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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과도하게 비싼 물건들

사치 조회수 : 24,301
작성일 : 2022-10-18 23:54:23
거품이 과도한 것들
오마카세도 그렇구요 샤넬백이나에르메스도 그래요 그게뭐라고 수천만원을 가방하나에 지불하는지
적정수준의가격은 충분히 즐길수있는데
과도한 가격들의 물건이나서비스는 제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안쓸거예요 차라리 그돈을 기부를 하고싶어요
IP : 58.231.xxx.12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이요.
    '22.10.19 12:00 A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저 그동안 살면서 그 명품라인 가격 이상만큼 기부해왔고 돌아봐도 후회없고 뿌듯해요.

  • 2. 오마카세는
    '22.10.19 12:01 AM (14.32.xxx.215)

    에르메스 백보다는 나아요
    식자재도 비행기로 공수 많이 해오거든요
    셰프들도 유학파가 많고 식당도 임대료 비싼 요지에 있잖아요

  • 3. 골드
    '22.10.19 12:06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그걸 또 좋다고 줄서서 사는 모지리들

  • 4. ......
    '22.10.19 12:09 AM (112.166.xxx.103)

    그죠...
    뭐 내 돈 쓰는 거 아니니까 상관은 없지만
    돈이 있어도 거기에 쓰고 싶진 않을 듯.

  • 5.
    '22.10.19 12:11 AM (118.32.xxx.104)

    돈이 남아돈다면야ㅎ

  • 6.
    '22.10.19 12:14 AM (106.101.xxx.66)

    그걸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또 사더라구요 ㅎㅎㅎ
    명품 정돈 매줘야 대접해주니까요 얕은 인간들이^^

    돈 남아돌아서 사는 사람은 주변에 아무도 없네요
    백억이 있어도 돈 남아돌아서 명품 팡팡은 못사더라구요

  • 7. ..
    '22.10.19 12:21 AM (49.142.xxx.184)

    사치품이죠..명품은 개뿔...그 가방에 넣으면
    똥이 금되는것도 아니고..
    비오는날 가방 품에 안고 뛸일 없네요

  • 8. ㅇㅇ
    '22.10.19 12:21 AM (110.70.xxx.3)

    인간 욕망에는 만족이 없다는걸 보여주죠

  • 9.
    '22.10.19 12:25 AM (220.86.xxx.177)

    맞아요 저도 돈있어도 가방에 수천만원 투자 못하겠어요~ 그게 뭐라고.,.

  • 10. 에르메스는 왜
    '22.10.19 12:27 AM (116.41.xxx.141)

    근데 가죽도 넘사벽 퀄인가요

  • 11. 대략
    '22.10.19 12:27 AM (58.224.xxx.149) - 삭제된댓글

    자산 최소 10억정도 월수입 천미만인 사람들이
    솔직히 두어개면 천만원 훌쩍 넘는
    명품 백 사대는 사람들


    솔직히

    속으로 우습고 한심해보여요

    자기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는등 소비수준이
    자기 경제적 수준인양 착각.
    자기 본인만 모름 .

    달랑 한 두개로만 드는 것도 갖고는 싶고
    유행 지난듯 한것도 빤히 보여서
    웃기고요

  • 12. ㅇㅇ
    '22.10.19 12:29 AM (106.101.xxx.89) - 삭제된댓글

    명품도 유행이 있어서..

  • 13. 대략
    '22.10.19 12:30 AM (58.224.xxx.149) - 삭제된댓글

    대략
    '22.10.19 12:27 AM (58.224.141.149)
    자산 최소 10억정도 월수입 천미만인 사람들이
    솔직히 두어개면 천만원 훌쩍 넘는
    명품 백 사대는 사람들
    저 명품 사자고 월급 쏟아붓고 자기 노동 갈아넣는구나
    돈버는구나


    솔직히

    속으로 우습고 한심해보여요

    자기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는등 소비수준이
    자기 경제적 수준인양 착각.
    자기 본인만 모름 .

    달랑 한 두개로만 드는 것도 갖고는 싶고
    유행 지난듯 한것도 빤히 보여서
    웃기고요

  • 14. 이삼백정도
    '22.10.19 12:31 AM (58.231.xxx.12)

    하는 명품백도 이쁜거 많기만하던데
    수천만원은 솔직히 넘 호구짓하는것같아 보여 바보스러워요 가죽이 좋아봤자가죽이고 한땀한땀 장인들이 존경스러워보이지않고 장삿꾼같아요

  • 15. 티비에서 봤는데
    '22.10.19 12:32 AM (49.175.xxx.11)

    요즘 프로포즈 받으면서 명품백 선물 받는게 유행이라네요.

  • 16. 대략
    '22.10.19 12:32 AM (58.224.xxx.149) - 삭제된댓글

    대략 정도 자산 최소 10억정도 월수입 천미만인 사람들이
    솔직히 두어개면 천만원 훌쩍 넘는
    명품 백 사대는 사람들
    저 명품 사자고 월급 쏟아붓고 자기 노동 갈아넣는구나
    돈버는구나


    솔직히

    속으로 우습고 한심해보여요

    자기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는등 소비수준이
    자기 경제적 수준인양 착각.
    자기 본인만 모름 .

    달랑 한 두개로만 드는 것도 갖고는 싶고
    유행 지난듯 한것도 빤히 보여서
    웃기고요

  • 17. ...
    '22.10.19 12:32 AM (58.123.xxx.225)

    원래 에르메스나 명품은 일반인 대상으로 나오는게 아니니까요... 그걸 일반인이 사대니 개인적으로는 사치요..브랜드 이미지는 떨어지고...

  • 18. 요즘은 차도
    '22.10.19 12:32 AM (223.38.xxx.58)

    벤츠 bmw 시대 가고 포르쉐 마세라티 시대가 왔어요
    시계도 5천만원짜리 차고 다니고
    강남 건물 1평당 9억에 팔려고 대기중이고요!!ㅠㅠ

  • 19. 대략
    '22.10.19 12:35 AM (58.224.xxx.149)

    대략 정도 자산 최소 10억정도 월수입 천미만인 사람들이
    솔직히 두어개면 천만원 훌쩍 넘는
    명품 백 사대는 사람들
    저 명품 사자고 월급 쏟아붓고 자기 노동 갈아넣느라
    돈버고 있겠구나


    솔직히

    속으로 우습고 한심해보여요

    자기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는등 소비수준이
    자기 경제적 수준인양 착각.
    자기 본인만 모름 .

    달랑 한 두개로만 드는 것도 갖고는 싶고
    유행 지난듯 한것도 빤히 보여서
    웃기고요

  • 20. 가방
    '22.10.19 12:39 AM (223.39.xxx.150)

    집단 최면에 걸린것같아요.
    정말 돈이 남아 돌아도 가방하나에 몇백.몇천이라니
    진짜 그럴돈있음 후원하고 싶어요.

  • 21. 전 욕 못하겠
    '22.10.19 12:41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젊은애들읏 집부터 시작해서 결혼포기까지
    그 와중 소소한? 사치로 만족감 얻는거 빚지는거 아닌이상 욕 못하겠어요. 저주제 안맞게 사치 허세는 진짜 별로지만 마냥 싸잡아 비웃고 싶지는 않네요.


    옛날 일본이 버블거품 꺼지고 젊은이들이 알바하며

  • 22. 전 욕 못하겠어요
    '22.10.19 12:42 AM (183.98.xxx.33)

    젊은애들읏 집부터 시작해서 결혼포기까지
    그 와중 소소한? 사치로 만족감 얻는거 빚지는거 아닌 이상 욕 못하겠어요. 주제 안맞게 사치 허세는 진짜 별로지만 마냥 싸잡아 비웃고 싶지는 않네요.

