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여자 불륜 참고 사는 남자 많나봐요?

... 조회수 : 7,833
작성일 : 2022-10-14 14:50:13
엄마 친구 아들도 부인이 바람 폈는데
이혼하니 마니 난리도 그런 난리 없었고
그와중 시아버지가 자살 했는데
아들이 바람핀것들은 다 죽어야 한다고 자기 아버지에게
난리쳐서 아버지가 텃밭에서 농약 드시고 자살( 옛날에 바람 피셨나보더라고요)
그부부는 화해하고 잘 살아요.
오늘 뉴스에 교실에서 유부남 유부녀 교사 ㅇㅇ 하는거
걸렸던 사건 유부남 교사는 이혼하고
유부녀 교사는 남편이 용서하고 잘사네요.
교사들 저래도 파면 안당하는게 신기하네요
IP : 39.7.xxx.3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4 2:52 P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자식이 있나보죠

  • 2. .....
    '22.10.14 2:52 PM (221.157.xxx.127)

    어차피 혼자살 자신없고 더나은 여자만난단 보장없고 바람핀거만 눈감으면 자기한테 이익인가보죠

  • 3. 있겠죠
    '22.10.14 2:53 PM (59.6.xxx.86) - 삭제된댓글

    여기도 남편 바람난 분들 많은데,
    그 남자들 대부분이 여자랑 바람났을 거 아니예요.(일부는 남자 상대로 바람났겠지만...)
    그러니 그 상대 여자분들의 남편도 속 끓이고 계시겠죠.

  • 4. 본인이
    '22.10.14 2:5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본인이 피웠던 전력이 있겠죠

  • 5. 음음
    '22.10.14 2:55 P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

    애들이 어리니까 참더라구요
    학부모랑 바람 피웠는데 큰 타격은 없더라구요

  • 6. 아맞다
    '22.10.14 2:5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애한테 손이 가면요
    남자가 애 돌보기 귀찮아서
    그냥 참아요

  • 7. 끼리끼리
    '22.10.14 2:58 PM (121.161.xxx.152)

    여자들도 남자 atm기로 보고 사는데
    남자도 여자도 육아도우미로 보고 사나보죠.

  • 8. ...
    '22.10.14 2:59 PM (118.235.xxx.229)

    저도 그 기사 봤어요.
    남교사는 이혼당하고 여교사는 그냥 삼.

    저 일하는 병원에서도 기혼끼리 바람났는데 여자는 남편이 받아주고 남자는 이혼당하고 일 그만뒀어요. 예전에는 경제력없어서 여자들이 많이 참았는데 요새는 남자들 더 참고 사는 경우도 많나봐요.

    하긴 총각 이혼녀가 재혼하는 비율이 반대보다 1.5배 많다네요.
    성비불균형으로 남자가 많다보니 여자쪽이 어지간히 잘못해도 그냥 참고 사나봐요.

  • 9. ..
    '22.10.14 3:03 PM (118.35.xxx.17)

    혼자 애키우고 살림할 자신없어서 붙잡는거예요
    울 오빠도 새언니가 바람폈는데 같이 장기여행가면서 마음돌렸어요
    여자 없으면 못사는 남자많아요

  • 10. ㅇㅇ
    '22.10.14 3:13 PM (121.161.xxx.152)

    여자도 경제력 생기면 남자랑 다를바 없어요.
    외도하고 돈은로 갑질하고
    애를 핑계로 외도사실을 뭉개버리죠.
    원래 상간녀 상간남 다 인성이 철판이기에 가능

  • 11. ㅂㄹ
    '22.10.14 3:15 PM (110.15.xxx.236)

    요즘뿐아니라 예전에도 그랬을껄요
    저도 그런경우봤어요
    더 나은 여자 만나기도힘들고 귀찮고 혼자 애키우고 살림하기도 힘드니까요
    아마 자존심도 있을꺼구요
    딱히 사랑같은거 없어도 바람피워 배우자나 연인 떠나가는거 못참는것도 있는거같아요

  • 12. 희귀하니
    '22.10.14 3:19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뉴스에 나왔겠지

    그런일이 많으면 뉴스감이 되겠어요?

  • 13. 남자도
    '22.10.14 3:23 PM (118.235.xxx.217)

    불륜한 아내와 이혼하지 않고 사는 남자는
    이미 이전에 불륜을 했거나 현재 진행중이 아닐까요.

    남자가 불륜해서 이혼한 아내는
    그 자신이 그런 적이 없었기 때문에 용서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죠.

  • 14.
    '22.10.14 3:25 PM (42.23.xxx.185)

    왜 파면안해요?

