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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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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는건 죄라고 생각하는게 오버일까요?

... 조회수 : 3,677
작성일 : 2022-10-20 14:59:07
전 남에게 자식자랑하는걸 죄라고 생각했어요..

우리 부모가 저와 제 동생을 그렇게 자랑하고 다녔나봐요.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그런데 지금 우리 집안 사정이 아주아주 안좋아요.
구구절절 말하긴 넘 길고요.. 저희 둘도 잘 안 풀렸어요.

옛날에 제 부모에게 저희 자랑을 그리 들었던 사람들이 지금 저희을 바라보며 좀... 꼴좋다?라고 생각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말이나 행동에서...

그런걸 보면 제 부모가 저희 자랑하던 모습이 남들에게 미움을 샀던게 아닐까? 그런 자랑하던 자만심이 저와 제 동생을 이런 처지로 만든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런 생각을 지인에게 얘기했더니 놀라면서 그런 말을 하는 네 모습이 본인을 자학하는 것(나는 부모의 죄를 받는거다.. 이런식으로) 같이 보이니 그런 생각하지 말라고 말리더라구요.
자식자랑은 누구나 할수 있고 그건 부모의 행동일 뿐이지 너에게 영향이 갔다고는 생각하지 말라면서요...

또 다른 지인도 그렇게 자랑했던 부모도 아마 상대방에게 먼저 자랑을 듣고나서 대응했던걸 수도 있고.. 그당시 그들간의 사정이 있을 것이고 그들의 일이니 몰입하지 말라고도 하더군요.

다 맞는 말같아요. 제가 너무 부모에 대한 미움이 크다보니.. 저를 자랑했던 그 행동도 너무 싫어서.. 자랑은 죄라고 정의 내렸던것 같기도 해요. 또 지금은 그 자랑을 들었던 사람들이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너무 싫어서이기도 했고요..

그래도.. 아직도 전 그 마음이 남아있는지 누군가 자랑하는 낌새만 보여도 너무너무 싫고.. 저렇게 자랑하는거 안좋게 돌아갈 수도 있을텐데... 라는 생각도 해버립니다..

이것조차도 부모에게 아직까지 얽매여있는 제 마음 탓이겠죠. 후..


IP : 211.246.xxx.21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만
    '22.10.20 2:5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지나친 겸손은 교만이더군요.
    자랑을 못들어주는 인색함까지..

  • 2.
    '22.10.20 3:01 PM (106.101.xxx.41)

    솔직 담백한게 좋더라구요
    속이 시컴한 것보단

  • 3. ....
    '22.10.20 3:05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자랑이뭐가 죄가 되나요.???? 솔직담백한게 좋죠... 전 자식이없어서 자랑할것도 없지만 자식자랑 누가말하면 자기 자식이니까 엄청 이쁘니까 하나보다하지 원글님 같은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 4. ..
    '22.10.20 3:07 PM (222.236.xxx.19)

    자랑이뭐가 죄가 되나요.???? 솔직담백한게 좋죠... 전 자식이없어서 자랑할것도 없지만 자식자랑 누가말하면 자기 자식이니까 엄청 이쁘니까 하나보다하지 원글님 같은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그리고 원글님이 안풀리는게 원글님 부모님이랑 무슨상관이 있어요.???
    왜 그런걸 생각하는지 싶네요 ...

  • 5. 잠보
    '22.10.20 3:07 PM (223.16.xxx.67)

    저두 그런 생각할때 있어요 저는 제가 자랑안하는 걸로 안그치고 다른사람 자랑에 인색하거든요 ㅋㅋ 첫댓글님 말씀처럼.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되네요. 자랑에 대해서 다른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해요

  • 6. 자랑이
    '22.10.20 3:09 PM (210.217.xxx.67)

    죄는 아니지만
    옛부터 자식 자랑은 하는게 아니라고 했어요.
    듣는 귀신이 시샘해서 해 끼친다고요.
    미신이지만 그만큼 입조심 몸조심 마음가짐 조심해서 자식을 키우라는 뜻이겠지요.
    저도 뭔가 자랑하고 싶을때마다 이걸 떠올려요.
    귀신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사람들은요…
    남 잘되는거 샘내요.
    남한테 자식자랑하는건 저차원적인 욕구해소 그뿐이에요.
    남에게 자랑해서 우리 자식들에게 돌아오는 좋은 점이 도대체 뭐가 있을까요?

