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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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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의 집 후원 끊으신다는 분들..

ㅇㅇ 조회수 : 6,613
작성일 : 2022-10-15 22:39:15
정치병이고 뭐고를 떠나서

후원을 끊든 말든 개인의 자유니까 뭐라고 못하겠어요.

그치만 여기서 이상하게 바람몰이는 안하셨으면 해요.



전 윤뚱 얼마전에 다녀간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 합니다.

당선인때도 번거롭게 하면서 다녀갔어요.

다른 걸 떠나서 봉사자들도 그리고 담당 신부님이나 직원들도 안좋아해요. 심지어 식사하러 오시는 노숙인분들도 싫어합니다.
무료급식소가 무슨.정치적인 색깔을 띄는 것도 아니구요.
후원자나.봉사자들 대부분은 순수하게 노숙인 무료급식을 돕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입니다.

꼴보기 싫지만 그래도 저 인간 다녀가고 나서 새롭게 생기는 후원도 있고 봉사자도 더 들어오기도 해요.

어떤 것이 잘됐다 아니다를 따지기전에

무료급식소에서 하루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분들의 상황도 생각해보셨음 좋겠어요.

경제가 어려워져서 문닫는 급식소가 생겨나니

제가 봉사하는 곳에서 하루 2번도 와서 식사합니다.

밥도 저렇게 먹으면 소화가 될까 싶을정도로 많이 담아 드리지만 여기라고 와야 밥을 먹을수 있다 하는데요...
뉴스에선 문닫는 무료급식소 얘기도 점점 자주 나옵니다.


그냥.본인이 기분나쁘면 조용히 후원중단하시면 되겠죠.

괜히 그 여파로 무료급식소들 어려워지는 일은 없어야 할거 같아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IP : 61.72.xxx.24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0.15 10:42 PM (110.9.xxx.132)

    동의해요. 저 김건희 싫어하지만 안나의집 후원 끊을 생각 없어요
    솔직히 내가 김하종 신부님이라 해도 시킨대로 페북에 올릴 것 같아요
    왜 신부님이 이 일 때문에 욕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2. 걱정 뚝!
    '22.10.15 10:42 PM (223.62.xxx.100)

    진짜 후원자들, 자봉자들은 그런 소리 안 해요
    그 인간땜에 열은 받아도.
    .

  • 3. 에휴
    '22.10.15 10:42 PM (211.209.xxx.144)

    그냥 승질 나고 신부님이 경솔해보이시니 하는말이겠죠
    우리해봤지만 2시간이 봉사요? 와서 다른 자봉 힘들게만하는거니 속상해서 하는말일거니
    82에서 그정도 속풀이 할수있자나요 안그래요?
    에휴

  • 4. 대통령실 이전에
    '22.10.15 10:42 PM (223.38.xxx.152)

    조단위 돈 쓸돈이면 원글님이 하는 걱정 덜텐데
    이게 뭔일인지..ㅜㅜ

  • 5. ㅠㅠ
    '22.10.15 10:43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보니 선의가 느껴져서 다행이네요
    후원중단은 조금 더 생각해볼게요

    근데
    히틀러고 전두환이고
    우리 좀 도와주면 다 고맙다
    이런 생각은 위험해요

    무지도 폭력의 펀일 경우가 많답니다

  • 6. 설거지
    '22.10.15 10:44 PM (223.38.xxx.152)

    김치찌개 급식 봉사 전에
    서민예산이나 안 깎았으면 좋겠어요.

  • 7. ㅠㅠ
    '22.10.15 10:45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펀ㅡ 오타
    편입니다
    ㅡㅡ

    천사의 얼굴을 하고 나타난 악마들에 대한 성찰은 필요해요
    사회적 약자의 예산을 다 없애고
    노숙자 센타 가서 설거지 2시간 한 걸 칭찬해야 하나요?

    악마는 동화처럼 단순하지 않아요

  • 8. ㅠㅠ
    '22.10.15 10:47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이건 오래전 예수의 행적에도 다 나온 얘기입니다
    성경이 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ㅡ
    한ㅇ번 읽어보세요

  • 9. 원글
    '22.10.15 10:48 PM (61.72.xxx.240)

    223.38님

    그 인간들 칭찬하라는게 아니잖아요?

  • 10. 카메라 앞에선
    '22.10.15 10:48 PM (223.38.xxx.152)

    독거노인 두손 잡아주고 돕겠다하며
    실제로는 노인일자리 예산 삭감에 경로당 냉난방비까지 삭감.

