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를 보고 있으면 사람이 싫어져요.

...... 조회수 : 5,842
작성일 : 2022-10-16 15:42:48
좋은 분들도 많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남 잘되는 꼴 못 보고 피해의식 열등감 사로잡힌 분들 많은거 같아요. 익명이라 오히려 더 솔직할테니까 여기서는 더욱 본심에 가까운 속내를 꺼내놓는 사람이 많을테니 실제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런 사람들이 바글거리는 소굴 같아요. 그래서 갑자기 주변 사람들도 귀찮아졌어요. 내가 진심으로 해봤자 겉으로는 살살 거리면서 뒤에서는 질투하고 시기하겠구나 싶어서요.
IP : 223.33.xxx.121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16 3:44 PM (211.246.xxx.235)

    현실적인 조언이 더많던데 무슨잘되는꼴을 못본다는건지

  • 2. ...
    '22.10.16 3:45 PM (219.250.xxx.120)

    저는 무식한 댓글들에 화까지 나요.
    차라리 가만히 있지

  • 3. ㅠㅠ
    '22.10.16 3:46 PM (211.206.xxx.204)

    현실에는 82에서 화자되는 사람보다
    더한 사람들이 많아서 ...
    뭐 그러려니 합니다.

  • 4. ..
    '22.10.16 3:46 PM (223.62.xxx.194)

    악다구니 상소리 써가며
    멸칭부르며 욕하는 분들
    현실에서 만날까 두려움

  • 5. ..
    '22.10.16 3:46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어느날 친구와 우리 아이 학교를 지나는데 저 학교 애들 쳐다 보기도 싫다더군요. 그때 알았죠. 남 잘되는거 싫고 심지어 안되길 빌던 본모습을 못숨긴다는 것을요. 보통은 부럽다 하고 말 일에 악의를 드러내더군요. 이후론 맘으로 선 긋고 대해요. 친구 이로운 일은 절대 안해요. 내 속에 그런 모습 생기지 않도록 경계 하고요

  • 6. ...
    '22.10.16 3:47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악다구니 상소리 써가며
    멸칭부르며 욕하는 분들
    현실에서 만날까 두려움

    ㅡㅡ

    주변에 그 지지자 있는데 그 사람도 온라인에서 저럴까 생각하게 돼요

  • 7. ...
    '22.10.16 3:47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오프라인에서도 영향이 있을정도면 82쿡을 끊으세요 .. 전 82쿡이랑 오프라인이랑은 동일시 하게 되지는 않던데요 ...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그런댓글 보면 내주변에 저런 사람 없어서 천만다행이다 이런 생각이 들지 .. 그리고 그렇게 표현할 정도의 사람이면 오프라인에서도 표시가 나겠죠 ..
    사람이 그렇게까지 포커 페이스가 가능한가요 .

  • 8. ...
    '22.10.16 3:47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악다구니 상소리 써가며
    멸칭부르며 욕하는 분들
    현실에서 만날까 두려움

    ㅡㅡ

    주변에 열성 지지자 있는데 그 사람도 온라인에서 저럴까 생각하게 돼요

  • 9. 좋은 글들도
    '22.10.16 3:48 PM (59.6.xxx.68)

    있어요
    무엇을 보고싶어 하는지, 무엇을 핑계삼고 싶어하는 건 아닌지 내 속을 들여다보시는게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 10. ...
    '22.10.16 3:50 PM (222.236.xxx.19)

    오프라인에서도 영향이 있을정도면 82쿡을 끊으세요 .. 전 82쿡이랑 오프라인이랑은 동일시 하게 되지는 않던데요 ...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그런댓글 보면 내주변에 저런 사람 없어서 천만다행이다 이런 생각이 들지 .. 그리고 그렇게 표현할 정도의 사람이면 오프라인에서도 표시가 나겠죠 ..
    사람이 그렇게까지 포커 페이스가 가능한가요 . 저도 원글님 같은 감정 한번씩 느낄떄 있긴 한데
    아직은 주변 사람들이 다들 무난한 사람들 밖에는 못만나봐서 주변 사람들 운이 진짜 좋은것 같기는 해요
    회사동료들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구요

  • 11. 이미
    '22.10.16 3:51 PM (175.119.xxx.110)

    측근들한테 겪어봐서 기대가 없어요.
    인간관계는 손바닥 뒤집기임.

