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들른 전시회에서
아주 젊은 작가의 작은 그림을 샀어요.
백몇십만원밖에 안하는 40x60 정도 되는 그림인데…
명품가방 하나 안사는 저한테는 큰돈인데
뭐에 홀린 듯 비상금 털어 사버렸네요.
화풍이 좀 그로테스크해서 집안 벽에 걸어둘만한
그림도 아닌데 말이에요.
입금하고나니 손이 떨려요. ㅎㅎ
왜 샀지.. 자꾸 보고싶네요..
걸어둘 용도도 아닌 이런 그림 사신 경험 있나요.
그림이 사고 싶어서…
궁금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22-10-20 19:48:55
IP : 223.38.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22.10.20 7:57 PM (14.32.xxx.215)취향이 유치해서 일본 중국 작가들 거의 만화같은거 여럿 샀어요 ㅎㅎ
2. 저도
'22.10.20 8:01 PM (112.155.xxx.85)나이 드니 그림에 관심이 많아지고 사고 싶어요
전시회도 좀 다녀봐야 하겠네요3. ....
'22.10.20 8:01 PM (1.232.xxx.61)사적인 공간에 깊숙한 자리 정해 낮게 걸어 두세요.
4. ...
'22.10.20 8:10 PM (223.62.xxx.131)자주 사는편이예요
작가를 정해두고 전시연락받고 삽니다
개인적으로는 애들에게 주는 증여목적이 더 크구요5. 화랑가서
'22.10.20 8:3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홀리듯 80만원주고 샀어요. 92년도 쯤.
대졸봉급 50만원하던때에요.
그림 2점이 마음에 들었는데 1점은 이미 팔렸다기에 다급하게 샀지요. 부모님댁에 걸려있어요. 부모님은 그림을 사서까지 건다는건 이해못하세요. 샀다는 소리도 안했어요. 그런데 그 그림을 정말 좋아하세요.
그 후로 그림을 정식으로 구입한적 없어요. 그 그림이 지금 내놔도 80은 커녕 8만원이라도 될까 싶어요. 그런데 충분히 그 돈 가치는 했어요. 나나 우리식구에게나.6. 제가
'22.10.20 9:10 PM (14.32.xxx.215)만화풍 좋아하는데
요시토모 나라 알머슨 손동현...정말 그 옛날에 샀어야해요
이젠 돈이 있어도 못사게 됐어요 ㅠ7. 디도리
'22.10.20 9:35 PM (106.102.xxx.144)그렇게 시작하는거에요
8. 어떤작가인지
'22.10.20 11:11 PM (14.138.xxx.159)궁금하네요.^^
저는 마티스 그림 사고 싶은데 돈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