    이게 뭐하는거죠?

    이번 예산 삭감이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집중되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국민도 많나 봅니다. ㅜㅜ

  • 11. ....
    '22.10.15 10:51 PM (183.109.xxx.64) - 삭제된댓글

    안나의집 후원은 합시다...신부님 진짜 훌륭하신 분입니다...
    정치땜에 어려우신 분들 밥한끼 드시는거 없어지면 ...ㅠㅠ
    신부님 마음 우리가 ...개신교 신자지만 안나의집 후원...
    신부님 건강하세요...^^

  • 12. ㅠㅠ
    '22.10.15 10:52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설거지 2시간 하고
    노숙자 예산 다 없애는 걸
    모르는 게 자랑인가요?

  • 13.
    '22.10.15 10:52 PM (211.234.xxx.78)

    안수기도 받았다는 글도 있네요
    하긴 구약도 외운다고했으니..어휴
    대통령 부부가
    진짜 하루도 조용할날이없네요

  • 14. 나대지
    '22.10.15 10:53 PM (210.117.xxx.44)

    말고 좀있어라
    다니는곳마다 폭파시키지말구

  • 15. ....
    '22.10.15 10:53 PM (211.221.xxx.167)

    그 사람들은 진짜 후원자 아니에요.
    82에서 몰려다니며 바람잡는 바람잡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같은 진심어린 글에도 나타나서
    딴소리하는거 보세요.

  • 16.
    '22.10.15 10:55 PM (211.209.xxx.144)

    안수기도는 해석의 여지가 있네요 헐

    사이비가 안수받아도 되나 ? 먼저 고해하구 에휴 뭘 따지나

    이판 사판 난장판이구만

  • 17. 바람몰이타령
    '22.10.15 10:57 PM (125.132.xxx.178)

    2찍분들은요 바람몰이 타령하지말고요,
    김치찌개 퍼주기나 설거지 봉사로 언플할 생각말고 삭감한 예산이나 돌려놓으라해요.

  • 18. 원글
    '22.10.15 10:58 PM (61.72.xxx.240)

    거니나 윤뚱이나 욕은 욕대로 하시구요

    제발 노숙인들 무료급식소 어렵게만 하지 마시라구요

  • 19. ㅇㅇ
    '22.10.15 11:00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티셔츠 한 장 사는데도 거격 비교 검색하며 살까말까 골백번도 고민하는데
    그래도 일정 금액 계속 후원합니다
    그렇게 해서 후원했는데
    저런 여자 홍보해주니 배신감이 커요

    211.,221님은 어디 후원하세요?
    대체 어떤 방식으로 후원하시길래
    진심어린 글에
    바람잡이라고 폄하하시는 거죠?

  • 20. 으으으
    '22.10.15 11:00 PM (61.85.xxx.153)

    실제로는 그 어려운 노숙자 저소득층에게 나쁜 정책을 하는데
    그렇게 거짓된 가면을 쓰는 것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면
    그 가면을 쓴 데에 동조하고 악에 봉사한 것인데요..
    고의든 아니든 악에 부역한 대가를 치러야 하지 않나요?
    무료급식 받는 사람들은 그러면 김건희가 자기들 밥을 준다고 착각할 수도 있지 않나요? 뒤로 무슨 예산삭감을 하는지도 모르고요.
    거기 후원하면 이제 김건희의 선행 쇼를 내 돈으로 서포트 해주는 꼴입니다.

  • 21. 후원을 계속하든
    '22.10.15 11:02 PM (14.33.xxx.39)

    당분간 후원을 끊어 내 분노를 표시하든
    각자 알아서 하는걸로요.....

  • 22. 원글님
    '22.10.15 11:03 PM (211.234.xxx.86) - 삭제된댓글

    이해합니다
    후원 끊는다는 분 심정도 이해해요
    문제는 대통령이 이미지 정치로 배식 봉사하는 두시간으로 국민들을 미혹케하는 것을 경계하는 겁니다
    김건희가 잠깐 봉사했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윤 정부 들어와서 복지예산 줄이고 봉사 사진이나 올리는 게 역겹다는 의미겠지요
    저도 명동밥집 봉사합니다
    하루에 한가지 임무를 하는데 윤통 사진을 보니 온갖 일을 다 하는 것처럼 사진을 찍으셨더군요
    이게 진정한 봉사인가요?
    사진 찍기 위한 봉사.....는 국민을 어려운 국민을 생각하는 정부라는 착각을 가져온다는 말입니다
    두 분 다 진정하시고 의미는 다 알겠습니다.

