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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희생양 하나 만들면 온가족이 편해요

박수홍 조회수 : 7,673
작성일 : 2022-10-04 17:03:00
박수홍 사건보면서 든 생각인데
자식중에 말 잘듣는 아이로
희생양 하나 만들어 두면
부모는 물론 온식구가 일생이 편해요
그리고 그런 집들은 의외로 많아요

여기도 흔히 보이잖아요
차별받고 자랐는데
공부못하는 아들 재수삼수 시키고 유학보내더니
딸인 나는 돈벌라고 대학 못가게 하고
아들 결혼에는 집 사주더니
딸 결혼할땐 키워준값 내놓라고 해서 퇴직금 줬다고
출가외인이라고 재산은 아들에게 몰빵하더니
병들고 아프다면서 자꾸 연락온다고
아들이 좋음 아들한테 기대야하는데
딸인 나한테 기대려고해서 부담스럽다고

일반적으로 희생양은 장녀가 많았죠
장남은 소중하고
다른 아이들은 부모 마음 헤아리기는 어리니까
장녀나 둘째딸중에서
순하고 말잘듣는 자식을 희생양으로 삼는경우가 대부분

박수홍은 남자 형제밖에 없는데다가
엄마가 고생한다고 생각한
마음 여리고 순하고 말 잘듣고
다정한 성격이라서 저 집안의 타겟이 된거예요

박수홍이 방송나와 얘기하는거보면
아빠 사업망하고 지하방에 온가족이 살면서
엄마가 불쌍해서 부모님 말을 거역한적이 없대요


일단 희생양으로 정해지면
온가족에게 세뇌되고 길들여지며 자라게 되서
스스로 깨우치고 나오거나 벗어나기가 힘들고

가족이라는 울타리속 하나의 인격체가 아니라
이미 이용하고 부려먹기 좋은 노예같은
지배구조가 형성되서
박수홍 아버지나 박수홍 엄마나 박수홍 형처럼
감히 니가!!! 라는 적반하장식의 반응이 나오는거예요

박수홍 가족들은
어디 노예가 감히 주인의 명령을 거역하냐는 마인드라서
연 끊는수 밖에 방법이 없어요

형이 유죄확정되면
보나마나 부모님이 눈물바람하며 불쌍한척 애원할텐데
박수홍이 마음이 여려서 걱정이네요
잘 버텨야할텐데요
IP : 112.147.xxx.6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4 5:05 PM (123.212.xxx.240)

    예전에 금쪽이에서도 나왔잖아요.
    자매인데, 언니가 기가 쎄고 자기 주장강하고 하니까
    약한 둘째를 모두 희생양으로 만들어서
    너만 당해주면 그냥 다 조용한데 왜 그래?? 이러는거요.
    부모도 첫째 컨트롤 힘드니까 그냥 두더라구요.

    저건 정말 학대에요.

  • 2. ..
    '22.10.4 5:09 PM (180.69.xxx.74)

    부부도 그래요
    당신만 희생하면 집안이 다 평화롭다고
    미친..
    인간이란게 그런가봐요
    희생 이딴거 하지말고 자기 편하게 사는게 최고에요

  • 3. 맞아요
    '22.10.4 5:09 PM (113.199.xxx.130)

    살림밑천 큰딸 식모 만들어 온식구가 일하는 사람 취급하는 집 있었어요
    그 집 큰딸이 착한게 죄라면 죄였죠

  • 4. 학대 맞아요
    '22.10.4 5:09 PM (218.39.xxx.130)

    너 하나 참으면 모두 편한 것을...ㅠㅠㅠ... 이런 소리 하면서 강요하는 가족 많죠.. 진짜 학대입니다
    박수홍 너무 불쌍하고 안됐고.. 부모들의 태도에 더 화가 나네요..

  • 5. 우리집
    '22.10.4 5:10 PM (223.38.xxx.171)

    우리집에도 있어요 온갖 혜택 지금도 다 누리면서 책임질일에는 꼭 일만들어 빠져나가고 이득은 득달같이 채가는....하늘이 알겠지 합니다.

