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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와B 그리고 저의 이야기입니다.

.. 조회수 : 19,916
작성일 : 2022-10-17 23:51:39

A의 자녀는 고3 전사고 전교1등에 내신이 퍼펙트해서 큰이변없는한 서울대합격 할것같아요.
B는 자녀가 둘인데, 고3은 인서울할 정도이고, 둘째는 중3상위권인데,
수학선행이 안되있어요.
오늘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B의 둘째 진학얘기가 나왔어요.
자사고를 보낼지, 일반고를 보낼지 걱정이라고
그이야기를 듣고 A가 지원한다고 다 합격하는줄 아냐라고 1차 무안을
B는 그건그렇지 하며 웃고 넘겼어요.
다른 이야기하다 다시 선택을 어째야되나 큰애도 걱정 작은애도 걱정이라고 했더니,
A가 큰애 준비안되서 고생시키더니, 둘째 수학선행도 안됐는데
내신 절대 못딴다고 블라블라
아무튼 그냥저냥 분위기는 괜찮게 헤어졌는데,
B한테 연락이와서 자긴 A와는 이젠 연락하지 않겠다.
A와 함께 친하게 지낼거면 나와도 연락하고싶지 않다고 하는데,
저는 어떤입장을 취해야하는건가요 ㅜㅜ

IP : 175.115.xxx.168
1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17 11:54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제가 B입장이라도 A 안보고 싶을거 같아요.님은 b가 무안하다 싶을 때 어떤 말을 하셨나요?
    A라는 사람 정말 오만한 사람이네요.

  • 2. A가
    '22.10.17 11:54 PM (217.149.xxx.244)

    미쳤네요.
    아직 입시 끝나지도 않았는데.

  • 3. 둘 중 하나
    '22.10.17 11:55 PM (211.247.xxx.86)

    택하셔야죠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 더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을요. 근데 A가 싸가지 없긴 하네요.

  • 4. ..
    '22.10.17 11:55 PM (61.105.xxx.109)

    인생 길고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닌데..
    A 진짜 오만해요.
    B 이해됩니다

  • 5. ...
    '22.10.17 11:56 PM (14.35.xxx.21)

    A가 잘못했네. 인생사 새옹지마인데..
    B는 대개 속으로 이를 갈죠. 두고보자. 최후에 웃는 자가 이기는거다. B는 그 배짱은 없네요.
    원글님만 어정쩡해지셨네요. 둘 다 끊을 정도는 아닌데.. 왜 줄을 서라고 난리래요.

  • 6. ...
    '22.10.17 11:56 PM (211.248.xxx.41)

    B가 어떤심정인지 이해가 가는데
    A도 틀린말 없고 오히려 뼈때리는 저 말이 B에게 도움되고

    이러다 님은 둘다 잃겠네요
    A냐 B냐 선택하라는건데
    그게 되겠어요.. 결국 둘다 잃지

  • 7. Aㅎ
    '22.10.17 11:57 PM (116.36.xxx.130)

    애들이 공부 잘 하는거지 엄마가 잘하나.
    거기다 공부 잘한다고 자식농사가 끝나는게 아닌데.
    더 공부 잘 하는 애들있는 엄마한테는 어떻게 대할지.

  • 8.
    '22.10.17 11:57 P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님이 하고 싶은대로
    B가 전한말 그대로 믿을수 있나요?
    A말도 들어봐야지
    진심으로 하는말 피학의식으로 들을 수도

  • 9.
    '22.10.17 11:58 PM (175.115.xxx.168)

    A가 말하길 학교 3학년부장선생님이 데이터상 넌 뒤로굴러가도 서울대간다고 했다니 진학은 거의 확실은 한것같아요

  • 10. A가
    '22.10.17 11:58 PM (113.131.xxx.169) - 삭제된댓글

    미친거 맞음.
    자식이 전사고 1등이라고 눈에 뵈는게 없나봐요.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자식일로 기고만장해서
    주변사람에게 미친소리 해대는 사람이랑은 잘 안 볼거 같아요.

  • 11.
    '22.10.17 11:58 PM (58.231.xxx.119)

    님이 하고 싶은대로
    B가 전한말 그대로 믿을수 있나요?
    A말도 들어봐야지
    진심으로 하는말 피해의식으로 들을 수도

  • 12.
    '22.10.17 11:59 PM (175.115.xxx.168)

    전해들은말이 아니고 같이있었어요

  • 13.
    '22.10.18 12:00 AM (58.231.xxx.119)

    그럼 원글님이 직접 들었으면
    판단하고 결정하기 쉽겠네요

  • 14. ...
    '22.10.18 12:01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전사고 1등 서울대 면접에서 떨어져 연대간 신화도 많다우. 그 학생 물론 합격하겠지만 설대가 인생 성공 보장도 아닌데 A는 참 근시안이네요. 모지리

  • 15.
    '22.10.18 12:01 A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뭘 A 말도 들어봐요.
    같이 셋이 앉아서 들은 내용이잖아요.
    원글님은 들어보니 A의 말이 어떠셨는지요?
    진심으로 걱정되는 충고의 말이던가요?
    글로 보기엔 너희 집 둘째 잘한다고 해도
    아무나 우리 아이처럼 잘하기는 힘들어~~하는게 느껴집니다.

  • 16. A가
    '22.10.18 12:02 AM (113.131.xxx.169)

    B에게 한 말은 맞는 말이긴해요.
    근데 자기가 무슨 고입과 대입의 끝판왕이라도 되는것처럼
    싸가지 없이 얘기한게 문제임

  • 17. ㅇㅇ
    '22.10.18 12:02 AM (118.33.xxx.174) - 삭제된댓글

    그냥 듣고 마세요
    이게 양쪽 이야기 다 들어봐야지, 그때 목소리톤, 어투, 정확한 말이 중요하고
    또한 그동안 b가 어찌 했는지, a가 어찌했는지가 중요하죠
    입시신경쓰며 교육하는 사람에게 맨날 한심한? 이상한 자기주장하는사람도 있고
    주구장창 입시광으로 난리치는 중독맘도 있을테니, 판단은 우리가 못하죠

    또한 아이관련된 이야기는 둘 대화로 끝내야지 왜 제3자에게 호소하는지, 그건 둘다 한심한사람이란거
    원글님 휩쓸리지마세요

  • 18.
    '22.10.18 12:04 AM (124.49.xxx.205)

    A는 무례하고 대단한 착각이 애의 성공을 나와 동일시 하는 사람이예요. 저라면 저런 사람은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아마 오늘 일만을 가지고 그런 결정을 하진 않았겠죠.

  • 19. ㅇㅇ
    '22.10.18 12:04 AM (118.33.xxx.174) - 삭제된댓글

    그자리에 있었다면 본인이 제일 잘알죠
    그냥 글만보면, b는 입시 무지한수준이고, a는 다혈질인것 같아요
    허나 a는 옳은 소리는 해주네요
    b는 사람좋다는 소린 들을지 몰라도 남 속 뒤집는데 좀 소질있네요

  • 20. ...
    '22.10.18 12:04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와 너무 싫다.A

    저 미혼인데요. 어쩜 미혼인 저도 절대 안할 말을 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서 저리 얘기해요?

    제가 b라도 절대로 저런 사람 다시 안봐요.

  • 21. 둘 다 별로
    '22.10.18 12:04 AM (108.28.xxx.52)

    오만하고 배려없는 A
    원글님한테 양자 택일하라는, 역시 배려없으면서 무례한 B
    저 둘밖에 다른 친구 없는 거 아니면 그냥 보내세요.

