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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2년 남자랑 82년 여자 결혼에 대해 솔직한 조언 부탁드려요

11살차 조회수 : 5,968
작성일 : 2022-10-24 17:12:11
제가 여자입니다. 객관적 의견을 듣고 싶어 올려요(내용은 이따 펑)

여자 82년생 초혼
남자 72년생 초혼

학벌, 직업, 집안환경, 외모(둘 다 관리 잘 함) 다 비슷해요.
소위 스펙만 보면 둘 다 상위 1프로이고요. 나이차만큼 남자가 재산은 저보다 훨씬 많아요(그리고 직업은 비슷하지만 남자가 또래 대비 더 잘 나가고요)

남자가 결혼하자고 적극적인 상황이고 남자는 반드시 아이가 있어야하는 건 아니라지만 말해보면 아이 욕심도 많이 있어요.
전 솔직히 아이를 원래 별로 원하지도 않고 남자가 너무 원하면 딱 한면 낳을 수는 있는 정도고요.

전 10살이란 나이차가 너무 걸리는데, 제가 한국나이로 41살이니 이런 나이차를 감수해야 할까요?? ㅠㅠㅠㅠ

IP : 117.111.xxx.13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24 5:13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여자는도 상위 1프로면 그냥 또래나 연하 만나요.
    남자가 정말 인격적으로 좋은거 아니라면...

  • 2. 현실적으로는
    '22.10.24 5:14 PM (122.32.xxx.116)

    그정도 결혼은 많이 합니다
    남자가 사회적 지위가 있는 경우 동종업계 후배랑 결혼하는거 많이 봤어요
    이런경우는 그냥 좋으면 하는거에요
    선봐서 하는게 아니면 딱히 누가 손해다 이런 말도 주변에선 안나와요

  • 3. 궁금
    '22.10.24 5:16 PM (223.38.xxx.132)

    궁금한게
    10살 차이나는 남자가 매력이 느껴져요?
    저는 10살 차이나는 남자 아빠같아서 전혀..
    생각이 안들던데.
    10살차이에 끌릴정도로 연예인 수준 외모 되나요?
    앞으로 십년후면 남자 60인데. 원글님 50에 이미 60인 남자의 인생을 고대로 같이 사는거예요.
    남자 나이따라 부부 취미나 생활도 달라져요.

  • 4. 노노
    '22.10.24 5:16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둘다 상위 1%이면 연하나 동갑이요.
    72년생 너무 늙었어요 ㅠㅠ
    돈 아무리 많아도..
    제가 아는 동생은 80년생인데
    오로지 돈만 보고 73년생 부동산업 하는 남자랑
    결혼했는데, 남자 너무너무 늙었어요. 못생겨서
    그런지 더 늙어보임.

  • 5. ㅅㅅ
    '22.10.24 5:16 PM (221.157.xxx.80) - 삭제된댓글

    와, 82년생도 벌써 만 40이군요. 허허^^

  • 6. 괜찮아요
    '22.10.24 5:17 PM (221.149.xxx.219)

    10살 차이라도 관리 잘돼있으면 괜찮죠
    제가 50넘었는데 완전 관리 잘되는 분들 보니 최소 10살은 젊어보이던데요

    님보다 5살어린데 대신 돈없고 직업 학벌 별로인 남자보다는
    10살 많아도 능력있는 남자가 낫다고 봅니다. 결혼이니까요.
    게다가 초혼이면 더 괜찮네요. 님 나이가 있으니 빨리 결혼해서 아이 낳으세요.

  • 7. ..
    '22.10.24 5:17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남자 51살이면 조만간 퇴직 나이고 여자가 병수발 들다가 혼자 20년 가까이 살 자신있으면 결혼하세요
    남자야 모든게 유리하니 결혼하고 싶겠죠
    저라면 차라리 혼자살아요

  • 8. ㅇㅇㅇ
    '22.10.24 5:18 PM (39.121.xxx.127)

    남편이 48세인데 31에아이낳고 40에 둘째낳았는데..
    남편이 좀 관리를 안하긴 했지만 정말 요즘 피곤하고 체력 딸리고...
    첫애때랑 둘째랑 확실히 달라요...
    아이 낳는다면 님 나이에 육아도 벅찬데 좀 있으면 병수발....까지..

  • 9. ..
    '22.10.24 5:18 PM (125.178.xxx.135)

    남편이 71년생이고 주변 보면요.
    경제력은 먹고살만들 해요.