  • 6. ..
    '22.10.4 5:10 P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당해주는건 그나마 낫죠

    박수홍처럼 인생털리는경우가 다반사
    취직하면 월급 갖다 바치고
    결혼할때 ㅌ늬 키워준값 내놓고
    결혼해서도 진정 생활비 보태고
    돌아가실때까지 간병 당첨이죠

  • 7. ..
    '22.10.4 5:14 PM (180.69.xxx.74)

    친정 부모가 첫째가 질해야 우애가 어쩌고 하는데
    듣기싫어요

    그럼 그만큼 잘 해주던지 말로만 뭐 준다 어쩌고 ..
    아들 준 만큼 챙김 받으라 합니다
    지금이야 내가 내키는 만큼 적당히 챙기지만 돌아가시면 동생들 안보겠죠

  • 8. ...
    '22.10.4 5:14 PM (112.147.xxx.62)

    당해주는건 그나마 낫죠

    박수홍처럼 인생털리는경우가 다반사
    취직하면 월급 갖다 바치고
    결혼할때는 키워준값 내놓고
    결혼해서도 진정 생활비 보태고
    돌아가실때까지 간병 당첨이죠

  • 9.
    '22.10.4 5:16 PM (211.221.xxx.43)

    남얘기가 아니네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저는 형제 많은 집안에서 늘 그 만만한 아이였어요. 아픔 큰 언니, 지랄맞은 작은 언니, 금쪽같은 아들 남동생 틈에 끼여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결혼해서도 결혼하고 나서야 남편 성질머리가 고약하다는 걸 알게 됐고 집안에 큰 소리 나는 거 싫어 꾹 참고 살았네요.
    맞아요 나 혼자 참으면 모두가 평화로웠어요.
    그런데 제 영혼은 피폐해집니다. 여러분 그럴게 살지 마세요

  • 10. ..
    '22.10.4 5:18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박수홍으로 소설을 쓰는거 아닌가요?
    이집안 사정은 복잡하고 박수홍도 딱히 신뢰감 없어서 섣불리 이런글에 동조하기엔 재판결과와 판결문이 나와봐야 알겠어요

  • 11. ...
    '22.10.4 5:21 PM (112.147.xxx.62)

    박수홍 요리 좋아하고 잘해서
    요리사 자격증도 있고

    박수홍이 독립해서 따로사는데도
    박수홍 엄마는 반찬해준다는 핑계로
    엄첨나게 드나들었잖아요예요
    계속 가스라이팅하면서
    지배하에 두려는거예요

  • 12. 나이들어도
    '22.10.4 5:24 PM (121.133.xxx.137)

    어릴때부터 그리 길들여지면
    못 벗어나나봐요
    하긴 저도 사십 훨 넘어서야
    한번 뒤집고 엄마 자살소동하고
    일부? 벗어났네요 -_-

  • 13. 저예요
    '22.10.4 5:29 PM (59.23.xxx.218)

    희생양...

  • 14. 뭐래
    '22.10.4 5:31 P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
    '22.10.4 5:18 PM (119.64.xxx.227)
    박수홍으로 소설을 쓰는거 아닌가요?
    이집안 사정은 복잡하고 박수홍도 딱히 신뢰감 없어서 섣불리 이런글에 동조하기엔 재판결과와 판결문이 나와봐야 알겠어요
    ㅡㅡㅡㅡ
    박수홍이 신뢰감이 없을게 뭐 있나요?
    박경림 여고생때 사회자한다고 깝칠때
    다른 연예인들은 고딩이니 공부나하라했었는데
    박수홍만은 학생이라 무시하지않고
    물어보면 답해주고
    연락하면 다 받아줘서
    박경림 데뷔후 인지도 쌓이고 나서
    엄청 고마웠다면서 박수홍얘기를 한동안 했었는데요

    사회자하겠다는
    무명에 못생긴 여고생에게
    어느 연예인이 저렇게 하겠어요?

