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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숙이 태도 보기에 넘 불쾌하네요

.. 조회수 : 4,451
작성일 : 2022-10-21 12:35:42
영수는 비호감에 여자들이 다 싫어할 타입은 맞지만
정숙이 언성은 자기가 더 높이고 싸우자고 하는 태도에 자기도 영수 말 자르면서 고압적인 태도로 언성낮추라는 말만 반복 말로는 싸우자는 거 아니잖아요 하던데 태도는 싸우자는 거 아닌가요?
하 상철이 정숙을 피한 이유가 있었네요
상철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더 정뚝떨했을 듯
영수가 한 말에 감동받았다지만 나이가 몇인데 그 말을 믿나요?
사탕발림인거지 진짜 공주대접 받기를 원하다 뜻대로 안되니 사람들 앞에서 개무시 공개처형해놓고 정뚝떨했을텐데 인터뷰에서는 영수 하는 거 봐서 라며 여지를 주네요
영수같은 남자 넘 싫지만 다구리 당하고 아들하고 통화하면서 울음 참으려고 머리치는 거 보니 짠하네요
그 상황에서 울면서 아들한테 전화했다고 또 욕먹던데 울면서 전화한게 아니라 아들 목소리 들으니까 자기 현재 비참한 심정에 울컥하고 울음이 터졌지만 아들앞에서는 티 안내려고 끝까지 참고 전화 끊던데요






IP : 124.57.xxx.8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보고
    '22.10.21 12:38 PM (223.62.xxx.231)

    아 저 정도는 돼야 경매로 돈 버는구나..싶었어요
    막장이더라고요
    옆에서 보는 턱식이도 꼼짝 못하고 광수도 눈만 게슴하니 난 누구 여긴 어디 턱 뺀거 보세요
    저런 장면 보는게 흔한게 아니죠

  • 2. ....
    '22.10.21 12:41 PM (59.10.xxx.242)

    정숙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안하는 것 보니
    82는 역쉬 여자 사이트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3. ㅡ.ㅡ
    '22.10.21 12:45 PM (106.101.xxx.146) - 삭제된댓글

    나솔 10기만 봤는데 인간군상 보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연애 잘 되든 말든 관심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82의 관찰자적시점의 감상평도 재미있어요.
    다음 기수는 안 볼래요

  • 4. .....
    '22.10.21 12:49 PM (116.123.xxx.210)

    싸움 못하는 사람들은 정숙 스타일 치가 떨릴듯요..내가 찐따니까 당해도 되는일은 아니지싶어요

  • 5. ㅇㅇ
    '22.10.21 12:52 PM (106.102.xxx.178)

    보기싫음 안보면 되죠

  • 6. ㅋㅋ
    '22.10.21 12:55 PM (223.62.xxx.60)

    저런스탈 이겨먹으려면 더씨게 나가야하는데 그중 그럴사람 상철밖에 없음. 상철은 투닥거리니 그냥 방으로 들어가든데.
    하긴 상대가 상철이었으면 정숙이 삿대질해가며 뭐라하지도 못했을거 같은데. 영수같은사람도 정숙같은사람도 딱 싫음

  • 7. 어쩔티비
    '22.10.21 12:55 PM (116.123.xxx.210) - 삭제된댓글

    친구중에 정숙스타일 있어요..
    얘랑 싸우면 못이겨요..미안하단말 절대 안하고요..다 못난 내가 잘못인거지요..
    정의는 선택적이라 누구는 괜찮고 누구는 안되고요..그냥 무서워서 친구무리에 속하고는 있지마는
    자기는 절대 선이고 옳음인듯 행동하죠..
    얘 특징이 본질보다 부차적인데 공격을 잘해요..정숙이 보니까 딱 생각나서 저런타입들이 또 있구나 했을뿐. ㅋ

  • 8. ㅇㅇ
    '22.10.21 12:56 PM (106.101.xxx.126)

    저는 정숙같은 사람 상대안함
    꼬투리안잡히게 더잘하고 다니고 대장질 하면 안받아주면서
    권위무너뜨림
    정숙타입은 주는거 해주는 친절 안받는게 권위 상실임
    희생을 해서 올라가야하는데 희생 마다하는 사람은
    자기바운더리에 못들임
    근데 상대가 매력적이다? 그럼 정숙단 와해됨