  • 7. 자랑은 괜찮음
    '22.10.20 3:10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자랑 까지는 괜찮아요. 충분히 들어줄 수 있어요. 그런데 셀프자랑 많이 하는 사람들 중에 자기애가 너무 강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자기가 맞지 않냐를 끊임없이 강요하는 스타일들이 있더라고요. 질려요 진짜

  • 8. 죄라기보다는
    '22.10.20 3:10 PM (121.172.xxx.219)

    자식일은 그냥 잘되든 안되든 우리아이를 위해서 입 다무는게 좋은거 같아요. 다른사람 입에 오르내리는거 자체가 부정 타고 별로 안좋음. 누가 물어봐도 자랑거리든 아니든 그냥 얼버무려요. 남의 자식일에 진심 걱정해주고 축하해주는 사람 없어요. 부모 이외엔.

  • 9. ...
    '22.10.20 3:11 PM (222.236.xxx.19)

    전 자랑은 들어줄만해요... 제가 못참는건 징징대는거지.. 징징대는사람보다는 자랑은참을만해요
    그사람들은 솔직히 아무생각없어요... 그리고 자랑도 그냥 그사람은 하는말인데 내가 자랑으로 받아들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10. 교회
    '22.10.20 3:11 PM (211.46.xxx.113)

    권사님들 모여서 자식자랑 하느라 침튀기는거 보면서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했어요
    너무 추해보이더라구요

  • 11. ㄹㄹ
    '22.10.20 3:20 PM (211.252.xxx.100)

    대학 못나온 사람 앞에서 대학 나온 거 자랑하는 거 그런 거 아닌 이상은 자랑할 수 도 있죠. 근데 자랑만 하면 되는데 상대를 무시하면 화가 나더라구요

  • 12. ㅇㅇ
    '22.10.20 3:26 P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

    전 손주자랑하고 싶어서
    못 참고 했어요
    그리고 자랑한 값으로 아이스크림 샀어요

    몇분째 낑낑대며 뒤집기 시도하는
    사진 자랑

    죄송합니다~

  • 13. 글쎄요
    '22.10.20 3:29 PM (223.62.xxx.13)

    원글님은 자랑에 대해서 너무 깊이 많이 나간것같아요
    부모님과의 사이가 안좋은게 원인일듯싶구요

    저는 다른시각으로 여기 82가 유난히 자랑을 못들어주는 독한댓글로 본인의 마음을 밝히는 사람이 아주....많다고 느껴요
    자식자랑은 뭐 일순위이고 승진했다 어디 합격했다 집을 샀다 시가나 친정에서 큰유산을 증여받았다 등등등
    저런종류의 글이 올라오면
    어휴...ㅠ
    굶주린 개떼들처럼 몰려나와서
    이런걸 왜 여기와서 자랑이냐 그럼 뉴스에 내라는 말인가요?ㅜ
    자랑끝에 폭삭 망한다
    그런애가 감옥가는것도 봤다 등등
    인간인가 싶은 댓글러들 진짜많더라구요

    자랑을 자랑으로 받아들이고 축하한다 좋으시겠다 라는 글 하나가 그렇게나 어려운걸까???
    그렇게나 본인의 열등감을 가감없이 드러내는건 부끄럽지 않은가
    싶어졌어요
    자랑하는글에 부들부들 독한댓글달던 찌질이들은 뜨끔하시길 바래봅니다

  • 14. ㅇㅇ
    '22.10.20 3:30 PM (106.101.xxx.41) - 삭제된댓글

    근데
    자랑하는 마음 이면엔
    내가 너보다 잘났어..라는 생각이 대부분 있더라구요
    저도 그렇구요 ㅋ
    그래서 자랑은 가족한테만 해요

  • 15. ㅇㅇ
    '22.10.20 3:30 PM (211.114.xxx.68)

    자랑할 수도 있지요.
    그 자랑을 못 들어주는 게 더 인색하고 미성숙한 인격같아요.
    자랑도 하고 자랑도 들어주고 그러면서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뾰족하지 않으니 남도 나도 덜 다치고요. 단, 때와 장소는 가려야겠지요.
    입에 풀칠도 못하는 자식을 둔 사람앞에서 내자식 잘나간다는 자랑같은 건 자랑이 아니라 염장수준.