    그러나 체력이 다들 영~~ 아니에요.

    님도 경제력 되는데 이제 늙어가기만 할 남자랑
    결혼할 이유 있나요.

    특히나 님이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면 다시 생각해 보시길.
    현실적인 얘기였네요.

  • 10. ㅎㅎㅎ
    '22.10.24 5:19 PM (222.99.xxx.252) - 삭제된댓글

    아니 나이 차가 너무 걸리는데 왜 여기다 물어보죠?
    자기 배우자 선택을 하는데 저런 조건들 나열해놓고 일반화 시켜서 물어봐야 선택을 할수 있나요?
    제가 보기엔 나이 차가 문제가 아니고 손해 절대 보고 싶지 않다는 심리로 결혼하면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 집니다.
    아기도 서로 사랑해서 가정을 이루고 알콩달콩 사는 중에 샹기는 거지 무슨 애를 낳아주는 거처럼 표현을 하다니요.

  • 11. ..
    '22.10.24 5:22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저남자에게 동갑여자 얘기해보세요 뒤로 넘어가죠
    남자가 열살이나 많으면 당연히 고민되고 싫고 늙은 아빠 걱정되죠

  • 12. 두분다
    '22.10.24 5:25 PM (223.38.xxx.87)

    변호사..뭐 이러실거 같은데
    말 잘통하면 해도 되지 않을까요

  • 13. 아서요
    '22.10.24 5:26 PM (175.195.xxx.200)

    애를 당장 낳는다해도 환갑에 아홉살인데 너무 늦구요
    애없이 나이차 많은 남자랑 사느니
    혼자 사는게 백번 낳을듯해요

  • 14.
    '22.10.24 5:27 PM (223.38.xxx.133)

    저라면 안해요.
    제가 나이차 7살 결혼인데
    점점 나이 많은 남편 선택한거 후회해요.
    또래 특유의 정서적으로 공감 이런거
    안되는거 살면서 저점점 아쉬워요.

    본인이 능력도 있으신데 나이차 덜나는
    분 만나서 알콩달콩 지내시라
    조언두리고 싶네요.

    지금 남자분 51이신건데
    아무리 관리 잘되고 젊게 산더고해도
    곧 남편 나이차 많이 아쉬울거에요

  • 15. ㅇㅇ
    '22.10.24 5:27 PM (61.77.xxx.72)

    51실까지 결혼 안 한건가요 못 한건가요? 높은 확률로 후자라고 생각돼는데 괜찮은 남자는 이미 성인 자녀가 있습니다 자녀 결혼 생각할 나이에 어이구야 본인 결혼이라니 20년 뒤면 71살 그때까지 애 낳아 키울 돈은 벌 수 있는지 결혼은 시킬 수 있는지 잘못하면 조만간 병수발 들 수도 있어요 외모며 재력이며 정우성 급이면 인정이나 그 외면 글쎄요

  • 16. ....
    '22.10.24 5:28 PM (221.157.xxx.127)

    남자나이 오십넘으면 한해한해달라요

  • 17. ....
    '22.10.24 5:29 PM (123.213.xxx.7)

    저 72년생 여자인데...넘 말리고 싶어요.
    능력도 있으신데 또래 만나세요.

  • 18. ...
    '22.10.24 5:29 PM (122.35.xxx.16) - 삭제된댓글

    아니 잘난 분이 왜 그러세요?

  • 19. 안해요
    '22.10.24 5:32 PM (211.203.xxx.99)

    77년생 남자랑 사는 81인데도..
    40대 되니 늙는 속도에 서로 놀라요.
    하물며 50대는.. ㅠㅠ
    50대 아빠는 육아에서 체력 후달려서 눈으로 애 쳐다만 보고 있을걸요?

  • 20. ...
    '22.10.24 5:33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재산 많고 스펙 좋은데 뭐하러 동갑을 만나겠어요
    재산 적은 님보고도 연하 만나라고 하는데
    안할거면 올해 가기전에 나이 더 먹기 전에 빨리 정리해요

  • 21.
    '22.10.24 5:35 PM (118.235.xxx.52)

    애 낳으실거면 능력도 있으신데 2살 연하 만나서 하세요. 10살 연상이랑 애 낳고 사신다니 저라면 절대 안 해요. 남자 나이 무척 중요해요.

