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생활비 주는거 요즘 결혼하는분은

[...]

상관없지 않나요? 저아래 전문직 부모에게 300주고 하는거
요즘 30대들은 문제 없지 않나요?
요즘은 생활비 각자내고 나머지돈 자기가 관리하고
배우자는 노터치라면서요?
그럼 남편이 돈 많이 벌면 생활비 반주고 시가에 돈얼마 주던가
상관없을거고 친정도 같지 않나요?
각자번돈 각자 알아서 본인 소득만큼 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

자식한테 생활비 받고 싶어요?

[그럼요]

각자 관리면 뭘 하든 노터치죠

[자식에게]

생활비 받고 싶은 사람은 1명도 없다 봅니다.
다들 자식에게 주는 부모 되고 싶지 받고 살고 싶지는 않죠
전문직도 본인 부모 30도 못준다고 하길래
요즘은 다 각자 관리 하는데 무슨 상관인가 싶기도 해서요

[요즘]

누가 부모 생활비까지 부담하며 결혼하나요

[ㅇㅇㅇ]

자식한테 돈받아 먹는 부모 요새 더 싫어해요.
이백삼백이 문제겠어요.
그깟 이백삼백 신혼 부부한테서 꼬박꼬박 타 먹으려는 부모가 나이들면 얼마나 다 뺏아가려 들겠어요.
이삼백은 겨우 시작일 뿐인거죠.
요새 애들일수록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자식한테 의존하는 부모 극혐합니다.

[요즘]

각자 관리하고 생활비 반반 한다고 82에서 봤거든요
그럼 생활비 반 못줄때 문제지 반반 내면 문제 아닌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배우자 월급도 모른다는분도 있던데

[..]

어느부모가 자식한테 300이나 받아먹을까요..
자식이 로또도 아니고 소오름.

[ㅇㅇㅇㅇㅇ]

애 안낳을거면 가능해요
근데 여자한테 출산은 요구하고 돈은 각자 관리하고 그건 싫어요 222222
이게 맞죠.
돈 각자 관리하고 애도 각자 ㅋㅋ 인공자궁 만들어오던지 ㅋㅋ
효도도 각자 ㅋㅋ
이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ㅋㅋ

[.....]

자식한테 돈 받을 생각하지 마세요.
요즘처럼 살기 힘든 세상에 언덕이 되어 주지는 못할 망정
자식 등골을 빼먹으려고 하냐 ㅉㅉ

그리고 요즘 애들 똑똑해서 부모한테 한정없이 퍼주지 않아요.

[ㅇㅇㅇㅇ]

요새 2030 부부들 돈 각자 관리하는 거 트렌드 아니에요 ㅋㅋ
갈수로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는데.. 맞벌이 부부일수록 돈 각자 관리하는 게 더 불공평한 거죠.

[구글]

14년전에 울 시모 저한테 생활비 200이야기했는데요
전문직도 아니고 평범한 회사원
저도 대기업

흠...그때 남편 월급 260이었던게 함정 ㅋㅋ

[저야]

자식에게 줄일은 있어도 받을 생각은 없지만

하지만 줘야 하는 경우가 생기잖아요. 부모 밥 굶는다 하면
다 반반 결혼하고 생활비도 반반하지 요즘 누가 여자가 관리하냐 각자 쓰고 각자 관리하고 노터치다 해서
그런가 했는데 또 아닌가봐요?

[ㅇㅇㅇ]

요새 애들이 더 잘알아요.
자산 관리 각자 하자는 남자 이기적이라는 거. 남친이 결혼 후에 각자각자 통장 관리 하자는 기색 보이면 결혼전 힌트로 받아들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여자만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 같이 관리하는 거죠.

[82쿡에]

요즘 다 각자 관리가 트랜드다 해서 그런가 했더니 아닌가보네요. 여자가 잘버니 통장 합치지 않던데

[ㅇㅇㅇㅇ]

여자가 잘벌어서 주머니 따로 차고 싶다면.. ㅋㅋㅋ 합치지 않는 게 낫겠죠 여자 입장에서 ㅋㅋㅋㅋㅋ
부부가 맞벌이 하는데 애까지 낳아 키우는 상황이라면...
경제권에 대해선 전적으로 여자가 결정을 하는 게 옳은 거겠죠.
각자 관리하건 같이 관리하건 .....
그 정도는 여자가 할 수 있어야 결혼이란 걸 할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요. 여자 입장에서.