  • 23. 원글
    '22.10.15 11:08 PM (61.72.xxx.240)

    61.85님

    정말 어떻게하면 저런 사고까지 가능한건지요?
    무료급식소 오는.분들은 김거니가 왔다갔다고 해서 그 인간이 밥준다고 착각안해요.
    도대체 어린애도 안할만한 어거지를 쓰는 이유가 뭔지.. 참내
    윤뚱이 왔다갔을때도 다들 쑈한다고 욕했어요.

    그래도 어쩝니까?
    그 인간들은 한두번 왔다가고 말고
    그 분들은 계속 오셔서 밥드셔야 해요.

    거기 후원하면 김건희 선행쇼를 내 돈으로 서포트 하는 꼴이라구요? 어거지 생떼좀 그만 쓰세요.
    저도 윤뚱 김거니 다 싫어해요.
    예산 삭감 하고 있는거 욕들어 처먹을만 하지요.

    저인간들 저기.다녀간 뉴스는 하루이틀 시끄럽다 말아요.
    그니까 제발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글쓰세요

  • 24. ㅡㅡ
    '22.10.15 11:09 PM (175.213.xxx.6)

    후원은 무슨.
    정치병 환자들이 엄한 곳에
    불똥 튀기는거예요.
    진심으로 후원하는 사람이
    누구 왔다간거 빈정 상한다는
    자체가 잘못이고 거짓 후원이예요.
    원글님 처럼 진실한 사람은
    저런 가벼운 짓거리 못합니다.

  • 25. 신부님이
    '22.10.15 11:13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사진을 올리셨군요
    각자 판단해서 행동할 일
    분노나 불쾌감을 표출하는 것도 자유요
    분노하거나 불쾌하지 않은 사람들은 계속 하시면 되겠습니다 바람몰이란 말은 선동의 다른 말로 들리는군요

  • 26.
    '22.10.15 11:14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신부님이 사진을 올리셨군요
    각자 판단해서 행동할 일
    분노나 불쾌감을 표출하는 것도 자유요
    분노하거나 불쾌하지 않은 사람들은 계속 하시면 되겠습니다 단 바람몰이란 말은 선동의 다른 말로 들리는군요

  • 27. ㅇㅇ
    '22.10.15 11:15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말 좋은 분이신 거 같아요.
    안나의 집 신부님, 원글님 같은 분 평생 존경해요.
    후원도 하고 있고요.

    하지만,
    김건희 같은 사람이 왔는데, 아무 생각없이 같이 사진 찍어 sns 에 올리고 그러시면 안 됩니다.

    형사가 아동성폭력범이랑 절친 사진 찍는 거랑 비슷한 거예요.
    나는 선의니 오해하지 말라고 하시면 안 돼요.
    실제 역사공부해보면
    진짜 악행은 천사의 얼굴을 하고 등장합니다.

    원글님 덕분에 저도 후원을 계속하겠지만,
    이 점은 생각해주심 좋겠어요.

  • 28. 그럼
    '22.10.15 11:15 PM (211.209.xxx.144)

    원글님 처럼 봉사에 대해서 아는분도 있고 경험이 없는 분도 있을테니 다 각자 입장에서 생각하는거겠죠

    원글님 또 서운하시겠지만 난 콜녀가 밥 퍼줬으면 엎었을거예요

    까놓고 후원자의 노력으로 차려진 밥상에 무임으로 숟가락 올린거잖쑤

    욕하고싶네요
    22일 전국 촛불 있어요 ~~ 모입시다

  • 29. 지나가다
    '22.10.15 11:16 PM (59.1.xxx.19)

    원글에도 나왔지만.
    그러 인해 새로운 후원자가 생기기도 한다니
    기존 후원자가 중단해도 전체적인 후원금액에 차이가 크지는 않겠지요.
    지지자들이 후원 늘려주실거로 믿습니다.

    저는 아끼고 아껴서 후원하는 돈이니
    후원만큼은 제 맘대로 하고 싶어요.

  • 30. 175.213
    '22.10.15 11:16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그런데 봉사자 입장에서도 다 알아요.
    어떤 목적으로 왔는지..

    사진 기사 데리고 와서 봉사단체의 장 만나는것만 봐도 다 알죠.

    뒤에서 묵묵하게 일하는 봉사자 입장에서도 짜증나구요
    후원자들도 화나죠.
    넉넉한 형편 아닌데도 급여에서 1~2만원 월 후원하는분들도 많거든요.

