에게 당한 일들에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도 있지만
    그냥 한 인간으로... 불쌍하고 모자란 인간이구나.
    불행이도 그 인간이 나의 엄마였구나... 생각하려구요.
    엄마의 남은 생이 나보다는 적을 테니 남아있는 동안 내 성심을 다할 뿐입니다.

  • 17. 모야
    '22.10.31 3:42 PM (137.186.xxx.49)

    나르시시스트 엄마 라서 그런거예요

  • 18.
    '22.10.31 3:48 PM (223.62.xxx.40)

    어머니가 우울증 아닐까요...스트레스 줄여준다는 영양제 드셔보시게 하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 19. ....
    '22.10.31 3:57 PM (116.238.xxx.44)

    저도 아빠만 죽으면 일이 해결될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엄마의 가스라이팅이었죠.
    엄마가 나르시시스트, 좀더 심해서 소시오패스면 답이 없어요.
    전 몇 년 전에 인연 끊고 맘의 평화를 찾았어요.

  • 20. 차라리그게나음
    '22.11.1 2:58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희생하는 엄마는 맞는데..그걸 무기로 자기의 손 안에 자식들 꼼짝못하게 묶어두는 분도 있답니다.
    말마세요.
    오죽하면 내가 엄마와 멀리멀리 떨어져서 살면 사람되었다가 가까이살면 약먹어야했을까.
    엄마가 이제는 90세가 되어서 머리가 딸리니 참 편해졌어요.
    더이상 뭐 해라해라해라 이런거 없어졌거든요.

  • 21. ㅣㅣ
    '22.11.1 4:55 AM (172.115.xxx.187) - 삭제된댓글

    엄마랑 남편은 괜찮은가요
    저런 경우,,,며느리입장이나 사위 입장도 많이 힘들죠,,,,,

  • 22. 가족심리에선
    '22.11.1 5:36 AM (222.120.xxx.44)

    부모 중 한 명이 자식이랑 편먹고, 다른 배우자를 고립시키는게
    당분간은 심리적 위로가 되겠지만,
    장기적으론 가족 모두에게 안좋다고 하더군요
    외톨이가된 부모 중 다른쪽은 점점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 가정내에서 발생하는 일에 무관심해지겠지요
    자식이 남편 대신이 될 수는 없는데도 , 역할이 바뀌게 되는 것이라 안해도 되는 역할에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겠고요

  • 23. 사람이
    '22.11.1 6:03 AM (41.73.xxx.71)

    다 같다는 않어요
    부모 자식 간에도 형제 자매지라고 다 다르더군요
    보고 배우는거 맞는데 그게 또 절대 그렇지만도 않아요
    스스로의 깨우침에 의해 본인을 성찰하고 나아지는 사람들도 분명 있거등이
    그애 비해 무슨 유전자인지 부모가 참 좋은 사람들인데 정말 삐딱한 이상한 비상식의 자식도 나오고요 . 사람… 한결 같지 않아요
    엄마에 대한 서러움 썯아내세요 . 모른다고 할테지만 석으로 분명 생각하는게 있겠죠
    뭐가 잘못되고 나빴는지 다사 얼개는 해 드리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쇠귀에 경읽기라도 ….

  • 24. 토닥토닥
    '22.11.1 6:10 AM (172.119.xxx.234)

    다 성인이.돼서도 엄마에게 기대하시는게 크니까
    서운하시겠지만 인간대 인간으로 보면 이해가 가지않나요? 어머니 세대들이 대체로 우리보다 인생이 더 힘들었죠. 교육도 더 못받으시고요.
    무뚝뜍하고 잔정없고 세심하지 못한 엄마지만
    전 저희 엄마가 안스럽고 고마워요
    님이 너른 맘으로 엄마를 이해해보셔요. 엄마도 버거우셨을거여요. 모든 엄마가 사랑이 넘치고 저절로 자식을 위해 희생해야되고.. 모성신화입니다.

  • 25. ㅇㅇ
    '22.11.1 7:55 AM (211.246.xxx.214) - 삭제된댓글

    엄마가 속 좁고 이기적이시네요
    님이 많이 서운했겠어요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은 피해야합니다.

