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대형병원은 로봇수술을 선호하나봐요

ㅇㅇ 조회수 : 3,884
작성일 : 2022-10-20 17:20:15
실비를 다들 많이 들어서인지 묻지도 않고 그냥 로봇수술
어리바리 그냥 왔다가 다시 전화해서 물어보니 아예 그 선생님은 로봇만 하신다고
복강경인지 로봇인지 조차도 안 묻고 그냥 로봇...
실비 안 들었으면 천만원 내고 수술해야 하는건가봐요 

IP : 125.176.xxx.4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2.10.20 5:21 PM (115.139.xxx.155)

    지인도 서울대에 수술 잡혀 있는데 로보쑤술 한대요.
    담당 선생님이 로뱃수술을 많이 하신다고.

  • 2. 스타일따라
    '22.10.20 5:22 PM (14.32.xxx.215)

    저희 가족은 로봇얘기 먼저 했더니
    자기는 갈라서 눈으로 보는게 제일 정확하다고 생각한다고
    아주 신념에 차서 말해주셨고 그거 믿고 했어요
    잔통제 잘 놔주니 전혀 아프지 않있고 흉터는 뭐 비교대상자 없어서 모르겠어요

  • 3. ...
    '22.10.20 5:23 PM (219.250.xxx.105)

    울언니는 병원서 실비들었냐고 물어보고 로봇수술 권하더래요

  • 4. ...
    '22.10.20 5:24 PM (122.38.xxx.134) - 삭제된댓글

    로봇장비가 비쌉니다.
    장비를 들였으니 열심히 벌어야겠죠.

  • 5. 로봇
    '22.10.20 5:24 PM (110.70.xxx.33)

    가격이 어마어마 하니 리스를 한다해도 그것만 해야죠. 돈뽑을려면

  • 6. 맞아요
    '22.10.20 5:26 PM (121.137.xxx.231)

    장비값이 어마어마해서
    투자비에 이익 내려면 열심히 로봇 수술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ㅡ.ㅡ

  • 7. 오늘처럼
    '22.10.20 5:29 PM (220.85.xxx.140)

    일반복강경에 비해서 카메라 화질이 다릅니다. 비싼데는 이유가 있어요.
    기계값도 비싸긴 하지만 의사 피로도도 다르고 개복수술 하고는 비교불가입니다.

  • 8. oo
    '22.10.20 5:33 PM (218.52.xxx.177)

    돈 벌자고라기보다 최소침습이라는 면에서 환자한테 좋으니 선호하죠.
    비싸니 실비없는 분들은 부담돼서 실비있냐 묻는 거구요.
    장사꾼같은 의사가 많은 것도 많지만 뭐만 하면 돈 논리로 치부하는 것도 좀 웃겨요.

  • 9. 근데
    '22.10.20 5:33 PM (121.137.xxx.231)

    그만큼 치료 비용이 또 비싸니까요
    실비 가지고 있지도 않지만 로봇수술은 실비 적용 안돼는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의료장비가 좋아지는게 의료시술의 보완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도 있겠지만
    그부분이 또 그대로 환자에게 부담되니 ..
    뭐 환자가 선택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 10. ㅎㅎ
    '22.10.20 5:48 PM (106.101.xxx.155)

    무슨 기계값 때문에 로봇수술을 권하나요?
    개복이랑 로봇수술은 수술후 회복속도차이가 엄청나요
    서울 안가본 사람들이 목소리만 제일 크다고 하더니 옛말 틀린거 없네요 ㅋ

  • 11. ......
    '22.10.20 5:48 PM (39.7.xxx.144)

    돈 벌자고라기보다 최소침습이라는 면에서 환자한테 좋으니 선호하죠.
    비싸니 실비없는 분들은 부담돼서 실비있냐 묻는 거구요.
    장사꾼같은 의사가 많은 것도 많지만 뭐만 하면 돈 논리로 치부하는 것도 좀 웃겨요. 222

    로봇수술해도 화면으로 상태 다 보는데
    잘라서 직접 눈으로 보는게 무슨 의미있다고ㅜㅜ

  • 12. 부모님이
    '22.10.20 5:51 PM (59.6.xxx.156)

    치료 받으신다면 저도 보험 여부 상관 없이 로봇 수술 시켜두릴 듯해요. 수술 상처 자체가 주는 타격이 있으니까요.

  • 13. ㅇㅇ
    '22.10.20 6:00 PM (125.176.xxx.46)

    그러면 로봇과 복강경의 차이도 없나요?? 개복이야 그렇다 쳐도 복강경은요?

  • 14. 우오
    '22.10.20 6:02 PM (124.50.xxx.70)

    실비가 로봇 안되나요???