  • 22.
    '22.10.18 12:06 AM (211.248.xxx.41) - 삭제된댓글

    A 잘못한거 맞는데
    B… 나랑 놀려면 쟤랑 놀지마..
    이거 아닌가요..
    유치하네요

  • 23. 1111
    '22.10.18 12:07 AM (58.238.xxx.43)

    A 진짜 너무 싫은 타입
    B는 혼자 안보면 될걸 왜 원글님께 선택을 강요하나요

  • 24. ...
    '22.10.18 12:07 AM (118.235.xxx.43)

    A말이 틀린 건 없죠 그런데 저 따위로 말하면 누구든 기분 나쁜데 b처럼 하는 것도 좀 웃깁니다. 본인이 a한테 화가 나서 안 보는 건 그럴 수 있고 셋이 다시 안 보겠다고 이해 가는데 니가 a 계속 만나면 너도 안 보겠다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b는 그냥 님만 따로 보면 되는거고 님은 a따로 b따로 만나든 선택은 님 몫이죠

  • 25.
    '22.10.18 12:07 AM (211.248.xxx.41)

    A 잘못한거 맞는데
    B… 나랑 놀려면 쟤랑 놀지마..
    이거 아닌가요..
    유치하네요
    길게 봐서 B가 과연 친해도 괜찮은 사람인지는 잘…

  • 26. ...
    '22.10.18 12:08 AM (14.47.xxx.152)

    원글님.자녀는요?

    같이 계셨다니 님이 그 상황에서 어떤 느낌이셨는지요?

    A와 B 각각에 대한 님의 판단이 있을 거 아니에요.

    A가 오만하기보단 좀 냉철하게 현실적인 팩트를
    말하는 사람이다.

    아니면 자식에 대한 자부심에 상대방 무시하는 느낌이다.

    님은 어떤 느낌이신거죠?

  • 27.
    '22.10.18 12:09 AM (58.231.xxx.119)

    오만하고 배려없는 A
    원글님한테 양자 택일하라는, 역시 배려없으면서 무례한 B
    저 둘밖에 다른 친구 없는 거 아니면 그냥 보내세요. 222222222

    하지만
    다 사람들 보면 이렿게 부족한 사람들 투성이
    잠시 휴식기 갖고 서로 잘 지내게 잘 봉합해 보세요

  • 28. 그게
    '22.10.18 12:11 AM (124.57.xxx.214)

    B가 어떤 심정인지 이해가 가는데
    A도 틀린 말 없고 오히려 뼈때리는 저 말이
    B에게 도움되고 22222222

    자신이 안만날 거라고 원글도 만나지 말라고
    협박(?)하는 중이네요?
    자기나 끊으면 되지 남한테까지 왜 강요하나요?
    B도 오만한 A만큼 오만하네요.

  • 29.
    '22.10.18 12:11 AM (175.115.xxx.168)

    A 는 제가 느끼기에도 무례했어요
    B는 A를 혼자 안보면 될걸 저에게 선택을
    강요하는게 묘하게 기분상하네요

  • 30. 둘 다
    '22.10.18 12:12 AM (221.147.xxx.187)

    진짜 별로네요.
    A는 인성 꽝이고
    B는 얼핏 보면 피해자 같지만
    이 와중에 편 나누고 갈라치기 하는 찌질함..

    어떡하긴 뭘 어떡해요.
    원글 님 마음 가는 대로 하면 되죠.
    하지만 지인으로 A,B 모두 그닥이네요.

  • 31.
    '22.10.18 12:13 AM (211.212.xxx.141)

    a말이 또 맞긴 뭐가 맞아요? 저런 경우에 재수각오하고 전사고가는 게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전사고 입학은 공부는 그냥 올A만 맞추면 되고 면접이 관건이던데 붙을줄아냐는 둥 너무 무시하잖아요.

    님은 이제 어쩔 수 없이 한 명 선택해야 할 시점이네요.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 32. ㅡㅡ
    '22.10.18 12:15 AM (211.209.xxx.70)

    저는 둘 다 별로라
    a b 다 멀어질래요

  • 33. ㅇㅇ
    '22.10.18 12:16 AM (118.33.xxx.174) - 삭제된댓글

    평소에 a가 님에게 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b가 저런 무지한 소리하면 웬만한 사람도 좀 속 뒤집어질것 같아요
    특히 입시 관심 많은 사람은요
    a가 b한테 욱해서 쎄게 말한것인지(차마 욕은 못하니), 아님 평소태도인지, 원글님 판단하시고
    일단b는 입시관련도 그렇고, 그냥 입에서 나오는대로 아니 자기 중점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것
    같으니 멀리하시는게 오히려 원글님에게 도움될겁니다
    도움은 차라리 a가 될듯해요. 바른말? 그래도 좀 나은 판단과 선택을 하는것 같아요
    애 교육 열심히 하는 엄마들은 돈 정보 지식 배경 열정 그중 두개이상은 정확합니다

  • 34.
    '22.10.18 12:16 A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그간 b항 a의 단덤등에 얘기한 적 없으세요?
    뭔가 그런 적이 있어 서로 공감대가 있으면 b가 a랑 만나지 말았으면 좋겠다 말할 수도 있을 듯.
    자기랑 더 친하다 생각하고 있었다면요.
    원글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요 b가 남의 친구사이에 왈가왈부하는게 기분이 상하기는 하죠

  • 35. AA
    '22.10.18 12:17 AM (113.131.xxx.169)

    말이 맞다는건 중학교 성적 상워권이더래도
    수학선행 안 되어 있음
    자사고 가더라도 내신이 힘들어요.
    합격여부 떠나서요

  • 36. ...
    '22.10.18 12:17 AM (112.147.xxx.62)

    A가 잘못했지만
    B도 사람이 별로네요

    그걸 왜 원글에게 화풀이에요?

    A는 B에게 그런말 할 수있는 사이라 생각한거고 원글은 같이 있던거 뿐이잖아요

    원글이 A에게 B에게 조언 좀 하라고
    만든 자리는 아닐거 잖아요

    B는 A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지
    원글이 A 과 친하게 지내면
    원글과도 안 보겠다 하다니
    B성격도 A못지 않아요

    진짜 유치하기 짝이 없네요

  • 37. ...
    '22.10.18 12:19 AM (218.156.xxx.164)

    왜 전 셋 다 별로라는 생각이 들죠?
    그래서 친했나?
    A는 싸가지도 예의도 없는 안하무인이고
    B는 멍청한데 유치하기까지 하죠.
    원글님은 A가 B에게 무례하게 굴 때 가만히 있으면서
    혼자 그러고 있는 거 보니 딱히 잘한것도 없어 보여요.

  • 38. b가
    '22.10.18 12:19 AM (211.223.xxx.123)

    뭐가 무례해요? 굳이 흠을 잡자면 참지 않았다는 것 뿐. 무례는 안 했는데?
    그리고 양자택일 하라고 강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a와 둘관계라면 연락 피하고 끊어내겠지만 중간에 원글이 있기에 어정쩡하게 관계가 되어 있잖아요.
    b는 원글자와는 끊고 싶지 않지만(끊고 싶으면 둘다 연락피하면 그만)

    원글땜에 어쩔 수 없이 a랑 연결이 될거고 하다못해 뒷말이라도 들어갈테니 그렇게 된다면
    원글이와도 연락할 수는 없다고 말해주는 거죠. 암말안하고 원글자 끊어내도 마찬가지로 내가 뭔 죄? 이럴거 아니에요.

  • 39.
    '22.10.18 12:20 AM (211.248.xxx.41)

    근데 중3이 자사고 입시를 지금 고민하나요???
    작년 이맘때쯤 해서 준비를 했어야지
    B는 어지간히 답답하네요

  • 40.
    '22.10.18 12:21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그니까 b도 유치하기는 하지만 님 통해서 자기네 얘기 들어가는 것에 민감해서 그럴 수 있어요. 말은 안했지만 비교는 늘 되었을 것이고 자존심 상하기도 하고 열등의식도 있었겠네요. 님도 님 주관대로 하세요. 이 모임은 깨진 거예요.

