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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어 잘하는거 진짜 어렵네요

ㅇㅇ 조회수 : 3,596
작성일 : 2022-10-25 18:38:23
걍 평범하게 정규수업 듣고 시험영어 위주로 공부했는데

간단한 이메일 원어민 첨삭받고 멘붕왔어요
일단 제가쓴어휘나 표현 모두 한국식이고
그냥 뭔가 기존에 잘못된 나쁜 습관이 계속되고
시제도 엉망진창 표현도 엉망진창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부끄럽고 재앙그자체

진짜 한국식으로 표현안쓰는것만으로도 실력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작이나 말만들때 자꾸 한국식으로 생각해서
창작하잖아요ㅋㅋㅋㅋ

그냥 포기할까 싶습니다 ㅋㅋㅋ
뭐 다 제가 열심히 안해서 그런거죠
IP : 211.177.xxx.2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25 6:49 PM (116.121.xxx.196)

    그냥 외국이메일문장을 외워서 쓰세요
    한국식 창작금지

  • 2.
    '22.10.25 6:51 PM (27.1.xxx.177)

    생각을 바꿔야해서 그래요 한국식으로 생각하고 영작을 하면 한국식 영어가 되니까 윗님처럼 일단 외국 이메일 문장들을 달달 외우다보면 변형도 가능하게될거에요

  • 3. ㅎㅎㅎ
    '22.10.25 7:02 PM (175.211.xxx.235)

    저는 회화 공부하면서, 구동사가 수백 수천개가 된다는 걸 점점 알아가면서
    내가 저들의 일상 회화를 알아듣는 게 과연 가능하다는 건가 하는 좌절감이 들더라구요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단어는 하나도 안쓰고 다들 동사와 전치사를 조합해서 엄청나게 다양한 뜻을 만들어내니 이건 뭐 어느 세월에 이걸 다 배워요
    배울수록 자신감이 아니라 좌절감이 들어요

  • 4. 글쓴이
    '22.10.25 7:03 PM (211.177.xxx.209)

    저같이 머리굳은 성인은 달달 외우는게 왕도군요.
    이게 이메일표현 책에나온거하고
    또 전문 강사가 수정해준건 다르더라구요
    다시한번 반성했네요

    댓글주셔서 감사해요
    말씀해주신대로 꼬옥 해볼게요

  • 5. 마찬가지
    '22.10.25 7:07 PM (182.209.xxx.31)

    우리가 쓰는 한국어도 마찬가지죠

    말이야 ..뭐 소통만 되면 된다지만

    제대로 글쓰는 거
    정말 쉬운 일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기 게시판에서도
    수시로 맞춤법 지적 나오고
    잘 쓰네 못 쓰네 하잖아요??

    하고 또 하고
    결국 투지하고 노력한 시간만큼은
    보상해준다고 생각합니다.

  • 6. 외국어는
    '22.10.25 7:29 PM (223.33.xxx.90)

    외국식으로 사고해야해요.
    그러니 어려운거죠.
    각국, 각각의 문화대로 사고하는게 보통 일이 아니예요.
    머리 하나에 세계 1, 세계2, 세계3… 이렇게 넣고 상황따라 적합하게 꺼내는게 쉬운 일이 아니죠.

  • 7.
    '22.10.25 7:39 PM (58.140.xxx.234)

    고수들이 많으시네요 ㅎ 댓글보며 그동안 제가 뼈저리게(?) 느낀것과 같은 마음들이세요. 제가 수년 공부하며 느낀건 사고를 바꿔 말을 내뱉어아지 한국식 사고 표현 그대로 영작하면 결국 콩글리쉬에서 못 벋어나요ㅠ 그리고 보케와 구동사에 진짜 치여 죽는줄 ㅜ
    결국 윗 댓글들과 같은 내용이네요

  • 8. 구동사
    '22.10.25 7:55 PM (112.214.xxx.180)

    미치죠
    영어가 문법은 단순한데 그외의 것은 정말....

  • 9. 입시영어는
    '22.10.25 9:53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영어가 아니예요^^ 소통을 위한 언어가 아니라 내용을 표기하는 기호에 가깝죠.
    구동사가 어려운 이유는 가장 기본적인 동사들의 진짜 의미를 우리가 배우지못했기 때문이죠.
    진짜 영어를 배우려면 요즘 어린이들 영우배우듯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엄청 많이 접했어야 했는데 그럴 기회가 전혀 없었으니까요.

    영어로 생각한다는건 영어가 머리에 아주 많이 저장되어야만 가능해요.
    모 대기업 직원이 쓴 영어문서를 보고 한참 웃었어요. 의식의 흐름대로 썼더군요. 문법구조가 엉성해서 무슨 말인지 처음보면 알수없는데 단어가 배열된 순서를 보고 그 직원의 "마음"을 알겠더군요

  • 10. ...
    '22.10.26 5:21 AM (24.141.xxx.230) - 삭제된댓글

    위에 ㅎㅎㅎ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한국에서는 지나치게 너무 많은 단어를 가르치는데
    사실 말도 못하면서 단어만 많이 외워봐야 어디 쓸데가 없어요
    단어 위주의 공부 보다는 대화 위주의 공부를 하세요

    예를 들어 I have a book.
    I have the book.
    Do you have a book?
    Did you have~
    Can you have ~
    Could you ~
    Would you have~

    등등 Have와 조동사의 쓰임만 쓸 줄 알아도 쉬운 대화가 가능하죠

  • 11. ..
    '22.10.26 5:01 PM (91.74.xxx.108)

    영어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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