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수 왜 헤어졌나요

ㄷㄴㅅ 조회수 : 5,608
작성일 : 2022-10-20 13:59:11
처음부터 제일 낫다 싶었는데
어제 보니 약간 내 이상형이더군요?
내가 미혼이었음 사귀어보고 싶음 ㅎㅎㅎㅎㅎ
요리 잘해, 전문자격증 따러 몇년간 집중하는 성실한 태도,
쓸데없이 에너지 낭비 안하지만 어제 처럼 짝이 되니 떡볶이도 만드는 정성, 급여도 높지, 여유있는 삶 추구 등등
근데 왜 이혼해는지 나왔었나요
IP : 106.101.xxx.6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2.10.20 2:00 PM (211.36.xxx.104)

    너는 너 나는 나.
    개인주의적인 모습이 힘들었을 수도.
    이 사람 남편 맞나? 싶은..

  • 2. 별로
    '22.10.20 2:04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정기적으로 섹스나 같이 하는 하우스메이트, 여행 메이트로 살다 현타왔겠죠.
    부모랑도 그냥 안 주고 안 받는다하고
    회사 생활 얘기도 약간 중2 허세부리듯 얘기하고
    돈 얘기도 허세들었고
    별 호감은 안 가네요

  • 3. 순진한
    '22.10.20 2:06 P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런데 왜 이혼했을까요?
    괜찮은 남자라면 절대 여자가 버리지 않아요
    사람보는 눈은 비슷하거든요

  • 4. 광수가
    '22.10.20 2:07 PM (211.245.xxx.178)

    이혼하자고 했을수도 있잖아요?

  • 5. ..
    '22.10.20 2:11 PM (211.176.xxx.219)

    시댁 때문에 이혼했을수도 있고 용돈도 결혼도 혼자힘으로 했다니 뭔가 집이 평범치않거나 사연이 있겠죠

  • 6. 광수가
    '22.10.20 2:12 P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

    부부 수입 따로 관리하고 서로 얼마 버는지도 모르게 살았다는데
    어느 여자가 그렇게 살겠어요

  • 7. ㅇㅇ
    '22.10.20 2:13 PM (106.102.xxx.109) - 삭제된댓글

    다들 추정만으로 비난하네요
    광수가 보면 억울할듯
    어제 보면 그렇게 생각할 부분은 있던가요
    다정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으로 보이던데

    그전에 얘기하는거 봐도 아내에게 다 맞춰주고 살았던데
    구속안하고 자유롭게 해주는건 배려고 장점이죠

  • 8. 그러게
    '22.10.20 2:14 PM (175.195.xxx.200)

    이혼 사유는 영철 빼고는 다 안나온거 같네요

  • 9. ..
    '22.10.20 2:17 PM (211.176.xxx.219)

    영철도 이혼사유가 자기는 완전 피해자라는건데 영자와 갈등있을때도 그렇고 자신은 옳고 착한데 상대방이 잘못 이런태도 있어요. 영철에게 화내는 사람이란 원인제공자보다 더 나쁜 사람일듯. 현숙이 성격이 맞아보여요

  • 10. ..
    '22.10.20 2:17 PM (58.182.xxx.106)

    광수가 대면대면 살다 자연임신 안돼고 해서 시험관 했는데 안되면서 관계가 흐지부지 ..이어오다 이혼했다고 했어요.
    영자와 차 안에서 딩크이긴한데 2세는 원한다 했고요.

  • 11.
    '22.10.20 2:20 PM (106.101.xxx.251)

    어디서 봤는데
    능력있는 남자를 여자가 떠난 경우
    다 이유있다고

  • 12. ㅇㅇ
    '22.10.20 2:21 PM (106.102.xxx.109) - 삭제된댓글

    부부수입 따로 관리 했다는 소리는 없었구요
    아내 수입이 얼마인지 몰랐다고만 했어요
    아내가 자기가 번거 마음대로 쓰게했다는 뉘앙스로요
    그것도 돈에 그닥 관심없다는 얘기하다가 나온 얘기죠
    돈을 벌고 싶으면
    많이 벌수 있지만 그것보다 워라벨을 추구한다는 얘기 하려다가요

  • 13. 혹시
    '22.10.20 2:22 PM (118.235.xxx.97)

    딩크 좋아하는 사람이면 시험관 안되면 그걸로 끝이지 그걸로 이혼이요?

  • 14. ..
    '22.10.20 2:23 PM (58.182.xxx.106)

    광수가 결론은 2세를 원하다는 거죠.
    그래서 여자 나이를 보는듯 하고요.