  • 41. ...
    '22.10.18 12:23 AM (112.147.xxx.62)

    ㄴ B는 원글에게 무례하죠
    A 앞에서는 화도 못냈으면서
    뒤늦게 원글에게 연락해서 선택하라고 ㅋ

  • 42.
    '22.10.18 12:24 AM (175.115.xxx.168)

    a와 둘관계라면 연락 피하고 끊어내겠지만 중간에 원글이 있기에 어정쩡하게 관계가 되어 있잖아요.
    b는 원글자와는 끊고 싶지 않지만(끊고 싶으면 둘다 연락피하면 그만)

    원글땜에 어쩔 수 없이 a랑 연결이 될거고 하다못해 뒷말이라도 들어갈테니 그렇게 된다면
    원글이와도 연락할 수는 없다고 말해주는 거죠. 암말안하고 원글자 끊어내도 마찬가지로 내가 뭔 죄? 이럴거 아니에요.

    음 이렇게 생각해볼수도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 43. Feo
    '22.10.18 12:24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우선 B는 양자택일 하라는 오만의 극치를 보여줬어요
    A는 일반적인 인간이 가질 정도의 오만인데
    B는 누구와 사귀라 말라를 종용하는 사람이죠.
    만약 한 사람만 고른다면 A 를 택하고 B 를 버리세요.
    A가 서울대 가던 떨어지던 그다음은 그다음이예요.

  • 44. b가
    '22.10.18 12:24 AM (211.223.xxx.123)

    선택하라는게 아니라 자신이 셋관계를 유지할 수 없음을 말해주는거죠.
    방향성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럼 원글한테도 암말안하고 잘랐어야 맞다는건데 그것도 아니잖아요.

  • 45. ....
    '22.10.18 12:33 AM (112.147.xxx.62)

    ㄴB는 원글에게 선택하라고 할게 아니라
    A와 원글을 둘다 멀리하다가
    원글이 왜 그러냐 물어보면 이유를 얘기했어야죠

    B도 A못지않게 오만한데
    열등감에 사람 조종하려는 기질까지 있네요

  • 46.
    '22.10.18 12:33 AM (180.228.xxx.218)

    님이 선택해야 하나요. B는 A 안보면 되고. 님은 그 둘을 따로따로 다 만나고 싶음 만나는거지. A가 싸가지는 바가지지만 정보력이 있을수 있고. 내가 만나는 사람은 내맘인거죠.
    A는 오만하고 B는 무례해요.

  • 47. ...
    '22.10.18 12:34 A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딴 얘긴데 요즘 전사고 말고 일반 서울 시내 자사고는 따로 준비하고 말고가 없던데요. 수학 선행이야 자사고 아니라도 잘하는 애들은 살벌하게 땡기고 있으니 준비라 할수 없고요. 저라면 아무리 맞는말해도 무례한 a는 별로 보고 싶지 않을것 같아요. 언젠간 나한테도 무례할것 같아요.

  • 48.
    '22.10.18 12:39 AM (218.48.xxx.98)

    에이 여자 애 서울대확정이라고 싸가지없게 말하네요
    서울대가면 인생다 끝인가?
    인성이못되먹은여자네
    겸손함도없고.

  • 49. ..
    '22.10.18 12:40 A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

    B도 별로에요
    본인만 절교하면 그만이지 님도 곤란파게 만들고 있잖아요
    면전에서 받아치지도 못하면서

  • 50. 궁금한 게
    '22.10.18 12:49 AM (221.147.xxx.187)

    당시 a가 b에게 무례하게 이야기할 때
    원글님은 그냥 가만히 계셨나요?
    어떤 입장을 취하셨나요?

    원글 님이 보기에도 a가 무례했다면
    중간에서 한 마디 하거나
    중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어야 하는 게 아닐지,..

    b가 원글님에게 선택을 강요한 덴
    서운함 같은 게 있을 수도 있겠네요.
    물론 그렇다고 b도 잘했다는 건 아니고요!
    어떤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 51. ..
    '22.10.18 12:53 AM (58.125.xxx.6)

    A 나쁘네요 놀지마세요

  • 52. 저는 A도 이해가요
    '22.10.18 1:04 AM (124.51.xxx.231) - 삭제된댓글

    B엄마는 약간 뜬구름 잡는 스타일이네요
    아니 중3이 이제 자사고 보낼까 말까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성적도 최상위도 아니고 상위라면서..
    애가 둘이나 되면서 그것도 고등학생 아들이 있으면서 저렇게 말하는건 A엄마 입장에선 자사고 폄하하는걸로 밖에 안들여요
    중2부터 준비해도 전사고 갈듯말듯할텐데..
    그리고 그거 말했다고 A엄마 안본다고.. 그건 그럴 수 있어요
    자기 지존심도 상했으니..
    그렇다고 원글님께 A엄마 만나면 같이 안본다는건 정말 우치하기 짝이 없어요
    진짜 아들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교 보낼꺼면 자존심 세워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라 입시와 선행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부탁을 하는게 맞지 않나요??
    B엄마 성향을 보니 A엄마가 왜 팩트폭격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그렇다고 A엄마가 잘 한건 아니지만 입밖으로 내지말고 그러던지 말던지 하고싶은 말 참았어야 했어요

  • 53. A는
    '22.10.18 1:06 AM (211.206.xxx.180)

    센스없고 무례.
    B도 유치함.

  • 54. T
    '22.10.18 1:11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A는 재수없는 친구 안하고픈 스타일.
    B는 완전 피곤한 스타일.
    전 B가 훨씬 더 싫어요.
    바로 손절할듯요.

  • 55. 에휴
    '22.10.18 1:13 AM (124.51.xxx.231)

    B엄마는 약간 뜬구름 잡는 스타일이네요
    아니 중3이 이제 자사고 보낼까 말까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성적도 최상위도 아니고 상위라면서..
    애가 둘이나 되면서 그것도 고등학생 아들이 있으면서 저렇게 말하는건 A엄마 입장에선 자사고 폄하하는걸로 밖에 안들려요
    중2부터 준비해도 전사고 갈듯말듯할텐데..
    그리고 그거 말했다고 A엄마 안본다고.. 그건 그럴 수 있어요
    자기 지존심도 상했으니..
    그렇다고 원글님께 A엄마 만나면 같이 안본다는건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어요
    진본인아들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교 보낼꺼면 자존심 세워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라 입시와 선행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부탁을 하는게 맞지 않나요??
    B엄마 성향을 보니 A엄마가 왜 팩트폭격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그렇다고 A엄마가 잘 한건 아니에요 무례하고 교만했어요.
    하고싶은 말 참았어야 했어요

  • 56.
    '22.10.18 1:13 AM (175.115.xxx.168)

    B엄마가 뜬구름잡는 유형은 아니예요.
    둘째가 전과목 A는 만들어놨고, 말도 야무지게 잘하니 입학은 무리없어 보이는데, 아이는 가고싶어하고 엄마는 수학선행이 안되있어 내신이 안나올게 뻔하니 안보내고 싶어하면서도 아이가 가고싶어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팡질팡 하고 있죠.
    B역시 아이공부에 관심많고, 입시도 잘 아는편입니다.

