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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처음부터 광수가 괜찮더라구요.

음음 조회수 : 3,767
작성일 : 2022-10-13 20:57:12
근데 1회 자기소개편 다시 보는데
광수는 자녀가 없는데 상대방은 있어도 되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을 하네요.
한명이면 좋겠고
그 아이도 5세 미만이면 좋겠다.
왜냐면 어릴적 기억은 5세부터 생각나니까...
그리고 재혼하면 아내한테 집중하기 위해
애를 안 낳고 싶지만
그러면 둘 사이가 오래 지속될수가 없을것 같아 한 명은 있기를 바란다.

이 소개가 참 인상적이네요.
5세 미만이면 처음부터 아빠로만 기억되기를 바라는게 제일요.

못 생기기는 했지만 늘 웃고 있는것도 선해 보이고요.

순자가 좀 여성미 뿜뿜했으면 둘이 잘 어울렸을것 같은데
안타까움
IP : 223.38.xxx.13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13 8:59 PM (110.35.xxx.95)

    근데 순자에게는 매력을 못느끼는거같고
    어제는 갑자기 영자에게?
    다들 잠못자고 한곳에 넣어놔서인지
    제정신이아닌걸로 보여요

  • 2. 영철이
    '22.10.13 9:01 PM (223.38.xxx.43)

    영자가 문 쾅 닫고 가버린다고 흉보니까 직업상 (헤어디자이너) 그런 면이 당연히 있을거라고 말하는것도 배려심 있어보이고요.
    근데 영자랑은 안 어울려요.
    누구라도 골라야 하니 선택한듯 보이네요.

  • 3. 전 별로
    '22.10.13 9:02 PM (223.33.xxx.20)

    광수는 자기 의견이 별로 없어요, 아니 그보단 의견을 안 내요,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관심도 없지만.
    맨날 옆에 있는 영호 말이나 반복하고, 미투 족인가.
    그런 애들 있죠, 대세보고 나도나도 하는 애들. 절대 안나서고.
    자기소개 때 영자가 폰으로 뭐 하고 자기한테 집중 안 했다고 한 열 번은 말하는것도 뭔가 찌질해 보이고.

  • 4. 솔직히
    '22.10.13 9:02 PM (223.38.xxx.43)

    지금 순자 외모. 좀 ㅠ
    신경을 좀 써야죠.
    대화주제도 인생에 가장 가치있는걸 묻는것도 참별로고요.

  • 5. 광수는
    '22.10.13 9:04 PM (223.38.xxx.43)

    맘에 드는 사람이 없어 보여요. 솔직히 여자들 다 별로라고 보는듯.
    그나마 현숙 픽했는데 경쟁 치열하고 그렇다고 영호처럼 그렇게까지 현숙이 맘에 드는것 같지도 않고..
    시간 때우다 나갈 작정인듯.

  • 6. 맞아요
    '22.10.13 9:05 PM (110.35.xxx.95)

    그래보여요.
    그냥 시청자입장인듯요
    사람은 괜찮아보여요.

  • 7. 누구는
    '22.10.13 9:06 PM (124.5.xxx.96)

    누구는 그러더군요.
    비중이 적어서 덜 까인다고 ㅎㅎㅎ

  • 8. ...
    '22.10.13 9:07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전 여럿 매칭해봐서 가장 안 어울리는 두사람이
    영자와 광수였는데
    둘이 돼서 웃겼어요

  • 9. 비중이
    '22.10.13 9:11 PM (223.38.xxx.43)

    적어서 덜 까이는것도 맞을거에요
    근데 객관적 스펙도 제일 나아요.
    세후 연1억이라고 했던가요? 월 1천이라고 했던가요.
    영호처럼 전문직 특유의 자뻑도 없고
    순자랑 첫데이트 할때도 순자를 여자로 보지는 않으면서도
    대화를 하는데 선하게 웃는 얼굴로
    거짓없이 속마음 다 보여주는것도 괜찮더라구요.

  • 10. ...
    '22.10.13 9:17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두번째봤는데 광수란분 괜찮아보였어요
    그리고 오늘 재방송끝날쯤
    순자란분과 묘하게 어울릴것같은데
    여자분을 선택하더군요

  • 11. 순자
    '22.10.13 9:18 PM (58.227.xxx.169)

    순자가 말하잖아요.
    조건은 맞지만 마음이 안 맞는 사람이라고.
    호불호가 심해서 순자에게는 참 힘든 사람이었을 듯.
    입을 닫고 있으니 뭐라도 말을 해봐야겠어서
    그나마 중립적이거나 직장인의 공통 주제를 물어본 것 같아요.
    순자가 꾸미는 센스는 없어도 무례한 사람은 아닌 느낌.

