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노해 시인이 여자랑 부르스 추고 있었다는거
우상호가 여자끼고 양주 마시다가 임수경에게 목덜미 잡고 욕설했다는것보다
가장 놀란게 그 부분이에요.
내가 잘못 읽었나 싶어 몇번을 다시 읽었네요.
91년도에 잡히면서 처음으로 그의 노동시를 읽고 뜨거웠고
더불어 약사출신 아내분과의 사랑과 동지애에 진짜 감동받았었는데
말이죠.
하ㅠ
1. …
'22.10.29 12:03 PM (27.1.xxx.177)고은 봐요 추잡하기가 말할 것 없고 글쓰는 사람의 글이랑 그 사람의 인격은 별개더군요
2. 어제
'22.10.29 12:03 PM (210.178.xxx.44)법무부장관이 김앤장 30명이랑 술 마신 거랑 같나요?
업무 연관성이 있잖아요.3. 정확한
'22.10.29 12:03 PM (223.38.xxx.141)팩트
임수경씨 글에서는
여자라는 표현이 아니고 아가씨네요.4. 그냥
'22.10.29 12:05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운동권이라 물론 결벽성이 있긴 하지만 그 시기에 회사 다니면서 그 당시 남자들 놀이문화가 그랬어요. 절대 옹호하는 건 아니구요 우리 과장님은 어쨌든 부른 술집여자분이랑 부르스 추셨는데 그렇다고 무슨 사심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니었어요. 크게 깊게 생각하지 않고 그러구들 놀았죠.
5. ᆢ
'22.10.29 12:06 PM (118.32.xxx.104)많은 사람이 변절하고 변질되죠
지금은 대통령 법무장관이 김앤장과 술자리에서 '우리는 하나다!' 작당모의하는게 천인공노할 일이죠6. ..
'22.10.29 12:07 PM (175.223.xxx.142)영부인 과거가 더 놀라워요
7. …
'22.10.29 12:08 PM (39.115.xxx.132)지금은 대통령 법무장관이 김앤장과 술자리에서 '우리는 하나다!' 작당모의하는게 천인공노할 일이죠222
8. 00
'22.10.29 12:08 PM (223.38.xxx.237)윤석열 '구두 양말 폭탄주'는 8년전 'TV조선'에서 나왔다 - 뉴스프리존 -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9859. …
'22.10.29 12:09 PM (39.115.xxx.132)기업 회장들 모아놓고 구두에 양주를 따라서 마시게 했다는 누구의 짓거리가 더 구역질나요.
10. .....
'22.10.29 12:09 PM (211.36.xxx.26)옹호하는 건 아닌데 당시에 드라마만 봐도 여자 옆에 두는 술집 많이 나왔어요 순풍산부인과에도 자주 나왔어요
11. 룸싸롱
'22.10.29 12:10 PM (39.7.xxx.102)얘기나오니까 하다하다 박노해까지 끄집어 나와 방어하는꼴 역겹다
12. ...
'22.10.29 12:10 PM (117.111.xxx.12)지금은 대통령 법무장관이 김앤장과 술자리에서 '우리는 하나다!' 작당모의하는게 천인공노할 일이죠 33333333
13. 박노해가
'22.10.29 12:10 PM (39.7.xxx.102)박노해가 공무원이냐? 공적인일 모의하려고 부르스추는데 갔냐고
14. ..
'22.10.29 12:10 PM (211.36.xxx.145)박노해도 그자리에 있었다는 건 이번에 알았네요.
15. 박정희는?
'22.10.29 12:12 PM (223.38.xxx.66)그렇게 따지면 박정희 빼면 섭하죠.
일국의 대통령인데...16. ..
'22.10.29 12:12 PM (211.36.xxx.145)여자 끼고 있었다는 사실보다 같은 동지였던 임수경에게 쌍욕 날리고 그 날이 5.18전야제 광주 였단 사실이죠
17. ....
'22.10.29 12:12 PM (211.221.xxx.167)그때나 지금이나 남자들 성매매는 기본 아닌가요
지금도 영화에서 룸나오고 성매매하는거
아무렇지 않게 보여주는 사횐데
옛날엔 더 했겠죠.
