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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치질, 세수 안하고 학교가는 중2

... 조회수 : 4,206
작성일 : 2022-10-28 09:38:02
양치질, 세수 안하고 학교가는 중2아이를 보면서
내가 저 꼴을 보려고 그렇게 정성스럽게 쟤를 키웠나 싶어요.
집에 있는 수 많은 책들을 보며 결국 꼴찌에 가까운
성적을 받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애를 만들려고
저 책들을 사들이고 읽어주고 했나 싶고요.

아기때부터 비싼 아기 치약,칫솔로 그렇게 매일매일을
양치시킨 제 자신이 한심스러워요.
매일매일 십몇년 이상을 씻기고, 양치시키고, 로션발라줬는데도
저 아이는 루틴이라는게 없네요.
허무해요.
IP : 218.152.xxx.154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2.10.28 9:41 AM (211.58.xxx.161)

    속상 ㅠㅠ 이럴줄알았음 좀 놓고키울걸 그랬쥬
    어차피 머리크면 이럴건데

  • 2. ㅎㅎㅎㅎㅎ
    '22.10.28 9:41 AM (61.254.xxx.88)

    무슨느낌인지 너무 느껴짐..

  • 3. ㅎㅎㅎ
    '22.10.28 9:42 AM (61.254.xxx.88)

    그런데 사춘기 제1 증상이 너무 씻거나 너무 안 씻거나 둘 중에 하나라고 했어요 정상은 없대요

  • 4. ,,,,
    '22.10.28 9:43 AM (59.22.xxx.254)

    등교한뒤 어떤날은 화장실 정리한다고 들어가 보면 치솔이 바짝 말라있는거 보면 정말 좌절이예요...이 더러븐시키 욕이 바가지로 나옵니다.

  • 5. 꿀잼
    '22.10.28 9:43 AM (112.151.xxx.95)

    ㅎㅎㅎ님. 푸하하핳 진짜 그런가요?

  • 6. ㅎㅎㅎ
    '22.10.28 9:45 AM (106.102.xxx.5)

    드러븐 스끼들....

    여친 생기라 기도해줄수도 없고...

    우리딸은 한시간 걸렸어요.
    무지무지 깨끗하게 향수까지 퍼펙트.
    이것도 환장

  • 7. ....
    '22.10.28 9:45 AM (218.152.xxx.154)

    여자아이에요

  • 8. ㅇㅇ
    '22.10.28 9:46 A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열심히 귀하게 키웠으니 그래도 엇나가지 않고 학교 잘 다니잖아요 ㅎㅎ
    나중에 여친/님친 생기면 다 알아서 합니다

  • 9. 어이구
    '22.10.28 9:46 AM (58.234.xxx.21)

    양치질도 안하면서 화장은해요 ㅡㅡ

  • 10. 어이구
    '22.10.28 9:47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남친도 있어요

  • 11. 어이구
    '22.10.28 9:48 AM (58.234.xxx.21)

    남친도 있어요
    니 남친은 너 양치질 안하고 다니는거 아냐?는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옵니다

  • 12. ㅋㅋㅋ
    '22.10.28 9:49 AM (106.102.xxx.5)

    댓글들 읽을수록 넘 웃겨요.ㅋㅋㅋ

    중딩애들에게 잣대는 no no

  • 13. 중2병
    '22.10.28 9:50 AM (220.121.xxx.223)

    걸렸겠거니 내려놓으세요 ㅎㅎㅎㅎㅎ

  • 14. ㅋㅋㅋ
    '22.10.28 9:50 AM (180.65.xxx.224)

    ㅎㅎㅎ님 넘 웃겨요

  • 15. 우리 집
    '22.10.28 9:50 AM (222.103.xxx.217)

    중딩 아들은 매일 샤워는 하는데 양치는 안 해요ㅜㅜ
    충치가 하나도 없고 치과의사가 치아가 엄청 튼픈하고 뿌리가 다른 사람들보다 깊다고 해요ㅜㅜ

  • 16. 지각인데
    '22.10.28 9:51 AM (125.177.xxx.70)

    40분씩 샤워하는건 어떤가요 ㅠ

  • 17. ...
    '22.10.28 9:53 A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그러다 샤워하러 들어가서 1시간씩 안 나오면 그것도 또 속터집니다.
    학교가서 시간날 때나 점심먹고 할 수 있게 학교에 사물함에 두고쓸 칫솔치약 보내주세요.

  • 18. ...
    '22.10.28 9:54 AM (211.44.xxx.81)

    그러다 샤워하러 들어가서 1시간씩 안 나오면 그것도 또 속터집니다.
    학교에서 시간날 때나 점심먹고 할 수 있게 학교 사물함에 두고쓸 칫솔치약양치컵 보내주세요.