  • 22. ㅡㅡ
    '22.10.24 5:35 PM (119.194.xxx.143)

    별로요 ㅜㅜㅜ
    저 남편이 8살 많고 돈 잘 버는 전문직인데
    아 이게 뭔가 싶네요 일단 남편이 50가까이
    되니
    벌써 할아버지
    느낌나고 뭔 말을 해도 공감대도 없고(애들말도 남편은 잘 못 알아듣던데요ㅠㅠ) 티키타카가 힘들죠 이게 사는 재미인데
    그 무엇을
    같이
    뭘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흐흐훅
    이래서 여자들이
    바람피나 싶다는 ㅜㅜㅜㅜ 원글님은 능력도 있고
    적극 말려요

  • 23. ...
    '22.10.24 5:36 PM (1.237.xxx.142)

    안할거면 올해 가기전에 나이 더 먹기 전에 빨리 정리해요

  • 24. 헷갈린다
    '22.10.24 5:40 PM (58.224.xxx.149)

    여기다 묻는 자체가 이미 본인 마음이 끌림이 없고
    아니라는
    증거에요
    그분이 10살 위 외모 관리잘된 서울대에 변호사 자산 200억
    이렇다면 님이 갈등 안하시고 결정했겠냐구요?
    그건 님 스펙이나 조건이 영 아닐경우인거지
    더 아니잖아요

    현숙이 영철에게 그냥 좋듯이
    끌림이 분명 있어요

    특히 결혼은 일단 이렇게 쟤지지가 않아요
    그냥 그남자랑 결혼 하고싶다 입니다

  • 25. 제가
    '22.10.24 5:40 PM (112.206.xxx.120)

    83년생 남편 73년생 저희는 12년전에 연애해서 결혼했는데나이차이나는 결혼 말리고 싶어요 저희남편은 체력도 꺽여서 이제 애보는것도 힘들어하는데 글쓴님은 이제 애를 낳으면... 뭐 잘나가신다면 이모님들이 키워주시면 되니까... 근데 제 개인적인 희망(?)은 결혼말고 혼자 사시라고 하고싶네요 결혼은 안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 26.
    '22.10.24 5:41 PM (202.14.xxx.161)

    현실적으로 연하나 동갑은 같은 레벨에서는 찾기 힘들겠죠
    어떤걸 포기하냐의 문제

  • 27. 헷갈린다
    '22.10.24 5:41 PM (58.224.xxx.149)

    결홀할 인연은 헷걀리지 않아요

  • 28. ..
    '22.10.24 5:42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남편의 2,3,40대를 못보고 결혼하시는 거네요.
    원글님이 너무 아까움.
    72년생이면 세대차이도 많이 나고 꼰대에요.

  • 29. 결심
    '22.10.24 5:42 PM (61.84.xxx.242)

    저는 결혼을 했으니 쉽게 말한다 라고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딱 님과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갈수 있다면 안합니다.

    남편은 71년생인데

    남자와 여자는 바라 보는 시각이 다르더라구요

    케바케 이겠지만

    참, 이기적 이더라구요

    본인의 핏줄은 남기고 싶으면서도, 그에 따른 희생과 양보는 할 줄 모르더라구요

    왜 82년생이 72년생과 결혼하려고 하세요?

    조급함에 쫒겨서 했던 결혼이어서 그런지 저는 행복하지 않아요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제 경우에는

    그때는 몰랐는데

    남자는

    저를 사랑했다 라기 보다는 이만한 여자 (?) 다시 만나기는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었고

    여자는 저는

    나를 이만큼 사랑하구나 라는 착각 아닌 착각을 한 것 같아요


    조급함으로 인한 어리석은 결정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몇자 적어봤습니다.

    현명한 선택 하셔요~

  • 30. ㅎㅎ
    '22.10.24 5:43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6살차데 저흰 너무 잘맞고 대화도 잘통하고
    배려받고 다좋은데
    나이대마다 훅훅 건강등 그런게 있는데 티는 나죠
    50앞둔 남편이 체력등 안좋아지는. 40중반되가는저도 그렇다만
    나이차 너무 나는건 아무래도좀.

  • 31. ...
    '22.10.24 5:46 PM (223.62.xxx.135)

    님 능력있고 재산있으면 스펙이나 자산은 좀 떨어져도
    잘생기고 인성 좋은 연하만나세요.
    뭐하러 애 원하는 10살 연상 할배랑. ㅠ.ㅠ
    저희 73 동갑부부인데 22살에 만나 28에 결혼 29에 출산한게
    남편한터 가장 큰 장점이에요. 아무리 관리 잘되었어도 72면
    곧 고꾸라지는 나이인데 애까지 원한다. 절대 노노.