  • 57. 으이그
    '22.10.18 1:13 AM (180.70.xxx.42)

    B는 입시 현실을 모르겠나요 A가 한 말 B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그래서 고민하는 거고요. 현실을 모른다면 고민하지도 않겠죠.
    둘이 엄청 친해서 오고 간 대화일지라도 어쨌든 B가 기분이 나쁘고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하는 한 어쩌겠어요.
    님은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세요
    뭘 여기 물어보고 말고 할 거나 있나요

  • 58.
    '22.10.18 1:16 AM (175.115.xxx.168)

    마음으로는 다 때려치고 싶다가도
    나이먹으며 이래서 손절 저래서 손절하면
    남는 인연이 참 없겠다싶은게 질문겸 푸념입니다

  • 59. ..
    '22.10.18 1:17 AM (175.115.xxx.26)

    그래서ᆢ
    원글님이 a를 안만나고 b만 만나는걸로 선택하면
    두분은 즐겁고 재밌게 만날 수 있을까요.

  • 60.
    '22.10.18 1:20 AM (211.248.xxx.41)

    걍 A에게 살짝 언질을 주는건 어때요
    B기분 안좋았겠다 이럼서..
    둘이서 사과하든말든 지지고 볶게

  • 61.
    '22.10.18 1:24 AM (175.115.xxx.168)

    걍 A에게 살짝 언질을 주는건 어때요
    B기분 안좋았겠다 이럼서..
    둘이서 사과하든말든 지지고 볶게

    그래볼까요? 중재를 해볼까어쩔까하다 B가 하도 단호하게 말해서
    걍 관뒀거든요ㅜㅜ

  • 62. ...
    '22.10.18 1:2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본인이 둘 다 만나고 싶으면 만나세요. 그거야 님의 선택인데요.

    왜 싸움 만들려고 하세요? A한테 언질을 준다니;; B랑 안 만날거면 이참에 그냥 연락을 끊어요. 굳이 괜한 욕 먹지 말고요.

    아니 둘이 지지고 볶게 언질을 준다니 싸움 났으면 좋겠어요?

  • 63. ㅇㅇ
    '22.10.18 1:36 AM (211.196.xxx.99)

    저같으면 둘 다 거리를 두겠네요 당분간. 감정싸움에 말려들지 않는 게 상책이에요.

  • 64. B이상해요
    '22.10.18 1:42 AM (14.42.xxx.99)

    B가 디기 이상해요

    둘째가 그렇게 공부를 하려고 한다면 수학 선행을 시켰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중3이 될 때까지 시키지도 않고 머 한 거예요?

    그러면서 왜 현실을 알려주는 A와 원글한테 승질?

    그냥 우리 둘째 이래 잘 해~ 자랑하고 싶은데 A가 안 받아줘서

    지금 승질내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옹졸한 엄마 그리고 답없는 엄마

  • 65. ...
    '22.10.18 1:44 AM (172.58.xxx.187)

    A 에게 언질이요??
    하지 마세요.
    그렇게 말해서 알아들을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그렇게 말 안합니다.
    님이 언질하는 순간
    내 말이 틀렸어??
    하면서 2차전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2차전에서는
    님도 엮이게 되 있어요.

  • 66. ...
    '22.10.18 2:21 AM (219.255.xxx.175) - 삭제된댓글

    a맘은 자식을 자신과 동일시하는 미숙한 인간 b는 그자리에서 a한테 반격못하는 인간 뒤에서 씩씩대다 원글한테 얘기하는데 원글은 빠져야지 뭔 중재를 해요. 잘못하면 말옮기는 이상한 사람돼요

  • 67. B가
    '22.10.18 3:56 AM (98.197.xxx.58)

    선택을 강요했다기 보단
    자기 마음과 상황을 정리해 원글님께 알린 걸로 보리는데요.
    원글님이 이유 없이 연락않고 끊기에는 소중한 인연이었나 봊니다.
    그러지만 A와계속 잘지낸다면 자기가 계속 그 중간에서 곤란하고 싶지 않으니 미리 말을 해주는 거죠.
    그 사람들의 인성이나 의도를 보고 판단하셨겠지만
    기분 상하셨다면 또 그대로 원글님 생각이 맞는 거겠죠

  • 68. happ
    '22.10.18 7:15 AM (110.70.xxx.52)

    A가 B에게 무례해도 원글에겐 안그러니
    계속 볼 심산이란거죠?
    언젠가 원글에게도 무례할텐데...

    B는 A 안보는 거 뭐 그럴만 하다쳐도
    자기 무시하는 A와 앞으로도 친하게 지낼
    원글을 본다면 B는 자길 무시하는 거랑 같은
    기분 들텐데요.
    A의 무례함에 무언의 동조하는 거죠.

    원글 입장에선 중재 의지도 없다니
    셋이 왜 만난건지?
    누구 하나 만남에 진심인 사람은 없나 싶고...

  • 69. 제가보긴
    '22.10.18 7:16 AM (223.39.xxx.76)

    A 주둥이가 문제. 입 좀 다물고 살지..

  • 70. ....
    '22.10.18 7:21 AM (110.70.xxx.10)

    솔직히 이 일화 하나로 판단하긴 어렵네요.
    B스타일 싫어해서 그런가?
    꿈은 큰데 현실적으로는 준비 안하고
    안일하게 살면서 징징대는건 습관적인 사람이라면
    언젠가 한번은 마음먹고 말해주겠다
    했을 수도 있죠.
    A역시 이미 b랑 끊어낼 생각했을 수도 있는데
    B만 너도 끊어라 징징징 하는거일수도 있어요.
    님은 징징이랑 친할건지
    팩폭러랑 친할건지 결정하면 되겠네요.
    팩폭러가 오지라퍼를 겸한게 아니라면
    굳이 끊어낼 필요 없죠.
    50년 경험상 징징이들이 의리가 있다거나
    남을 위해 도움을 주는 존재인걸 본적이 없어요.
    징징대는 그 이면에는 내 인생의 안좋은점은
    모두 운이 없었을뿐 내 책임은 없다라고
    생각해서거든요.
    A가 니 책임이라는걸 찝어주니
    난리치는거고요.
    가만 잇는 남한테 ㄸ물튀게 하면서요.

  • 71. ...
    '22.10.18 7:27 AM (116.36.xxx.74)

    그냥 서서히 멀어진다.

  • 72. B가
    '22.10.18 7:28 AM (211.245.xxx.178)

    82하는거 아녀유?
    A가 푼수는 맞는데 b도 어이없네요..
    전 그냥 사이 안좋은 사람들있어도 그냥 따로 만나요.
    저런식이면 내가 b를 끊어야지요.
    내 인간관계까지 상관하나요?

  • 73. ~~
    '22.10.18 8:03 AM (58.141.xxx.194)

    A 같은 사람이 현실에 있군요. 인생 길고 서울대가 인생의 종착점이 아닌데 그리 오만할 수 있을까요
    B의 심정 이해갑니다. 그자리에서 한마디 안한건 많이 참은거군요.
    B가 원글에게 선택하라고 말한건 좀 무리지만
    그만큼 화가 날거 같으니 이해도 가요.. B는 A와 절교해도
    원글과는 관계 유지 하고 싶고
    그 이유도 원글에게 말하고 싶었겠죠.

    제가 원글이라면 그자리에서 A의 오만함을 짚었을 것 같습니다.
    그 얘기를 다 듣고있을 자신이 없네요. B심정도 알 수 있었을텐데
    그 분위기를 그냥 둔다는건…

  • 74.
    '22.10.18 8:12 AM (1.235.xxx.154)

    에구 다 만나지마세요

  • 75. ....
    '22.10.18 8:14 AM (110.13.xxx.200)

    맞는말이 중요한게 아니죠
    말을 어찌 전달하는지가 중요한거지
    말을 저리 사가지 없이 하면 말도 제대로 전달 안되고 사럼잃는거죠.
    오만함의 끝판왕이죠.
    사람일. 자식일 어찌알고 ㅉㅉ
    저런 사람은 인간의 성숙을위해 한번 미끄러져봐야 정신차려요. ㅉㅉ
    B도 타인의 관계까지 뭐라하는건 그렇고 저러면 님만 따로볼텐데
    A가 치떨리게 싫었나보네요.
    어쩔수 없네요..선택하는수밖에..

