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식

^^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22-10-17 10:40:14
남편과 친한 선배의 딸이 결혼을 해서 청첩을 받았어요. 남편과 제가 같은 과 출신이라 제게도 선배이긴 한데
남편이 복학하고 저를 만났고, 이 선배는 남편 군대가기 전 복학생일 때 남편과 친해진 사이라 저는 재학 중에는 보지 못했고, 남편과 결혼하고 두어번 본 사이예요. 
남편이 이 선배와 또 다른 선배 한 명과 셋이서 친했는데, 이번 결혼식에 오는 다른 선배가 아직 미혼이예요.
이럴 경우 제가 안가는게 맞나요? 저는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이긴 하지만, 왕복 운전 시간도 있고, 나이 먹고 남편 혼자
가는 것 보다는 같이 가는게 좋을 것도 같고, 남편도 그런 생각이긴 한데, 같이 오는 선배가 미혼이니 본인만 아내를
데려가면 왠지 그 형한테 좀 미안한 것 같다고도 하고. 남편의 이 말을 듣고 보니 또 그런 것도 같고 ^^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IP : 1.237.xxx.1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22.10.17 10:42 AM (175.223.xxx.59)

    혼자 가고 싶다 생각 하는것 같은데요

  • 2. ...
    '22.10.17 10:45 AM (122.40.xxx.94)

    꼭 같이 가세요

  • 3. 웃기네요
    '22.10.17 10:45 AM (180.224.xxx.118)

    미혼 있다고 부부동반 안한다는건 핑계 같은데요? 뭔가 아내가 있음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혹시 옛사랑을 만날 상황 ??ㅎㅎ 암튼 좀 구린데요?

  • 4. 원글
    '22.10.17 10:57 AM (1.237.xxx.175)

    댓글이 재밌어서 웃었어요 ^^ 정말 그럴까요? ^^
    저 만나기 전, 그러니까 남편 군대 가기 전 다른 과에 좋아했던 옛사랑 얘기는 지겹도록 들어서 알고 있고요.
    어쩌면 셋만 아는 과거 있을지도... ^^
    이번에 결혼하는 선배도, 결혼식에 오는 선배도 둘 다 좀 잘 안폴려서 잘 못살아요. 특히 결혼식에 오는 선배는 며칠 전 교통사고가 제법 크게 나서 혼자 입원해 있어서 더 안되 하더라고요. 남편도 크게 잘된건 아니지만 이번에 퇴직 전 할 수 있는 마지막 승진도 하고 나름 안정적으로 사니 가끔 통화할 때도 말 조심하더라고요.
    둘 다 남편 선배이면서 남편보다 사회적으로 훨씬 덜한데, 혼주는 그 날 정신 없으니 괜찮지만 다른 선배와는
    같이 앉고, 식사도 같이 할텐데 남편이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그 선배보다 잘나가 보이니 신경이 쓰여서요.

  • 5. ㅇㅇ
    '22.10.17 11:03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아는 학교선배딸 결혼식인데
    부부가 같이 가는게 자연스럽죠

    선배는 혼주라 어차피 못어울릴테고 남편지인의 근황까지
    신경쓰는지 그건 좀 그러네요

    장거리 부부 나들이겸 가는거니 같이가세요

  • 6. 이해가 잘..
    '22.10.17 11:05 AM (121.190.xxx.146)

    선배가 미혼인거랑 무슨 상관인가요....원래 님 남편분 그렇게 매사에 모든 사람에게 배려가 넘치는 스타일이신가요? 외려 원글이 가기 싫다해도 너도 안면있는 사람이니까 같이 가자 하는게 대부분의 사람들 심리일텐데요...

    원글님 댓글보고 씁니다만 그런 경우라면 남편 분만 덜렁 가는 것보단 두분이 가셔서 셋이 같이 어울리는게 더 나을텐데요? 셋이 다 아는 옛날 얘기로 화제를 국한시킬 수 있으니까요.

    세상사람들이 다 남편분처럼 생각하면 애당초 그 선배분 초대도 못받으렸을 듯..

  • 7. 원글
    '22.10.17 11:44 AM (1.237.xxx.175)

    저희 부부는 이게 문제인 것 같아요. 너무 쓸데 없는 생각까지 하는거 ㅠㅠ
    그래서 여기 물어봤는데 또 정신이 번쩍 드네요. 막 살자고 하면서도 자꾸 안되요.
    부부가 똑같아서 더 안 고쳐지는 것 같아요 ^^ 같이 가서 축하도 해주고, 온 선배랑 예날 학교 얘기도 하고
    올게요~

  • 8. dlf
    '22.10.17 11:47 AM (180.69.xxx.74)

    이유가 말도 안되요

  • 9. 어차피
    '22.10.18 1:30 AM (61.254.xxx.115)

    혼주되시는분이랑은 얘기할 시간없어요 혼자 오는 선배가 님이랑도 아는사이면 가고 님이랑 모르는사이면 둘이 편하게 얘기하든 하라고 남편 혼자 보내셔도 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21 8월 당대표에서 개싸움 18:41:11 5
1805420 깨소금이란 단어 18:40:56 14
1805419 노무사님 혹은 근로기준법 아시는 분~ 근무 18:40:16 16
1805418 애 논술 수업 책 제가 읽고 감동의 도가니에요..ㅠ .. 18:40:06 29
1805417 꽃놀이의 시절이 왔어요 봄꽃 18:35:15 75
1805416 성시경이 한일가교역할 하겠다네요 7 .. 18:25:40 559
1805415 술 생각이 안 나서 슬퍼요ㅠㅠ 3 요즘 18:22:51 351
1805414 토요일 오전마다 마포대교 막아 놓고 18:21:37 317
1805413 이재명 당선 후 집팔아 주식 산 이슈전파사 김정현 기자 2 ㅇㅇ 18:20:28 330
1805412 예전 교민들은 애들 한국어 안가르쳤잖아요 7 ㄱㄴㄷ 18:12:54 496
1805411 "미세먼지 노출된 한국인, '방사능' 후쿠시마 일본인 .. 1 ... 18:10:46 645
1805410 양배추채 채칼말고 기계로 할 수 있을까요? 5 미리감사 18:06:52 227
1805409 중1 아들 너무 힘들어요 ㅜ 2 . 18:06:13 624
1805408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에 융단 폭격 4 Oo 17:59:44 1,187
1805407 내가 호감 갖었던 사람이 나에게 적극적이게 되면 1 ㅇㅇ 17:54:06 551
1805406 아이패드 에어 종이필름 추천해주세요! ㅁㅁㅁㅁ 17:51:20 56
1805405 동향 아파트 매수 고민 9 ㄱㄱ 17:50:29 621
1805404 스벅에서 30대 남자에게 봉변당했어요 34 정신병자 17:42:35 3,651
1805403 남편이 내현 나르시시스트인 것 같아요. 5 봄날 17:32:54 1,148
1805402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싶을때요 2 ........ 17:31:44 403
1805401 CBS FM 디제이중 13 hi 17:29:22 606
1805400 아들이 4박5일 휴가 2 17:24:49 770
1805399 강릉 순두부집에서 반찬으로 나오는 고추장아찌요 2 요즘장아찌 17:23:39 891
1805398 변비 심하신 분들 ABC주스 만들어 드세요. 5 ^^ 17:18:14 741
1805397 냉동실 2년된 튀김만두 못 먹겠죠? 1 미개봉 17:13:43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