  • 23. 구별짓기
    '22.10.19 12:47 AM (211.250.xxx.112)

    계급제도가 없는 시대에 명품이나 오마카세로 귀족 흉내를 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성공적인 마케팅이라고 봅니다.

  • 24. ㅋㅋㅋ
    '22.10.19 12:51 AM (211.58.xxx.161)

    지맴이죠

    십일조보단 낫잖아요

  • 25. ㅇㅇ
    '22.10.19 12:58 AM (220.89.xxx.124)

    네 기부하세요

    그런 물건 사는건 그 사람 마음이고
    기부하는 건 님 마음이고

  • 26. ㅋㅋ
    '22.10.19 12:59 AM (223.39.xxx.211)

    포도가 참 시죠???

  • 27. 그런 럭셔리들
    '22.10.19 1:03 AM (221.149.xxx.124)

    원래 아무나 사라고 만들어지고 공급되는 것들이 아님...
    근데 요샌 개나소나 다 하려고 하고 사려고 하니까 문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 저도
    '22.10.19 1:07 AM (223.39.xxx.22)

    그런 생각은 해요
    명품 살 돈이면 기부한다고요
    천만원 기부하는 건 손이 안떨리는데 천만원 명품백은 못사요 ㅠ
    사람 나름이니 신포도 운운하진 맙시다
    그걸 못사는게 아니라 가치를 모르겠다는 의미라는 말씀

  • 29. ..
    '22.10.19 1:11 AM (211.36.xxx.34) - 삭제된댓글

    포도가 시다기엔.
    저도 제네시스는 7천만원 줘도 안 아까운데
    샤넬백 천만원은 돈지랄이라고 생각해요.
    가치를 모르겠어요. 한 200정도하면 딱일 물건.

  • 30. ..
    '22.10.19 1:13 AM (211.36.xxx.34) - 삭제된댓글

    포도가 시다기엔.
    저도 제네시스는 7천만원 줘도 안 아까운데
    샤넬백 천만원은 돈지랄이라고 생각해요.
    가치를 모르겠어요. 한 200정도하면 딱일 물건.

    올해 제네시스랑 1500만원짜리 예거 시계 구입했는데
    샤넬 가방은 구입할 생각 딱히 없고 앞으로도 없네유..

  • 31. 가치가
    '22.10.19 1:17 AM (121.165.xxx.112)

    다른거지 포도가 신건 아니죠.
    에르메스는 관심없는데
    오마카세는 왜 사치인지 모르겠..
    먹는데 쓰는돈은 안아까워서.. ㅋ

  • 32. 샤넬은 요증
    '22.10.19 1:17 AM (211.36.xxx.104)

    아무나 사라고 공급되던데요
    ㅋㅋㅋㅋ

  • 33. 소가죽가방이
    '22.10.19 1:19 AM (182.225.xxx.20)

    소보다 비싸요

  • 34. ㅇㅇ
    '22.10.19 1:21 AM (106.101.xxx.174)

    계급제도가 없는 시대에 명품이나 오마카세로 귀족 흉내를 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성공적인 마케팅이라고 봅니다.2222222

  • 35. ----
    '22.10.19 1:31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어... 저도 그런 물건들 실용적인 가치로 따지자면 가격대비 가치가 떨어진다고 동의하기도 하고 사실 필요도 없는데요.

    샤넬, 에르메스는 좀 특이한 케이스라서 그냥 사치품으로 생각하시면 안되는것 같아요.
    약간 주식, 코인과 비슷한 개념이라서, 물적인 실체가 있지만 투자상품 개념이에요.
    젊은 사람들이, 실제 사용하기도 하지만 돈을 투자해서 적절한 가격의 물건을 사면 그만큼 소비하고 돈을 잃지만, 특정 제품들은 돈을 투자해서 사용을 해도 이미지나 코디 면에서나, 사용후 현금화에서나 손해가 오히려 더 적기 때문에 손해가 가장 적은 제품으로 사람들이 계산기를 두드려보고 사람들이 몰린거거든요. 특히 젊은이들이 주식, 코인장이 붐일때 비슷한 개념으로 접근한데다 예전과 달리 온라인상거래가 활발해져서 쓰던 제품이라도 되팔기가 쉽기 때문에 그렇게 된 현상일꺼에요.

    저도 어릴때 막 300만원 정도일때 산 샤넬도 있고 그런데, 잘 안쓰는거 팔았는데 쓰던 물건인데도 제가 산 가격보다 더 비싸게 주고 팔았어요. 대학생 애들에게 물어보면 요즘 돈버는게 오픈런하고(이게 꼭 샤넬 엘메 뿐 아니라 나이키, 공연표 등) 되팔아서 수익을 얻는 학생들이 엄청 많대요. 그리고 저런 세계를 모르셔서 그럴텐데, 저게 그냥 소유하는게 아니라, 많이들 가서 사고, 그러면 백화점 포인트, 카드사 포인트 쌓이고 여러 이익이 많고요 그걸 다시 더 주고 되팔고 반복하는거에요. 저런거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고 꽤 쏠쏠할껄요. 저도 이해가 잘 안가긴 하지만, 뭐랄까 어린세대는 물건이나 구매에 대한 생각이 옛날이랑 달라요. 그리고 뭐든 되판단 생각으로 사는데, 이게 되팔려면 브랜드가 있어야 값을 주고 되팔거든요. 코로나로 온라인상거래가 엄청 쉽고 커지면서 전세계적으로 리셀시장등이 커지면서 그런걸꺼에요. 나만 현명하고 남들은 어리석다라고 생각하기보다 구매패턴이나 상거래 변화 보시면서 흥미로운 점들을 보시고 내가 저 안에서 취할게 뭔가 생각해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보통 내가 제일 똑똑한게 아니라 나보다 남들이 부지런하고 똑똑하더라고요 ㅋㅋ 저도 그런 패턴에 자꾸 빠지긴 하지만...

  • 36. ----
    '22.10.19 1:35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샤넬, 에르메스는 저런 소비패턴이나 상거래 미래 변화를 제일 잘 캐치한 똑똑한 브랜드인거 같고요 그래서 구매자 타겟을 원래 나이많았는데 아이돌등 기용해서 확 어린 사람들로 낮췄죠... 왜 그랬겠어요. 에르메스는 계속 써야 궁극을 받는 약간 다단계같은 시스템이지만 아무튼 그래서 더 리셀이 엄청 활발해지는거고요... 브랜드에서는 그걸 반대한다지만 실제로는 부추긴다봅니다. 그래서 쓸데없는것까지 다 팔고 재고 적어지고요. 돈이 어떻게 흐르는지 사람 심리가 어떤지 제일 잘 아는거죠. 박리다매로 파는 시장이야 이윤도 적고 힘들지만, 저런 시장은 거의 뭐 예술품 시장처럼 너무나 심리전이기도 하고 어렵지만 너무나 쉬운 시장이죠. 전 너무 똑똑한거 같아요.