  • 32. ㅇㅇ
    '22.10.24 5:46 PM (221.149.xxx.124)

    둘 조건만 놓고보면 나쁘진 않은데요.
    솔직히 마흔 한살 여자한테 선택권이 그리 많은 건 아니라서요.
    근데 남자가 51까지 결혼 한번도 안하고 싱글이었다는 게 더 문제네요.
    나이들면 차라리 초혼보다 돌싱남이 낫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거든요.
    솔직히 막말로 말해서 남자 인물 성격 걍 평범하고 수입 안정적이면 어찌저찌 40전후에라도 장가는 가거든요. 제가 30중반부터 40후반대 나이의 남자 다양하게 선을 봐봤는데요.
    40중반 이후로 노총각인 경우는 진짜진짜 문제가 많았어요.
    문제가 많다기보단 뭐랄까. 성격, 스타일 자체가 결혼생활엔 적합하지 않아요.
    여태껏 결혼생각이 없었다 어쩌구 저쩌구 해도 40중반 넘은 노총각은 절대로 예외일 수가 없어요..
    가임기에 제한받는 노처녀랑은 다르죠..
    남자들은 나이 많아도 버는 거 괜찮으면 어떻게든 늦게까지 장가 다 가거든요... 근데도 아직까지 안 가고 혼자다?... 심각한 거임.

  • 33. ..
    '22.10.24 5:50 PM (58.79.xxx.33)

    음.. 제가 72년생이에요. 남편은 73년생 둘이 43. 42에 결혼해서 이제 결혼8년차.. 열렬히 사랑했고 솔메이트고 같이 늙어가서 후회하지 않아요.
    제가 그나마 조언할 수 있겠죠. 그 나이에 결혼했고 지금 내나이가 그 남자 나이니깐요.


    그러니깐 잘들어요. 그 남자 만나지 마세요. 올해부터 너무너무아프고 온몸이 늙어요. 하루하루 눈뜨면 둘이서 서로 늙는거 확인하는 게 일이에요. 우린 그게 웃기는 일인거죠. 서로 그나마 젊음끄트머리라도 공유했으니깐. 그 나이에 열살 연상 만나는 건 그냥 쭉 갱년기 늙은이를 평생 수발하고 사는 거에요 님이 죽을때까지. ㅜㅜ

  • 34. 윗댓글이어서
    '22.10.24 5:52 PM (112.206.xxx.120)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은 사실 동안이어서 액면가 저랑 별 차이 안나는데 남편 친구들 보면 깜짝깜짝놀래요 제 나이처럼만 보이면 다행인사람있고 흰머리 많은 사람은 할아버지 처럼 보이기도 해서 남편나이 현타오기도 해요 저는 너무 사랑했어서 망설임따위 없었고 남편을 만났을때 참 매력적인 나이였어서 괜찮았는데 망설이시면 굳이 이 결혼 하셔야 하나요?

  • 35. 안돼안돼
    '22.10.24 5:54 PM (58.225.xxx.189)

    제 지인이나 동생이면 말립니다
    본인이 상위 1프로면 연하도 가능할텐데요
    제가 70인데 그나이면 곧 돋보기 쓸 나이구요,
    친구들 모이면 건강 걱정, 노후걱정, 애들 걱정 하는
    빠박 중년들입니다
    비슷한 또래 만나 젊게 사세요

    그 분은 님 나이대를 만나려면 조건이 좀 딸리는 여자를
    데려가든지 해야지 1프로 10년 연하면 욕심이 과했네요

  • 36. ..
    '22.10.24 5:54 PM (211.234.xxx.133) - 삭제된댓글

    아이를 낳는 관점에서만 말씀드리면 한쪽은 젊은 게 낫습니다. (즉 두 분 다 연하 만나는 게 낫다는 얘기)
    연하를 만난다면 김연아처럼 선택과 집중을 해야겠죠.

  • 37.
    '22.10.24 5:55 PM (222.103.xxx.107)

    윗댓글들의 무수한 증언(?)들
    사람이 50넘으면 진짜 한해한해 하루가 다르게 늙어간다..매우 공감하구요..ㅠㅠ
    아무튼 결혼하시면 둘다 나이도 있으니 바로 임신 준비 들어가셔야할텐데......
    지금 이렇게 아리까리(?)한 마음 상태면 둘다 힘들죠..
    정리하심이..