  • 19. 아는 애가
    '22.10.28 9:55 AM (223.38.xxx.195)

    중학교때 그러다 고딩때 임플란트 했어요
    의사도 놀람

  • 20. ...
    '22.10.28 9:56 AM (218.152.xxx.154)

    동시에 두 개 다해요.
    저녁에는 매일 샤워 한시간씩 해요. 수압 센 집이라 수도세 말도 못합니다. 근데 정작 나갈때는 세수도, 양치질도, 로션바르기도 아무 것도 안해요.
    이가 언뜻보면 다 금니같아요.

  • 21. ....
    '22.10.28 9:56 AM (222.108.xxx.47)

    저희 아이는 열심히 잘 씻는데 학교에는 상하의 반팔 체육복만 입고 등교해요 절대 안춥다고

  • 22. 이뻐
    '22.10.28 9:59 AM (210.178.xxx.233)

    집에 있는 수 많은 책들을 보며 결국 꼴찌에 가까운
    성적을 받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애

    멘탈 끝내주는 친구네요
    뭐든 할수 있어요 걱정마세요
    그리고 씻는건 그땐 강.약의 차이 비슷해요
    이성친구생기고 좀 지나면 물값걱정할때 옵니다
    걱장마세요 ^^

  • 23. ㅇㅇ
    '22.10.28 10:01 A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상하의 반팔 체육복만 입고 등교해요 절대 안춥다고 222

    이런 애들 울 애 학교에도 몇 보이더라구요 아침 출근할때 보면 ㅋㅋㅋㅋㅋㅋ

  • 24. ㅋㅋㅋㅋ
    '22.10.28 10:04 AM (59.23.xxx.225)

    금니에 빵터졌어요 ㅋㅋㅋㅋ
    저도 제가 한 모든것이 무엇이었나 싶게..
    루틴이란게 안 생기는 우리집 두 아들을 보면서 좌절중입니다
    습관되라고 매일 시키는데..그게 잔소리가 되니..
    돌겠어요
    어디서보니 필요할때만 개입하는게 최상이라고 하던데...
    그것도 스스로 알아서 할때나 좋은 그림이지요 ㅜㅜ
    말이 길어지는 것도 지양해야 하건만..말 나온김에 하소연 좀 하자면요
    어제 중3아들 친구가 와서 자고 갔어요
    들어오는 순간 대학생 아이가 들어오나 싶게 훤칠한 아이가 들어오더니..
    말투도 찬찬..하고
    방에 들어가보니 갈아입은옷은 반듯하게 개어져 있고...
    아침에 뭐 차려줄지 물어보니 아무거나 다 먹는다 하고..
    우리아이가 막 가리니까 막 말리면서 주시는대로 먹자 하고 ㅠㅠ
    그집 부모님이 어찌나 부럽던지요ㅠㅠ
    암튼 울집 중3은 좋은 습관이란게 없는 아이입니다 ㅜㅜ

  • 25. 어제
    '22.10.28 10:09 AM (58.124.xxx.80)

    어제 하교하는 중딩 남자애 패션 서술하자면
    상하 체육복(그나마 긴팔에 긴바지였음)
    삼선 슬리퍼
    흰양말 한짝만 신고, 반대쪽은 맨발ㅋㅋㅋ
    한쪽 다리는 무릅까지 걷어 올리고, 반대쪽 다리는 길~~~게 늘어뜨린 츄리닝 바지.ㅋㅋ

  • 26. ..
    '22.10.28 10:09 AM (210.218.xxx.49)

    그대신 물값은 적게 나오겠네요.
    우리집은 물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잔소리 하기도 지치고 짜증납니다

  • 27. ......
    '22.10.28 10:13 AM (220.95.xxx.155)

    님 덕에 아침부터 빵~~~~ 터졌어요

    죄송해요 웃어서...
    자취하는 대딩1 아들
    ㅠㅠ 건성피부인데 로션은 뭐야 선크림도 안발라요
    머리도 안자르니 아주 꼴이 말이 아이에요

  • 28. 아들 흉보는 엄마.
    '22.10.28 10:19 AM (175.192.xxx.185)

    계기가 있어야 해요.