  • 9. ㅇㅇ
    '22.10.21 12:57 PM (106.101.xxx.126)

    왜냐 정숙의 행동이 대의명분이 점점 사라지고
    야망이나 욕망을 풀려는게 드러나기때문

  • 10. 정숙
    '22.10.21 12:58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윤석열급 삿대질이던걸요.
    젓가락까지 찌를듯 휘두르면서

  • 11. 정숙
    '22.10.21 1:01 PM (115.21.xxx.164)

    스타일은 대의명분 중요시함 근데 그게 속빈 강정이고 여자들 여럿 모여 맘에 안드는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왕따 은따질임

  • 12. ..
    '22.10.21 1:51 P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인스타 팔로우만 봐도..거기까지 가서 그 짧은 기간억 꼭 대장노릇을 해야했나 서로 짝찾으러 온건데 이게 뭐임? 처음 본 사이에 언니동생놀이 10년지기마냥. 남출들 다 불편해보이고 영자는 며칠만 잘 넘어가자 하는 느낌

  • 13. 어휴
    '22.10.21 1:52 PM (223.38.xxx.168)

    인스타 팔로우만 봐도..거기까지 가서 그 짧은 기간에 꼭 대장노릇을 해야했나 서로 짝찾으러 온건데 이게 뭐임? 처음 본 사이에 언니동생놀이 10년지기마냥. 남출들 다 불편해보이고 영자는 며칠만 잘 넘어가자 하는 느낌

  • 14. 그니까요
    '22.10.21 1:57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나대는 성격 싫다는 이유로
    상철이에게 버림받았으면서

    역시나 지버릇 개 못준다고
    영숙이 챙기는척 찌질이 영수를 왕따 ..

  • 15. ..
    '22.10.21 2:04 PM (223.62.xxx.251)

    정숙은 사람들 가르는 스탈인듯.
    내 편 할거면 남고 아님 떠나라.
    내 눈밖에 나면 그또한 넌 끝이다.
    이런느낌

  • 16. 불쌍?
    '22.10.21 2:12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이런 욕먹는 정숙이 오히려 불쌍하네요

  • 17. ....
    '22.10.21 2:22 PM (110.13.xxx.200)

    데이트가서 1차로 정숙이 당하고 온거나 마찬가지죠.
    그에 대한 반격을 숙소와서 한것.
    차라리 차안에서 찌게 말할때 영수가 인정하고 그랬냐고 서글서글하게 넘어가면 됐을것을..
    영수는 데이트보다 조개먹으러 간건데 못먹는게 열받아서 정숙에게 지적질에 맹구짓을 하니
    정숙도 맹한 스탈이 아닌데 가만 못있죠. 솔직히.

  • 18. 여자는
    '22.10.21 2:22 PM (211.212.xxx.141)

    아무리 남자가 매너없게 대하고 산만하네 지적질당하고 맨스플레인에 당해도 조곤조곤 예쁘게 대응해야 한단 뜻인가요?

  • 19. 플랜
    '22.10.21 2:31 PM (125.191.xxx.49)

    정숙이 99%를 믿는데는 전남편과 이혼한
    배경이 깔려 있을수도 있죠

    그래서 언행일치가 안되는 영수에게 열받은지도 모르구요

    데리고 나가서 잘 얘기할 필요가 없다
    즉 영수와의 관계는 끝났다. 그래서
    그런걸지도ᆢ,

  • 20. 우와
    '22.10.21 3:48 PM (125.182.xxx.65)

    영수한테 그꼴을 당하고 상대 안하는게 맞긴 한데 보통 인간의 인내심으로는 힘들듯.나같음 영수랑 데이트도 안가갔겠지만 그꼴 당했음 울었을듯.

  • 21. 번잡한 식당에
    '22.10.21 5:25 PM (123.199.xxx.114)

    사장에 가운데 끼어서 구워주는
    난장판에서 영수는 맛있다고 먹고
    정숙은 빡이 쳤을꺼에요.

    거기서 또 손선풍기 계속 이야기 하고
    데이트 메너도 너무 없고

    김치찌게로 복수전을

  • 22. 상처받아서
    '22.10.21 6:22 PM (115.21.xxx.164)

    그런건가요? 성격이 너무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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