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심리는 그런것 같거든요
남들한테 위로도 딱히 안받고 싫어요
남들이 알게 되면 뭐 어쩔수 없는거지만
안좋은일도 딱히 알려지는게 싫거든요
좋은일도 그거 가족들 만큼 기뻐해주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한테 무슨 좋은일 생기면 가족들이 제일 기뻐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좋은일도 가족이랑 나쁜일도 가족은 알수 밖에는 없으니 가족들이랑
상의하고 하는데
그거 집밖에서는 알려지는게 싫더라구요
당연한 거 같은데요?
남들이 안다고 뭐 달라지나요
위로 고맙지만 말로 하기 골치 아파 싫어요
현명하세요
남한테 뭘 위로 받겠나요
나이가 들수록 더 그러는것 같아요..ㅎㅎ 그냥 알려지는게 싫어요..ㅠㅠㅠ
약점이 된다는걸 아는거죠.
엄마가 늙으시니 말을 못 참으셔서
가족얘기도 밖에서 다 하고 다니셔서
이젠 엄마한테도 뭔 말 못해요
기쁨은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된다고 전에 어떤 이웃 님이 얘기 했어요
60 성상 살아 보니 그렇더라고요
좋은일 굳이 알리는 성격이 아니라 축하받고 싶은 마음도 없고, 슬픈일은 천천히 혼자 추스리는 편이라 다른사람이 위로한들 크게 도움이 안돼요...남들이 자연스럽게 알게되면 모를까 굳이..
가족도 그닥 모르겠어요. 저한텐 좋은 일이라 얘기했는데 가족이라고 다 축하해주지 않더라구요. 시큰둥
가족들도 시기 질투하니...
그렇다고 가족이 못살면
너~무 신경쓰일텐데
주변인들이 잘살아주면
그게 도와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