  • 37. ----
    '22.10.19 1:36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샤넬, 에르메스는 저런 소비패턴이나 상거래 미래 변화를 제일 잘 캐치한 똑똑한 브랜드인거 같고요 그래서 구매자 타겟을 원래 나이많았는데 아이돌등 기용해서 확 어린 사람들로 낮췄죠... 왜 그랬겠어요. 에르메스는 계속 써야 궁극을 받는 약간 다단계같은 시스템이지만 아무튼 그래서 더 리셀이 엄청 활발해지는거고요... 브랜드에서는 그걸 반대한다지만 실제로는 부추긴다봅니다. 그래서 쓸데없는것까지 다 팔고 재고 적어지고요. 돈이 어떻게 흐르는지 사람 심리가 어떤지 제일 잘 아는거죠. 박리다매로 파는 시장이야 이윤도 적고 힘들지만, 저런 시장은 거의 뭐 예술품 시장처럼 너무나 심리전이기도 하고 어렵지만 너무나 쉬운 시장이죠. 전 너무 똑똑한거 같아요. 저걸 그냥 구매하는것 같지만 사실 시장참여자인 사람들도 많고요... 미술품 같은건 사실 구매층이 한정적이고 전문지식이 필요한데, 비슷한 수준 커스토머들에 숫자는 훨씬훨씬 대중적이고 많고요... 돈이 넘쳐나는 사람들도 엄청 많고요...

  • 38. 돈을쓰고싶은
    '22.10.19 1:37 AM (71.212.xxx.86) - 삭제된댓글

    돈이 너무 많아서 돈을 쓰고 싶은 사람들있자나요
    그렇다고 10만원짜리 가방을 백개 천개를 사겠습니까
    남들 못쓰는 돈 가졌으니 그 만큼 쓰고 남들과 다른 클래스도 누려야 하고
    그런 사람들을 위한 물건이죠. 전혀 말이 안되는 물건은 아니고
    구매층이 아주 제한적인...할부로 살 물건이 아닌게죠

  • 39. -----
    '22.10.19 1:38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샤넬, 에르메스는 저런 소비패턴이나 상거래 미래 변화를 제일 잘 캐치한 똑똑한 브랜드인거 같고요 그래서 구매자 타겟을 원래 나이많았는데 아이돌등 기용해서 확 어린 사람들로 낮췄죠... 왜 그랬겠어요. 에르메스는 계속 써야 궁극을 받는 약간 다단계같은 시스템이지만 아무튼 그래서 더 리셀이 엄청 활발해지는거고요... 브랜드에서는 그걸 반대한다지만 실제로는 부추긴다봅니다. 그래서 쓸데없는것까지 다 팔고 재고 적어지고요. 돈이 어떻게 흐르는지 사람 심리가 어떤지 제일 잘 아는거죠. 박리다매로 파는 시장이야 이윤도 적고 힘들지만, 저런 시장은 거의 뭐 예술품 시장처럼 너무나 심리전이기도 하고 어렵지만 너무나 쉬운 시장이죠. 전 너무 똑똑한거 같아요. 저걸 그냥 구매하는것 같지만 사실 시장참여자인 사람들도 많고요... 미술품 같은건 사실 구매층이 한정적이고 전문지식이 필요한데, 비슷한 수준 커스토머들에 숫자는 훨씬훨씬 대중적이고 많고요... 돈이 넘쳐나는 사람들도 엄청 많고요... 럭셔리 시장이라는건 논리적이지도 않고 실용적이지도 않지만, 존재하고 돈을 아주 많이 벌죠. 내가 현명하니 난 저런데 돈을 안써! 가 아니라 저걸 보면서 돈을 어떻게 저렇게 벌지 연구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비슷하게 리서치용으로 쓰는 사람들이 많죠 쇼핑몰이나 비슷한 럭셔리 사업하는 사람들... 가서 비슷한 부류 만나고 그 시장 연구하고... 비슷한 부류는 비슷한거 쓰니까 같이 사실 써야 대화가 되죠. 일반 사람들 코스트코가고 뭐 산 이야기 친구들이랑 하는것처럼.

  • 40. ----
    '22.10.19 1:50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아마 200-300만원대 명품? 브랜드에서 가방을 사시면 쓰다보면 몇 년 지나면 유행 지나고 팔려하면 똥값될거고요, 샤넬 에르메스만 쓰다가도 팔려고 하면 산 가격이랑 같거나 더 붙여서 상태 괜찮으면 원금손실 거의 없이, 사용감 많아 누더기가 되도 돈을 좀 건지게 되는 가방이라 그럴꺼에요. 그래서 그 두 브랜드로만 몰리는거고요 프랙티컬한 가격대의 명품이나 가격이 훅 떨어지는 의류는 원금손실을 각오해야해서 정말 럭셔리 소비하는 엄청 부자들 아니면 오히려 막 사질 못해요. 그래서 패션으로 손해보기 싫은 젊은층이 옷은 저렴이로 사거나 조금 입고 되팔고 가방은 최대한 오래되도 되팔수 있는걸로 투자해야겠다! 그런걸껄요. 여기도 맨날 그러잖아요, 옷은 맨날 사는데 입을게 없다는 분들. 저런 식으로 했을때 가장 금전적 손해는 덜하고 입을옷은 최신식으로 항상 있어요. 근데 아주 부지런해야해요. 아예 부자들이면 상관이 없고 자기 취향대로 사죠.

  • 41. -----
    '22.10.19 1:50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아마 200-300만원대 명품? 브랜드에서 가방을 사시면 쓰다보면 몇 년 지나면 유행 지나고 팔려하면 똥값될거고요, 샤넬 에르메스만 쓰다가도 팔려고 하면 산 가격이랑 같거나 더 붙여서 상태 괜찮으면 원금손실 거의 없이, 사용감 많아 누더기가 되도 돈을 좀 건지게 되는 가방이라 그럴꺼에요. 그래서 그 두 브랜드로만 몰리는거고요 프랙티컬한 가격대의 명품이나 가격이 훅 떨어지는 의류는 원금손실을 각오해야해서 정말 럭셔리 소비하는 엄청 부자들 아니면 오히려 막 사질 못해요. 그래서 패션으로 손해보기 싫은 젊은층이 옷은 저렴이로 사거나 조금 입고 되팔고 가방은 최대한 오래되도 되팔수 있는걸로 투자해야겠다! 그런걸껄요. 여기도 맨날 그러잖아요, 옷은 맨날 사는데 입을게 없다는 분들. 저런 식으로 했을때 가장 금전적 손해는 덜하고 입을옷은 최신식으로 항상 있어요. 근데 아주 부지런해야해요. 젊은 애들은 에너지 많이 남아돌고 시간도 많고, 또 외모투자 많이 해야하는 시기니까 가능한거고요. 아예 부자들이면 그런거 신경 안쓰고요 상관이 없고 자기 취향대로 사죠.

  • 42. ----
    '22.10.19 2:01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암튼 제가 생각하기에는요, 보통 나이들수록 내가 남들보다 더 현명하다고 생각하고 전체 흐름을 본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 방향으로 움직일땐, 한번쯤 왜 사람들이 저렇게 행동할까 들여다보고 저기서 내가 취할수 있는게 뭘까 내가 얻을 이득이 뭘까 어떤 기회가 있을까 생각해보는것도 좋더라구요. 저도 저런 사람들이 멍청하다 생각했는데, 그냥 가치판단 이전에 현상을 들여다보면 흥미로운점과 배울점들이 있더라구요.

  • 43. 가치
    '22.10.19 6:37 AM (211.248.xxx.147)

    가치가 다른거죠. 제 남편은 명품은 관심없는데 자전거는 2천넘는거 후딱 삽니다. 전 식도락에 관심이 많아 잘하는 오미카세집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관심사라면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누리는거져.

  • 44. ㅎㅎㅎㅎㅎㅎ
    '22.10.19 8:21 AM (210.217.xxx.103)

    제네시스 7천이 전 더 아까워요.
    엔진이 좋길해 미션이 좋길해 연비가 좋아 다 나쁘고 그저 내부 공간 넓게 빼고 옵션만 잔뜩 달아서 마치 첨단차를 모는 듯한 착각을 주는 차.
    차의 본질에 전혀 다가가지 못 한 차....