  • 12. .....
    '22.10.16 3:52 PM (223.62.xxx.127)

    좋은 분 좋은 글 많은 것도 알고 있어요. 그래서 82에 남아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정치와 종교는 답이 나오지 않는 화두라 배제하고, 다른 분들의 우리 사는 일상 얘기 속에서 징그럽다 싶을 정도로 못된 댓글 다는 분들 자주 목격하게 되요. 그런 댓글러들 볼때마다 사람이 무섭고 사람이 싫어지더라고요. 같은 걸 보고도 완전히 뒤집어서 공격하는 분들도 있고요. 생각보다 아주 많더라고요. 인격적으로 무서운 분들요.

  • 13. ,,
    '22.10.16 3:53 PM (68.1.xxx.86)

    사람 다 거기서 거기에요.

  • 14. 내말이요
    '22.10.16 3:56 PM (106.102.xxx.125)

    별애기도 아닌데

    시비조로 댓글다는 사람들

    진짜 면상좀 보고싶어

  • 15. 지나가다
    '22.10.16 3:56 PM (125.189.xxx.41)

    누가 무엇을 보느냐 다르겠죠...
    제목 삐딱한 글은 주로 건너뛰죠...
    속편한 글 찾아 읽으시라고
    그 말하러 들왔어요..
    본인이 읽고 취하는게 곧 본인이 되는거죠 뭐...
    전 정보나 좋고 훈훈한 글도 보고
    도움 많이 받습니다..

  • 16. 82말고는
    '22.10.16 3:57 PM (59.6.xxx.68)

    사람의 그런 모습 볼 데가 없을까요
    뉴스만 봐도 별별 사람이 다 나오고 82글을 통해서가 아니라 정치인들 당사자들이 직접 보여주는 모습만으로도 불신, 혐오감은 더 피부에 와 닿는데요
    어른이라면 학창시절,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도 장난 아닐텐데요
    82를 콕찝어 언급하신 이유가 궁금하네요

  • 17. ....
    '22.10.16 3:57 PM (211.221.xxx.167)

    물론 좋은 글도 많지만
    가끔 익명을 빌려서 내면의 악의를 담아
    글과 댓글을 써다는 사람들 보면 깜짝깜짝 놀라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심한 글을 본인 손으로 쓸 수 있나 싶은데
    그걸 글 쓰는 사람은 스스로 부끄러움도 없고
    희열을 느끼는거 같더라구요.
    본인 글을 칼이나 무기로 사용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 18. ...
    '22.10.16 3:57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좀 심해서 제대로 거부감이 드는 사람들도 있긴 있죠.. 진짜 오프라인에서 한번 보고싶은 얼굴이예요 .. 도대체 어떻게 인생을 살면 저렇게까지 댓글로도 거부감이 들게 글을 쓰는지 싶기도 하구요..ㅠㅠ
    근데 그럴때는 전 그글은 그냥 빨리패스해요 .. 잘못 보고 클릭할때도 있긴 한데 그런댓글들 보고 있으면 마음이 더 복잡해져서 불쾌하더라구요

  • 19. ㅎㅎ
    '22.10.16 3:58 PM (39.7.xxx.63)

    같이 욕해주지 않으니
    착한 척 한다는 글도 봤어요.
    진짜 휴..

  • 20. ..
    '22.10.16 3:59 PM (222.236.xxx.19)

    좀 심해서 제대로 거부감이 드는 사람들도 있긴 있죠.. 진짜 오프라인에서 한번 보고싶은 얼굴이예요 .. 도대체 어떻게 인생을 살면 저렇게까지 댓글로도 거부감이 들게 글을 쓰는지 싶기도 하구요..ㅠㅠ
    근데 그럴때는 전 그글은 그냥 빨리패스해요 .. 잘못 보고 클릭할때도 있긴 한데 그런댓글들 보고 있으면 마음이 더 복잡해져서 불쾌하더라구요

  • 21. ..
    '22.10.16 4:00 PM (180.70.xxx.249)

    맞아요 사람 다 거기서 거기예요

  • 22. 어디는
    '22.10.16 4:01 PM (218.154.xxx.189)

    다른가요
    사람모이는곳 다 똑같죠
    82라고 더할것도 덜할것도 없죠
    그러나 어쩌다 만나는 따뜻한글이 얼굴모르지만
    힘되고 서로 힘되주고싶어 댓글쓰고 그래서
    82쿡은 여전히 잘굴러가죠