  • 15. ㅠㅠ
    '22.10.4 5:35 PM (121.151.xxx.150)

    집집마다 등골 뽑히는 사람있죠

    가족들이라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고

  • 16. 뭐래?
    '22.10.4 5:55 PM (112.147.xxx.62)

    ..
    '22.10.4 5:18 PM (119.64.xxx.227)
    박수홍으로 소설을 쓰는거 아닌가요?
    이집안 사정은 복잡하고 박수홍도 딱히 신뢰감 없어서 섣불리 이런글에 동조하기엔 재판결과와 판결문이 나와봐야 알겠어요
    ㅡㅡㅡㅡ
    박수홍이 신뢰감이 없을게 뭐 있나요?
    박경림 여고생때 사회자한다고 깝칠때
    다른 연예인들은 고딩이니 공부나하라했었는데
    박수홍만은 학생이라 무시하지않고
    물어보면 답해주고
    연락하면 다 받아줘서
    박경림 데뷔후 인지도 쌓이고 나서
    엄청 고마웠다면서 박수홍얘기를 한동안 했었는데요

    사회자하겠다는
    무명에 못생기고 돈없는 여고생에게
    어느 연예인이 저렇게 하겠어요?

    게다가
    박경림이 만났을 때
    박수홍은 기쁜우리 토요일MC 좋은친구들 MC
    이런게 할때라서 인기가 탑이였어요

  • 17. ...
    '22.10.4 5:58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희생을 강요당하는거죠.
    얼마전 웹툰에서 본 글귀가 와닿았어요.
    평생 시댁식구에게 헌신한 엄마가 시어머니 장례 후 (본인 아들 결혼 앞두고) 홀로서기를 하자 남편과 아들이 당황하며 설득을 하려할때 (아들은 본인 결혼 앞두고 부모 이혼이 달갑지 않았겠죠)
    외국사는 딸이 아빠에게 이렇게 말해요.
    엄마한테 돌아오라고 설득하지 말라고. family 이전에 human 이라고... (정확하진 않은데 패밀리 휴먼은 확실해요. 너무 와닿았어요. 가족 으로 엮여있지만 독립된 한 인간이죠)

  • 18. ...
    '22.10.4 6:14 PM (123.243.xxx.161)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그나이에도 저렇게 폭력적이면 젊을때 가족분위기가 상상이 가네요. 아무리 가족이어도 남의 인생 망가트리는 사람은 벌 받아야 해요. 남이라면 차라리 이해라도 가지 정말 못된 사람들입니다.

  • 19. 뭘또
    '22.10.4 6:22 PM (211.245.xxx.178)

    맘이 여려요.ㅎㅎ
    박수홍 상황보면 놀랍기는 하지만 여린 성격으로는 연예계 못버텨요.
    전 성인이면 그 결과도 책임지는거라는 생각이라...딱히..네요..ㅎ

  • 20. 희생양
    '22.10.4 6:47 PM (223.38.xxx.38)

    참지말고 더 늦기전에 부모님한테 사과 받으세요. 사과 못받는 한이 있어도 한번은 빵 터뜨리고 속에 담은말 다 남김없이 하고 나와야 그나마 후회가 덜합니다. 저는 우울증이 심할때 엄마찾아가서 엉엉울면서 난리쳤는데 그전에는 불만이많다고 부정적이라고 폄하하셨는데 그제야 충격받으시고 며칠을 앓아 누워계셨나봐요. 엄마와 사이 안좋은 아빠가 오죽하면 엄마걱정을 다하셨을까요? 그 이후로 저한테 서운하지 않게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보이고 그렇게 몇년지나며 앙금은 눈녹듯사라졌어요. 그사이 아빠는 돌아가셨고 엄마 80넘으시니 만약 지금껏 터놓지 못했더라면 이제 많이 늙고 혼자되신 엄마에게 영영 얘기를 못했겠구나 싶어요. 지금 어린시절을 생각해도 아무렇지도 않고 아직도 반찬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는 엄마의 따스함만 가지고 있어요.