  • 15. ..
    '22.10.20 2:31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왜 꼭 남자가 문제있어서 여자가 떠난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남자가 이혼요구했을수도 있죠.
    다들 이별 결정권이 여자한테만 있다고 생각하는거예요?
    제주변에 아는여자 둘이나 여자가 바람펴서 이혼당했는데
    그여자들도 밖에선 본인이 피해자라고하겠지요ㅎ

  • 16. ...
    '22.10.20 2:36 PM (39.117.xxx.195)

    영철이 전처는 그냥 사기꾼 범죄자 수준이죠

  • 17. 아드반탄
    '22.10.20 2:37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괜찮은 남자라면 절대 여자가 버리지 않아요2 2 2
    능력있는 남자를 여자가 떠난 경우 다 이유가 있다고2 2 2 2

    다 그렇단건 아니지만 대개 그렇단겁니다.
    근데 그 대개가 꽤 거의에 가까운 대개에요.
    우리는 삶의 방향을 결정해야 할때 예외의 경우보다는
    경향성을 보는게 안전하죠.
    저는 남자 이혼남성은 그런면에서 좀 좋지않게 봅니다.

  • 18. 판단잘해야죠
    '22.10.20 2:38 PM (223.62.xxx.177)

    괜찮은 남자라면 절대 여자가 버리지 않아요2 2 2
    능력있는 남자를 여자가 떠난 경우 다 이유가 있다고2 2 2 2

    다 그렇단건 아니지만 대개 그렇단겁니다.
    근데 그 대개가 꽤 거의에 가까운 대개에요.
    우리는 삶의 방향을 결정해야 할때 예외의 경우보다는
    경향성을 보는게 안전하죠.
    저는 남자 이혼남성은 그런면에서 좀 좋지않게 봅니다.

  • 19. ㅇㅇ
    '22.10.20 2:46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대개 그렇다는 말은 편견을 합리화 하는거죠
    지금 아무 근거없이 광수가 뭔가 문제있어서 이혼 당했을거라는
    거잖아요
    사람들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칭찬하니 오히려 아무 근거없이
    욕을 먹네요
    말로 사람 죽이는 사람들 참많아요

  • 20. ...
    '22.10.20 2:57 PM (39.117.xxx.195)

    반드시 이혼이 필요한 폭력 도박 외도
    이 외에는 양쪽말을 들어봐야 한다고..

    똑같은 상황이라도 서로 배려하며 참고 견디냐 못견디냐 ,
    갈등을 잘 풀어나갈수 있냐없냐의 차이죠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한쪽 얘기만 들어봐선
    누가 잘했다 못했다...부부일 모르는거죠

    ㅋ편견쩌네요..
    그런편견이라면 이혼한 여자도 좋게 안보죠

  • 21. 아흐스
    '22.10.20 2:58 P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영철은 완전 피해자죠
    이혼이아니고 결혼취소소송을 했어야하는정돈데요
    영철이 문제가 있었을수도 있으나 그결혼에 있어서는 백프로피해자

  • 22. ...
    '22.10.20 3:01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여자가 바쁜 사람 싫다
    혼자있는시간을 독립적으로 보내지 못하는 사람 싫다
    대답속에서 유추해보면 가정에 관심없고 같이 시간을 보낼수 없을 만큼 바빴거나 너무 의존적이었던거 아닐까요

  • 23. 편견의
    '22.10.20 3:01 PM (223.62.xxx.222)

    다른말이 경험입니다.
    광수라는 분이 꼭 그렇다는게 아니에요.
    그럴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해야 한다는거죠.
    예외이면 좋겠지요.

    근데 세상 살다 보면
    남자가 극에 달한 개차반이 아니고선 쉽게 이혼당하지
    않아요.제 주변만 안좋아서 그런거라고 하실런가요?
    여자는 자식보고 참고,친정부모니 봐서 참고,
    이혼녀 딱지 무서워서 어지간하면 참거든요.
    그런데도 감행한거면 거의 살려고 이혼하는거에요.

    물론 여자가 미친것들도 있죠.
    바람나고,사치하고..
    근데 남자들이 본인잘못으로 이혼당해놓고
    여자가 사치했다,게을렀다 그런 거짓말 하는거 보고는
    남자들이 말하는 이혼사유는 확인이 필요하겠다 싶어요.
    본인이 외도해서,도박해서, 때려서 이혼했다고 말하는
    남자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 24. 편견의님
    '22.10.20 3:10 PM (211.212.xxx.60)

    광수라는 사람이 이혼 당했는지
    이혼 한건지
    이혼을 먼저 원 한거지 어찌 아나요???????????????????
    이혼이란 남자나 여자 둘 중 하나 유책이거나
    둘 다 성격 차이이거나...
    많은 경우의 수가 있죠.

