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살의 나에게 하고 싶은말도 들려주세요
젊을적 엄마에게 하고픈말
20살의 나에게 하고싶은말
넘 재밌게 읽었어요
50의 나에거 하고픈 말도 들려주세요
1. ...
'22.10.11 8:49 AM (175.223.xxx.236) - 삭제된댓글50대는 두려운 미래라서 함부러 말을 잘 못하겠네요.
지금 열심히 살지 못하면 그 때 벌받을 것 같은 느낌이라...2. ....
'22.10.11 8:50 AM (175.223.xxx.236) - 삭제된댓글50대는 두려운 미래라서 함부로 말을 잘 못하겠네요.
지금 열심히 살지 못하면 그 때 벌받을 것 같은 느낌이라...3. ᆢ
'22.10.11 8:51 AM (114.199.xxx.43)부지런히 움직여야 산다
4. ㅁㅇㅇ
'22.10.11 8:53 AM (175.223.xxx.253)오래사신분들이 50세의 나에게 해주실말씀 듣고싶어요
5. 아
'22.10.11 8:57 A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20대 초반에 만났던 남친들은 다 별로니까 길게 만나지말고 반년 이내로 헤어져!!
오래만나봤자 시간만 아까워 ㅋㅋ6. ....
'22.10.11 9:03 AM (39.115.xxx.132)저도 궁금해요. 지금 50인지라..
7. ᆢ
'22.10.11 9:04 AM (118.36.xxx.24)늦기전에 하고픈거 하고살자
8. 퀸메리
'22.10.11 9:05 AM (125.181.xxx.173)살좀 빼고 가볍게 살자꾸나
9. 아
'22.10.11 9:06 AM (211.251.xxx.113)저도 내년에 오십되요. 돌이켜보니 매순간 열심히 살긴 했어요. 근데 이젠 어떻게 살아야하나
고민이 되어요. 직장생활 아직은 하고 있고, 퇴근후 무료해서 방송대 공부 시작했어요. 그냥
순수하게 좋아서 공부하는거라서 향후 행보에 큰 도움 못되는 공부라 그냥 시간 때우기식인데,
보다 생산적인일 해서 퇴직후를 대비하고 싶은데, 도대체 감이 안잡히네요.10. 헉
'22.10.11 9:06 AM (221.138.xxx.122)부지런히 움직여야 산다-----꽂힙니다
11. ..
'22.10.11 9:0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저도 50인데
운동하기 시작했어요
홧병 쌓게하는 타인을 허락하지 않기로 했어요 머물러 고여있는 짐 정리 하고 간단하게 살고파요12. .....
'22.10.11 9:09 AM (211.185.xxx.26)이제 내 몸 챙기자
살기 위해 운동하자13. 최소 7-80
'22.10.11 9:10 AM (71.212.xxx.86)최소 7-80 되신 분들이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미래의 나에게?14. ...
'22.10.11 9:15 AM (210.205.xxx.25)50까지 잘 살아왔다. 이제부터는 편하게 살아라...
15. 원글
'22.10.11 9:17 AM (118.235.xxx.45)55살이상이시면
해주고픈 말 있지 않을까요
여기 연령대가 워낙 다양하니까요
제가 20후반에 옆집살던 30후반 언니가 82쿡 들어오라고 가르쳐주셨었어요
그때 그언니가 금호동 재개발 같이 들어가자고도 하셨는데
어려서 몰랐어요
약수역 사시던 옆집 언니 ~~
그때 잘 챙겨줘서 감사했어요16. 운동
'22.10.11 9:18 AM (223.39.xxx.49)운동 운동 운동!
ㅡ60세입니다17. 토닥
'22.10.11 9:21 AM (220.117.xxx.61)잘 살아왔다 토닥토닥
이제 좀 쉬렴18. ㆍ
'22.10.11 9:28 AM (121.167.xxx.7)운동해~
걱정 마~
어차피 시간은 지나간다, 웃으며 지내~
걱정한다고 달라지지도 않아~걱정한 시간만 늘어나지.19. ....
'22.10.11 9:32 AM (1.242.xxx.61)건강관리 잘해서 아프지마 그동안 잘 살아왔고 대견하다 수고했어~
좋아하는 여행 실컷다녀 사랑한다^^20. 65세
'22.10.11 9:43 AM (211.184.xxx.136)번아웃 와요.
너무 열심히 살지 마
게으름도 피우고 늦잠도 자고
그렇게 살아야 앞으로 살아갈 긴 세월의 에너지가 남아있어
그냥 되는대로 살아21. ㅡㅡ
'22.10.11 9:56 AM (223.39.xxx.79)남편에게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
그쪽에서 하는 만큼만 해
헌신하다 헌신짝된다는말 명심하고
60넘어서 깨달았어
머리가 안돌아가서22. 운동하자
'22.10.11 10:58 AM (223.62.xxx.9)가족에만 기대지 말자
머리 계속 쓰자
계속 멋있게 꾸미자23. ...
'22.10.11 11:12 AM (223.62.xxx.135)윗님..언니시겠네요. 운동, 가족에만 기대지말기, 머리 계속 쓰기. 멋지게 꾸미기 말씀 감사하고요.
걱정하지 말아라 걱정하는 시간만 는다는 언니 말씀도 좋네요24. 운동하고
'22.10.11 11:20 AM (110.70.xxx.69)비타민 챙겨먹어~
골다공증 조심하고.25. ㅎㅎ
'22.10.11 11:54 AM (106.101.xxx.183) - 삭제된댓글번아웃 와요.
너무 열심히 살지 마
게으름도 피우고 늦잠도 자고
그렇게 살아야 앞으로 살아갈 긴 세월의 에너지가 남아있어
그냥 되는대로 살아 222
왜냐면 저 50대 번아웃 심하게 왔다가 서서히 회복되는 중이거든요.
맞는 말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