    주로 목적 갖고 오는 사람들은 1,2회성이지 꾸준하게 안 오죠.

  • 31. 175.213
    '22.10.15 11:17 PM (223.38.xxx.130)

    그런데 봉사자 입장에서도 다 알아요.
    어떤 목적으로 왔는지..

    사진 기사 데리고 와서 봉사단체의 장 만나는것만 봐도 다 알죠.

    뒤에서 묵묵하게 일하는 봉사자 입장에서도 짜증나구요
    후원자들도 화나죠.
    넉넉한 형편 아닌데도 급여에서 1~2만원 월 후원하는분들도 많거든요.

    주로 목적 갖고 오는 사람들은 1,2회성이지 꾸준하게 안 오죠.
    후원자나
    봉사자나
    화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32. 무료봉사
    '22.10.15 11:19 PM (116.125.xxx.12)

    할게 아니라
    세금낭비를 말아야죠
    지 입맛대로 청와대 버리고
    조단위 써가며
    서민 애들 예산 다 깍는데

  • 33. ...
    '22.10.15 11:29 PM (116.36.xxx.130)

    쇼하러 나타난걸요.
    신부님이 미운건 이해해요.
    자원봉사자들도 쇼하러 왔다는거 아셨을거예요ㅜ
    그치만 거기 오시는 노숙자분들 사정도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 34. ㅇㅇㅇ
    '22.10.15 11:44 PM (120.142.xxx.17)

    이젠 그런 인간이 오는 자체를 거부하는 일이 생겼으면 하네요.

  • 35. 딴얘기지만
    '22.10.16 12:36 AM (112.161.xxx.79)

    이런 단체는 사실 정부에서 운영해야 해요.
    소위 선진국에 진입했다는 나라에 굶는 국민들이 많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고아원도 그렇구요.

  • 36. ...
    '22.10.16 2:04 AM (125.191.xxx.122)

    몇군데 후원 안하긴 하지만...
    내가 후원하는덴 갸들이 올 일이 없으니 다행이네요...
    쇼라고 끊는 사람도 있고 그거 보고 새로 하는 사람도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군요...

  • 37.
    '22.10.16 2:43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사회적 약자나 소외자들에게 가는 예산
    삭감이나 안하길.....

  • 38. 이런..
    '22.10.16 7:04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후원하지 계속해달라는 글도 아니고
    끊고 싶으면 조용히 끊지 바람몰이 하지 말라는 글인데도 이해 못하는 분도 있네요.

    다들 성직자들이 내가 죄인이어도 나를 따스하게 품어 안아주길 기대하지 않아요? 나한테는 그랬으면 하고 내가 싫은 사람한테는 엄혹하게 단죄하지 않으면 화내고..뭔가 이율배반적 아니에요?
    내가 세상의 기준 아니에요.
    건희 편들어서가 아니라
    신부님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고 봐요. 노숙자 쉼터에 밥먹으러 오는 사람들 중에도 그 사람들 개인사 아는 사람들은 밥주는 것도 아깝다 할 사람들도 꽤 있을걸요. 그 사람 행동 상관없이 사람 자체를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분들이 하는 활동이 김하종 신부님 같은 분들이에요.

    신부님이 노숙자들 귀하게 대하는건 괜찮고
    김건희는 정치관련 됐으니 다르게 대하라고요?
    봉사하는 신부님을 되게 정치적인 자신들과 똑같이 행동하게 하고 싶어 안달이네요.
    조용히 후원 끊으면서 이유 말하면 될껄 굳이 남들도 같이 하자는듯이 공객적으로 울분의 글 올리며
    왜 신부님까지 내 뜻대로 좌지우지 하려 하죠?

  • 39. 예수님도
    '22.10.16 7:22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일단 오는 사람은 성심성의껏 받아줬어요.
    구원을 얻으려면 뭘 해야하는지 물었다 울고 돌아간 부자청년도..예수님이라면 그 청년 성향 모르지 않았겠지만 너 어차피 못할텐대 괜히 입아퍼 하지 않고 어부제자들과 똑같이 성심성의껏 대답해줬는데..여기 대단히 정치적인 사람들 같으면 예수님이 죄인인 부자를 특별대우했다 난리였을 듯.

