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사실수 있을까요?
자식들 누가 모셔야 할지..
그냥 계속 혼자 사실수 있으실까요?
요양원 같은데는 아직 건강하셔서 안가실려고 하실거 같고
재산은 딱히 없다고 보면 됩니다…
1. dlf
'22.10.26 9:39 PM (180.69.xxx.74)많이들 혼자 사세요
반찬 해서 보내고 자식들이 한번씩 다녀오고
전화하고요2. 음
'22.10.26 9:39 PM (223.38.xxx.39)자식들 안모시는데 혼자 사셔야죠.
아니면 근처 원룸 얻어드리고 자식들 돌아가며 일주일 한번씩 봐드리세요.3. 나는나
'22.10.26 9:40 PM (39.118.xxx.220)저희 아버님 어머님 요양원 가셨는데 혼자서도 잘 사세요. 아직은 건강하셔서 괜찮은데 계속은 잘 모르겠어요.
4. 혼자
'22.10.26 9:40 PM (221.144.xxx.134) - 삭제된댓글많이 혼자 사십니다.
5. 못살아도 우째요
'22.10.26 9:41 PM (116.41.xxx.141)연습하고 살아야지요
요새는 나라에서 다 반은 도와주는구먼요6. 아버지
'22.10.26 9:42 PM (112.166.xxx.103)74부터 혼자 사시는 데.. 지금 80넘으셨구요.
가끔 청소 아주머니 보내드리고
마켓컬리 쿠팡으로 챙겨드립니다..
아. 아주 건강하세요..7. ᆢ
'22.10.26 9:42 PM (118.36.xxx.24)혼자 살아야죠
다들 혼자 살아요8. ....
'22.10.26 9:42 PM (106.102.xxx.196)남자 어르신이라 ...
친정아버지는 혼자 못살지만
시아버지는 혼자 사실 수 있죠.9. 안 되시면
'22.10.26 9:48 PM (39.125.xxx.100)시설
10. 80중반
'22.10.26 9:54 PM (58.148.xxx.110)친정아버지 혼자 사세요
제가 이주에 한번씩 반찬보내드리고 손아래 올케도 한번씩 챙기구요
연금이 충분히 나와서 생활비보조는 필요없으세요11. 왜 못 살아요.
'22.10.26 9:59 PM (118.235.xxx.79)깔끔하고 반짝거리지는 않아도. 다 살아요.
도와주시면 훨씬 낫죠. 청소 회사에 일주일에 한번 매주 가는 거,
이런 거 있어요. 요일 정해놓고 외식하며 모시고 나갈 때 부르세요.
맡겨 놓고 나가고, 끝나기 전에 들어와서 보는 거죠.
할아버지 혼자 있는 집, 싫어하거든요. 몸 쳐다보고 있고 그런대요.
결국 돈 쓰고 시간 써서 들여다보는 겁니다. 신경써야죠.12. ㅇㅇ
'22.10.26 10:24 PM (180.228.xxx.149)남자어르신 너무 싫어요 친정아빠 마찬가지구요 여자들도 대학생때 자취하거나 할때 첨부터 잘한사람 누가 있어요 달걀후라이도 하고, 상치쌈도 싸먹고, 김치볶음밥도 해먹고, 이런거부터 하나씩 하다 국도 끓이고 나물도 하고 그러잖아요 전 혼자 그렇게 시작했거든요 근데 왜 남자는 못하나요 귀찮아서 안하는거예요,,,제가 오늘 분통이 터져서 끄적거립니다
13. 대부분
'22.10.26 10:34 PM (175.119.xxx.110)혼자살죠.
14. 혼자
'22.10.26 10:34 PM (123.212.xxx.149)혼자 사실 수 있어요. 대신 자식들이 가까운데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 할아버지 자식들이 챙겨놓은 반찬이랑 밥드시고 하루 한끼는 사드시고요. 국같은거 끓여드시기도 했던 것 같아요.
15. ㅇㅇ
'22.10.26 10:46 PM (223.38.xxx.117)재산도 없는 70대가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요?
스스로 노후대비 못했으면 무능력에
자식한테 의지하려들텐데...
시아버지든 친정아버지든 최소한 도리만하고
냉정하게 대하세요16. 나라에서
'22.10.26 10:50 PM (112.161.xxx.79)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한 가사노동 교육이 필요하겠어요.
요리,청소,세탁, 설거지 덧붙여 핸폰으로 뉴스나 정보 볼수 있게 인터넷 강좌까지.17. ..
'22.10.26 11:00 PM (39.119.xxx.49)충분히 가능하세요. 젊은 나이세요.
왔다갔다 챙겨드리더라도 분리해서 사시는게 서로 좋습니다. 요즘 노인복지관 프로그램도 많아요.
유치원처럼 오전에 갔다가 오후 늦게 오시는18. ...
'22.10.26 11:26 PM (118.37.xxx.38)시장에 가니
남자 노인들이 혼자 장보고
반찬가게에서 반찬 사시는거 자주, 많이 봐요.
다 사실 수 있어요.19. ....
'22.10.26 11:35 PM (110.13.xxx.200)혼자 살아야죠.
요즘 같이 장수시대에 자식이랑 같이 살기 힘들죠.
독립심을 키워야해요.
자식들이 조금 챙겨주고 본인스스로 독립적으로 살라고 하세요.
언제까지 남이 챙겨주는 밥만 떠먹으면서 살려구요.
시대가 바뀌었는데.. 적응하면 다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