  • 23. ..
    '22.10.16 4:02 PM (49.142.xxx.184)

    사회생활과 식견이 부족하신거같아요

  • 24. ㅇㅇㅇㅇ
    '22.10.16 4:05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사람 다 거기서 거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네이버 같은데 악플 많고 인터넷에 혐오종자들만 있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행복하게 가족끼리 오손도손 사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보통 인싸에 행복한 사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자체를 안하고요 바빠서 이런거 들여다보고 남 혐오하고 할 시간이 없어요. mbti도 특정 엠비티아이만 인터넷에 많다 하잖아요.
    외롭고 형편 안좋고 화날일 많은 사람들이 소통 끊겨서 인터넷에 상주하면서 현실에서 못행하는 폭력행위를 언어폭력으로 쏟아붇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 글 안쓰고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 많고요 글을 직접적으로 쓰고 남 욕 쓰고 그러는 사람들은 보통 정상인은 아니에요. 기분 안좋거나 화나도 일반인은 그냥 풀고 까먹고 말지 인터넷까지 와서 공개장소에 남 욕 하고 공격하고 그럴려면 엄청난 공격성이 요구되는 거거든요. 일베에도 일베성향만 잔뜩 모이지 실제 사람들이 다 그렇지 않잖아요.
    여기도 보면 이상한 글 쓰고 악플 쓰는 사람들 정해져있어요.
    그리고 인생 안풀리고 나이들고 지혜도 없는 잘못산 사람들이 죽치고 남에게 공격하는게 대부분이에요. 근데 사람이 다 그렇진 않죠.저도 한 10년전에 자주 보다가 너무 부정적 기운을 많이 받아서 안오다가 힘든일 생길때만 가끔씩 여기 와요. 또 여기와서 사람들 보면 이렇게 살면 망하는구나 사람들 보며 느끼다가 끊고 안오고 가끔 힘든일 생겨서 좀 혼자있어야겠다 싶을때 와서 보면 이렇게 살면 나도 똑같이 망하겠구나 싶어 또 끊고 ㅎㅎ

  • 25. ..
    '22.10.16 4:05 PM (223.62.xxx.181)

    스트레스 받는 일 있으면 안 들어오고 솔직한 글 같은 거 안 써요 이 곳 악플러들 수준을 잘 알아서
    대충 쓴 글도 악플 댓글 두세개 보이면 그냥 지우는 게 편해요

  • 26. ...
    '22.10.16 4:08 PM (222.236.xxx.19)

    사람 거기서 거기는 아닌것 같은데요 ... 내주변 사람들이랑 다르다는 생각 인터넷 보면서 할떄도 많으니까요
    118님 의견에 공감요 ..근데 진짜 심각하게 원글님 주변 사람한테까지 영향을 준다면 82쿡 뿐만 아니라 이런류의 사이트 그냥 당분간 하지 마세요..ㅠㅠ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 27. ㅇㅇㅇㅇ
    '22.10.16 4:11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제가 볼때 여기 글들보면 여자인데 히키코모리같은 반사회성이나 정신적 질병(히스테리, 나르시즘, 망상증, 우울증 등) 있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일베 같은데 보면 남자가 많아서 실제 나가서 범죄행위하고 그러자나요, 여긴 여자라 그런건 적지만 그런 공격성을 글 써서 푸는 경우가 많고요. 정신적 질병 없는 사람들은 아무튼 바쁘고 행복하게 사느라 대부분 인터넷커뮤 잘 안하고 글 쓰고 그럴 시간도 없고 그냥 잘 풀어요

  • 28.
    '22.10.16 4:11 PM (39.7.xxx.201)

    누가 무엇을 보느냐 다르겠죠...
    제목 삐딱한 글은 주로 건너뛰죠...
    속편한 글 찾아 읽으시라고
    그 말하러 들왔어요..
    본인이 읽고 취하는게 곧 본인이 되는거죠 뭐...
    전 정보나 좋고 훈훈한 글도 보고
    도움 많이 받습니다..
    ㅡㅡㅡㅡㅡㅡ

    82초보세요?
    여긴 평범한 글에도
    악플 달리는 곳입니다.
    곳곳에 지뢰예요.

    내가 원글도 아닌데
    댓글에 상처받을때 많아요.