  • 25. 미국 tv
    '22.10.20 3:10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유전자 검사로 친부인지 아닌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부부와 상간남으로 지목된 남자도 출연했는데,
    두 남자가 다 아이 아빠가 아니였어요

    같은 시기에 여러명하고 관계를 갖을 경우에
    정작 아이를 낳은 여자도
    누구 자식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더군요

  • 26. ㅇㅇ
    '22.10.20 3:14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편견과 경험이 같은 의미란건 궤변이죠

    자기 편견을 합리화 시키려고 너무 애쓰시네요

    자기가 특별한 경험을 해서 편견이 생겼다해도
    타인들한테는 그 편견을 드러내지 않는게 예의고 배려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내가 그편견을 내뱉음으로서 상처받는 누군가가 생기니까요

  • 27. 헉스
    '22.10.20 3:26 PM (58.143.xxx.27)

    능력있는 커플 애 없으면 쉽게 헤어져요.

  • 28.
    '22.10.20 4:07 PM (27.1.xxx.45)

    애를 원하는데 애가 계속 안생기면 이혼하더라구요.

  • 29. ...
    '22.10.20 5:13 PM (223.62.xxx.83)

    왜 꼭 남자가 문제있어서 여자가 떠난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남자가 이혼요구했을수도 있죠.
    다들 이별 결정권이 여자한테만 있다고 생각하는거예요?
    2222222

    82 여초의 특성이 또 드러나네요


    편견과 경험이 같은 의미란건 궤변이죠 22222
    편견의 또 다른 말이 경험이라는 댓글은 너무 우스꽝스러운 표현이었음요

  • 30. ㅇㅇ
    '22.10.20 10:02 PM (187.189.xxx.33)

    여자가 보통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경우엔 돈많은 남자 안버리겠죠. 이상한 여자도 많아요. 보통여자가 이해못하는 이유로 이혼하는 전 주위에서 이혼한커플은 댜부분 여자잘못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37 팽이버섯을 먹어서 그런가 가스가 안나와요 ㅇㄷ 09:12:32 44
1590636 국회의원 사무실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수있나요? 4 ... 09:06:52 85
1590635 취업된 직장에 몇일 늦게 출근한다고 하면요. 3 ... 09:06:48 160
1590634 골프질문...저는 뭐가 문제일까요? 1 ^*^ 09:04:40 113
1590633 부모가 아들 딸 차별없이 키운 집 9 남매 09:04:21 326
1590632 서울 호캉스 추천 할만한 호텔 부탁드립니다^^ 2 드라마매니아.. 09:04:13 143
1590631 마트 캐셔한테 무시당한 거 같아요 .. 09:03:48 264
1590630 금나나가 많이 읽은글 점령? 여론 무얼가리려고 2 09:02:10 284
1590629 할아버지상 치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예요. 와사비 09:02:04 197
1590628 좋은 양지머리는 구워먹어도 맛있네요!! 2 꼬기 09:00:28 145
1590627 민생토론회 한 번에 1억 4천... 벼락치기 수의계약 9 .. 08:57:47 322
1590626 존재감 없는 가방 살짝 리폼해서? 기분 전환하기 음.. 08:56:10 112
1590625 5/3(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49:03 180
1590624 양모이불 다운이불 밝음이네 08:45:58 121
1590623 칼질 잘하시나요? 8 ㄴㅈㄷ 08:40:39 279
1590622 채상병 2003년생이었네요. 아버지는 소방관 ㅠㅠ 18 우리의아들 08:37:03 1,470
1590621 비 좀 오세요 2 기우제 08:22:47 841
1590620 시어머니 합가 안한게 며느리 책임인가요 13 게시판 08:21:35 1,660
1590619 제 운동 코스 좀 봐주세요 2 운동하자 08:12:51 579
1590618 벌써 거부권 밝혔네요 18 ㅇㅇ 08:11:42 2,377
1590617 황당한 Mz세입자 41 cvc123.. 08:03:59 3,279
1590616 역대급 폭주가 시작됬네요 1 07:58:23 2,695
1590615 금나나 13 m 07:58:07 2,110
1590614 남편 가고 아파트 팔아서 상속세 내는 건 아니지 않나요 27 인절미 07:55:18 2,885
1590613 점빼고 7일째인데 세수해도될까요? 6 ㅡㅡ 07:52:06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