한국 남자들은 성적으로 글렀어요.18. ᆢ
'22.10.29 12:13 PM (106.102.xxx.66)운동권이 더 지저분했다는데
일제시대 신여성 자유연애처럼
그대신 실력있는 실업자가 많아서
그들에게 논술 등 가르침 받은
00년 학번이 역대 가장 실력이 뛰어난 학번이래요.
방종과 실력의 콜라보19. djdj
'22.10.29 12:13 PM (58.230.xxx.177)그 아가씨도 신분세탁 잘했으면 검사부인쯤은 되었을수도
20. ...
'22.10.29 12:13 PM (223.63.xxx.83)당시 운동권 여학생들은 남학생들 보필한다고 밥하고 빨래하고 잠자리도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21. ..
'22.10.29 12:14 PM (211.36.xxx.145)더탐사발 쓰레기 짜라기를 사실인냥 받아들이는 거 보면 민주당 당차원에서 작정하고 꾸민일인 거 같네.
22. ㄴ 211.36
'22.10.29 12:16 PM (223.38.xxx.66)찌라시라고 폄하하면서 신경쓰는건 왜죠?
무시하면 되지 왜들 발끈???
ㅋㅋㅋㅋㅋ23. ..
'22.10.29 12:17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00학번이 그 뒷세대보다 실력이 좋은 건 대입제도가 달라서 그런 거죠
그 뒷세대가 이해찬 세대잖아요
단군이래 최저 학력이라는.24. 전과0부인
'22.10.29 12:20 PM (1.234.xxx.55)지금은 대통령 법무장관이 김앤장과 술자리에서 '우리는 하나다!' 작당모의하는게 천인공노할 일이죠 3334
25. ...
'22.10.29 12:23 P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30년전의 일을 지금의 잣대로 평가하네요.
그 당시에는 담배를 사무실에서도 피웠는데
지금 야만적이라고 지적하지 않죠.26. 진짜
'22.10.29 12:24 PM (117.111.xxx.12)박정희 미만 잡 ㅎㅎㅎㅎㅎ
27. ...
'22.10.29 12:25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그때는 괜찮았어요?
그러면 그때 임수경이 밝혔을 때 왜 문제가 되었던 건가요?28. ㅜㅜ
'22.10.29 12:27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뭐를 해도 별장 성접대 간 놈들이랑 업소녀 명품 휘두르며 나대는 것 보다 덜 놀라워요.
29. 음
'22.10.29 12:31 PM (124.49.xxx.205)운동권에 대한 결벽성이죠 . 도덕적 잣대로 보면 그렇고 반대편의 조롱의 대상이 된거죠. 지금의 문제는 권력을 쥔 사람이기에 문제가 큰 것이고 그 당시 술먹은 것은 순수성의 기준에 못미치는 것이고 사안이 완전 다르죠. 박노해가 나라의 중차대한 권력을 쥔 것도 아니고 실망감으로 욕을 먹을 수는 있지만 20년전 사건까지 끌고오는 저열함에 몸서리가 쳐지네요
30. 오
'22.10.29 12:35 PM (125.185.xxx.9)어디서 또 찌라시 들고 와서 작업중이니??? 임수경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냥 우상호랑 말싸움이 있었던 것 뿐인데
31. 박노해가
'22.10.29 12:36 PM (223.38.xxx.218)대통령되서 나라 이따위로 망쳐먹으면 그때 욕하겠음
지금 우린 당장 경제 말아먹고 친일하는 윤정권이 더 이해불가 치가 떨리는데
진보쪽 인사들 과거 끌고와서
그놈이 그놈이란 물타기 지겹다32. ....
'22.10.29 12:42 PM (119.200.xxx.75)첼로사건은 증거가 아직 안 밝혀졌어요.
개딸이 연인과 짜고 녹음한건지,
아님 개딸이 양다리 걸치고 연애하다가 남친한테 전화오니 둘러댔던지
이것은 말도 안되는 가짜뉴스죠.
김의겸 협업했다니 의원직 사퇴해야죠33. ㅋㅋ
'22.10.29 12:44 PM (203.160.xxx.60)30년전의 일을 지금의 잣대로 평가하네요.
그 당시에는 담배를 사무실에서도 피웠는데
지금 야만적이라고 지적하지 않죠.