  • 76. oooooooo
    '22.10.18 8:22 AM (222.239.xxx.69)

    B가 입시를 안다니요. 전혀 모르고 뜬구름 잡는데요.중학교 올 a면 뭐해요. 수학선행 안 되있음 끝이죠

  • 77. ..
    '22.10.18 8:25 A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B의 집 작은 아이는 전사고 가게 해야겠고요
    아이가 그리 가고싶어하는데 이런저런 현실적이지만
    이유로 못가게하면 엄마원망할듯..
    가만히 있음 중간이라도 간다..
    옛말 그른거 없어요..

  • 78. B도 이상
    '22.10.18 8:55 AM (221.138.xxx.121)

    저라면 이렇게 답해요
    나는 a도 b도 다 친구라고 생각한다
    니기분은 이해한다
    나는 너를 만날건데 a도 보자면 볼거다
    니가 a보면 안본다하는건 나에대한 무례다
    셋 모임은 깨는거로

    님은 둘다 보세요
    개인감정없으면

  • 79. ...
    '22.10.18 8:55 AM (123.215.xxx.214)

    B는 왜 첫째 겪어보고도 둘째 선행을 안 시켰대요?
    입시를 잘 알면 뭐하나요 내 자식한테 실제 시키는게 중요하죠.
    B가 학원보내기 안 좋은 곳에 살거나 형편이 안 좋은가요?
    B랑 친하게 지내면 별로일 듯 싶네요.

  • 80. 둘다이상
    '22.10.18 8:56 AM (106.101.xxx.96) - 삭제된댓글

    A와 함께 친하게 지낼거면 나와도 연락하고싶지 않다고 하는데,
    ---
    a웃기는 여자인건 말할것도 없구요 b가 연 끊는거 당연.
    근데 b도 웃기네요. 자기가 뭐라고 원글님한테 a랑 가까이 지내면 원글님도 끊겠다고 협박(?) 통보래요?
    셋이서는 안만나겠다 하든가, 둘 만날땐 나를 부르지 말라이거나
    이런건 충분히 이해가는데요
    a 안끊으면 원글님도 안보겠다고 하는건 월권에다 안하무인 아닌가요?

  • 81. 유유부단형
    '22.10.18 9:31 AM (61.105.xxx.223)

    원글님도 문제가 있다고 봐요.
    A가 B에게 다른 일도 아니고 자식 일로 저리 막말하는데 그냥 듣고 계셨어요?

    딱 보니 여왕벌 A에 시녀 B, C인데 시녀 B가 반기를 들자
    유유부단하고 판단력 없는 C가 우왕좌왕하는 스토리네요.
    본인도 A는 싫지만 그동안 다져진 충성심을 버리진 못하고.

    A가 원글님 자녀는 뭐라 하는지 궁금하네요.

  • 82. 유유부단형
    '22.10.18 9:31 AM (61.105.xxx.223)

    제가 원글이라면 그자리에서 A의 오만함을 짚었을 것 같습니다.
    그 얘기를 다 듣고있을 자신이 없네요. B심정도 알 수 있었을텐데
    그 분위기를 그냥 둔다는건… xxx222

  • 83. 유유부단형
    '22.10.18 9:34 AM (61.105.xxx.223)

    글고 B가 원글님을 협박 했다고 난리치시는 분들도 이해가 안가네요.

    B는 양자택일을 원글님께 요구한게 아니에요.
    B는 A에게 너무 상처 받아서 A가 너무 싫고 원글님이 A랑 지금처럼 친밀하게 지내면 당연히 다시 역일테니
    원글님과의 관계도 정리하고 싶은 거에요.

    원글님이 벌써 댓글에 둘 사이를 어떻게 화해 시킬까 궁리하고 있잖아요.
    B가 원글님을 잘 아는 거지요.

  • 84. 진짜
    '22.10.18 9:41 AM (49.164.xxx.30)

    누가 맞는말인지 몰라요. 싸가지가 하늘을 찌르네요
    저같아도 싫겠어요. 재수없네요

  • 85. ....
    '22.10.18 9:51 AM (123.109.xxx.224)

    a 폄소에도 저런 식의 오만방자함이 튀어나오지 않았나요? 별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인간인데 원글님 생각은 어떤 거에요?

    b 도 이해는 가나 좀 선을 넘었음.

    저라면 네 입장 이해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널 위해 내가 누굴 만날지 말지 결정하는 건 오바라 본다. 허나 네 뜻이 정 그렇다면 널 만날때는 a 에 관련된 말은 안 하겠으니 날 만날지 말지는 네가 결정해라. 나한테 미루지 말고

    우쨌거나 만나든 안 안나든 껄쩍지근한건 똑같을 듯

  • 86. ㅇㅇㅇ
    '22.10.18 10:49 AM (183.107.xxx.225)

    저라면 친구 없이 지내더라도 둘 다 만나지않겠어요.
    둘 다 내 인생에 전혀 도움이 안될 듯

  • 87. ,,,
    '22.10.18 12:02 PM (112.147.xxx.62)

    중재하지 마요

    잘 되면 다행인데

    잘 안되면 양쪽에서 욕 먹어요

  • 88. 둘다 이상해요
    '22.10.18 12:07 PM (211.252.xxx.156)

    A가 무례하고 오만하게 남한테 상처준건 맞지만
    B도 본인 상처받은 걸 남한테 같이 하자고 강요하는거라 그것도 상식적이진 않네요.
    저라면 좀 더 두고 볼것 같아요.
    그런데
    둘 다 감정의 거리가 똑같다면 나에게 손절을 강요한 B하고 저절로 멀어질 것 같아요.

  • 89. ㅇㅇ
    '22.10.18 12:11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둘다 별로.
    일단 A 기본이 안된사람.
    B는 A랑 안만나는 거까진 본인 마음인데. 왜 원글 끌고 들어가죠?

    원글은 둘다 보든, 아예 안보든 내키는 대로 하세요.
    A만 만나게 되면 그래도 상관없지만 B 얘기는 절대 하지 말구요.

    그리고 둘 중재하지 마세요. 둘이 알아서 할일.

  • 90. 이분
    '22.10.18 12:14 PM (211.114.xxx.55)

    저라면 이렇게 답해요
    나는 a도 b도 다 친구라고 생각한다
    니기분은 이해한다
    나는 너를 만날건데 a도 보자면 볼거다
    니가 a보면 안본다하는건 나에대한 무례다
    셋 모임은 깨는거로

    님은 둘다 보세요
    개인감정없으면 22222

    아니면 둘다 안본다

  • 91.
    '22.10.18 12:18 PM (175.115.xxx.168)

    나는 a도 b도 다 친구라고 생각한다
    니기분은 이해한다
    나는 너를 만날건데 a도 보자면 볼거다
    니가 a보면 안본다하는건 나에대한 무례다

    정리가 되네요. 이게 맞는것 같네요

  • 92. ....
    '22.10.18 12:21 PM (172.226.xxx.45)

    둘 다 빙신들이네요

    건방지고 배려심 1도 없는 에이도 문제
    비는 남에게 왜 강요를 하고 난리

  • 93. 2222222
    '22.10.18 12:21 PM (106.101.xxx.174)

    a와 둘관계라면 연락 피하고 끊어내겠지만 중간에 원글이 있기에 어정쩡하게 관계가 되어 있잖아요.
    b는 원글자와는 끊고 싶지 않지만(끊고 싶으면 둘다 연락피하면 그만)

    원글땜에 어쩔 수 없이 a랑 연결이 될거고 하다못해 뒷말이라도 들어갈테니 그렇게 된다면
    원글이와도 연락할 수는 없다고 말해주는 거죠. 암말안하고 원글자 끊어내도 마찬가지로 내가 뭔 죄? 이럴거 아니에요.

