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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

뱃살 조회수 : 3,790
작성일 : 2022-10-05 04:35:15
어제 동네 목욕탕에 갔는데 지인이 염색샴푸 샀다고 한 번 써보라고 해서
한 번 감아봤더니 제법 커버가 되더라구요
목욕 끝나고 탈의실에서 머리 말리고 있는데 모르는 할머니가 다가와서
출산이 얼마 안 남은 거 같은데 임신중에 염색은 조심해야된다고 진지
하게 말하더라구요
제가 막 웃으면서 뱃살이라고 그래도 젊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하시더라구요
저 66년생
친정아버지 체형 그대로 닮아서 팔다리 가늘고 배만 볼록 게다가 갱년기
로 복부살이 계속 찌고 있고요
그 할머니 덕분에 다이어트에 대한 강한 의지가 생겼어요
더 이상 미루다가는 60넘어서도 임신 오해 받을 거 같아요
IP : 14.44.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5 4:54 AM (74.75.xxx.126)

    66년생이면 엄청 동안이신가봐요.
    전 74ㅇ고 이제 폐경되는 시기인 것 같은데 여전히 지하철 자리 양보 받아요. 짐이라도 있으면 젊은 총각들이 알아서 가방 들어주는 건 기본이고요. 순전히 맥주마셔서 나온 술살인데 말이죠 ㅋㅋㅋ 심지어 홍콩에 출장 갔는데도 축하한다고 다들 그래서 가만 있었어요. 완전 국제 사기죠.

  • 2. 이쁘게
    '22.10.5 4:58 AM (41.73.xxx.71) - 삭제된댓글

    볼록하신가보네요
    원래 배 나와도 엄청 처지면서 좁히면서 나오잖아요

  • 3. 이쁘게
    '22.10.5 4:58 AM (41.73.xxx.71)

    배가 탱탱하신듯
    원래 배가 늙어 처지고 접하면서 쭈글하게 튀어나오는데
    와 대박

  • 4. ㅋㅋㅋ
    '22.10.5 5:45 AM (211.206.xxx.180)

    원글님 죄송한데 이 새벽에 터졌네요.
    저도 배가 점점 나오는 것 같은데, 정말 빼야겠어요 ㅠ ㅠ

  • 5. 임부처럼
    '22.10.5 6:57 AM (121.133.xxx.137)

    동그랗게 나온배 정말 위험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이 다 있단거죠
    웃을 일 아니예요 빨리 빼세요
    아고

  • 6.
    '22.10.5 7:18 AM (118.235.xxx.60)

    제가 그런데ㅠ 내장지방 피하지방..얼른 빼도록 할께요ㅠㅠ

  • 7. Ddd
    '22.10.5 7:25 AM (187.190.xxx.109)

    님땜에 웃었어요. 막 상상돼서. 운동 성공하길 바랍니다.

  • 8. ㅎㅎ
    '22.10.5 7:57 AM (110.15.xxx.45)

    원글님 재밌으세요
    뱃살이고 젊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니.. 재치도 있으시고
    긍정적이시고. 성격미녀십니다

  • 9. 임산부처럼
    '22.10.5 12:14 PM (223.33.xxx.230)

    배가 나오는건 정말 안 좋은 거라던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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