  • 15. ...
    '22.10.14 3:27 PM (211.106.xxx.78)

    남자들은 상간녀는 없더라도
    성매매는 다 하니까요.
    타인과 뒹구는 건 자기들도 하는 짓이니 넘어가고
    애 엄마 필요하니까 그냥 살겠죠

  • 16. ㅇㅇ
    '22.10.14 3:31 PM (121.161.xxx.152)

    상간남이라 도망이라도 가지
    뭘 남편이 봐준다고 들어붙어 사는지
    애가 모를 줄 아나...
    애도 다 알아요.

  • 17. ..,
    '22.10.14 3:33 PM (211.51.xxx.77)

    경제적공동체?

  • 18. 음...
    '22.10.14 3:36 PM (183.98.xxx.31)

    제 남편 친구.. 전문직..
    학창시절부터 진득하고 성격 좋았고 당연히 학교 cc
    그리고 결혼...
    여자가 40중반에 해외 장기 근무하다가 거기서 만난 한국남자랑 바람났어요.
    그거 알아내는 과정에서 오히려 그 상간남에게 개인정보 캤다고 협박 받았구요.
    워낙 착하고 책임감 강하고 집안에 장남이고 애들 생각하고 해서
    묻으려고 했는데
    여자가 강력히 원해서 이혼했어요. 그 상간남이랑 재혼할거라는말은 들었는데 이후 어찌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남편 친구 절대 바람피우거나 성매매 하거나 그럴 남자 아니에요.
    그 남편친구 페이스북 들어가보면 해외 출장가는 아내 배웅해주고
    만나러 가고 이런 과정 다 올리고 세상 가정적이었어요.
    아내가 해외 나가있는동안 애들 케어까지 하고...

    점점 예전 2000년대 드라마( 여자가 바람나고 남자가 지고지순 받아주고)가 현실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 19. ...
    '22.10.14 3:41 PM (39.117.xxx.195)

    여자들도 남자 atm기로 보고 사는데
    남자도 여자도 육아도우미로 보고 사나보죠. 222

  • 20. 얼척없네
    '22.10.14 3:48 PM (39.117.xxx.35)

    양비론 몰고가는 일부 댓글 어이없네요.

    그럼 남자가 바람펴도 참고 사는 여자들은 자기가 예전에 바람피거나 성매매한 전적이 있어서 참고 살았던 거예요? 무슨 말이야 방구야.

  • 21. 111
    '22.10.14 3:54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참는사람은 참고
    못참는 사람은 이혼하지 않을까요?
    여자도 드러나지만 않을뿐이지 불륜이 은근히 많을것 같아요.
    동네인터넷까페 글올라오는것보면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은데 마땅한 이유가 없어서
    건수잡을거 뭐 있나 찾는다는 둥 하는글도 봤어요.
    다른남자가 있나 하고 의심도 들더라고요

  • 22. 기ㅏㅓㄴㄷㅁㅂ
    '22.10.14 4:01 PM (121.162.xxx.158)

    그럼 이혼안하고 사는 여자는 과거 불륜녀들인가요
    이혼하고 싶단글 넘쳐나던데 안하는 이유가 그거였나요

  • 23.
    '22.10.14 4:01 PM (61.74.xxx.175)

    제 주변에서 남자가 부인의 바람을 참는 경우는 아이때문이더라구요
    바람만 핀 게 아니라 집안 돈까지 다 갖다 바쳤는데도 이혼 못하던데요
    본인은 너무 괴로워 하면서도 아이에게 엄마는 절대적이라고 생각해서요
    장모님 암이라 병원비 하시라고 장인한테 카드도 드리고 열심히 일 하는 사람이었는데

  • 24. ...
    '22.10.14 4:02 PM (106.101.xxx.207)

    동네 아이엄마가 담임하고 바람나서 집나가
    2년 살다 왔는데 남편이 받아주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남편들은 바람난 아내 받아주는 것 같네요
    체면때문에 ...

  • 25. dlf
    '22.10.14 4:17 PM (180.69.xxx.74)

    잘 살긴요
    남편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난리 친다네요
    겉으론 잘 사는거 같지만 ..
    평생 못잊어요

  • 26.
    '22.10.14 4:35 PM (223.39.xxx.150) - 삭제된댓글

    내가 아는 상가년도 지 남편이 이혼안하고 살던데요 솔직히 병신남같아요

  • 27.
    '22.10.14 4:37 PM (223.39.xxx.150)

    내가 아는 상간녀도 그 남편이 이혼안하고 살던데요 솔직히 병신남같아요

  • 28. ...
    '22.10.14 4:42 PM (123.243.xxx.161)

    안헤어지는게 득이어서 살텐데 어디 호텔도 아니고 교실에서 그런거 생각만하면 어떻게 보고 살아요.

  • 29. 애혼자못키워서
    '22.10.14 4:52 P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여자는 맞벌이면 이혼하고 돈 벌고 애도 키우고 그러죠.
    남자는 이혼하면 애는 자기 부모한테 맡기잖아요.
    남자 이혼 안하는건 애 혼자 키울 자신이 없어서예요.
    이혼 안하면 아내가 돈도 벌고 애도 키우잖아요.

