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사시는 분 계실까요?
세끼 중에 한끼를 줄여야 할 상황이라고 뉴스에 나오던데
정말 그런가 궁금해서요
어느 정도인가요?
1. 뉴스에
'22.10.20 10:3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많이 나오잖아요
난방비가 없어 이번 겨울이 굉장히 힘든 사람들이 많을거라고요2. ..
'22.10.20 10:33 PM (86.190.xxx.93) - 삭제된댓글경제적인 부담이 커져서 걱정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 많지만, 그 정도는 아니지요.. 한국뉴스 좀 너무 과장되더군요.
3. ㅇㅇ
'22.10.20 10:34 PM (89.187.xxx.177)서민들의 경우가 그렇대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하루 한끼는 밥이 아닌 라면으로 때우는 정도라고 하네요.4. 조카가
'22.10.20 10:34 PM (14.32.xxx.215)사는데 물어보니까 아니래요
인터넷좀 고만해!!랍니다 ㅎㅎ5. …
'22.10.20 10:35 PM (91.74.xxx.3)못 사는 사람들은 그정도 되겠지요.
지금 유럽 분위기 안 좋아요.6. ㅇㅇ
'22.10.20 10:35 PM (194.36.xxx.85)윗님 한국뉴스가 과장된게 아니라 영국 뉴스에 나옵니다.
7. 원글이
'22.10.20 10:36 PM (106.102.xxx.210) - 삭제된댓글인터넷?ㅎㅎ
경제방송에서 그렇게 나왔어요8. 부산아줌마
'22.10.20 10:40 PM (118.220.xxx.35) - 삭제된댓글한국이 유난히 호들갑이 아니라 전문가들이 하는 말입니다.
어쨌든 영국은 전기요금을
10월부터 80프로 인상한다고 기사났어요.
전기요금만 문제인가요? 천연가스도 난리죠.
영국만 문제인가요? 유럽 전체가 난리죠.
낙관적인 상황이 아닌것은 분명하죠.9. 부산아줌마
'22.10.20 10:43 PM (118.220.xxx.35) - 삭제된댓글우리나라도 물가가 갑자기 오르고경제가 어렵다해도
중산층은 사는데 별문제 없어요.
그러나 현재 취약계층은 상당히 어려울겁니다.10. Sunnydays
'22.10.20 10:46 PM (86.181.xxx.7)분위기는 안 좋은데
빵은 1파운드
계란도 1.5파운드
우유도 1파운드
이렇게만 해도 먹고 사는덴 지장이 크게 없잖아요.
우리나라 물가 걱정이 더 되던데
우리나라 언론이 국뽕코인에 탑승해서 그런지
연일 다른 나라 걱정만 열심히 해대는거 같아요.11. ...
'22.10.20 10:51 PM (109.147.xxx.159)영국사는데 주변에 굶어서 밥 못먹는다는 사람 본 적 없어요. 밥굶을 정도로 못살면 도와주겠죠 정부가.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뉴스네요 기레기들 짜증나요
12. 오바오바
'22.10.20 10:54 PM (178.27.xxx.175)한국 언론은 늘 오바오바 상 오바
유럽이든 미국이든 여유있는 사람들은 세계 어디서나 잘 살고
여유 없는 사람들은 어디서나 힘들어요.
없는 사람이 힘든 곳은 한국이 더할 것 같은데요.13. 원글이
'22.10.20 11:00 PM (106.102.xxx.210)경제방송에서 나온겁니다
14. 아니라는 분들은
'22.10.20 11:01 PM (62.198.xxx.92)본인이나 주변인들이 하층민?이 아니어서 잘 모르는 것 아닐까요.
어디든 자기 주변일 아니고서는 사실 잘 체감 못 하잖아요.
그런 이들이 커뮤니티에 극소수 껴있다고 해도 분위기상 말을 않으면 모르는 것이고.15. 영국
'22.10.20 11:06 PM (217.44.xxx.72)물가가 작년 9월에 비해 10%가 올랐고 임금인상은 3%수준입니다. 최저 임금 벌어서 먹고 사는 사람들은 당연 힘들어요. 지난달부터 급격히 오른 모기지 이자로 인해 모기지를 바꾸어야 하는 저희 같은 경우 월 100만원정도가 단순 모기지 이자로 더 나가요. 당연히 에너지 아껴야 하고 외식 줄여야 하고 장보는 거 줄이는 상황이에요.
16. ..