  • 94. ...
    '22.10.18 12:25 PM (218.145.xxx.45)

    저 사건만으론 B의 마음을 다 파악하긴 힘들겠어요. 그동안 역사가 있었을텐데, 원글님이 잘 아시겠어요.

    원글님이 바로 위 댓글로 정리한 내용이 맞을 수도 있고/ B입장에선 다시는 A를 보고 싶지 않고 원글님과는 교류는 하고 싶지만 원글님과 A가 교류하고 지낸다면 자신의 이야기가 둘 사이에 오고 갈 수 있어서 그 부분조차 싫어서 의사 표현을 한 거라면-->너의 마음은 이해한다. 나는 너를 만날 건데, A도 보자 하면 볼 거다. 대신 A와 너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만나기 힘들다면 의사 존중하겠다 이러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 95. ㅗㅗㅗ
    '22.10.18 12:29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B 속상하겠어요
    A 너무하네요 너무해!!
    그나저나 님은 어쩌나요

  • 96.
    '22.10.18 12:29 PM (180.65.xxx.224)

    뭐가 정리가 돼요? 결국 자기 듣고싶었던 말만 골라듣네.원글은 결국 a랑 친하게 지낼듯 ㅎㅎ
    솔직히 b는 a인성에 학을뗐으니 그렇게 말할수 있죠
    그걸 곧이곧대로 듣고 한쪽을 쳐낼생각만 하고 있구만
    A왼 b는 안보는게 맞고
    님은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명분 찾지말고
    님은 A가 좋은가봐요

  • 97. 현실
    '22.10.18 12:37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가만히 계세요.
    A가 보자하면 보면되구요.
    B가 보자하면 보면 되구요.
    B가 그래서 너 안봐. 하면 아쉽네 . 하고 냅두세요.

    제가 이런저런 일 겪고.
    처신잘하는 언니보니 걍 냅두더라구요.

    님이 나서서 모임 깨면
    언젠가 a.b. 둘이서 차마시고 있을 겁니다

  • 98. 둘다그저
    '22.10.18 12:42 PM (39.7.xxx.15) - 삭제된댓글

    A랑 유지할 경우,
    남에게도 팩폭할 가능성 높아서 나중에 손절할 가능성있어 보여요.

    B가 하자는 대로 A랑 끊고 B랑 유지할 경우,
    님이 B 말 잘 듣는다고 착각해서 B가 이후 관계의 주도권을 갖고 님과 B에 걸쳐져 있는 모든 인간관계 다 좌지우지할 듯..

    A어리석네요. 서울대 간다고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이후 취업 결혼 잘사는 것까지 다 봐야 하는 건데..ㅋ 어떤 정권의 신데렐라였던 그녀의 엄마도 그렇게 뻣뻣했다죠.

  • 99. 마지막정리
    '22.10.18 12:43 PM (203.237.xxx.223)

    잘하셨네요.
    둘에게 모두 솔직하게 말하는 것만이 방법.

    B에게: 둘 다 친구다. A가 무례했다. 선택을 강요하는 너도 내게 무례하다. A가 보자고 하면 볼거다.
    A에게: 둘 다 친구다. A가 너 안본다고 한다. B 때문에 널 안볼 생각은 없지만, B가 왜 널 안보려고 하는지는 네가 아는 게 좋겠다. 네가 B에게 무리했다.

  • 100. 무리=> 무례
    '22.10.18 12:44 PM (203.237.xxx.223)

    무리 => 무례 (연속해서 답글을 달 수 없습니다. 수정도 안되는구나)

  • 101. 어머
    '22.10.18 12:45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애들도 아니고 나 A랑 안 놀꺼니까 나랑 놀고싶으면 A랑 너도 놀지마 이건가요
    처음부터 왜 입시고민을 친구들에게 하는지 전 B가 이해가 안가는데요
    그럼 무슨 대답을 듣고 싶었던 걸까요?

  • 102. 어머
    '22.10.18 12:46 PM (14.47.xxx.167)

    위에 현실님 말이 맞아요
    그냥 가만히 물 흐르듯 있는게 최고에요
    누구 말에 휘둘려서 한쪽으로 움직이는 일이 제일 어리석은 일이에요

  • 103. B심정
    '22.10.18 12:47 PM (210.107.xxx.3)

    이해되지만 님까지 그 사람 만나지말라는 태도는 뭔가요. B가 단단히 화가난것은 맞지만 분별이 없기는 A랑 마찬가지네요. 자기가 불쾌한 상황은 맞지만 님까지 편먹고 같은편으로 욕하지 않으면 님도 손절하겠다는건데. 이 태도도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아요. 저라면 둘 다 골치아픈 인물이라 둘다 손절하고 싶네요

  • 104. ...
    '22.10.18 12:48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언젠가 a.b. 둘이서 차마시고 있을 겁니다22222222222222

    원글님 혼자 심각하게 고민하는 거지
    b가 아이 학업 문제로 고민 되면 a만나고 있을 듯...

  • 105. 뭐야
    '22.10.18 12:52 PM (211.58.xxx.161)

    가진거많은 a 왜케 속이 좁아요

  • 106.
    '22.10.18 12:55 PM (175.115.xxx.168)

    언젠가 a.b. 둘이서 차마시고 있을 겁니다

    으~~상상만해도 기분이 썩 좋지 않네요 ㅡ.ㅡ

  • 107. B가 선택하라고
    '22.10.18 12:55 PM (210.107.xxx.3)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ㅠㅠ
    원글이 글쓴 이유가 선택을 강요당하는 것 같아 심난해서 올린거짆아요. 원글이 그럼 왜 여기 글을 썼다고 생각하시는지.

  • 108. 현실님
    '22.10.18 12:58 PM (210.107.xxx.3)

    생각에 동감
    A는 애 공부에 관한한 정보도 많을 수 있죠. 한참 애들 공부 걱정인 b가 몇년후엔 님빼고 A랑 차마실수도 있어요. ㅋ

  • 109. 너무 웃겨요
    '22.10.18 1:09 PM (112.152.xxx.66)

    그자리에서 b는 왜 a에게 따지지 못했을까요?
    원글님은 a가 잘못인줄 알면서 그냥 함께듣고
    있었나요?
    에이~그건 아니지! 정도로 말할수 있죠

    A가 독단적으로 이끌어가는 모임도 아니고
    B가 성질대로 없앨수 없는 모임도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하고싶은대로 하면 됩니다

  • 110.
    '22.10.18 1:11 PM (175.115.xxx.168)

    가진거많은 a 왜케 속이 좁아요

    A가 사회성이 그렇게 좋은편이아니예요.
    아이가 엄청 잘하니 주변에서 학원, 과외, 문제집 등등 조언부탁하고 만남요청하며 교육쪽 인싸가 되어 아이에 관해 점점 기고만장해져서 정점을 찍고있는게 보여요. 전 입시를 끝냈고, 사실 저역시 그런과정을 거쳐와서 어느정도 이해하는 부분도 있어요.
    다만 제가 A에게 불편했던건 잘하는 아이에 대한 자부심으로 끝내야지 못하는아이들과 그부모에 대한 무시와 오만한분석을 하는게 점점 지나쳐서 따끔하게 지적을 하긴했어요.
    본인은 우리끼리니깐 이런얘기하지 어디가서 이런얘기하면 돌맞는다해서, 어디가서 돌맞을 얘기는 우리끼리도 하지말자 한번씩 눌러주면 나름 조심은 하더니, 요새 주변에서 하도 띄워주고 있으니 또 정점에 올라간 느낌 ㅜㅜ
    아무튼 나이가들어도 인간관계는 쉽지않네요

  • 111. ..
    '22.10.18 1:25 PM (220.73.xxx.222)

    반응보이지 마시고 조용히 두 사람 다 멀어지세요.
    A는 무례하고 B는 유치하고.. 두 사람 다 별로네요
    B가 기분 충분히 나쁠 상황인데 본인에게 전화걸어 너도 선택해라..이건 상식적인 사람 아니고 편가르기 하네요. 애가 고딩이면 40중반 50대는 됐겠구만..