  • 16. 저도
    '22.10.20 3:32 PM (182.216.xxx.172)

    자랑이 죄는 아닌데
    어렸을때부터 듣고 자란
    밥상머리 교육이 자랑은 절대 하면 안되는것이 됐어요
    자랑단지가 똥단지가 된다
    자랑을 많이 하면
    귀신이 듣고 시샘해서 일이 틀어진다 등등요

  • 17. ....
    '22.10.20 3:36 PM (222.236.xxx.19)

    211님의견대로 입에 풀칠도 못하는 자식 앞에 사람 앞에 두고 자식자랑하는거 아니고서야
    그냥 살면서 자랑할수도 있는거고 들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자랑조차도 못받아줄정도로면 인간관계를 다 끊고 살아야죠.... 이야기 하다보니 때로는 나도 모르게 자랑질로 들릴수 있는 말도 할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상대방도 그럴수도있는거죠..그럴때는 윗님처럼 너 좋겠다 부럽다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실제로 그런 이야기 들을떄 그런감정이 들기도 하구요... 부럽다 좋겠다.. 넌 복도 많다 뭐 이런 느낌 들때도 있으니까..

  • 18. 자식
    '22.10.20 3:41 PM (128.134.xxx.128)

    자식 이야기를 일부러 안 해요.
    말하다보면 자랑같이? 되어 버리기도 하고.
    남 잘된이야기 듣고 축하하고 좋아해주는 사람보다
    시샘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고 생각해요.
    특히 또래 아이 키우면 친척간이라도 그렇더라구요.
    시샘하는건 자유인데 안 좋은 에너지가 아이에게 가는것 같아서
    되도록 안하는데
    이게 조부모들한테는 별거아닌거라도 이야기하게 되잖아요.
    그럼 온동네 소문 다내고 다니셔서..
    옛말에 자식자랑은 자식 마흔넘어 하라그랬는데
    그게 마흔넘으면 그렇게 크게 인생이 출렁이지 않아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구요.

  • 19. ...
    '22.10.20 3:42 PM (1.241.xxx.157)

    못난다고 얘기하고 다니는것보다 백배 낫지 않나요? 저희 엄마는 전화로 저 별로라고 엄마딴에는 겸손한다고 그랬겠지만 듣는 저는 지금까지도 그게 너무너무 상처예요 제 자존감 낮아지게 하는 큰 원인이었구요. 40대인데도 그게 마음에 맻혀있어요

  • 20. ...
    '22.10.20 3:44 PM (211.179.xxx.191)

    자랑은 친한 지인들에게 밥 살때 혹은 내 부모에게까지만 합니다.
    내게 좋은 일은 나한테만 좋은거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남이 자랑한다고 시샘하고 질투하지 않아요.
    그건 좋은 마음이 아니죠.

    원글님 부모님이 혹시 여기저기 자랑하셨다고 해도 그 당시의 자랑할만한 일이 있으셨던건데
    너무 확대해석해서 자괴감 갖지 마세요.

  • 21. ㅇㅇ
    '22.10.20 3:54 PM (61.101.xxx.67)

    자랑도 정도껏 상식선에서 하면 문제가 없는데요..대화중 뜬금 없이 맥락없이 갑자기 엉뚱하게 자식자랑하거나 누가 들어도 얼척없는 상황에서 자식자랑하면 정말 꼴불견이죠..상황봐가면서 적당히가 바로 정답니다.