    제 아들놈도 그맘때쯤엔 샤워도 잘안했어요.
    제 말은 잘 안들으니 아빠가 씻으라고 해야 눈치보면서 어쩌다 한 번 씻구요.
    양치요?ㅋㅋㅋㅋ
    대학 가서도 안해서 떨어진 치석이 깨진 치아인 줄 알고 식겁했구요, 코로나로 마스크 쓰기 시작하니 얼굴이고 코에 화농성 여드름이 생기는거에요.
    중 2부터 코에 화농성 여드름이 잘 생겨 코가 울퉁불퉁한데, 자꾸 생기니 피부과에 가서 주사맞추고 해줬는데도 그때뿐이고 코뿐 아니라 턱이고 뺨이고 너무 많이 나서 그 스트레스를 제게 짜증으로 풀더라구요.
    여드름에 좋다는 티트리오일부터 붙이는 밴드까지 다 사줘도 무용지물.
    양치 잘하냐 물었더니 짜증만 내고 우물쭈물 말을 못해요.
    마지막으로 양치 잘 해보라고 했더니 저도 스트레스 심해 안되겠는지 하루 3번씩하는데 세상에, 피부가 뽀송해졌어요.
    그리고 윗님 아이 친구 부러워하지 마세요, 제 아들이 그런 애라 주변인들이 다 저 부러워했어요.ㅎㅎㅎㅎㅎ

  • 29. 공감100
    '22.10.28 10:20 AM (58.120.xxx.107)

    제가 쓴 글인줄.
    심지어 이 닦으라면 도끼눈 뜨고 표정이 싹 변해요.
    이 안 닦는게 무슨 기성세대에 대한 저항인줄 아는지, ㅋㅋ


    아기때부터 비싼 아기 치약,칫솔로 그렇게 매일매일을
    양치시킨 제 자신이 한심스러워요.
    매일매일 십몇년 이상을 씻기고, 양치시키고, 로션발라줬는데도
    저 아이는 루틴이라는게 없네요.
    허무해요.xxx2222

  • 30. ㅎㅎ
    '22.10.28 10:20 AM (118.217.xxx.9)

    어제님 아들은 어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한발은 맨발에 다리 하나는 무릎까지 걷고 오는 거 ㅋㅋ

  • 31. ㅎㅎ
    '22.10.28 10:21 AM (118.217.xxx.9)

    중학교때는 세수.양치가 뭐야하던 애들
    그 시기 지나니 너무 씼어요
    그냥 냅두세요

  • 32. ..
    '22.10.28 10:22 AM (183.98.xxx.81)

    헐 딸이라니...ㅋㅋㅋㅋㅋ
    고딩 아들도 당당하게 그냥 등교하긴 합니다만.. 여자애들은 고등학교 가면 달라지지 않을까요? 여중생들은 못 생겼어도 여고생들은 대부분 다 외모에 신경쓰는지 보기엔 예쁘거든요.

  • 33. ...
    '22.10.28 10:29 AM (218.155.xxx.202)

    그랬던 아들이
    친구들 한마디에 180도 바뀌어요
    엄마말은 아예 들리지 않는 구조를 가졌어요

  • 34. ㅅㅅ
    '22.10.28 10:30 AM (58.234.xxx.21)

    175님 댓글 보다가 양치질하고 여드름하고 무슨 연관이 있는건가요?
    신기하네요

    마스크 쓰니까 속에서 호흡해서 그런가...

  • 35. dlf
    '22.10.28 10:31 AM (180.69.xxx.74)

    친구가 너 냄새나 ㅡ 이거 한마디하면 게임 끝나요

  • 36. 쵸쵸쵸
    '22.10.28 10:34 AM (211.223.xxx.208)

    제 딸 얘긴줄 ㅋㅋㅋㅋ중2 여자아인데 댓글 내용까지 공감백배예요 ㅠㅠ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요. 이럴려고 투뿔 한우 다져서 이유식 해먹이고 우는애 붙잡고 양치시키고 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7. 마음 비우기
    '22.10.28 10:36 AM (211.200.xxx.192)

    코로나 청소년들이 더 그런 것 같아요.
    등교 3분 컷
    아이들 많습니다.
    마스크 이녀석이 문제예요 ㅎㅎㅎ
    저희 애들도 학교에 치약칫솔 가지고 다니던 녀석들이 고등학생이 되도록
    아침 5분 컷으로 준비하고 나갑니다.
    물 절대 손에 닿지 않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정말 이 30번 아 30번 에 30번 정말 열심히 닦아주고 일 3회 닦아주고
    충치 없이 키웠는데
    이빨 보면
    얼굴 여드름 보면
    속 상하지만
    말 하고 넘겨요
    "엄마가 너희 막 써도 되게 너무 강하게 이빨 만들어줬다 그쟈?
    이럴라고 그렇게 열심히 닦아준 게 아닌데 마리쥐!~! "
    하면 애들도 씩 웃어요
    어쩌다 양치한 다음날
    "양치 어제 밤에 했어" (오늘 안해도 된다는 뜻)
    이런 말 가벼이 합니다.

  • 38. ㅇㅇ
    '22.10.28 10:36 AM (119.198.xxx.18)

    안씻는것도 아니고
    매일 저녁
    무려 1시간동안이나 샤워하는데
    다음날 아침에 세수 안하는게 대수인가요?
    냄새 날래야 날 수도 없을듯

  • 39. 으잉
    '22.10.28 10:40 AM (58.234.xxx.21)

    세수는 그렇다쳐도 양치질은 하고나가야죠

  • 40.
    '22.10.28 10:41 AM (118.235.xxx.27)

    중2 여자애가 양치를 안하고 간다는게 쇼킹하네요.