조국이 그랬죠. 표창장 서류위조 대리시험 쳐놓고
관행이었다. 왜 나만 갖고 그러냐 ㅋㅋ34. ㅠ
'22.10.29 12:46 PM (39.7.xxx.144)저걸 단순히 여자끼고가 아니라 김앤장 사람들이 정부요직에 참여하고 있는 상태서 저짓꺼리한건데 그걸 단순히 여자끼고로 생각하나?
35. 음
'22.10.29 12:46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김의겸과 협업이라는 건 정말 국힘당의 물흐리기 전햑일 뿐 논리적으로 야당의원이 중차대한 의혹을 물어보라고 뽑아놓은 자리입니다. 문제되는 건 김의겸이 아니라 윤대통령과 김앤장의 만남이 있었느냐는 것이죠.
36. ᆢ
'22.10.29 12:48 PM (112.152.xxx.24)그분이 추신 건 부르스가 아니고
해방춤 이셨답니다~~~~ㅋㅋ37. ...
'22.10.29 12:54 PM (49.1.xxx.69)박노해는 변절하지 않았나요?
38. 풉
'22.10.29 12:56 PM (58.143.xxx.27)평등과 해방은 여성을 제외했던 것인가?
39. 미래와
'22.10.29 1:04 PM (211.234.xxx.193)변화와 이상을 얘기하는 사람들의 행태가
공무원들 짓거리보다 더 쇼킹, 절망적이죠40. ㅡㅡ
'22.10.29 1:06 PM (1.232.xxx.65)김앤장은 김앤장이고
광주에서 룸간것도 미친거죠.
왜 저쪽이 큰똥 쌌으니
이쪽이 작은똥 싼건 똥이 아니라고 우기는걸까요?
큰똥은 큰똥이고
작은똥은 작은똥인거고
잘못은 잘못인거지.
뭘 쉴드치느라고 난리인지.ㅎ
임수경이 언제 아니라고 했음?
아니라고 한적 없는데?
원글은 이걸 이제 알았나요?
전 당시에 알았는데.41. ㄴ
'22.10.29 1:11 PM (1.232.xxx.65)삼십년 전이라고 우기는 사람은 뭐임?
이십여년 전이죠.
그리고 사무실에서 담배피는거랑
광주가서 룸살롱가고 여자끼고 춤추고
동료한테 쌍욕한게 같나요?
무조건 쉴드 역겹다.
그러면 또 국짐편으로 몰아갈텐데.
응. 아냐. 거긴 멸망해야하고.ㅎ
룸가고 쌍욕한것도 잘못은 잘못이니
쉴드치지 말란거야.42. ㄴ
'22.10.29 1:13 PM (1.232.xxx.65)문인들한테 뭘 기대할 필요가 없어요.
김훈이 칼의노래 썼으니 이순신같은 사람일까?
아니죠.ㅎㅎ
다른이들도 마찬가지.
작품과 인간은 별개.43. 음
'22.10.29 1:26 PM (106.101.xxx.63)이런 식으로 물타봐야 소용없어요. ㅎㅎㅎㅎ
44. 000
'22.10.29 2:03 PM (39.7.xxx.235)이십년전 일 갖고와서 왜 지금 난리???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 뭐라고 해도 하루가 모자를 판에....45. 그니까요
'22.10.29 2:09 PM (112.158.xxx.156)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뭐라고 해도 하루가 모자를판에....222222222
운동권들 추문은 들킨 일이고
윤씨한씨 일들은 더 추하더라도 증인중거 없으면 없었던 일이 되겠죠.46. ditto
'22.10.29 2:24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청담동 룸빠가 사실은 사실인가보다.. 이런 맞불 작전 펴는 거 보니까
47. ^^
'22.10.29 2:47 PM (118.235.xxx.218)와우~~
지금 대통령과 법무부장관의 소환력은 끝내줍니다.
피고인 세워두고 타인의 죄를 입증하자는 꼴인거죠.ㅎㅎㅎ
국힘당은 못이겨요! 이리도 당당하게 추악함을 어찌 이기겠습니까!48. ...
'22.10.29 2:49 PM (183.109.xxx.6) - 삭제된댓글원글님 남자의 세계를 너무 모르시는듯..?
윤석력 술..? 박정희도 술먹다..? 전두환..?
윤석렬 와이프는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