    오마카세가 귀족문화라니 웃습니다.ㅎㅎㅎ
    스시야만큼의 혀에 만족을 주는게 없어서 30만원 솔밤 코스 모수코스 먹는 것보다 스시인이 훨씬 내 입에 만족스러우니 먹는거고 그게 너무 과도하다라 하면 원가와 노력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이고.

    과도하게 비싼거에 굳이 여성들이 주로 사는 가방을 예를 드는 것도 웃기고
    사실 과도하게 비싼 거로는 오히려 시계지 파텍필립 오데마 브레게 등등
    기술력? ㅎ 핸드폰 시계가 훨씬 정확한 시대에

    누군가는 소비해야 하고 늘 잉여생산이 만들어지는 자본주의 세계에서 어쩔 수 없는 현상임.

  • 45. ㅇㅇ
    '22.10.19 8:45 AM (125.180.xxx.185)

    월세 살면서도 마세라티 타는 시대이긴해요.

  • 46. 흠..
    '22.10.19 8:48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알아서들 하겠죠. 솔직히 빚 지는거만 아니면야.. 나는 그 돈을 기부를 하네 어쩌네 하는 것도 웃긴거 같음.

  • 47.
    '22.10.19 9:00 AM (223.62.xxx.159)

    가치관의 차이겠지만 저빼고 샤넬 없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가서 샀다길래 구경시켜달랬는데 제눈에는 굳이 그돈주고 이걸.. 물론 속으로만 생각했습니다
    저도 샤넬백 살정도는 벌지만 그거 사자고 내가 한달동안 일한다?생각만해도 돈아까워요..저는 한달에 오백씩 저축하고 통장 들여다보는게 더 좋아요
    2-300대 가방도 샀을때 기쁨이 정말 짧더라구요
    샤넬에르메스야 유행이 없지만 다른 가방들은 유행 조금만 지나도 들기 민망하고...가방욕심이 없어 그런가요

  • 48. ㅇㅇ
    '22.10.19 9:5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가방도 사고 기부도합니다
    가만보면 남이 뭘사던
    뒷다마가 젤심한게 82네요
    본인이 아까우면 안먹음ᆢ되지
    뭘 또먹는사람 뒤에서 .
    그저 도우미 위로금이나 과하게 주라는게
    82

  • 49. ..
    '22.10.19 10:39 AM (221.159.xxx.134)

    요즘 핸드폰만 있음 다 되는 세상이라 굳이 가방,지갑 필요성을 못 느끼겠어서..이젠 가방도 들고다닐라면 거추장스럽고 귀찮네요.

  • 50.
    '22.10.19 1:19 PM (180.65.xxx.224)

    오마카세 몇십만원 하는데 진짜 가격이 ㅎㄷㄷ해요

  • 51. 피식
    '22.10.19 1:44 P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이삼백짜리 가방이나 수천만원짜리 에르메스나 ㅋ
    둘 다 사치품이고 취향이에요
    가방에 물건 담는 용도뿐이면 이삼백은 또 뭐하러 쓰겠어요
    오마카세가 귀족 문화? ㅎㅎㅎ
    돈내면 누구나 먹을 수 있으니 돈이 귀족이란 말이겠네요
    별 관심 품목들은 아니지만
    내가 적정 가격을 정하는 건 우습죠. 솔까 주머니 사정 따라 다른거면서요

  • 52. 정말 너무 웃긴건
    '22.10.19 1:46 PM (99.99.xxx.148)

    저도 명품회사 일했었고 유럽 현지 출장도 다녀온 사람인데
    명품을 무슨 장인정신이 깃든 장인 손에서 만들어지는줄 아시는데
    그렇지 않아요 장인은 무슨 ㅡㅡ 그나라 집시들이 만들어요 ㅡㅡㅡㅡ
    개죽도 차이나에서 많이들 옵니다 차이나서 온 개죽을 그나라에서 만듬 그나라꺼 마게 이태리 마데 프랑스 ㅡㅡ

  • 53. ……
    '22.10.19 1:49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맞아요 명품이니 예쁘고 좋죠..근데 가격 너무 과하죠..마케팅전략에 넘어간것 같단 생각이..샤넬은 반값 에르메스는 0하나 빼면 적당하다 생각해요 그렇다해도 막상 사려면 고민할듯요

  • 54. 피식
    '22.10.19 1:54 PM (121.162.xxx.174)

    이삼백짜리나 기천 엘메나
    사치품이고 취향이지
    내가 가격의 적정선을 정하고 비웃는 건 우습네요
    뭐 이삼백짜리는 물건 담기 튼튼해서 사나요ㅎㅎㅎ
    솔까 적정 가격은 내 주머니 속 따라 다르지 않겠어요

    그리고 솔까 귀족 마케팅은 구매자 착각
    브랜드 입장에선 평생 열개 스무개 사는 고객들보다
    시즌마다 사들이는 상류층 고객 하나가 타겟이죠
    가방만 사는게 아니니까
    그걸 가짐으로써 나는 이만한 사람이야 해봤자 달라질 것도 없는 거 알면서 사는 거^^

  • 55. ~~
    '22.10.19 2:00 PM (223.39.xxx.240)

    네 그렇게 하세요.
    누가 떠밀었나요? 에르메스 사라고??

  • 56. 신경안씀
    '22.10.19 2:03 PM (188.149.xxx.254)

    누가 비싼 가방 비싼 시계 자랑질한다.
    그럼 점심값 저녁값 커피값 내야죠.
    자랑비용.
    실컷 샀다고 보여주고는 아무것도 안낸다.....미친거지.
    모임에 꼭 좀 들고들 나오세요.
    그날 공짜밥좀 먹읍시다.

  • 57. 에르메스적정가격
    '22.10.19 2:56 PM (175.119.xxx.79)

    버킨가격은
    토고같은 일반가죽은
    최고급 테너리에서 사입 넉넉잡아 원장 30-40만원
    하드웨어15만원

    프랑스 공방장인(최대한 많이 쳐서 시간당 100유로받는)1인이 만들 경우 버킨 하나당 42시간 정도 걸리니까 노동비4200유로 (590만원)

    브랜드값,마케팅비용 기타등등 1000유로

    하면 가방값 750-800만원 정도가 적정가격입니다

  • 58. 샤넬적정가격
    '22.10.19 2:58 PM (175.119.xxx.79)

    가죽,하드웨어값은 에르메스보다 덜 나가거나
    비슷

    공임비는 보이백 하나 만드는데 4시간정도 걸림
    미싱질이라 최고급장인이 만들필요 없고
    각인이 불박찍혀나오지 않고
    하드웨어로 들어가서 원단로스날일도 거의없음

    보이백,클래식백 하나당 300~350만원이 적정가격임

  • 59. 음..
    '22.10.19 3:05 PM (121.141.xxx.68)

    어디서 들었는데

    필요이상의 것에 대한 정복은 필수적인 것에 대한 정복보다 더 큰 정신적 자극을 준다~~~
    라고하잖아요.

    인간이 기본적인걸로만으로는 발전이 안된다는거죠.

    저런 과도하게 비싼 물건에 대한 욕구가 인간을 자극하고 발전시키는 요인이 되기에
    함부로 평가하지고 싶지는 않네요.

  • 60. ...
    '22.10.19 3:15 PM (112.147.xxx.62)

    명품을 갖고 싶지는 않지만
    남이 어디에 돈 쓰던말던 그걸 왜 제3자가 평가하나요? ㅋ

    그 돈으로 후원을 하라느니 어쩌니 하는게 더 웃겨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여기에 글 올리며 시간낭비하지말고
    그 시간 아껴서 어디가서 봉사를 좀 하시죠?