  • 15. ㅎㅎ
    '22.10.20 6:03 PM (106.101.xxx.155)

    로봇수술 실비로 되요

  • 16.
    '22.10.20 6:04 PM (39.7.xxx.177)

    저 복강경으로 근종만 제거했는데
    회복 얼마 안 걸렸어요.
    근종도 11cm 라서 거대근종이었는데도요

  • 17. 복강경도
    '22.10.20 6:05 PM (14.32.xxx.215)

    단일공이 있고 삼공이 있고 그런데
    이것도 선생님 스타일 따라...
    각자 장단점 있고
    환자 스타일 부위에 따라 또 안해주기도 하니까요

  • 18. ㅇㅇ
    '22.10.20 6:07 PM (211.36.xxx.131)

    수가 낮은 외과수술보다 건보 적용안되는 로봇수술이 병원에 이익인것 맞아요
    환자 회복이 빠른것도 맞아요
    돈논리가 왜 웃긴가요
    부자라서 웃긴건가요

  • 19. 사실
    '22.10.20 6:08 PM (39.7.xxx.12)

    저도 비싸니 좋겠지 생각들어 로봇 생각했는데
    솔직히 비싼 이상 더 좋기는 하겠죠.
    저는 근종힐링카페 일주일 내내 찾아 읽고 내린 결론이 그 돈 차이만큼 메리트는 없을 것 같아 복강경 했고 결과 만족합니다. 지금 돌아가도 복강경 선택할래요.

  • 20. 보통
    '22.10.20 6:10 PM (106.101.xxx.155)

    암수술을 로봇수술로 많이하죠
    암인 경우 항암이나 방사선을 같이하는 경우도 많고 체력적으로 엄청 힘든 수술이니까 환자에게 제일 타격이 적은 수술법을 선택하죠
    근종정도는 복강경으로 해도 괜찮겠죠

  • 21. ....
    '22.10.20 8:18 PM (58.148.xxx.122)

    10년 전에 같은 병으로 5대 병원 돌아다녔는데요.
    의사 별로 개복. 복강경. 로봇. 나뉘었어요.
    병원 차이가 아니고 의사 차이고
    트렌드가 점점 바뀌는 거죠.
    개복하자는 쌤이 가장 나이 많았고 경력도 많고
    그래서 가장 유명했어요.
    로봇 쌤은 당시 젊은 축이었는데
    이제 유명해졌더라고요.
    병원 입장에서는 일단 로봇을 들이면
    열심히 로봇 수술을 하긴 해야 해요.

  • 22. ...
    '22.10.20 11:01 PM (221.151.xxx.109)

    로봇보다는 개복이 직접 볼 수 있어서 더 정확해요
    시간도 더 조금 걸리고요

  • 23. 4purple
    '22.10.21 8:25 AM (175.116.xxx.58)

    로봇이 복강경 보다 관절이 하나 더 있어서 절개 할 때 정교하게수술할 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화질도 더 좋아요.
    제가 올 봄에 로봇수술 하고 선생님이 제 뱃속 사진 찍은것 보여 주셔서 보았어요. 나름 시야도 넓고 일반 사진 같더라구요.

  • 24. ..
    '22.10.21 4:04 PM (91.74.xxx.108)

    로봇수술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79 tvn 드라마 채널은 어디 있나요? 11:25:15 13
1590678 부동산 수수료에 부가세 반드시 내야 하나요? 2 11:23:53 41
1590677 단지 안에서 목줄 안한 개가 있길래 1 .. 11:20:07 116
1590676 남자들도 돈많은 연상녀 30살이랑 결혼 7 .. 11:18:04 319
1590675 강남 매도매수 한꺼번에 한부동산에서 진행하면 복비는 어느정도인가.. 4 ... 11:16:25 198
1590674 돌침대 침구는 어떤걸루 하시나요 1 지나다 11:15:00 62
1590673 얼굴에 지방보다 살이 쳐졌으면 울쎄라? 실리프팅? 어떤게 좋을까.. 사각턱라인 11:14:07 76
1590672 과자 어떻게 끊어요? 10 ... 11:13:11 332
1590671 나이 40넘은 싱글요. 생일 때 부모님과 케이크 하시나요~? 3 .... 11:09:45 319
1590670 시골집 cctv설치 조언부탁드립니다 진주귀고리 11:07:08 132
1590669 비행기 기장 연봉 아시는 분 계세요 8 궁금 11:05:55 709
1590668 계촌 클래식에 당첨되었어요 1 클래식 11:01:35 319
1590667 드디어 수영 옆라인으로 갔어요.. 1 저도 11:00:16 234
1590666 내가 한 알에 4천원 하는 참외를 깍아먹고있을 줄이야 7 ..... 11:00:04 635
1590665 금나나 상속지분 궁금해요 8 궁금 10:56:32 826
1590664 이낙연 심상정이 도와 대선 겨우 이겼다 10 10:54:00 801
1590663 자전거 라이딩 어디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3 ㅁㄴㅇㄹㄹ 10:48:48 158
1590662 디스크인 줄 알고 겁먹고 병원왔는데 6 ㅇㅇ 10:48:16 760
1590661 동네 엄마와의 관계 8 ... 10:45:00 1,109
1590660 나솔 20기 구글 옥순.. 12 -- 10:44:28 1,209
1590659 피싱 3 동원 10:43:00 209
1590658 예단으로 해간 반지 3 ㅇㅇㅇㅇㅇ 10:41:41 711
1590657 오페라덕후 추천 초대박 무료 공연(부산) 7 오페라덕후 10:40:26 330
1590656 형제간 사이 좋은집입니다 5 ... 10:35:34 1,282
1590655 엄마의 반지 ㄱㄱㄱ 10:35:11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