  • 29. ...
    '22.10.16 4:16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근데 행복하게 잘사는 사람들이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쓸일이 없잖아요..ㅎㅎ 나 너무 행복해요.. 우리 남편이랑 사이 너무 좋고 가정도 너무편안해요 .이런식으로 보통 사람들이 글을 쓸일은 안쓸테니까요

  • 30. 82에서배워요
    '22.10.16 4:17 PM (175.208.xxx.235)

    전 자게 덕분에 세상을 배워요.
    오프에서 이상하다고 느꼈던 사람들 그리고 이상한 행동들
    결국 그런 사람들은 내면이 꼬인거였더라구요.
    가끔은 참~ 이상한 사람이다라고 느낀 사람과 똑같은 행동을 하는글이 올라오기도 하고요
    왜 저럴까 싶었는데,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자기가 이래서 이렇게 행동하고 고치고 싶은데 잘 안된다.
    라는 글 읽으면 아~ 그랬구나 싶고 저런 사람 조심해야지 싶고
    82글을 유용하게 잘~ 사용하세요.
    세상사람들이 다~ 못되고, 이상하지 않아요

  • 31. 이런
    '22.10.16 4:17 PM (217.149.xxx.254)

    인간 속마음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없어요.

  • 32. ....
    '22.10.16 4:17 PM (222.236.xxx.19)

    근데 행복하게 잘사는 사람들이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쓸일이 없잖아요..ㅎㅎ 나 너무 행복해요.. 우리 남편이랑 사이 너무 좋고 가정도 너무편안해요 .이런식으로 보통 사람들이 글을 쓸일은 없을테니까요
    그냥 원글님 주변 사람들만 봐도 무난하게 그냥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지 맨날 안좋은일 태반인 사람들이많던가요 .그래서 그런지 그런걸로는 동일하게는 생각안하게 되던데.원글님은 영향을 받는다고 하니.ㅠㅠ

  • 33. 하루가
    '22.10.16 4:18 PM (222.120.xxx.44)

    멀다하고 뉴스에 올라오는 각종 사건 사고들 보면
    여기는 그나마 순한맛이죠
    전국하수처리장에 마약류 성분이
    역대 최다로 검출됐다는 기사를 보면,
    모든게 정상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 34. 00
    '22.10.16 4:19 PM (1.232.xxx.65)

    저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남이 잘되는걸 싫어하고 배아파한다는걸
    여기와서 알았어요.
    대놓고 싫은티내고 질투하는 사람은 소수고
    대다수는 축하해주고 좋아하는 척이라도 하잖아요.
    잘되었다며 기뻐해주고.
    제가 남잘되는거에
    질투가 별로 없어요.
    물론 미우사람이 잘되면 축하못하지만
    친한 사람들은 진심 축하하고 기쁘거든요
    저희 엄마도 이런 성격이고.
    그래서 몰랐어요.
    원수가 아닌 친구가 잘되어도 기분 드러운 사람이
    이렇게 많은줄......
    대부분 겉으로만 축하할뿐 속으론 배아프고 심란하고
    자기랑 비슷하면 괜찮지만
    난 집팔았는데 친구는 집사서 집값 오르면 분통터진단걸.ㅎ
    인간의 민낯이 그런걸 깨닫게해준 82.
    나의 스승임.ㅎㅎ

  • 35. 거르는 스킬
    '22.10.16 4:20 PM (180.49.xxx.147)

    82를 보지 않더라도 지금 대통령과 명신이 그주변 하는 짓거리를 보면 인간에 대한 환멸이 들죠.
    하지만, 그런 인간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나는 그런 인간들이 되지 않을 거라는 의지가 있다면
    그 환멸로 인해 우리 나라가 싫어진다거나 인간이 싫어진다거나 하는 확대해석으로 나아가지는 않아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본인 스스로 상황을 정리하고 심리적 거리두기가 어렵다면
    물리적으로 82 끊거나 다른 인터넷 사이트도 끊어서 거리두는게 좋을 것 같군요.
    오프라인도 온라인과 다를바 없겠지만 우선은 온라인 끊기를 해보세요.