  • 112. ㅎㅎ
    '22.10.18 1:28 PM (39.7.xxx.114) - 삭제된댓글

    아이 공부에 자부심있는 두 사람(a,원글님) 사이에서 b가 쌓였던걸 마무리 짓는 중인것 같네요.
    결국 원글님은 입시끝나고 진정된 a와 더 잘 맞는 타입인듯 한데 b도 그걸 알아서 저런 얘기를 하는거 아닐까요?

  • 113. 그냥
    '22.10.18 1:28 PM (125.131.xxx.232)

    그 모임 자체가 싫으네요.
    A는 얘기 들을수록 밥맛
    운 좋아서 똑똑한 자식 만난 줄도 모르고 ….

  • 114. 그런데
    '22.10.18 1:29 PM (203.142.xxx.241)

    주변에 공부잘하는 아이 둔 엄마들은 오히려 남한테 훈수두거나 잘난척(?)을 안하던데, 그냥 가만히 있어도 애가 뛰어난걸 아는데 굳이 나설 이유가 없잖아요. 그런데 A라는 사람은 참 가볍네요. 자식 앞일 어떻게 된다고, 지금 당장 서울대 합격할정도로 공부잘한다고 인생이 다 탄탄대로일거라는 자만심.. 물론 왠만하면 공부잘하는게 좋죠. 그러니까 그렇게 교육열이 높은 나라고, 그렇다고 해도 그게 전부 아니라는걸 알 나이쯤은 된듯 싶은데.제가 B래도 인연끊겠습니다. 뭐 저라면 그렇다고 해도 조용히 끊지, 너도 끊어라,,하진 않겠지만요

  • 115. 세상에
    '22.10.18 1:31 PM (175.209.xxx.48)

    둘다 이상하고 유치해요
    에이는 맒은 다 맞지만 오만방자하고
    삐는 듣기싫은 소리했으니 너 재랑놀지마라니
    나이가 몇 짤?

  • 116. 셋다별로
    '22.10.18 1:36 PM (223.62.xxx.217)

    A오만하네요 전사고 1등이면 애가 타고난 부분도 클테니 남 어려움 모를거같지만 B한테 자사고 아무나 가냐고 하다니 ;;; 자식일은 항상 조심해야죠 사람 인생 어찌될줄알고 ;;


    B도 작은애가 학교내신점수가 꽤 나오니 고민하는걸텐데
    가서 못따라갈까 걱정~ 그래도 면학분위기 있으니 나을까? 이런걸로 고민하는거잖아요

    선행을 왜 안 시켰냐는분 ㅡㅡ그러니 입시도 모르는 B같은사람 득될리없다고 말하다니 와우 ;;;; 아이마다 과목이 속도가 다를수도 있고 요즘은 선행만 그리 강조하지도 않아요 진도만 빼고 내실 없을수도 있고 ;;;

    원글같은 사람도 별로인게 아줌마들 중에 천지분간 못하고 나대고 선넘는 인간들이 꼭 있는데 소심하게라도 용기내서 그래도 그건아니지~나 나도 b같은데~ 식으로 소소하게 밸런스를 잡아주면 고마운데 자기애 일 아니면 어맛 저것들 싸우려나?? 난 뒤로 쏙 빠졌다가 나은곳에 붙어야지 !!
    이런거 별로 별로 ;;;

    그냥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어차피 본인 타격감없으면 맞은 사람 고통은 남일이고

    B한테 마음은 아는데 관계가 무자르듯 자르긴 어렵다라고 하면 B도 님과 A중 득되는 관계를 잡겠죠

  • 117. 인성 보고
    '22.10.18 1:47 PM (125.178.xxx.135)

    판단하세요.
    a가 평상시에도 오만하다면 b만 만나면 되겠네요.

  • 118. ㅇㅇ
    '22.10.18 1:59 PM (175.223.xxx.239)

    제가 원글님 입장인데요 결국 A B랑 다 멀어졌어요 중간에서 에너지 소모하긴 싫더군요

  • 119.
    '22.10.18 2:19 PM (223.118.xxx.182)

    저게 어떻게
    만나지 마라 강요하는걸로 보이나요?
    엮이기 싫어 진저리나서 그러는건데…
    어쨌든 B에게 님은 그정도일 뿐인거죠.

  • 120.
    '22.10.18 2:31 PM (108.172.xxx.149) - 삭제된댓글

    A 웃기네
    자식 잘되니까
    무슨 상전노릇이야
    B더러 할수있다, 나는 운이 좋았다
    해도 모자랄 판에
    웃겨

  • 121. 행복한여자
    '22.10.18 2:31 PM (118.235.xxx.135) - 삭제된댓글

    님의 자녀에 대한 말이 없는 걸로 보아 a의 무례한? 냉정한?입시조언이 공감이 가는 듯 보입니다. 또 a도 계속 만나겠다고 말씀 하시는 걸로 보아도 그렇고. 사실 자매간에도 셋이 친하게 지내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자매와 더 친하고 트러블이 생기면 그쪽으로 기울어요.

  • 122. 팩폭
    '22.10.18 3:08 PM (58.120.xxx.107)

    원글같은 사람도 별로인게 아줌마들 중에 천지분간 못하고 나대고 선넘는 인간들이 꼭 있는데 소심하게라도 용기내서 그래도 그건아니지~나 나도 b같은데~ 식으로 소소하게 밸런스를 잡아주면 고마운데 자기애 일 아니면 어맛 저것들 싸우려나?? 난 뒤로 쏙 빠졌다가 나은곳에 붙어야지 !!
    이런거 별로 별로 ;;;

    그냥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어차피 본인 타격감없으면 맞은 사람 고통은 남일이고

    B한테 마음은 아는데 관계가 무자르듯 자르긴 어렵다라고 하면 B도 님과 A중 득되는 관계를 잡겠죠xxx2222

  • 123. ...
    '22.10.18 3:12 PM (203.229.xxx.87)

    현 상태 정리는 되신 거 같은데... 둘 다 인간관계도 정리하게 되실 듯.

  • 124. ,,
    '22.10.18 3:16 PM (125.131.xxx.249)

    저라면 둘 다 정리합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저 둘이 차마시고 있을거란 댓글 공감되고요 ㅋㅋㅋ

  • 125. ~~
    '22.10.18 3:46 PM (59.22.xxx.136) - 삭제된댓글

    A엄마는 자식덕분에 목에 힘주고사네요.
    근데 주변에 말 안할뿐이지 은근 A엄마나 A같은 아이들 많아요.
    더큰 문제는 그런 부모ㆍ아이들이 사회 기득권이 됩디다.
    그러고는 역지사지 못하고 남들 깔보고 그래요.
    제 형제중 한명도 남들앞에서 자식 공부잘하는거 은근 티내요ㅡ
    가게가면 꼭 애들 학교 어디다닌다 말하고다녀요.
    그래놓구 속얘기 저한테하는데 얼마나 주변을 우습고 자기발아래 두는지 몰라요.만만한사람 바보만드는데ᆢ
    지금은 인연끊었어요.
    정말 다들 생각좀 바르게하고 살았음 좋겠어요.