  • 12. ...
    '22.10.13 9:20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오탸나서 다시적어요
    저는 광수란분과 순자씨가 둘이잘어울려보여요
    광수씨 저도 괜찮아보였어요

  • 13. ㅇㅇ
    '22.10.13 9:20 PM (110.12.xxx.167)

    무난 무난하고 결격사유도 없어보이는데 왜 이혼했을까 싶어요
    세후 1억이 넘는다는거 보니 연봉이 세전 2억 가까이 될테고
    모나거나 고집이 세보이지도 않잖아요

    모태솔로도 아니고 결혼도 해봤고 영자정도를 좋다고 하는걸로 봐서
    눈이 높거나 까다롭지도 않은거 같은데 말이죠
    순자대할때도 성의를 다해 대화하더라구요

  • 14. 근데
    '22.10.13 9:20 PM (223.38.xxx.43)

    1회 자기소개편을 보는데 순자는 거기서도 남자출연자에게 인생어세 소중한 세가지를 말해보라고 하네요ㅠ

  • 15. 아오
    '22.10.13 9:22 PM (223.62.xxx.22)

    순자 고루해요 고루해
    재미없고 완전 옛날사럼

  • 16. 그러니까요
    '22.10.13 9:22 PM (223.38.xxx.43)

    여자들이 쉽게 이혼하고 놔줄만한 남자가 절대 아닌데 대체 왜 이혼을 했는지 매우 궁금해요.

  • 17. ...
    '22.10.13 9:26 PM (175.223.xxx.18)

    위에 223 하다하다 광수가 찌질해보인데

    깔껄 까라 진짜

  • 18. 광수는
    '22.10.13 9:29 PM (106.102.xxx.112)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ㅎ
    이혼 사유가 뭘까요.
    결혼해서도 명절 당일에 와이프와 같이 여행떠났다고 하던데...그정도면 효자코스프레하는 사람도 아닌거 같은데

  • 19. ㅋㅋ
    '22.10.13 9:32 PM (223.62.xxx.193)

    야 너 반말지껄이는 175 너, 광수맘이야? ㅋㅋ 그렇든말든 오바 그만해라 응? 니가 뭐라고.

  • 20. ...
    '22.10.13 9:35 PM (175.223.xxx.18)

    응 너니까 반말

    싸가지 개 없는게 누구더러 찌질 타령

  • 21. 광수는
    '22.10.13 9:59 PM (115.21.xxx.164)

    현숙 마음에 들어 했는데 현숙이 소개때 나이로 자르고 영철이랑 잘 되니 더이상 접근 안하더군요 영자랑은 둘 다 맞는 짝 없으니 고른거죠

  • 22. ㅇㅇ
    '22.10.13 10:25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솔직히 그 안에서 구격만해도 꿀잼이겠네요

    직관하면서 즐기는 광수 부럽다

  • 23. ㅇㅇ
    '22.10.13 10:26 PM (220.89.xxx.124)

    솔직히 그 안에서 구경만해도 꿀잼이겠네요

    직관하면서 즐기는 광수 부럽다

  • 24. 순자는
    '22.10.13 11:04 PM (61.254.xxx.115)

    그냥 사감샘같으스타일로 모범생이긴 한데 여자로서 매력은 없어요 대화나 질몬 자체도 고루하구요 사람은 괜찮지만요

  • 25. ....
    '22.10.13 11:30 PM (182.225.xxx.221)

    전 광수 무서워요
    저렇게 나사람좋아 어필강한 사람이 싸패였던적이 많아 그런지
    도저히 좋은사람이란게 안믿겨요
    회사에서도 회의중 쎄한 분위기에서 혼자만 웃는다고
    어필하면서 허허실실하는것도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인상이 편한부분이 없는것도 그렇고요
    보통 무섭게 생긴사람도 성격이 좋으면 인상어딘가에 있는데
    특히 젤중요한 눈이 너무 걸려요

  • 26. ...
    '22.10.14 2:44 A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어리고 예쁜 사람을 대놓고 좋아한다고 했잖아요
    어리고 예쁜거 좋아하는거 당연하지만 그걸 자기 정체성으로 공공연히 밝히고 다니는 건
    존예옆에 존잘 이지랄하는 영호랑 동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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