  • 36. 맞아요
    '22.10.16 4:20 PM (182.217.xxx.174)

    많이 공감합니다! 나솔 글만 봐도 나노 단위로 분석하며 악플 다는 사람들 많죠 오프라인에서의 루저들일거라 생각해요 특히 이번 10기분들은 다들 아픔이 있는 분들인데 (물론 굉장히 특이한 출연자도 있긴하지만)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면 안되나요? 왜 그리 욕을 못해서 안달인지 참 심성 못된 인간들 많아요

  • 37. ㅇㅇㅇ
    '22.10.16 4:21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

    근데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은 사회에서도 아주 일부이고요 너무 이상한 일이니까 기사에 나오는거에요. 여기서 이상한 댓글 꼬인사람들이 사회전부가 아니라 정신이 불건강한 사람들이 특히 사회생활을 못해 모여있는 것이니 사람들 전부가 저렇다고 생각하시면 안되어요. 사람들이 항상 정상이고 마음이 건강한건 물론 아니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정신도 건강하고 꼬이지 않았어요. 그리고 실제 오프라인에서도 82에서 자주 보이는 반사회적인 사람들은 피하세요 그런 사람과 엮이면 나도 비슷해지고 내 인생도 꼬여요… 여기에 삶에 문제있는 분들, 본인에게도 큰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된걸 모르고 맨날 남탓만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에요. 약간 정신병동 느낌…으로 서로 부둥부둥… 정상인 사람들은 그냥 대부분 스킵하쥬…

  • 38. ㅇㅇㅇㅇ
    '22.10.16 4:25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남 잘되면 내 처지가 생각나서 살짝 슬프거나 배아픈 느낌도 들지만 정상인은 또 함께 기뻐해주기도 하고 나도 잘되야지 다짐하고 잘 나가는 사람에게 배우려고 하고 그 사람 얼마나 함들었을까 생각하며 대견해하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들구여 그게 정상이에요. 사람들은 끼리끼리라 멘탈 건강한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끼리 모이고 그래서 서로 더 잘되고 성공해요. 부정적인 사람들은 시기 탐욕 질투 등 자기 감정 컨트롤 못하고 감정이란건 되게 동물적인 본능적인 반응이라 거기에만 매몰되는 사람들은 보통 삶을 컨트롤을 못해요 동물적이라서요. 그런 사람들은 성공을 못해요 일이 안풀리고 사람들이 너무 잘 알거든요. 범죄자가 왜 범죄를 하겠어요 동물적인 감정에 매몰되서 그래요. 근데 사람이 다 그런가요?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심 안돼요! 정상인들은 그렇지 않아요

  • 39. 맞습니다
    '22.10.16 4:25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원글님에게 격하게 공감합니다

    좋은글 좋은댓글 당연히 많지요 옛날에는 더더 많았습니다
    요새는 어떤종류의 글이거나간에 댓글에 칼을 품고 써재끼는 회원들이 휠씬 더 많다는걸 느껴요
    위에 댓글러들중 제가 외우고있는 댓글러들도 출몰했는데요 벌써?

    사는게 힘든건지
    원래 태생적으로 꼬인건지
    어쨋거나 얼굴도 이름도 사는지역도 모르는 사람들의 좋은일들이 도대체 왜그리 배들이 아파서 부들부들인지 알수가 없어요
    82는 지붕에서 비가 새고 줄줄이 집안에 환자들만 넘치고 가련하고 피눈물나는 사연만 올려야할듯싶어요

    제가 읽은댓글중 최최악은.....ㅠ
    아이가 영재원합격했다고 수줍게 글올려본다는 원글에
    조심해라 그런애는 다 커봐야안다 감옥가는애들도 있더라
    라는 댓글쓴 회원이었습니다ㅠㅠ
    인간이 어찌살면 저리 되는거죠
    82에 어떤종류건 자랑올리지말라는 사람들도 똑같은부류라고 봐요
    자랑이 도대체 왜그리 배가 아파서 그리 부들부들일까요
    저렇게 사니까 자랑거리 1도없이 불쌍하게 살다가 독한댓글로 자기위안을 삼는 바닥인생아닐까 싶어요

    참....
    자랑거리 못들어주는 사람들 종특이
    원글은 주작이다 이거더군요ㅋㅋ
    내주변에 못봤다ㅋㅋ주작이다
    인생이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이면ㅜ

  • 40. 흠냐
    '22.10.16 4:26 PM (175.119.xxx.110)

    정신적 질병 없는 사람들은 아무튼 바쁘고 행복하게 사느라 대부분 인터넷커뮤 잘 안하고 글 쓰고 그럴 시간도 없고 그냥 잘 풀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생사, 상황은 변화무쌍하고 마냥 행복하지 않아요.
    지금 행복한 사람들도 잘살다가 힘든 일 있고 우울해지면 여기다 하소연도 하고 그러지않겠어요. 좀 못된 인성이면 과하게 돌변할 수도 있겠고.