  • 22. oo
    '22.10.20 4:03 PM (118.221.xxx.50)

    원글님 글에 답이 있네요

    '제가 너무 부모에 대한 미움이 크다보니.. 저를 자랑했던 그 행동도 너무 싫어서.. 자랑은 죄라고 정의 내렸던것 같기도 해요. 또 지금은 그 자랑을 들었던 사람들이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너무 싫어서..'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어느 정도 자식자랑을 경쟁하듯 하는 사회에요. 체면을 중시하는 우리 문화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도덕에 대한 잣대가 너무 높으신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 23. 글쎄요
    '22.10.20 4:05 PM (223.62.xxx.13)

    진심으로 궁금한데요

    지인들간이라거나 친구.직장동료등등 정말 아는사람들중에 자랑하는것과 다르게 82에서처럼 어디사는지 나이는 어떻게 되는지 남자인지여자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글이 도대체 왜그렇게 배가 아파서 틀어져서 부들부들인걸까요
    아무것도 정보가 없는 사람들의 글이 자랑으로 느껴져서
    그러다 지옥간다
    그러다 귀신이 업어간다
    그러다 감옥간 애 봤다

    너무 많아요 요새 특히요

  • 24. 저희도
    '22.10.20 4:14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너무 내세울게 없는 집안
    엄마가 저희 공부 잘하는걸 그렇게 자랑하셨는데 다들 그냥 그렇게 살아요. 그러니 엄마는 이제 나이들어 친구를 못만나요. 누가 물어볼까.
    이모댁은 자식들 자랑은 평생 입밖에 안내시더라고요. 혹 잘못될까. 하나는 의사되고 하나는 교수되고. 주위에서도 그냥 자식들이 의사 교수인지도 어렸을때부터 아는 사람만 알고 자식들 잘 사네요.
    자식 자랑은 하는게 아닌듯.

  • 25. 저희도
    '22.10.20 4:14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너무 내세울게 없는 집안
    엄마가 저희 공부 잘하는걸 그렇게 자랑하셨는데 다들 그냥 그렇게 살아요. 그러니 엄마는 이제 나이들어 친구를 못만나요. 누가 물어볼까.
    이모댁은 자식들 자랑은 평생 입밖에 안내시더라고요. 혹 잘못될까. 하나는 의사되고 하나는 교수되고. 주위에서도 그냥 자식들이 의사 교수인지도 잘 모른다하고 어렸을때부터 아는 사람만 알고 자식들 잘 사네요.
    자식 자랑은 하는게 아닌듯.

  • 26. ..
    '22.10.20 4:18 PM (121.165.xxx.116)

    원글님, 지난 시간들 생각하면 너무 아프니 힘드실 테니, 그런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잊으세요.
    힘들다가도 잘 안 풀리다가도 풀리는 날이 있을 거예요. 잘 되는 시간만 남았어요, 이제.

  • 27. 전에는
    '22.10.20 4:31 PM (175.209.xxx.73)

    자랑이 그냥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나보다 잘난 사람 앞에서는 자랑 안 해요
    어쩌면 너보다 잘난 척!!!!!인 것 같아요
    화가 앞에서 그림 실력 자랑 안하고
    부자 앞에서 돈 자랑 안하고
    똑똑한 사람 앞에서 잘났다고 자랑 안하니까요
    결론은 상대방을 무시하는 것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랑 하지 맙시다

  • 28. ㅎㅎㅎ
    '22.10.20 4:33 PM (175.209.xxx.73)

    자랑할 일이 있으면 밥부터 사는 게 예의 같네요

  • 29. ...
    '22.10.20 4:42 PM (1.235.xxx.154)

    좋은 일 있으면 한턱내고 싶은가요
    정녕...
    저는 아니던데요
    근황을 물어보면 답하는편이나
    나서서 자랑하진 않으나
    시어머니는 지나가는 사람붙들고라도 오만소리 다하세요

  • 30. 잠보
    '22.10.20 5:45 PM (223.16.xxx.67)

    재밌네요 댓글~

  • 31. 마자 마자
    '22.10.20 6:10 PM (39.118.xxx.150)

    전에는 님 공감 ㅋㅋㅋ

  • 32.
    '22.10.20 6:46 PM (117.111.xxx.238)

    전 화가에게 제 아마추어그림 자랑해요
    나 잘그렸지 ㅋㅋ 친구가 웃으며
    잘그렸다해주던데요 ㅎ
    오히려 잘난사람에게 자랑하는게 편해요

    너그럽게 받아주거든요

  • 33. ㅡㅡ
    '22.10.21 12:34 A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자랑 싫어요. 한번씩 생각해요.
    이 행동은 결국 나를 내세우기위한 것인가. 그렇다. 그럼 그만둘것
    이렇게 돼요.
    저는 징징이든.자랑이든 자기얘기 길게 하는거 정말 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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