  • 61. ...
    '22.10.19 3:16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오마카세 좋아하는 1인
    취향존중 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물건이 아닌 서비스에 돈 쓰겠다가 왜 허세라는건지?

  • 62. ...
    '22.10.19 3:18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오마카세 좋아하는 1인
    취향존중 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서비스에 내 돈 쓰겠다가 왜 허세라는건지?

    본인이 세상 중심도 아니고 기부하고 사먹습니다만

  • 63. ...
    '22.10.19 3:21 PM (222.106.xxx.251)

    오마카세 좋아하는 1인
    취향존중 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서비스에 내 돈 쓰겠다가 왜 허세라는건지?

    본인이 세상 중심도 아니고 그 차이 아니깐 돈 쓴다는데
    그럼 본인들은 싸구려 입맛이라 회전초밥 가성비나 찾는다라면 기분이 좋겠어요? 기부할거하고 사먹습니다아~~

  • 64. ㅇㅇ
    '22.10.19 3:25 PM (210.105.xxx.227)

    황당하네요. 언급한 명품들은 물건의 용도로 가격이 정해지는게 아닌 사치품인데요, 누가 명품사면서 이가방은 튼튼하니 천만원 주고 사겠어요? 내가 사치를 부리고 싶으면 비싼 돈을 주고 사는거죠? 님의 가치관에 안맞으면 님만 안사면 되지 누가 님보고 억지로 사라고 한것도 아닌데 님은 기부하고 싶으면 기부하세요 칭찬해드릴게요 하지만 남이 기부하지 않고 사치품을 산다고 해서 비난할 필요는 없는거에요. 좀 다른사람 영역 침범좀 하지마요 ㅎㅎㅎㅎ

  • 65. 저도
    '22.10.19 3:44 PM (182.216.xxx.172)

    버는건 좋아하고
    헛돈 쓰는건 혐오에 가깝게 싫어하지만
    이런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각자가 행복한 선을 지키면서 살면 됩니다
    어차피 한평생 사는데
    각자가 행복한 방법으로 살고 가는거
    전 그게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싼 핸드백을 들어서 비싸고 고급진 음식을 먹어서 행복한 사람은
    그리 먹으면 되죠
    그걸 위해
    그리 노력하고 사는데
    내가 기부하고 기쁨을 누린다고
    너도 해라 네가 하는짓은 못된짓이다 하는것 같은거
    참 꼰대 스럽습니다

  • 66. 사마리아인
    '22.10.19 3:45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원글처럼
    자신에게 특별한 부담, 피해가 오지 않는데도 불구
    다른사람에게 도덕성 우위로 남들에게 심리적 강제규제

    이 또한 착한 사마리안인 법 사고죠

    법으로 강요하지 않지만 사고적 행위로 우위에서서 남들 가르치기전에
    본인의 태도부터 돌아보세요

  • 67. 사마리아인
    '22.10.19 3:47 PM (222.106.xxx.251)

    원글처럼
    자신에게 특별한 부담, 피해가 오지 않는데도 불구
    다른사람에게 도덕성 우위로 자신의 비판이 옳고 그걸 심리적 강제규제

    이 또한 착한 사마리안인 법 사고죠. 사치보다 이게 더 문제
    행위 비교로 우위에서서 남들 가르치기전에
    본인의 태도부터 돌아보세요

    기부가 하고 싶어 글을 쓴게 아니라 결국은 남들은 사치다를 강조하고 있는것뿐

  • 68. ..
    '22.10.19 4:02 PM (211.36.xxx.70)

    누군가에게는 과하고 거품인 것이 누군가에게는 마땅히 지불한 가격인것 같아요
    사람들 각각 기준과 가치가 달라 그렇겠죠
    모두가 똑같다면 재미 없는 세상일 듯

  • 69. 원글님
    '22.10.19 4:08 PM (39.117.xxx.195)

    이삼백정도 하는 명품백도 이쁜거 많기만하던데
    ------
    ???????
    이삼십만원 정도 하는 백도 이쁘기만 한데요
    사람에 따라 그게뭐라고 가방에 이삼백을지불하나 할수도 있죠

    그러니 이런 불필요한글 뭐하러 쓰나요

    몇백하는 루이비통도 요즘엔 엄청 질떨어지고 구리던데...
    그럴바엔 몇십만원짜리 국내브랜드 가방들죠
    원글님도 누가볼땐 한심한거죠

    기부는 혼자 잘하시면 되지 왜 남한테 ㅋㅋㅋ
    이삼백 가방 이쁘다 하면서 수천만원짜리 왜 사냐
    기부할텐데.... 이러고 앞뒤안맞는말 하사네요

  • 70. .....
    '22.10.19 4:17 PM (118.235.xxx.114)

    겪어보지 않고 입찬 소리 하는 거 아니더라고요..
    애 키워보지 않고 남의 애 어떻다 얘기하는 게 얼마나 웃긴 일인지 애엄마들은 다들 아시지 않나요..
    이것도 그런 식의 일인 거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소비도 아닌데,
    너의 소비는 사치고 그릇된 것이다라고 밑도 끝도 없는 비난이라뇨...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원글님보다 엄청 못 사는 사람이 있어요.
    쪽방촌에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
    그 사람 봤을 때, 원글님이 2~3일에 한 번 스타벅스 프라푸치노를 마신다고 한다면
    그게 이해가 가겠어요?
    자기는 돈을 아무리 벌어도 커피 한잔에 7000원이나 쓰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겠다며
    그럴 돈이 있으면 기부를 하겠다고 하면 뭐라하시겠어요??

    나는 스벅 안 간다고 하시겠나요?
    이게 오마카세고 에르메스고 스벅의 문제가 아니예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소비를
    내 방식대로 사치라고 규정하고 비난하는,
    오만이고 근거없는 독설이 문제인 거죠..

  • 71. 음...
    '22.10.19 4:18 PM (112.155.xxx.85)

    돈 있으면 저도 하나 사고 싶어요 샤넬백.
    돈이 없어서 못 사지.
    척척 살 수 있는 사람은 이런 글도 안 써요.

  • 72. zzz
    '22.10.19 4:22 PM (119.70.xxx.175)

    이삼백정도 하는 명품백도 이쁜거 많기만 하던데?????

    가방 따위에 이, 삼백을 쓰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만원대 휠라 에코백도 참 이쁘고 좋더라구요..ㅎㅎㅎㅎㅎ

  • 73. 음...
    '22.10.19 4:26 PM (125.176.xxx.131)

    명품 살 돈으로 기부하겠다..이런 말 하는 분들이 제일 가증스럽고 위선적이에요.

    기부는 굳이 명품 살 돈 없어도 마음만 있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건데... 기부 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꼭 이런글에 기부 얘기하더군요

  • 74. ...
    '22.10.19 4:41 PM (112.187.xxx.78) - 삭제된댓글

    사치랑 능력은 구분을 해야.

    거품 잔뜩 낀 물품은 사치죠.

  • 75.
    '22.10.19 4:42 PM (106.101.xxx.230)

    명품 허세녀들 부들부들 하네요 ㅎㅎㅎ
    원글이가 언제 명품 샀다고 욕했다고???
    그냥 자기같으면 기부하겠다 한건데 왜 부들거리고
    공격하고 난리인지~~

    글구 형편에 안맞는 명품소비 풍조는 욕먹어 싸요
    월급 200따리들도 전부 명품 매고 다니는데
    이 사람들 노후 지금 사회적 문제임
    세금 테이커가 될테니 문제 맞죠

    형편 되서 사는 사람들은 부들거릴 일도 없는데
    돈없다면서 명품백 할부로 사는 인간들이 문제

  • 76. 조용히
    '22.10.19 4:44 PM (211.234.xxx.171)

    원글님의 몇천만원 넘사벽 가방이
    누군가에겐 몇십만원 정도의 단위로 다가오는 금액일수 있어요
    참고로 진짜 기부하는 사람들은 돈 생기면 기부하겠다 이런 얘기도 안한답니다.
    그냥 모르면 가만히 있음 중간이나 간다는 옛 속담이 있습니다만

  • 77. ...
    '22.10.19 4:45 PM (112.187.xxx.78)

    사치랑 능력은 구분을 해야.