  • 41. ㅇㅇㅇㅇ
    '22.10.16 4:31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나이가 많고 여초아 사회생활을 안해보고 되게 좁은범주에서 고만고만한 사람들만 본 사람들이 타 커뮤니티보다 많은 편이라 어떻게 처신해야하고 그게 자기와 가족에게 어떻게 돌아오고, 사회가 돌아가는 원리를 파악 못한 사람들이 많아요. 사회를 모르니 티비에 매몰되어 있고, 포르노같은 티비에선 노력 안해도 부자랑 결혼하는 예쁜 여자 신데렐라 스토리처럼 그런 허구와 대리만족만 주입하자나요 또는 자극적인 스토리로 세상사를 단순화하거나. 그래서 세상보는 논리가 초딩수준인 티비에 맞춰져있는 분들 엄청 많은데, 실제 세상은 훨씬 다양하고 경험많은 사람들이 많은지라 여기 조언은 많이는 걸러들으서야해요. 하지만 일상적인 지식이나
    지혜 요리 집안일 그런건 배울점 많죠.
    그리고 전문적인 부분은 전문가는 댓글 안달고 스킵하고 잘 모르는 사람이 잘 안다고 큰소리내서 잘못된 지식이 많아요. 내 남편이
    친척이 뭐라 잘 안다는 글이 엄청 많은데, 내가 전문적 지식이 있는 분들 생각해보세요, 내 직업에 대해 내 부모나 친척이 과연 잘 알것이며 내가 얼마나 그들에게 정확한 지식을 이야기할지 ㅋㅋ

  • 42. ..
    '22.10.16 4:34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시기 질투가 심하게 느껴지는 사람들 댓글땜에
    82쿡 한다는걸 주변에 알리기 꺼려요
    한 묶음으로 취급 받을까봐.

  • 43. ....
    '22.10.16 4:44 PM (222.236.xxx.19)

    118님 댓글이 맞는게 진짜 직업이야기 할떄 특히.ㅠㅠ
    제가 거기에 종사하는데도 불구하고 거짓 잘못을 진짜 인양 지식을 알려줄떄...ㅠㅠ 그생각 진짜 들어요 .솔직히 아무리그직업에 가족들이 종사해도 집에서 누가 그렇게 일일이 정확하게 지식을 알수 있나요

  • 44. ...
    '22.10.16 4:48 PM (1.234.xxx.22)

    오프에서 만날까 걱정되기도 해요 ㅠ
    악플러들도 겉모습은 세상 좋은 사람인척 하겠지...

  • 45. ..
    '22.10.16 4:50 PM (86.190.xxx.93)

    점점 사람들이 화가 많아진다고 느끼는게 여기 댓글들만 읽어봐도 그렇게 느껴져요..그래서 참 더 조심스럽긴 한데 그래도 늘 다시 찾게 되네요.

  • 46. ...
    '22.10.16 4:54 PM (110.13.xxx.200)

    진짜 익명이라 꼬이고 인생불행한 인간들 댓글 싸질러 놓은거 보면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죠.
    가끔 재밌고 지혜로운 댓글이 있어 오긴하지만
    안좋은 글볼때면 시간낭비란 생각이 많이 들긴해요. 너무 소비적이라..

  • 47. 그래서
    '22.10.16 5:06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82한다는 말 남들에게 절대 안합니다
    무슨 정보 얻고도 어디서 그래? 하면
    그냥 여기저기 커뮤니티에서..하고 얼버무려요
    커뮤니티 가는 데 라고는 82밖에 없음이요.

  • 48. 118
    '22.10.16 5:12 PM (121.131.xxx.13)

    118님 의견에 공감이요.
    저도 윗님처럼 남들에게 82본다는 소리 안해요.

  • 49. 저는
    '22.10.16 5:13 PM (116.45.xxx.235)

    82쿡 보고
    생각보다 무식한 인간 여자들이 많구나

    생각은 고사 손가락하나 까딱안하려는 게으른 사람 많구나
    알게되었네요. 세상 아롱이다롱이라지만

    다른게 아닌 틀린걸 우기고 수준낮은 작질에 인간이
    싫어질만도 해요

  • 50. 아..근데
    '22.10.16 5:19 PM (175.119.xxx.110)

    여기 몇몇 댓글들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재밌네요.
    이렇다니깐ㅎㅎ.