  • 38. 주니
    '22.10.24 6:02 PM (223.38.xxx.251)

    저72년생이예요일부러로그인했네요
    체력적으로 넘넘힘들어요...전업주부인데....운동두하는데.영양제두먹는데....그리고주변에갱년기시작하는사람들....

  • 39. 여기에 올릴 정도면
    '22.10.24 6:04 PM (115.21.xxx.164)

    아닌 거예요 그냥 좋아야 결혼하는 거죠 76년생 운동하는 남자랑 사는뎅 갱년기 오네요 객관적으로 말해서 또래나 연하 젊은 남자 만나세요

  • 40. ㅇㅇ
    '22.10.24 6:06 PM (211.34.xxx.139) - 삭제된댓글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만 봐도 50 이면 할아버지 느낌 조금씩 나던데 저도 반대요.

  • 41. 연하분
    '22.10.24 6:07 PM (106.101.xxx.211)

    과 결혼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42. .....
    '22.10.24 6:08 PM (118.33.xxx.85)

    인성 좋은 연하나 또래 만나면 좋긴 할텐데
    문제는 이런 사람들은 또 연하 여자 만나길 원하고
    인성은 결혼 전에 검증이 안 된다는 거죠.

    연하고 조건 떨어지지만 자상한 남자, 쉽게 만나지질 않아요.
    남자가 상냥하면 여자 조건 보고 저러나 싶어서 좀 그렇구요.

    그 남자 조건이 괜찮으면 그냥 결혼하겠어요 저같으면.
    나이 하나 걸리는 거잖아요.

    젊은 남자도 시간 지나면 늙는 거야 매한가지고
    애 생각 있으시면 재산이야 많으면 많을 수록 좋아요.
    괜히 조건 떨어지는 연하 착하다고 만나다
    여자가 가장 되는 수도 있어요.

  • 43. 나도 72년생
    '22.10.24 6:10 PM (125.132.xxx.178)

    저도 72년생이라 댓글 보탭니다. 저 지금 몇달 때 이병원 저병원 병원투어 다녀요. 딱히 큰 병은 없는데 자잘하게 삐그덕거려서 확인하러 갑니다. 오늘도 병원가서 검사하고 왔어요. 조금만 움직여도 아주 피곤해요. 관리 아무리 잘해도 노화 막을 수 없어요.

    남편 저보다 4살많은 68년생인데, 요즘 밥만 먹으로 자요. 운동도 열심히하고 군살이라곤 전혀없고 마른근육 몸인데 늙어서 오는 피로는 못막아요. 요즘 우리 남편이 제일 무서워하는 게 마누라가 제 때 생리안하는 거에요. 그럴 때마다 늦둥이 생겼을 까봐 공포감이 몰려온대요.... 그리고 저 스스로도 귀찮음이 많아진 걸 느껴요. 남편이나 아이가 저의 관심을 바라는 게 너무 힘들어요. 제 남편도 마찬가지니까 저런 얘기를 하겠죠?

    40이랑 50이랑 천양지차에요. 지금 그 남자보다 조건 조금 떨어져도 또래나 한두살 연하 만나세요. 지금 그 남자랑 결혼하면 곧 노년의 삶으로 같이 들어서야해요.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 44. ㅇㅇ
    '22.10.24 6:13 PM (182.211.xxx.221)

    능력도 좋은데 젊고 잘생긴 남자 만나세요 72년생 제 또래인데 ㅋ 이제 몸이 아파와요

  • 45.
    '22.10.24 6:15 PM (14.50.xxx.28)

    두분 다 상위 1%라면서요
    그러면 원글님 눈 못 낮추고 또래 남자는 어린여자랑 놀고...
    비슷한 스펙 원하면 그정도 결혼 많이 하고 공효진이나 최지우처럼 스펙 안보고 사람만 보면 10살 연하도 가능하죠...
    근데 원글님 눈 낮출수 있을까요???

  • 46. 좋아하면
    '22.10.24 6:18 PM (118.235.xxx.219)

    나이차야 뭐..근데 남자나이 51세..자녀 스무살에 아빠는 70 ㅠㅠ 할아버지뻘이네요..