    거품 잔뜩 낀 물품은 분명 사치죠. 능력도 안되면서 사치부리는 거야 개인 마음이지만

    검소함이 미덕인 사회가 훨 건강할 거 같은데요.

  • 78.
    '22.10.19 4:49 PM (106.101.xxx.230) - 삭제된댓글

    지금 20대들 학생때부터 아이폰 노페 입던 세대고 맛집
    투어다니는데 취업은 역대 가장 잘 안되는 세대라
    걱정이긴 해요 이들이 노인들 두명씩 먹여살려야 한다는데
    출산율은 바닥이고
    주변보면 차라리 10억 이상 있는 사람들은 집 영끌해 사고
    알뜰하게 사는데 그 미만 가진 사람들이 욜로하고
    (특히 20대들)집 포기하고 월급 명품사고 맛집 사고 펑펑 쓰던데
    나중에 이들 수명도 엄청 길거라 사회적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능력되는 소비는 좋지만 소비 풍조 (고딩 노페 사회 초년생
    구찌나 루이 가방 샤넬 혼수 등등)는 문제 맞는거 같아요

  • 79.
    '22.10.19 4:51 PM (106.101.xxx.230)

    지금 20대들 학생때부터 아이폰 노페 입던 세대고 맛집
    투어다니는데 취업은 역대 가장 잘 안되는 세대라
    걱정이긴 해요 이들이 노인들 두명씩 먹여살려야 한다는데
    출산율은 바닥이고
    주변보면 차라리 10억 이상 있는 사람들은 집 영끌해 사고
    알뜰하게 사는데 그 미만 가진 사람들이 욜로하고
    (특히 20대들)집 포기하고 월급 명품사고 맛집 사고 펑펑 쓰던데
    나중에 이들 수명도 엄청 길거라 사회적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능력되는 소비는 좋지만 소비 풍조 (고딩 노페 사회 초년생
    구찌나 루이 가방 샤넬 혼수 등등)는 문제 맞는거 같아요

    주변에도 인스타 한번 올려보겠다고 카드빚 내서라도
    호캉스 가고 명품 사고 맛집가고 그 형편을 아니
    아주 미치겠어요

  • 80. 결국
    '22.10.19 4:57 PM (125.186.xxx.54)

    돈을 남을 위해 쓰냐 나를 위해 쓰냐인데
    요즘 세상이 좀 그렇네요 여기 댓글만 봐도
    하긴 가진자에게 굽신거리지 많이 베푼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유명인들이 자기 세탁하는 목적으로나 되는듯해요
    그렇다해도 앞일은 모르는건데 남을 위해 좀 베풀고 살아야죠

  • 81. 상관마
    '22.10.19 5:00 PM (112.167.xxx.92)

    애초 명품 타킷이 월2백 3백벌이 서민들 대상이 아니자나요 돈 있는 사람들에게 번만큼 써라 구매욕 올리는거구만 그니 백 하나에 8천을 써도 빈곤한 서민이 상관할바 아닌 것을 굳히 상관한다면 국세청이나 상관할 일이지 세금이나 제대로 내고 8천 가방 산거뉘 할수는 있지

    명품을 사고픈대로 사는 고위계층은 사치가 아닌거임 고소득에서 즐기는 범위죠 솔까 서민은 서민걱정이나 해야

  • 82. 돈 많은사람들은
    '22.10.19 5:25 PM (119.193.xxx.121)

    에르메스 가방 종류별로 색깔별로 가죽별로 오더하던데.ㅜ진짜 그렇게 많이 필요한거예요?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 가방이 그렇게까지 필요한건가 싶어서요. 되팔이 하는거도 아닌거 같던데. 부자여도 다 그런거 아니죠. 개인차인거죠? 전 부자가 아니라 비싼거 못사지만 싼거라도 가방 욕심이 없어서 궁금하더라고요.

  • 83. ㅎㅎ
    '22.10.19 5:47 PM (58.148.xxx.110)

    명품을 갖고 싶지는 않지만
    남이 어디에 돈 쓰던말던 그걸 왜 제3자가 평가하나요? ㅋ

    그 돈으로 후원을 하라느니 어쩌니 하는게 더 웃겨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여기에 글 올리며 시간낭비하지말고
    그 시간 아껴서 어디가서 봉사를 좀 하시죠? 22222222222222222

  • 84. 저에겐 아무
    '22.10.19 5:53 PM (218.49.xxx.53)

    필요없는 명품..ㅡ당근에 샤넬2개 구찌2개 빼고 다팔아버림
    구호에서 나온 버킷백으로 매일 착용하고 친구들 가끔 만날때 저4개 돌려가며 드네요. 별 필요없는데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저도 저윗댓글 처럼 월세따박들어오는 통장 보는 기쁨이 더 커요 ㅋ

  • 85. 음님
    '22.10.19 5:59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22.10.19 4:42 PM (106.101.xxx.230)
    명품 허세녀들 부들부들 하네요 ㅎㅎㅎ
    원글이가 언제 명품 샀다고 욕했다고???
    그냥 자기같으면 기부하겠다 한건데 왜 부들거리고
    공격하고 난리인지~~

    글구 형편에 안맞는 명품소비 풍조는 욕먹어 싸요
    ---------
    오히려 댁이 원글 행간도 못읽으시는데요? ㅎㅎ

    반대 의견 제시하니 반박은 하나 못하고 싸잡아
    명품허세녀화 시키게 못되먹은 인간이나 하는짓이죠

    음 본인은 여기 사람들 경제수준 다 알고 있기나해요?ㅎㅎ
    이런 일반화로 분노 합리화 오집니다
    아무대나 부들거린다 정신승리 마시고

    비난의 이유나 제대로 말하세요

  • 86. 솔직히
    '22.10.19 5:59 PM (188.149.xxx.254)

    월급쟁이들이 세후 월 천 이상 받는거 아닌이상은 사치품이죠.
    백만원짜리 가방도 사치품 맞아요.
    그걸 버젓이 애들 사줬네 애와 같이 드네 어쩌네 하는거보면 미친것들이란 생각만 듭니다.
    또 그걸 들고서 안들고 꼬지고 저렴한 옷입고 들고신고 다니는 사람들 위아래로 쳐다보면서
    우습게 보는것도 짜증나고요.
    이게 제일 짜증나요.
    내 통장 봤냐고. 내 집 대출없이 있는거 이마팍에 딱 붙이고 다니고싶음.
    통장에 돈 불리는 재미로 살고있는 사람.