[ㅡㅡ]

여자가 미쳤다고 결혼하나요?

[..]

요즘은 따로들 관리하고 공동생활비조로 얼마씩 내놓고 하더라구요

[...]

부모가 노후대비 안된 사람은 아예 걸러요
각자 관리해도 내게 부담되고.. 배우자 노후는 어쩌고요
아이라도 낳으면 더 그래요

[부모가]

전문직 만들어 놨는데
각자 관리해도 싫다니

부모는 그럼 손가락 빨고 죽으라는건지
너무 해요
다 먹고 싶은 건지

수준맞혀서 그런 부모라도 좋다는 여자 만나면 될일을 뭐 욕할게 있을까요?

[각자벌고부양]

전문직 되기까지 경제적으로 부담해 온 부모생각에 각자 벌고 부양. 노년을 하고 뒷바라지함 부모 챙겨야지요

[ㄷㄷㄷㄷㄷ]

수준맞혀서 그런 부모라도 좋다는 여자 만나며 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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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그런 여자 만나면 됩니다.
전문직이라면 그저 흙수저라도 괜찮다는 여자...
같은 전문직녀는 만나기 어렵겠죠.
한마디로 또래 전문직남들이 만나는 수준 여자들에 비해서 여러모로 스펙 면에서 많이 떨어지는 여자를 만나면 문제없겠죠.

아무튼 부모한테 다달이 돈 들어간다는 건, 결혼할 때 엄청난 마이너스라는 거죠.
요새 애들 부모한테 이것저것 서포트 받는 거 온라인에서도 보고 sns에서도 보고 듣는데,
금수저도 스펙이다 뭐다 하는 세상인데, 요새 애들이 그런 데 제일 예민해하는데,
굳이 굳이 거꾸로 자식이 부모 부양해야 하는 그런 사람 배우자로 만나고 싶어할까요?

[...]

뭐가 상관없다는건지.
결혼은 왜 하나요? 연애만 하고 각자 부모부양하면 될걸.
집은 언제 사고 아기는 무슨돈으로 키우나요?
전문직 300글은 못 읽었지만 제주변 부모 300주는 전문직을 못 봤어요. 흙수저 전문직 여유없어요.
집 사기도 힘들고 개원해도 다 대출이고 받는 부모 있다해도 자식 골병 들고 있을 겁니다.
어디가서 자랑하면 속으로 그 부모 욕해요.

[그니까]

200버는 여자가 1000버는 남자 만나면 되요.
그럼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잖음

[시부모가]

갑질하면
어머니가 300가져가시니까 제가 딱이죠 하면 할말 없을꺼에요.

수준에 맞게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야지요.
다먹으려고하면 양심불량입니다.

내주제 내분수 맞춰서 결혼하면 됩니다.

[00]

자식한테 생활비 박을 자격이 없는 노인들이 생할비 타령하는 거 웃깁니다 옆집 아들이 매달 100만원씩 생활비 준다고 투덜거려서 알아보니 자식 공부 시킨다고 과외비 월 300씩 쓰고 대학 등록금및 자취 유학비까지 월 몇 백 들어가고 장가 보낸다고 수억써서 집해줘서
아들이 고맙다고 월 100씩 주는건데 어느 부보는 햐준 거 하나 없이 생활비 받으려고만 해서 문제가 생기죠

[제 말이]

노후 뒷전에 놓고 지식 잘되라 올인한 부모의 노후는 당연 자식들니 책임쥐어야죠

[대개]

가난의 대물림이죠.
남의 집은 보태주지는 못할 망정 모아서 잘되라는데 뺏아가니까
자식 위해 올인해서 노후 힘든집은 많지 않고
보통 별거 해주지도 않고 내놓으란 집은 많아요.

[ㅇㅇ]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신혼인 자식한테
생활비 받아먹으려는 부모는 여자든, 남자든 걸러야죠
늙을수록 금전적인거외에도 점점 바라는거만 많아질텐데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