  • 26. 현재
    '22.11.1 8:11 AM (210.218.xxx.159) - 삭제된댓글

    엄마도 불쌍한 사람이라고 합리화시키며 사는게 제일 멍청해 보임. 나이 많다고 살날 얼마 안남았다고 참고 인내하며 속썩는 사람들 보면 마음이 많이 병들어보여 결국은 안좋은 결과로 나타나요. 지금이라도 벗어나야 하는데 쉽지 않으니 그렇게 살겠지요

  • 27. 어렵죠
    '22.11.1 9:35 AM (122.36.xxx.236)

    누구에게든 사람에게 의지하면 힘들어 지기 마련인것 같습니다.
    성인이 되어 아무리 엄마라도 맞지않ㄴ 사람과 함께 산다는 것 … 정말 힘들텐데..

  • 28.
    '22.11.1 9:53 AM (114.203.xxx.84)

    넘 비슷한 상황이라 빵먹으며 우연히 읽다가
    가슴속이 콱 막히네요ㅠㅠ
    가스라이팅
    나르시시스트
    완전완전 공감합니다
    윈글님 기운내세요

  • 29. 어릴때는
    '22.11.1 9:57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모든걸 엄마에게 의지해야사니 엄마만 보이다가
    사춘기부터는 서서히 현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세월에 장사없듯
    지금의 엄마가 젊었을때의 그 엄마가 아니듯
    지금의 님의생각도 엄마나이가 되어서 또 어떻게 변할지 ..

  • 30. ㄹㄹㄹㄹ
    '22.11.1 10:16 AM (125.178.xxx.53)

    제가 썼다고 해도 믿을 글이네요
    저희 엄마도 아빠욕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몰라요
    그리고 다 아빠가 그런거라고 탓하고..

    글님 무슨 심경인지... 저는 알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그러셨어요.
    평생 아빠 욕. 어려서 저는 아빠라는 악만 없어지면 모든 게 평화로와지고 엄마는 행복해지고 나 역시 행복해지는 줄 알았어요.
    그게 아니었어요.
    아빠 돌아가시니 이제 자식들을 차례차례 들볶고 늘 마음에 안들고
    늘 불만.. 가스라이팅...
    이제 엄마의 패턴을 다 알아요.2222

    저희 아빠도 힘들었을 거 같아요
    자기 마음 제대로 표현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으니 더 그랬을 듯..

  • 31. ....
    '22.11.1 10:45 AM (110.13.xxx.200)

    저희 엄마도...
    시집살이 옴팡지게 당하고 남편놈은 하나도 안막아주고 암튼 힘들게 산건 맞는데
    그럼 성질더러운 자기가 나서서 대들고 뒤집어 엎으면되지
    암튼 그렇게 하면 자기가 못된 사람되는거같으니 비난받음 안되니까
    평생 자기주장 못하다가 나중에 잘못되면 또 그걸갖고 그렇게 남편한테 수십번을 말하고
    진짜 옆에서 듣기만 수백번..

    전 결혼호고도 연락잘 안하고 그런편이라 그냥 뭔날 모일때만 듣는데
    동생은 엄마랑 연락자주해서인지 이젠 그소리도 지긋지긋해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자식을 뭐 귀하게 키운것도 아니고 히스테릭에 어릴때 힘들다고 성질부리면서 키워놓고
    그렇다고 애비란 인간을 편들고 싶진않네요.
    주둥이로 사람 살살 열받게 하는 스탈이라 저도 만날때마다 욱해서요.
    이제 커서 다보이니 최대한 안보고 살고 있어요

  • 32. ..
    '22.11.1 11:59 AM (211.234.xxx.77)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말해서 세상 거의 모든 사람이 되는 게 엄마인데(과거에는 거의 다 결혼해서 출산했으니) 비율적으로 훌륭한 인격을 가진 엄마가 얼마나 되겠어요.
    모자라고 부족하고 상처주는 엄마라도 엄마로서의 도리를 다한 걸로 감사하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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