  • 47. 나도 72년생
    '22.10.24 6:24 PM (125.132.xxx.178)

    아...제 남편이 늦둥이 공포 느낀다는게 경제적인 부분은 아니에요. 저흰 애가 하나밖에 없고 그나마 독립해서 자기 밥벌이 하고 있어서 아이 양육비 부담을 느끼는 건 아니에요. 돈도 늦둥이가 생겨도 걔가 대학 졸업할 때 까지는 저희가 서포트할 정도는 계속 벌 수 있구요. 하지만 애를 키우는데 돈만 들어가는 건 아니라서요...육아를 할만한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가 없어요. 내 한몸 지탱하는 것도 힘들다....이런 느낌

  • 48. ....
    '22.10.24 6:31 PM (124.51.xxx.24)

    뭐하러 그런 나이 많은 사람이랑....

  • 49. ㅇㅇ
    '22.10.24 6:44 PM (119.69.xxx.105)

    원글님이 상위 1%면 남자의 재산은 포기하고
    좀더 젊은 남자를 찾아보세요
    가난한 남자를 찾으라는게 아니라
    둘이 벌어서 여유있게 살정도면 되잖아요

  • 50. ㅜㅠ
    '22.10.24 6:54 PM (211.58.xxx.161)

    내가 상위1프로면 상위30프로쯤되는 연하랑 결혼하겠어요

  • 51.
    '22.10.24 7:00 PM (116.40.xxx.27)

    저랑남편이 72년동갑이예요. 50넘으며 둘다 이제 늙나보다를 입에달고삽니다. 40대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50넘으면서 몸이 확달라져요. 남편도 50넘으면서 젊은느낌이 없어지는듯해요. 72년생은 말립니다.

  • 52. ..
    '22.10.24 7:09 PM (223.38.xxx.5)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상위 1프로 조건 언니요. 2살 연상 조건 엄청..좋은 남자랑 결혼했어요. (게다가 엄청 훈남) 본인 조건 좋으면 눈 높여 만나세요…근데 본인을 한번 객관적으로 봐보세요..그 언니는 30대부터 넘사벽 스펙만 만나더니 결국 그런 조건 남자랑 결혼했어요.

  • 53. ...
    '22.10.24 7:12 PM (175.204.xxx.136)

    진짜 사랑하고 코드맞고 애 안낳을 생각이면 전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이는 완전 반대

  • 54.
    '22.10.24 7:21 PM (211.200.xxx.116)

    남자나이 51에 왠 애를 낳아요? 안봐도 뻔함. 별로네요 그남자. 여자생각 애생각 전혀없고 애 낳아도 지 피곤하니 전혀 안도와줄거고

  • 55. 남자 돈을
    '22.10.24 7:26 PM (211.208.xxx.8)

    포기하고 님이 애 낳아주면 조신하게 애 보고 살림할 연하 찾으세요.

    님도 이제 여기저기 쑤시죠? 동갑 만나도 힘들어요.

    내 능력 있는데 애 갖거나 연애할 거 아님, 남자를 왜 만나나요??

    그리고 이 2가지를, 왜 10살 연상 남자한테서 찾으려고 해요??

    그 남자 정우성이나 제레미 아이언스인가요? 그럼 인정.

  • 56. ...
    '22.10.24 7:47 PM (14.52.xxx.158)

    사람만 괜찮으면 결혼해도 좋을 듯해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건강은 꺾이는 나이라 그부분은 감수해야 하고요.
    그런데 아이 부분이.. 아이 다 크고 스무살 되면 남편 70대 중반인데요. 그때까지 갈길이 멀고 남편이 계속 건강할거라는 보장이 없고 변수가 많고 그 변수들을 극복하기엔 젊을때보다 힘들죠. 이걸 꼭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 57.
    '22.10.24 7:49 PM (183.98.xxx.141)

    저 72년생 쌩쌩한데요~
    염색과 노안 말곤
    20대부터 하던일 무르익어 잘만하고 있습니다
    왜케 골골거리는 72들만 댓글 다는지
    탑 전문직에 특히나 같은 직종이면 교제 추천해요~

  • 58.
    '22.10.24 7:58 PM (58.237.xxx.106) - 삭제된댓글

    이 결혼하고 무리없게 사시려면
    남편이 딩크를 원해야해요
    울 남편 71, 나는 73인데요
    남편 선배들,한두살 차이인데도
    관리 잘한 노년 같이 보여요
    체력은 뚝뚝 떨어지구요
    그런데 아이까지요?
    잘못하면 신혼 5년 정도는
    불임클리닉 다니다가 끝날수도 있어요

  • 59. 사랑은
    '22.10.24 8:1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하세요?