  • 87. 음님
    '22.10.19 6:00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106.101.xxx.230)
    명품 허세녀들 부들부들 하네요 ㅎㅎㅎ
    원글이가 언제 명품 샀다고 욕했다고???
    그냥 자기같으면 기부하겠다 한건데 왜 부들거리고
    공격하고 난리인지~~

    글구 형편에 안맞는 명품소비 풍조는 욕먹어 싸요
    ---------
    오히려 댁이 원글 행간도 못읽으시는데요? ㅎㅎ

    반대 의견 제시하니 반박은 하나 못하고 싸잡아
    명품허세녀화 시키게 못되먹은 인간이나 하는짓이죠

    음 본인은 여기 사람들 경제수준 다 알고 있기나해요?ㅎㅎ
    이런 일반화로 분노 합리화 오집니다
    아무대나 부들거린다 정신승리 하시네요

    기부들 할꺼면 기부 하는거지 소비취향 사치라 단정지었잖아요
    누구 기준의 사치라는건지? 본인들이 못하면 그게 사치입니까?
    비난의 이유나 제대로 말하세요

  • 88. 음님
    '22.10.19 6:02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106.101.xxx.230)
    명품 허세녀들 부들부들 하네요 ㅎㅎㅎ
    원글이가 언제 명품 샀다고 욕했다고???
    그냥 자기같으면 기부하겠다 한건데 왜 부들거리고
    공격하고 난리인지~~

    글구 형편에 안맞는 명품소비 풍조는 욕먹어 싸요
    ---------
    오히려 댁이 원글 행간도 못읽으시는데요? ㅎㅎ

    반대 의견 제시하니 반박은 하나 못하고 싸잡아
    명품허세녀화 시키게 못되먹은 인간이나 하는짓이죠

    음 본인은 여기 사람들 경제수준 다 알고 있기나해요?ㅎㅎ
    이런 일반화로 분노 합리화 오집니다
    아무대나 부들거린다 정신승리 하시네요

    기부들 할꺼면 기부 하는거지 소비취향 사치라 단정지었잖아요
    누구 기준의 사치라는건지? 본인들이 못하면 그게 사치입니까?
    비난의 이유나 제대로 말하세요

    싼마이 거지녀가 열등감에 이런글 쓰구나 하면 좋겠어요?

  • 89. 음님
    '22.10.19 6:04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106.101.xxx.230)
    명품 허세녀들 부들부들 하네요 ㅎㅎㅎ
    원글이가 언제 명품 샀다고 욕했다고???
    그냥 자기같으면 기부하겠다 한건데 왜 부들거리고
    공격하고 난리인지~~
    글구 형편에 안맞는 명품소비 풍조는 욕먹어 싸요
    ---------
    오히려 댁이 원글 행간도 못읽으시는데요? ㅎㅎ

    반대 의견 제시하니 반박은 하나 못하고 싸잡아
    명품허세녀화 시키는건 싸구려 거지녀의 허세인가?라고 하면 좋겠습니까

    음 본인은 여기 사람들 경제 수준 다 알고 있지도 못하면서
    이런 일반화로 분노 합리화 오집니다
    아무대나 부들거린다 정신승리 하시네요

    기부들 할꺼면 기부 하는거지 소비취향 사치라 단정지었잖아요
    누구 기준의 사치라는건지? 본인들이 못하면 그게 사치입니까?
    비난의 이유나 제대로 말하세요

  • 90.
    '22.10.19 6:06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106.101.xxx.230)
    명품 허세녀들 부들부들 하네요 ㅎㅎㅎ
    원글이가 언제 명품 샀다고 욕했다고???
    그냥 자기같으면 기부하겠다 한건데 왜 부들거리고
    공격하고 난리인지~~
    글구 형편에 안맞는 명품소비 풍조는 욕먹어 싸요
    ---------
    오히려 댁이 원글 행간도 못읽으시는데요? ㅎㅎ

    반대 의견 제시하니 반박은 하나 못하고 싸잡아?
    명품허세녀화 시키는건 싸구려 거지녀의 허세인가?라고 하면 좋겠습니까?
    이런 이분법적 말장난이 문제

    음님 본인은 여기 사람들 경제 수준 다 알고 있지도 못하면서
    이런 일반화로 분노 합리화 오집니다
    아무대나 부들거린다며, 정신승리 하시네요

    기부들 할꺼면 기부 하는거지 소비취향 사치라 단정 지었잖아요
    누구 기준의 사치라는건지? 본인들이 못하면 그게 사치입니까?
    비난의 이유나 제대로 말하세요

  • 91. 저는 명품
    '22.10.19 6:09 PM (39.7.xxx.216)

    좋아합니다 ~ 특히 에르메스 샤넬이요 ^^
    에르메스 스카프며 벌킨2, 콘스탄스 있구요~
    샤넬은 4개 정도…
    스카프 옷 구두 다 샤넬 에르메스 사요~~

    그냥 고급스럽고 좋아해서 삽니다 ^^

    스니커즈도 발렌티노나 맥퀸 같은 거 신구요~
    악세사리 시계도 좋아해요~

    기부는 많이 하진 않지만, 사람들 만나면 밥 잘 사구요~
    매달 정액으로 후원하는 곳은 5군대 정도 금액으로는 28만원 정도 되네요~

  • 92.
    '22.10.19 6:10 PM (222.106.xxx.251)

    (106.101.xxx.230)
    명품 허세녀들 부들부들 하네요 ㅎㅎㅎ
    원글이가 언제 명품 샀다고 욕했다고???
    그냥 자기같으면 기부하겠다 한건데 왜 부들거리고
    공격하고 난리인지~~
    글구 형편에 안맞는 명품소비 풍조는 욕먹어 싸요
    ---------
    오히려 댁이 원글 행간도 못읽으시는데요? ㅎㅎ

    반대 의견 제시하니 반박은 하나 못하고 싸잡아?
    명품허세녀화 시키는거 열든감 거지녀의 기부허세인가? 라고 하면 좋겠습니까?
    이런 이분법적 말장난이 문제

    음님 본인은 여기 사람들 경제 수준 다 알고 있지도 못하면서
    이런 일반화로 분노 합리화 오집니다
    아무대나 부들거린다며, 정신승리

    기부들 할꺼면 기부 하는거지 소비취향 사치라 단정 지었잖아요
    누구 기준의 사치라는건지? 본인들이 못하면 그게 사치입니까?
    비난의 이유나 제대로 말하세요

  • 93. 네네
    '22.10.19 6:19 PM (211.234.xxx.205) - 삭제된댓글

    허세니 뭐니 본인에게 피해주는거 아니면 신경 끄세요
    허세녀라 남 욕하면, 자동 개념녀 되나요?

    개념녀 코스프레도 적당히들해야지요
    얼마 이상벌어야 하니마니 그 월천이상 돈이나 벌어보시고
    기부운운하세요.

    솔직히 월천 그 이상 벌어보니깐 남들이 무얼들고 다녀도 사치인지 아닌지 신경 자체가 안쓰여요.

  • 94. 네네
    '22.10.19 6:21 PM (211.234.xxx.205)

    허세니 뭐니 본인에게 피해주는거 아니면 신경 끄세요
    허세녀라 남 욕하면, 자동 개념녀 되나요?

    개념녀 코스프레도 적당히들해야지요
    얼마 이상벌어야 하니마니 그 월천이상 돈이나 벌어보시고
    기부운운하세요.