    신자 아닌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신약성경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 예수님이 발자취와 그분이
    그 시대에 손가락질 받던 사람들(꼭 가난하고 못배운 사람들만은 아니었어요)을 어떻게 대했는지는 안다면..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모습으로 살고 싶은 신부님 같은 분들이 왜 남과 다르지 않게 똑같은 모습으로 대하고 글 쓴건지 이해 안되지도 안을텐대..진짜 이제 하다하다 세상과 다른 기준으로 사는 분들까지 자신의 기준으로 휘두르려 하다니..진짜 그러지 마세요.
    조용히 이러이러한 이유로 후원 끊겠다 안나의 집에 전화 후 끊으면 될걸 왜 공개 게시판에서 이러는거죠?

    내 뜻에, 내 정의에 거슬렸으니
    불매운동하듯 당해봐야 다음부터 저 신부든 기타 비슷한 활동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든 본보기 예시로 만들고 싶어요? 앞으로 누구든 김건희는 봉사하는 곳마다 문전박대 당하도록 만드는 기회로요?
    그런 마음으로 후원하고 봉사해 온거에요?

  • 40. 기준
    '22.10.16 10:17 AM (223.38.xxx.145)

    명신의 2시간 봉사가 그저 단순히 내뜻 내정의로 잣대를 댄다고 생각하시는 윗님
    신자라면 불의에 당당해야한다 생각하고
    윗님은 무엇이간데 남의ㅇ봉사까지 죄의식 만드시나요?
    그냥 열받으니 하는 소리같고 별소리 다하고 님이나 잣대 대지마세요
    신자라면 비겁하지맙시다 목소리를 내야죠 당당하게 뭐 말도못해욧

  • 41. 기준님,
    '22.10.16 10:53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내가 뭐라고 남이 봉사하겠다는 것까지 못하게 막죠?
    내가 하느님이에요, 예수님이에요.
    의도가 무엇이든 나쁜 짓 하겠다면 막겠지만
    노숙자 쉼터 설거지 하겠다는게 나쁜 짓인가요?
    그거 막지 않은거 그런 행동한거 페이스북 올린 행동이 비겁이나 불의랑 무슨 상관이죠?

    님같은 분들은 마태오복음 쓴 마태오에게 한 예수님 행동 봤으면 그것도 불의라 난리였겠죠. 성경에 보면 예수님 비난하고 단죄한 사람들이 댁들 비슷한 논리로 비난한건 아세요?

    님들은 능력 뛰어나서 다른 사람들 속마음까지 환히 보고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몰라도
    나는 그런 자신감과 확신 없는데 내가 무슨 정의의 사도인냥 ㅂ판단하는 죄짓고 싶지 않아서 그러고 싶지 않아요
    김건희가 사기 치거나 누구 뚜드려 패거나 나쁜짓 하면 막아야겠지만 노숙자 밥주는 것에서 설거지 하는게 나쁜거에요? 물론 얄팍한 정치적 술수 일수 있겠죠. 하지만 그건 내 짐작일뿐이고 또 짐작이 사실이라도 나쁜짓 아니고 선행하겠다는데 내가 뭐라고 선한행동 하는것까지 내 판단으로 막나요? 내가 싫어한다는 이유만으로 그러는거는.. 하느님도 나랑 같은 생각일까요? 그거 모르는 상태에서 섯불리 죄일수도 있는 행동하고 싶지도 남에게 권유하고 싶지도 않네요.
    도대체 왜 김건희 때문에 내 애덕의 행위가 영향받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 42. 봉사 못 막죠
    '22.10.16 6:18 PM (211.247.xxx.86)

    그러나 모든 이의 봉사를 신부님이 글 써서 홍보해 주진 않잖아요? 그런다고 후원을 끊을 것 까지야 있나 싶지만 뭐 각 자 알아서 할 일이죠

  • 43. 홍보로
    '22.10.16 6:38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보면 홍보고 에피소드로 보면 에피소드겠죠.
    김건희가 님들에게 욕먹는 사람 아니었으면 그냥 남다른 사람 만난 에피소드요. 전 그 신부님 잘 모르지만 그분이 김건희 홍보할 목적으로 글썼다고는 생각안해요. 그냥 남달랐던 봉사자가 인상적이라(남다른 행동하는 노숙자 에피소드 글 쓸 수 있듯) 썼나보다 싶은데 그걸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나 정치적으로 유리하게 이용하려는 사람들이나 둘 다 잿밥에 더 관심있는건 같은거 같고요.
    님들 마트 갔다 티비 나온 사람보면 홍보할 목적으로 82 게시판에 글쓰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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