  • 21.
    '22.10.4 6:56 PM (116.121.xxx.144)

    박수홍으로 소설을 쓰는거 아닌가요?
    이집안 사정은 복잡하고 박수홍도 딱히 신뢰감 없어서 섣불리 이런글에 동조하기엔 재판결과와 판결문이 나와봐야 알겠어요
    -------------------
    저는 박수홍에게 신뢰감있어요.
    없다는 님이 더 이상해요.
    혹시 박수홍 형수이신가요~?
    아니면 그 친구~?
    객관척인척하며
    어디서 여론을 호도하려하시나요~?

    피해자는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내가 다 분하네요.

  • 22. .........
    '22.10.4 7:11 PM (175.207.xxx.64)

    희생양,,,,,

  • 23. ....
    '22.10.4 7:19 PM (175.117.xxx.126)

    저도 그런 집 하나 알아요..
    장녀 전문직인데 결혼도 안 시키고
    변변치 않은 아버지, 아들래미 뒷바라지에 장녀 소득 다 집어넣고
    온 집안이 장녀에게 빨대 꽂고 살아가는 집안..
    대학때 독립했을 때,
    다시 들어가지 말라고 그렇게 붙들고 말렸건만
    몸도 피곤하고 집밥 먹고 살겠다며 기어코 들어가더니만
    몸에 빨대 꽂혀서는 ㅠㅠ

  • 24. 그니까요
    '22.10.4 7:23 PM (125.183.xxx.190)

    제가 아는분은 그 언니가 지금까지 한이 맺혀서 원통해한대요
    70이 넘었는데두요
    아들이 공부잘해서 의대갔는데 오빠 뒷바라지하라고 시골에서 중학교만 보내고 의대있는 도시로 내보내서 자취하는 오빠와 그 나머지 동생들 뒷바라지했대요
    그러다보니 남편도 변편치않은 사람 만나서 더욱 원망하는거같은데
    그 억울함을 다 듣기싫어한다네요
    죽을때까지 그소리할거냐고 하면서요
    인간은 참 이기적이에요

  • 25. 지금
    '22.10.4 9:02 PM (122.37.xxx.10)

    케비에스주말극이 그런드라마에요
    온가족이
    큰딸 아들에게 기대하고살아요

  • 26. ...
    '22.10.4 9:05 PM (110.13.xxx.200)

    저희 시가도 약간 그런편이었어요.
    남편이 좀 자신보다는 남에게 맞춰주는 스탈이라 시부모에게 맞춰주고
    시누는 여우같이 뒤로 쏙 빠지고 남편이 다 감당하는 분위기였더라구요.
    결혼하고 시부가 남편 휘두르는 꼴보다가 저한테까지 선넘길래 뒤집어버렸네요.
    아니 부모래도 아닌건 아니라고 왜 말을 못할까요.. 등신처럼..

    진짜 집안에 하나 바보, 희생양 만들면 나머지가 아주 편하게 이용해먹을수 있거든요.
    편하죠. 부모는 자식 휘두르기 쉽고 맹한 자식은 또 자식이란 이유로 맹하게 이용당하고
    그래서 무엇보다 자신이 똑똑해야 되요. 내가 지금 어떤 포지션으로 있는지를 알아야 하구요.
    인정욕구나 결핍심하면 자기포지션을 깨닫지도 못해요.

  • 27. 저도 첫째인데
    '22.10.4 10:40 PM (218.39.xxx.66)

    엄마가 남동생을 낼 모레 오십인데도 챙기라고 해요

    미치겠어요

    맨날 누나가 배려하래요
    대환장

  • 28. 하 나참
    '22.10.5 5:14 AM (1.252.xxx.104)

    할말많지만 ...
    일단 어릴때부터 차별받았을텐데... 잘모르고 오랜기간 그렇게 사는듯해요. 저는.일찍부터 서러움에 눈물바람이던사람이라 20살 21살때는 번돈 그대로 다주고 정말 교통비정도의 용돈만 받으며 살았죠
    2년이 다임. 진짜 오랜기간리그리했어도 다시 돌려받는거도없거니와 큰일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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