  • 126. ~~
    '22.10.18 3:47 PM (59.22.xxx.136) - 삭제된댓글

    A엄마는 자식덕분에 목에 힘주고사네요.
    근데 주변에 말 안할뿐이지 은근 A엄마나 A같은 아이들 많아요.
    더큰 문제는 그런 부모ㆍ아이들이 사회 기득권이 됩디다.
    그러고는 역지사지 못하고 남들 깔보고 그래요.
    제 형제중 한명도 남들앞에서 자식 공부잘하는거 은근 티내요ㅡ
    가게가면 꼭 애들 학교 직장 어디다닌다 말하고다녀요.
    그래놓구 속얘기 저한테하는데 얼마나 주변을 우습고 자기발아래 두는지 몰라요.만만한사람 바보만드는데ᆢ
    지금은 인연끊었어요.
    정말 다들 생각좀 바르게하고 살았음 좋겠어요.

  • 127. 나야나
    '22.10.18 3:53 PM (182.226.xxx.161)

    둘다 안보면 되지용.. 고민거리가 아닙니당.. 그리고b도 a가 하는말 모르나요? 다 알죠..뭐 가고 싶다고 다 합격하는거 아닌것도 다 알고 선행안되면 힘들다는것도 다 알지 뭐 대단한 말도 아니죠. 다만 a같은 부류...온세상이 다 자기 발밑에 있는 것으로 착가하는 사람..가까이 둘 필요없겠지요? b는 자기만 안보면 되는거지..무슨 편먹고 누굴 왕따 시킬것처럼..편협하죠??

  • 128. ...
    '22.10.18 4:20 PM (112.147.xxx.62)

    학부모 친구사이인가 했는데
    아이들 나이가 다 다른 거 보니
    동창들인가 보네요

  • 129. starship
    '22.10.18 4:29 PM (222.110.xxx.93)

    저라면 곧 원글님에게 오만방자하게 굴 날이 멀지 않은 A를 서서히 끊어내겠습니다.

    그리고 B는 원글님에게 선택을 하라는게 아니라, 본인은 안만날꺼고 너랑 A랑 만나면 자기 얘기가 나올 수도 있으니 그걸 원천 차단하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솔직히 저라도 A가 손절했다고 얼마나 씹을지 생각들어서 원글님이 계속 A를 보고싶다 하면 안만나고 싶을꺼 같긴 해요.

    암튼, 둘중 선택하라면 B
    하지만 인간사 그렇게 칼같지 않으니 B의 마음을 먼저 잘 다독이심이...
    지금은 B의 마음이 그래서 원글님께 그런식으로 말하지만 머지않아 원글님과의 단절을 후회할 수도 있다고 봐져요. 사람이 가진 분노의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좀 수그러 들거든요.

  • 130. starship
    '22.10.18 4:31 PM (222.110.xxx.93) - 삭제된댓글

    위에 팩폭이라고 쓴 58.120.xxx.107
    이사람도 무례하고 오만한듯. 오만한 사람들 왜이리 많아.

    사람 면전에두고 별로라니. 너님 댓글도 별로이세요. 이냥반아

  • 131. starship
    '22.10.18 4:32 PM (222.110.xxx.93)

    그리고 왜이렇게 무례한 댓글들이 많나요?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무례하게 댓글쓰는 이 냥반들아.
    나중에 님도 똑같이들 당해봐야 정신차릴려나.

  • 132.
    '22.10.18 4:41 PM (106.101.xxx.18)

    A가 짜증나긴한데 살다보니 B도 꿈만 크네요
    젤 나쁜 인간들이 절대 아닌걸 알면서 정보도 안주고
    자사고 입학하면 블라블라블라~~
    수학 선행도 안된 애한테 허풍 키워 좋은 고 가라고 바람넣고
    뭐 그런 타입이요~~

  • 133.
    '22.10.18 5:02 PM (95.91.xxx.59) - 삭제된댓글

    A도 언젠가는 원글님에게 무례할거고
    B는 원글님 컨트롤 하려고하고
    원글님, 저 두분 하등 인생에 도움 안되요.
    친구 혹은 지인이랍시고, 저러는거보니
    듣기만해도 짜증 제대로 올라와요.
    양쪽 다 거리두심이 젤 현명!

  • 134. 중재하지마요
    '22.10.18 5:02 PM (223.38.xxx.199)

    그 말 하는 순간 b랑 뒷담했냐고 할거고 그 뒤는 보나마나 뻔해요. a는 같은 말도 참 불쾌하게하고 b를 얕보네요.
    전에 수능만점이 서울대 떨어진 적도 있는데, 뭘그리 자식자랑을...오만해요.

  • 135. 동심
    '22.10.18 5:07 PM (58.123.xxx.140)

    그 비슷한 상황 경험자

    입시관련 성적으로 이야기할정도면 친한사이일거고 솔직히 친한사이니 a가 뼈때리는 말한것 같은데
    b가 자존심이 상했네요..열등감으로..그렇다고 너재랑 놀면 너랑 안놀아,,,,,,무슨 동심의 세계인가?
    저정도로 다인연끊고 멀리하면 사람없어요...제가 그래서 사람이 몇안남아서 후회해요,,,다양성을 존중할걸
    인연으로 남겨주실려면 솔직히 말하세요,,,,,a랑 b랑 누구와도 인연 끊고 싶지 않다고,,,,,

  • 136. 제보기엔
    '22.10.18 5:21 PM (119.193.xxx.121)

    셋 다 이상. 무안주는게 싫으면 손절하면되고. 님한테 난 부르지 말라고 하면 끝인데 뭘 편 먹자고. 그걸 듣고 그자리에서 그럼 너는 그만 봐라고 말못하고 뒤에서 고민중인건 또 뭐지 싶은. A는 애 공부만 잘난척 할리가 없음. 지 잘나면 남한테 안하무인...뭐가 좋다고 고민인지.

  • 137. ..
    '22.10.18 5:24 PM (110.47.xxx.138)

    A가 너무 했네요~ B도 자사고 힘든거 알지만
    아이가 가길 원해서 고민하는 거잖아요
    아무리 친해도 저건 아니죠. 선을 넘었네요

  • 138. ㄹㄹㄹㄹ
    '22.10.18 6:20 PM (125.178.xxx.53)

    A 잘못한거 맞는데
    B… 나랑 놀려면 쟤랑 놀지마..
    이거 아닌가요..
    유치하네요
    길게 봐서 B가 과연 친해도 괜찮은 사람인지는 잘…222

  • 139. .....
    '22.10.18 6:25 PM (221.160.xxx.22) - 삭제된댓글

    B가 그자리에서 A한테 항의를 하고 건방떨지 말라고 했어야죠.

  • 140. 000000
    '22.10.18 6:25 PM (203.238.xxx.61)

    A같은 타입 정말 싫습니다. 아이가 트로피인 타입이죠. 저도 어제 겪어서...ㅜ 저라면 조용하 둘 다 멀리하겠습니다

  • 141. ...
    '22.10.18 8:28 PM (223.38.xxx.80)

    둘 다 빙신들이네요

    건방지고 배려심 1도 없는 에이도 문제
    비는 남에게 왜 강요를 하고 난리 2222

    A에게도 할말하고
    B에게도 할말하고 쓰도못할 찌질녀들입니다

  • 142. 유유상종
    '22.10.18 9:13 PM (223.62.xxx.32)

    알아서 하세요ㅎㅎㅎㅎㅎ

  • 143. 저라면
    '22.10.18 10:03 PM (99.228.xxx.15)

    A같은사람이랑 친구못해요. 싸가지 밥말아드셨나.
    어디 입시학원 상담사에요? 자식관련해 뼈때리는말을 왜 지가 하냐구요. 제가 B였어도 눈돌아갔겠네요.
    B는 무례한 A땜에 원글까지 잃기싫으니 전화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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