  • 51. 저도
    '22.10.16 5:23 PM (80.6.xxx.74)

    다른 건 모르겠지만 여기서 전문적 지식은 일단 걸러요.
    제 전문분야(박사학위 받고 현직에서 일하는)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버젓이 올라오고 그 아래 이런 고급 정보에 수준 높은 글을 볼 수 있어서 82를 못 떠난다는 찬양댓글이 줄줄이 달리는 걸 한두번 본 게 아니라서요. 처음 몇 번은 그게 아니다 댓글도 좀 달았는데 네가 뭔데 하며 사납게 덤비길래 이젠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요. 내 분야가 이러면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 싶어 전문적 내용은 그냥 스킵합니다.

  • 52. ....
    '22.10.16 5:39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80.6님 댓글에 공감이요.
    저도 자격증 갖고 일하는 직업인데, 저희쪽 일과 관련해 잘못된 댓글을 정정해주면 오히려 저를 사납게 공격하더라요. 그게 정치와 연관되면 더 말할 것도 없고요.
    말도 안되는 댓글인데 결국 그 댓글대로 결론나는 형국이 돼요.

  • 53. 00
    '22.10.16 5:40 PM (112.151.xxx.104)

    펨코가면 이게 사람인가 싶던데… 82는 양반이죠 사람이 속으로 무슨생각인들 못하겠나요

  • 54. ..
    '22.10.16 5:43 PM (221.141.xxx.244)

    심심할때 82보다가 결국 끝은 절래절래 하며 창닫기..(이상한 댓글이 너무 많고 해가 지날수록 점점더 심해지는 느낌이네요)
    그러고 혼자서 거리두기 하다가 또 한번씩 보고 다시 절래절래 ..
    이게 수년째 무한루프네용 ㅎㅎ

  • 55. ㅁㅁㅁ
    '22.10.16 6:08 PM (211.51.xxx.77)

    저도 사람들이 속으로는 이런생각을 하면서 겉으로는 안그런척 하는건가 싶어서 무섭...

  • 56. 다시한번
    '22.10.16 6:39 PM (118.45.xxx.109)

    심심할때 82보다가 결국 끝은 절래절래 하며 창닫기..(이상한 댓글이 너무 많고 해가 지날수록 점점더 심해지는 느낌이네요)
    그러고 혼자서 거리두기 하다가 또 한번씩 보고 다시 절래절래 ..
    이게 수년째 무한루프네용 ㅎㅎ22222222222222222

    저랑 똑같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7. ..
    '22.10.16 7:33 PM (117.111.xxx.97)

    보통 인싸에 행복한 사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자체를 안하고요 바빠서 이런거 들여다보고 남 혐오하고 할 시간이 없어요. 222

  • 58. 원글님
    '22.10.16 7:48 PM (58.121.xxx.222)

    글 남겨주세요.
    댓글들 너무 좋네요.

    그리고 모두가 82 같지 않아요.
    원글님부터도 82에 악의 가득찬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세상보지 않잖아요. 저도 그래요.
    비정상적인 자신을 정상으로 생각하는 소수가 글 열심히 쓰며 비정상적인 악의와 분노를 노멀한 생각으로 퍼뜨린다 생각해요.

    저도 82 글은 악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의 사고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에 대한 참고서로만 생각해요. 못된 인간들 심보가 저런 식으로 돌아가니 저런 인간 만나면 속으로 저렇게 생각하고 저런 계획짜니 이렇게 대처해야겠군 하는 파악용이요.

    주변에 욕심 많고 시기 질투 많은 사람하나 아는데..저는 50넘게 살아오면서 여러 활동 참여하다 보니 적지 않은 사람들 만나왔지만 정말 그 사람 같은 사람 처음봤거든요. 정신과에서 말하는 인격장애급인데 그 인간..자기는 보통에서 그래도 괜찮은 편이라 생각하고 말하고 다녀요. 자기가 하는 나쁜 짓은 그냥 다들 하는 행동이고 진짜 뉴스에 나올 행동급이 세상에 흔한거라고 말하고 다니며 자기 행동에 면죄부 주고 다니고 있는데..
    진짜 그 정도 양심불량과 욕심, 시기,질투 험담, 일반인들 중에서 보기 힘든 정도인데 자기가 정상인줄 알고 부끄러움도 모르고 자기 행동 에피소드처럼 말하고 다녀요.