  • 41. ㅇㅇ
    '22.10.28 10:43 AM (119.198.xxx.18)

    아침밥을 안먹고 가나보죠
    아침 안먹으니 양치질 안해도 찝찝하지도 않나보네요.

  • 42. 어머
    '22.10.28 10:44 AM (175.196.xxx.165)

    내가 썼나?했는데 이댁은 따님이네요 휴 위로 드려요
    같이 커피라도 한 잔 하고 싶어지는ㅠ

  • 43. ㅇㅇ
    '22.10.28 10:46 A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울 고딩이도 이를 안닦네요. 누렁니보더니 치아미백 치약 사달라해서 사줬는데
    이것도 잘 안쓰네요 ㄷㄷㄷ 근데 또 충치는 없네요 ㄷㄷㄷ

  • 44. ........
    '22.10.28 10:47 AM (112.149.xxx.226)

    댓글들 너무 웃겨요ㅋㅋㅋ
    양치가 기성세대에 대한 반항.
    투뿔 소고기 이유식.
    오랜만에 빵 터졌어요~

  • 45. 쓸개코
    '22.10.28 11:02 AM (175.194.xxx.20)

    금니 ㅎㅎㅎㅎ 댓글들 모두 재밌습니다.

  • 46. ...
    '22.10.28 11:15 AM (122.40.xxx.155)

    마스크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눈꼽만 손으로 떼고. 마스크 쓰면 등교준비 끝 ㅎㅎ

  • 47. 여기도 추가요
    '22.10.28 11:34 AM (1.241.xxx.7)

    저희도 마스크가 세수인줄 아는 중2 이쁜딸 있어요

  • 48. 가을여행
    '22.10.28 12:08 PM (122.36.xxx.75)

    울집은 아들은 엄청 깔끔떨고 한번 입은 옷은 무조건 내놓습니다
    반면 딸은 교복벗어 둘둘 말아 처박아 놨다 담날 아침에 툭툭 털어 입고 나감,
    속이 터집니다

  • 49. 가을여행
    '22.10.28 12:09 PM (122.36.xxx.75)

    그거 옷걸이에 거는게 그리도 힘든지

  • 50. ㅇㅇ
    '22.10.28 12:41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저는 중딩때 교복입고 그대로 자고
    담날 당연히 그대로 등교했었는데
    교복 둘둘 말아 처박아둔게 대수인가요
    옷걸이에 걸지 않는게 대수인가요

    다른게 아닌 틀린건가요?

  • 51. 직장2년차
    '22.10.28 1:03 PM (211.219.xxx.62)

    딸아이 무려 패션회사..
    자기전 머리감고 샤워하고
    아침에 눈뜨고 세수양치 로션 바르고 출근
    자기가 회사 화장안하는
    문화로 바꿔 놓았다고
    엄청 좋아해요.
    부서 여직원 세명뿐 아니라
    다른층 여직원들도
    화장 안하기 시작했다고
    직장이 강남인데 신사역에서 똥머리하고
    버스탈때
    맨얼굴은 자기뿐이라고.ㅎㅎ
    참 1월에 눈섶 문신한게
    큰 그림이었나봅니다.

  • 52. ㅇㅇ
    '22.10.28 1:36 PM (121.190.xxx.178)

    대학가도 그러는중이라 좌절이요
    6시반에 일어나 샤워하던데 왜 나는 쟤 칫솔을 쓰다듬어본건가
    왜 쟤 치솔은 늘 말라있는가 흑흑

  • 53. ㅁㅁ
    '22.10.28 2:06 PM (121.174.xxx.114)

    댓글읽고 웃다갑니다.
    가지가지네요.
    이럴 때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거죠

  • 54. 위로
    '22.10.28 2:42 P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중딩 어머님들께 위로를....우리 중딩은 잘 씻긴 하는데 얼마전에 정수리에 허연 가루가 우수수..... 가만보니 머리에 물을 묻히고, 샴푸바를 바르고, 또 물을 묻히고, 나와요.... 헹구질 않아요... 제로웨이스트한다고 샴푸바 쓰는데 바로 액체샴푸로 바꿨어요 ㅜㅜ

  • 55. ㅎㅎ
    '22.10.29 12:37 AM (175.117.xxx.89)

    금니에 빵 터져버렸어요
    하아~ 저도 같은 처지라 웃을일이 아닌데
    울아이도 한시간씩 샤워하고 유난스럽게 깔끔떠는데
    한시간씩 샤워해도 양치를 안하고 나온다는.
    그러면서도 세상 깔끔한척해요
    속이 썪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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