  • 30. 알아서할일
    '22.10.14 4:58 PM (220.75.xxx.191)

    공무원 부부
    딸하나 있는데
    남자가 먼저 바람
    여자가 알고 맞바람
    남자도 마눌 바람 알게됨
    몇번 싸우더미 걍 삼ㅋ
    이유는
    둘 다 소비벽이 있는데
    혼자 월급으로는 지금생활이 안돼서라 함

  • 31.
    '22.10.14 5:43 PM (118.235.xxx.2)

    애딸려서 애안키워본 처녀장가
    전문직 엄청 잘나가는 남자아니고선 가당치도않고
    된대도 애키우는게 될리가없음

    부모한테 던져줘도 문제고

    여자더러 키우라고 줘도
    양육비는 꼴에 다받아가고
    쥐꼬리 일반인월급에 그거떼주는거
    주말에나 기념일 생일
    자식한테 부모노릇하러가는거 이해할보살이있을리없음

    결국 차떼고포떼면
    한강배지나간거 표나지도않는데
    어차피 갔다온여자랑살거면
    애들친엄마가낫다계산에
    나도 이제 할거하고다니고 성질내지말고
    대충살자 하고 같이사는거지

    뭐 등신이거나 천년의사랑이라
    같이사는건아니고
    귀찮아서그럴겁니다

  • 32.
    '22.10.14 5:48 PM (118.235.xxx.2)

    퇴근하면 밥있지 청소돼있지 애들데리고 어디갈지 주말에뭐할지 남보기 번듯한 공동체가 하루아침 개박살나고
    덩그러니 혼자 빈집에 남는데
    남자라고 좋진않겠죠 자기잘못도아님더더욱
    엄청 여자 골라잡는 인기남스타일 갑부면몰라도
    서민은 대충사는거많아요

  • 33. 저러고도
    '22.10.14 6:17 PM (118.235.xxx.197)

    살아지는게 더 지옥일듯..교사가 교실에서ㅠ 그게 어찌 잊혀질까요..

  • 34. ,,,
    '22.10.14 7:38 PM (112.214.xxx.184)

    애 때문에 어쩔 수 없었겠죠 아직 어릴 가능성도 높고요 근데 이미 파탄 난 관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55 회계 잘하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회계부탁 06:08:05 90
1589654 피클볼 하시는분 계신가요? 7 혹시 04:01:53 674
1589653 제가 너무 힘듭니다. 10 투덜이농부 03:45:13 1,842
1589652 나경원 외갓댁도 대단한 집안이네요 2 국민썅년 03:25:41 2,040
1589651 폐경인줄 알았는데 1 bbb 03:23:28 846
1589650 오호우...잠이 싹 달아남 9 원글 03:06:03 2,341
1589649 인천서 철근 빼먹은 GS 자이, 서초서는 중국산 가짜 KS 유리.. 2 ㅇㅁ 03:01:44 1,322
1589648 눈물의 여왕 방금 다 봄요(후기) 3 .. 02:49:13 1,638
1589647 김연아 글 보는데 댓글 웃긴게 많네요 14 ㅇㅇ 02:42:33 1,917
1589646 요즘 신천지는 별 활동 안해요? 6 천치 02:26:58 823
1589645 자랑많은 사람의 반전 5 안드 02:17:54 1,908
1589644 미친 척 하고 가방 샀어요 9 괴롭다 02:14:01 1,798
1589643 선재업고 튀어 꼭!!! 보세요 2 ㅇㅇㅇ 02:08:11 1,191
1589642 이혼한 사람 편견 안갖고 싶은데요 17 Dd 01:58:23 2,782
1589641 시청에서 이렇게 사람뽑나요 9 시골뜨기 01:45:03 1,315
1589640 당뇨병을 확인할 수 있는 8가지 초기증상 당뇨 01:28:20 2,226
1589639 교회 전도사라고 다 인격적으로 훌륭한거 아니죠? 10 01:19:52 835
1589638 은행 ATM기에서 통장 이용 출금 가능한가요? 6 80대노인 01:09:32 561
1589637 민희진이 대단한 이유 36 o o 01:02:49 3,843
1589636 토트넘... 8 01:01:27 863
1589635 오늘 본 예쁜 볼캡 2 볼캡 01:00:32 1,043
1589634 남편과 손잡고 다니시나요? 3 평소에 00:55:44 1,534
1589633 조경분야가 앞으로 좋아진다는데 6 조경 00:53:41 2,176
1589632 저희 고양이 너무 웃겨요 5 나뭇잎 00:52:57 1,247
1589631 김석훈 씨의 설악산 오색약수 효과 진짜일까요? 7 어떤 00:51:19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