    82에 원글님 놀라게 하는 글이나 댓글 쓰는 사람들도 비슷한 부류들일거라 생각해요.
    대다수는 특별한 성인도 악인도 아닌 하지만 기회되면 배운대로 좀더 나은 사람되려는 선의 가진 하지만 잘못 저지르고 찔려하고 반성하는 사람들이 다수이고 그런 사람들이 소수에요.
    원글님이 남다른 극소수의 양심적이고 착한 희귀 케이스라 생각하세요?

  • 59.
    '22.10.16 8:18 PM (175.121.xxx.7)

    특별히 이상한 사람들이 더 많은 거 같진 않고
    익명성으로 인해 날것으로 드러나는 부분이 더 잘 보일 뿐인 거 같아요
    그냥 실제 세상의 축소판인 거 같아요…

  • 60. ...
    '22.10.16 9:01 PM (123.215.xxx.214)

    사용 연령대가 높아서 그래요

  • 61. 맞습니다
    '22.10.16 9:10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연령대가 높으면
    무조건 시기 질투 배아파 부들부들족이 되나요?????
    요상합니다

  • 62. 1ㅂ
    '22.10.16 10:50 P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

    같은 사연에서도 삐딱한 시선과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익명성이다보니 악한 마음이 많네요.
    겉보기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음.

  • 63. 원글생각에
    '22.10.16 11:14 PM (211.224.xxx.56)

    동감합니다.

  • 64. ㄴㄴㄴㄴ
    '22.10.17 10:40 AM (211.192.xxx.145)

    82는 온실입니다. 아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76 핸드폰 바꾸면 사진 수천장 그대로 옮겨지나요? 질문 00:20:52 2
1590875 제주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 apple3.. 00:14:07 57
1590874 부유한 집에 저녁초대를 받았는데요 뭘 들고가면 좋울꺼요 6 냐옹 00:10:35 412
1590873 흉상 선물 받은 문대통령 /펌 4 어머나 00:06:57 318
1590872 롯데건설 마곡 신축 공사현장서 붕괴사고 1 ㅇㅇ 00:05:26 512
1590871 역사 아시는 분? 일제강점기에 살인사건 담당은 순사인가요? 경찰.. 4 .... 00:00:39 226
1590870 사진 갤러리 보통 몇 장 정도 있으세요? 3 .. 2024/05/03 260
1590869 싱가포르 입국시 2 혹시 2024/05/03 493
1590868 술은 고마운 무생믈 9 2024/05/03 718
1590867 치매 노년 2024/05/03 360
1590866 공무원연금 거지같은 거 맞아요. 5 2015이후.. 2024/05/03 1,900
1590865 어느쪽이 더 가능성 있나요? 휴~점점 사는게 빡쎕니다 9 순콩 2024/05/03 975
1590864 선재업고 튀어 드라마계속 돌려보니 변우석말이 맞네요 11 이만희개세용.. 2024/05/03 1,267
1590863 고등학생 과학..혼자해도 5등급 학원,과외해도 5등급 3 혼공 2024/05/03 616
1590862 의사나 간호사분 계신가요 3 ... 2024/05/03 698
1590861 저에게 올 한해는 너무 꿈같아요!! 8 ...:&a.. 2024/05/03 1,568
1590860 소주는 정말 요물이네요 5 2024/05/03 1,197
1590859 나솔 20기 정숙, 누구 닮았냐면 4 ., 2024/05/03 1,088
1590858 다른댁 강아지들도 빤~히 쳐다보나요.  11 .. 2024/05/03 945
1590857 전현무. 위고비 힘이 대단하네요. 9 전현무 2024/05/03 3,331
1590856 40대인데 방금 한얘기 또하고 또하고 또하는거 5 .. 2024/05/03 1,148
1590855 궁선영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유투브) ... 2024/05/03 903
1590854 단톡방에서 차단이요 질문 2024/05/03 386
1590853 50대 이상인데 운동 전혀 안하시는 분도 계신가요? 12 ... 2024/05/03 2,353
1590852 엄마가 살던 시골 집 증여 받기로 했는데요 3 절차 2024/05/03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