    솔직히 월천 그 이상 벌어보니깐 남들이 무얼들고 다녀도 사치인지 아닌지 신경 자체가 안쓰여요

    꼭 없이 살면 비교질하며 허세니 뭐니 더 따짐
    기부할거면 조용히 할 것이지. 나라면 할 시간 돈부터 버세요 ㅉㅉ

  • 95.
    '22.10.19 6:23 PM (39.7.xxx.141)

    긍정적으로 봅니다

    귀족 체험좀 해보면 안 되나요
    유럽 지인들이랑 가끔 얘기해보면 거기는 계층별로 가는 슈퍼마켓도 다르고 입고 쓰는 물건들 브랜드도 유형화되어있고 말투부터 계층이 갈린다고 하더라고요

    기천만원 들여서 쫙 빼입고 유명 식당 가는 날만이라도 기죽지 않고 귀족 체험 해보고 돈 많이 벌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사회에 도움이 될만한 재화랑 서비스를 생산하고 팔아서 돈을 벌까 이런 생각으로 이어지면 좋죠 뭘

  • 96.
    '22.10.19 6:27 PM (39.7.xxx.141)

    그리고 기부가 뭐 엄청난 답인줄 아시나요 ㅋㅋㅋ
    기부한다고 그 금액 중에 얼마나 어려운 사람들한테 전달되는줄 알고요.
    기부 한 푼 안 하고 외국인 노동자 가족 불러다가 숙식 제공하고 월급 따박따박 주는 동네 공장 사장님이 오히려 더 인류에 도움되는 사람일 수도 있어요

  • 97. 솔직히
    '22.10.19 6:36 PM (14.138.xxx.159)

    에르메스는 심한 게 잘 안팔리는 물품들 재고처리?해줘야 가방 살 가격을 준다고 하던데
    (당근에 어떤 사람이 버킨가방 올리면서 이 가방 사기 위해 그간 천만원이상 에르메스에 돈 썼다고,
    그래서 자기도 비싸게 팔 수 밖에 없다고 써놓았더군요.ㅎ)
    그런 호구되면서까지 살 필요 있을까 싶더라구요.
    시장가방 같은 것도 에르메스라고.. 압구정 현대백화점 식품관 가면 단체로 다 그거 들고 백화점 쇼핑~
    한 5년전엔 혼수로 받은 젊은 새댁들 버킨 백이 단체로 백화점카트에 놓여져 있었어요...^^
    시부 장례식때 소망교회에서 신자들이 나와서 예배해줬는데 그 때도마놀라구두 버킨백이 기본코드?여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98. ....
    '22.10.19 7:28 PM (39.125.xxx.98)

    형편되고 내가 좋아하는 거에 돈 쓰겠다는데
    뒤에서 욕 할일은 아닌지 않나요?
    저는 돈 아까워서 명품 안 사지만

  • 99. 저도
    '22.10.19 7:34 PM (58.121.xxx.7)

    원글님과 비슷한 마음으로 명품백 안삽니다. 대신 남이 뭘 사든 큰관심 없습니다. 돈이 없는건 아닌데 안사고싶어요. 심지어 가방에 기백 쓰는 것도 싫고요. 대신 저는 여행이나 책 등에는 돈 안아끼는 편입니다. 통장에 수십억 있어도 가방에 천은 못쓰겠어요. 그게 겅제적으로 평범한 가정에서 크고 주변동료들도 다 비슷한 성향이라 그런건지 제가 원래 그런 인간인지 모르겠어요.

  • 100. 거품이 많은게
    '22.10.19 8:28 PM (121.128.xxx.101)

    아니구요.

    고급화 차별화에요. 고급 한번 두번 이용하는사람들과

    늘상 이용하는 자들과의 차별화.

    오마카세도 고급회집. 호텔 에서 일부들만 그러다 이제는 오마카세 일반화 되었죠. 이제 오마카세는 고급스럽지 않아요. 에르메스 다들 에르메스 부르지만 버킨백 여전히 수천을 호가 하는건 일반화 되지 않습니다.

    저는 그정도 부유층도 아니고 가끔 오마카세 갔었는데 코로나 전후로 오마카세 가게 많아진 이후론 이용 안합니다.

    그들은 소수만을 위한 먹거리 즐길거리 물건들을 원하죠.
    심리적 경제적 에서 우월감이죠

    그런걸 유지 못하고 온잔히 즐기지도 못하기에 우리는 그거 하나에 그거.. 거품이야.. 하며 깍아내리죠.

    그러면 행복하나요? ..
    못먹는검 찔러나 보자는 그 심보..
    부끄러워야 하는데 이리 당당하다니..

    가격이 왜 높은줄 아나요?

    그만큼 보호하고 아끼고 유지를 잘하기 때문입니다.
    그걸 유지하기위한 매너또한 있죠
    대체적으로 말이죠.
    그러므로 원글이 아무리 깍아내리려 해도

    명품은 더욱 가격을 올릴겁니다.

    솎아내어 소소를 위한 고급화... 살면서 1개 살까말까한 고객따윈 필요없죠. ...

    깍아내려도 말입니다. 절대 그들은 망하지도 않아요. .
    그냥 부럽다 하세요. 그게 더 인간적입니다.

  • 101. ...
    '22.10.19 10:11 PM (106.101.xxx.133) - 삭제된댓글

    명품은 더욱 가격을 올릴겁니다.

    솎아내어 소소를 위한 고급화... 살면서 1개 살까말까한 고객따윈 필요없죠. ...

    깍아내려도 말입니다. 절대 그들은 망하지도 않아요. .
    그냥 부럽다 하세요. 그게 더 인간적입니다.
    2222

  • 102. 방사능 스시
    '22.10.19 10:14 PM (68.1.xxx.86)

    공수까지 해서 방사능 퍼 먹는 거 보면 음~

  • 103. ...
    '22.10.19 10:22 PM (180.71.xxx.228)

    흐음...
    성향이 그래서 그런가... 돈 몇 천 날려도 그런가 보다... 하는 정도지만

    가방이며... 뭐며...차별화가 아니라 걍 돈지랄로 밖에 안 느껴지는 저같은 사람들도 많을거에요.

  • 104. 도쿄전력
    '22.10.19 10:39 PM (68.1.xxx.86)

    https://v.daum.net/v/20221018134327403
    "원자력 오염수로 키운 광어 보세요"..日 방출 합리화 '여론전'

    일본 관광과 오마카세에 열광하는 개돼지들은 영원하네요.

  • 105. ㅎㅎ
    '22.10.19 10:56 PM (175.121.xxx.236)

    하나의 주제에대해서 이렇게 다양하고 박식하게
    여러 의견의 장을 피력할수있는 이곳이 참 좋고
    자랑스럽네요.

  • 106. 주식으로
    '22.10.19 11:03 PM (175.121.xxx.236)

    몇천 날렸는데도 (어쩔수없이) 덤덤한데
    가방몇백짜리는 돈이 있어도 살려면 괜시리 돈이
    아깝고 그러네요.갖고싶은거는 많은데 몇백으로
    감당이안돼서 그런가 쩝.

  • 107. 그러니까요
    '22.10.19 11:06 PM (188.149.xxx.254)

    원글도 맞고 반박하는 댓글도 맞아요.
    서로 지금 말하고있는 주제가 다를뿐이고.
    반박하는 분들은 아주 부자들 재벌들이 쓰는 것을 말하는것 같아요.
    그분들 자기돈 많으니 쓰는거 누가 뭐라합니까.
    그런 사람들이 아닌 월급쟁이들이 할부로 손 부들거리면서 허영심에 사대니깐
    원글이나 댓글들이 성토를 하는거죠.
    어차피 사는거 뻔히 아는데 난척하느라 허덕이면서 사대는 사람들이요.

  • 108. ...
    '22.10.19 11:35 PM (180.71.xxx.228)


    한 달에 1억 정도 벌면
    고급화, 차별화라는 개념으로 같은 천으로 만들어도 브랜드 달고 돈 몇 백, 몇 천하는 물건들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ㅎ

    브랜드의 힘으로 몇 십배, 몇 백배...
    좋다고 달려들어 사주는 사람들이 드글드글하니 그 회사들은 행복하죠. ㅎ
    그렇게 장사하는 겁니다.

    아예 저렴하거나 아예 비싸야 산다네요.
    그렇담 계속 비싸게 올려야 더 달려들죠.
    그 차별화 우월감때문에.

    누구 배만 불려주고 있는지는 생각 못하는 모지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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