    선배하나가 하필 애하나 있는 띠동갑 상사를 사랑해서 결혼했어요.
    은퇴해서 사는데 지금도 노인이 다 된 남편을 사랑하는지 지극정성으로 대한데요. 회사에서 전설이에요.

    그런게 결혼 아닌가요? 사랑해서 모든걸 겪어낼 자신있는?
    조건이 다 좋은데 나이차가 걸릴게 아니라, 그런 나이차라도 잘살고 싶으면 결혼하는거죠.

  • 60. 제발
    '22.10.24 8:13 PM (180.226.xxx.92)

    72년생 남자가 여자를 생각하는 마인드가 지금 세대랑 너무 달라요. 물론 결혼하려고 아닌척 평등하다 하는데..자라온 시대의 환경과 문화가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서 이게 같이 살면서 나와요. 사람 미치게 만들어요. 제 남편이 젊어서 외국에서 공부했고 외국 회사 다녀서 그런거 없을꺼라 생각하고 결혼했다과 완전 후회중입니다. 비슷한 나이 만나세요.

  • 61. ..
    '22.10.24 8:21 PM (1.231.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님이 나이차로 고민글 올린다는 자체로 인연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님 나이도 솔직히, 골라서 결혼하기는 힘든 나이여서 남자가 인품이 훌륭하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62. 글쎄
    '22.10.24 8:48 PM (61.254.xxx.115)

    님이 더 아깝죠 열살 연하인데.물론 마흔이면 선택지가 거의없긴 합니다만 조루나 발기부전 없어요? 남편 친구들 다.확 맛이갔다고 그러던데요 게다가 그나이면 재혼 사람들도 있는데 애 못보겠다고 내가 왜 재혼했나 모르겠다 해요 아마 육아는 거의 안도울거임.숙식 아줌마 비용이며 님 몸조리비용 철저히.받아야할거같구요 차라리 갔다온 남자가 여자랑 살아봐서 다듬어진 느낌이라도 있지 혼자 오래산 남자들은 자기밖에 모르고 이기적이에요 룸살롱 단골일수도 있고 왜 여태 1번도 안했을까요 주변에 관리잘되고 잘나가는 남자들이 되도록 혼자사는 사람은 본적이 없거든요

  • 63. 글쎄
    '22.10.24 8:50 PM (61.254.xxx.115)

    그남자도 참..애를 원했음 진작 결혼했어야지 긋케 돈 잘버는데 왜 결혼할 생각 안했을까요? 그부분이.이상하니.잘 알아보셈.

  • 64. 차라리
    '22.10.24 9:17 PM (61.254.xxx.115)

    님이 마흔이면 돈좀 적게 벌어도 연하가 나아요 김연아 봐요 자기능력되니 나이많고 돈많은 남자 제끼잖음.오십넘음 완전 성기능으로도 꺾어지고 몸안좋고 아픈데.몇년후면 슬슬 나타날 나이임.아이도 그래요 열살때.아빠나이 60인데.애가 좋다하겠음? 다른 아빠들하고 20년차이인데.

  • 65.
    '22.10.24 11:05 PM (211.107.xxx.74)

    원글님과 동갑에 이미 사춘기 아이 둘있는 아짐인데 남편과 5살 이상 나이차고, 주변 제 나이 또래 남편과 나이차 5살 이상 꽤 많아요. 9살도 있구요. 이건 주변에 물어볼 일이 아니라 원글님이 괜찮은지 아닌지의 문제가 가장 커요. 1,2살만 차이나도 충분하다는 사람있고 띠동갑까지 괜찮다는 사람도 있어서 이건 개인차인거 같아요. 실제 나이보다 중요한건 액면가라고 생각되어서 실제나이보다 동안이라면 동갑이라도 노인같은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 66. .. .
    '22.10.24 11:06 PM (211.108.xxx.113)

    저도 9살차이기는 하지만 16년전 한거라서 둘다 어렸죠 지금 나이면 절대 안합니다 후회하실거에요
    특히 초혼이라는게 더 문제고 아이를 원한다고요? 더 문제고요