'22.10.20 11:07 PM (86.190.xxx.93) - 삭제된댓글어려우신 분들은 당연 그렇게라도 해서 생활비 줄이려고 하겠죠 난방비 전기세 주유 모두 다 올랐으니까요..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세끼중 한끼를 줄인다는 그 표현이 영국 전체가 그런 상황인건 당연히 아니라는 거였어요. 그런 일반화시킨 기사 제목이 영국에서도 클릭수 높이는 꼼수이기도 하구요.
17. ..
'22.10.20 11:10 PM (116.88.xxx.168) - 삭제된댓글저는 영국 아닌 다른 나라에 사는데요,
언젠가 이곳 방송사에서 한국의 쪽방촌을 취재해서 내 보내더라고요.
독거노인들에 포커스를 맞춰서 서울에 그런 곳이 전부인양 방송하는걸 보고 굉장히 불쾌했어요.
그리고 코로나때 한국의 방송사에서 이곳 사정을 과장해서 방송하는데 당시 이곳에 사는 유튜버를 마치 현지 리포터인양 쓰고요.
그 유튜버는 당연히 이곳 현실을 잘 알텐데도 틀린 이야기 하는거 보고 방송사에서 준 내용을 읽는구나 싶더라고요.
자국 뉴스도 그렇지만 타국의 뉴스들도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봐요.18. 기사
'22.10.20 11:16 PM (211.234.xxx.240)찾아보니
이 기사들 같아요.
하나는 이틀전 하나는 7월 영국민의 글 같고요.
저도 이 기사들이 어느 정도 신빙성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405517?sid=104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27608?sid=10419. ㅇㅇ
'22.10.20 11:41 PM (223.62.xxx.190)영국 유럽은 안 그래도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식량 공급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전기, 가스 쪽에서 공급 부족이 심해지면서 저렇게 된 거에요
그 쪽이 탈원전 추진하면서 재생에너지 투자에 집중했는데
그 부족분은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로 보충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전쟁 나면서 그게 다 날라간 거죠
물가급등의 가장 큰 원인이 전기요금의 급등이었는데
유럽의 경우 전기발전 단가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게
천연가스의 가격이었습니다.
지금 피해가 극심한 영국과 독일의 경우
이미 과거에 각각 30개와 28개의 원전을 영구 정지시켰어요
그러다 보니 전기요급 급등은 필연적이었고
물가 또한 폭등 양상으로 흐르게 된 거죠.
이런 영국 독일과는 다르게
아직 58개의 원전을 가동 중인 프랑스는
그로 인한 폐혜가 상당히 덜했었는데
올 여름 극심한 더위로 인한 가뭄과 수온상승 때문에
프랑스 원전에도 큰 문제가 생겨버렸죠
유럽은 하천의 물이 일정한 온도 이상이 되면
그 물을 냉각수로 써서는 안된다는 규제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프랑스의 원전도 줄줄이 가동중단 되면서
주변국으로의 수출 또한 어려워지면서
모든 유럽이 화석연료에 기대게 된 거죠
그 결과로 경유가격이 상승하게 됐는데
거기다 가뭄으로 낮아진 수위 때문에
큰 배가 한 번에 가지 못하고 작은 배가 여러번 움직이게 되니
물류비용까지 상승하게 된 거죠20. ㅇㅇ
'22.10.20 11:45 PM (223.62.xxx.190)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전쟁으로 세계 밀가격이 72프로 급등한 가운데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전기요금 까지 급등하고
그 와중에 가뭄으로 물류비용까지 급등하게 되니
저렇게 된 겁니다.21. ..
'22.10.21 2:37 AM (92.238.xxx.227)네 물가가 엄청 오르고 에너지비용 많이 오르고 그러네요. 외식비 줄이고 덜 비싼 수퍼가서 장보고 합니다. 외벌이에 모기지 비용도 갚고하면 힘들긴하겠죠. 저도 서민인데 제 주변에는 없어요. 아예처음부터 빈곤한 서민이었으면 더 힘들겠죠.
22. 어렵죠
'22.10.21 5:24 AM (80.6.xxx.74)일단 전기와 기름, 가스비가 엄청 올랐어요. 진짜 부자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서민들은 다들 긴장하고 긴축 재정으로 돌아서는 분위기구요. 코로나 때도 학교 못 가니 급식 못 먹어서 굶는 아이들 때문에 유명 축구선수가 캠페인하고 했는데 이 사태에 끼니 걱정하는 사람 당연히 있지요. 저도 외식 줄이고 생활비 식비 줄여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