    여자분이 능력 하나도 없고 취집해야할 상황이면 모르겠지만 그거아니고 비슷한 스펙이면 더더군다나 노우

  • 67. ...
    '22.10.24 11:30 PM (221.151.xxx.109)

    다 갖춘 남자가 다 갖춘 여자를 만나려니 결혼이 늦은 거고
    다 갖춘 여자가 다 갖춘 남자를 만나려니 나이차가 벌어지더라고요
    여자는 나이 먹을수록 불리하더라고요
    조금 내려놓으시면 연하 남자 가능할걸요

  • 68. ..
    '22.10.24 11:54 PM (121.182.xxx.126)

    그런데 윗분들 말씀도 맞지만요.
    여자는 사회경제적으로 위로 갈수록 결혼할 사람 없어요.
    무슨 설명하는 이론??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고요.
    41살 남자가 님을 선택하느냐가 문제죠.
    변호사인지 모르겠지만 변호사 비슷한 직군이라 하면
    남자가 그 나이 여자 변호사를 절대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현실이에요.
    그래서 제 직장에 정말 눈높은 사람 재혼으로 결혼했어요.
    초혼이 일단 그 나이까지 남아있지가 않아요.
    초혼이라는 것만해도 엄청 큰 메릿이죠.
    그런데 저라면... 안합니다.
    제가 지금 50초 동갑남편인데요.
    이제 육체적으로는 꺾인 나이에요.
    40하고 50하고는 안맞아요.
    나이차이 많이 나는 결혼 하는 것은 젊은 여자가 나이많은 남자의 재력을 누릴 수 있으니까
    젊음과 돈을 맞바꾸는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누릴 수 없는 재력의 힘을 누릴 수 있으니까요.
    잘 생각하세요.

  • 69. 어휴
    '22.10.25 3:42 AM (211.234.xxx.181)

    정신차리세요. 어디 모자란 거 아니고서야 굳이 왜 50대 노인네하고 결혼을... 갱년기에 남성호르몬 말라가는 할아버지 모시고 간병하며 남은 생 살려고요?

  • 70. ...
    '22.10.25 7:51 AM (1.234.xxx.22)

    조건은 비슷하다니 열외로 하고 일단 성별이 안 바뀐 경우를 남초에 물어보세요
    어떤 대답이 나오는지...
    둘 다 더 어리다면 몰라도 남녀 공히 82년생이 아깝네요

  • 71. 굳이
    '22.10.25 9:06 AM (182.229.xxx.215)

    애 생각도 없다면서, 낳으면 누가 키워요
    낳는게 끝이 아닌데.
    일단 본인부터가 나이차 심각하게 고려할 정도로 그 남자에게 별로 빠진거 같지 않은데, 왜 굳이 결혼을 해요

  • 72. 진씨아줌마
    '22.10.25 9:17 AM (121.159.xxx.49)

    여자분 능력이 출중하신데..또래 만나세요.
    연하나..
    10살차이 엄청커요...

  • 73. ......
    '22.10.25 1:29 PM (118.33.xxx.85)

    10살 차이도 크지만
    경제적인 차이에서 오는 정서적 거리도 만만치가 않아요.

    중년에 동갑 남자와 결혼한 외국계 기업 CEO 있는데
    이 경우는 여자가 훨씬 잘벌고 지위도 높지만
    남자가 문화적으로 자본이 아주 많은 경우였어요.
    직업도 탄탄하고.

    하지만 대개는 남자가 여자보다 어리고 덜 벌면
    사회경제적으로 지위가 낮기가 쉽고
    여자와 비슷한 지위 가진 남자는 연상이나 동갑 여자를 잘 안 만나죠.

    그럼 여자는 그간 누리던 걸 연하 남자와 같이 누리기보다
    남자 지위로 끌려내려오기가 쉬워요.

    남자 인간관계 다 끊으라곤 못 하니까
    남자의 친구들, 시집 식구들 만나다보면 현타오죠.
    전에는 이런 사람들 마주칠 일도 없었는데
    그렇다고 안 어울리면 남자 무시하는 것 같고.

    여자 쪽 일로 만나는 부부동반 자리에서도 남자가 잘 못 어울리고
    심하면 여자 지인들 아예 안 만나려고 하죠.

    제 절친이 전문대 나온 남자랑 결혼했는데
    저희 주변은 다 서울대 대학원 이상이에요.
    결혼식 날 빼곤 그 남자 다시 본 친구 아무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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