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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실신 직전에 한 말

33 조회수 : 34,157
작성일 : 2022-10-04 13:24:57

이어 폭행과 폭언을 당한 박수홍 씨가 

'내가 평생을 아버지와 가족들을 먹여 살렸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울부짖다가 과호흡증으로 실신했다"며 

"이후 119구조대에 의해 근처의 종합병원인 신촌연세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ㅜㅜ


진짜 저런 가족 두면 ..

IP : 114.30.xxx.16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작
    '22.10.4 1:26 PM (211.36.xxx.105)

    장윤정처럼 연 끊었어야 하는데 ㅠㅠ

  • 2. 막대사탕
    '22.10.4 1:27 PM (61.105.xxx.11)

    넘 불쌍하네요 ㅠㅠ

  • 3. ㅇㅇㅇ
    '22.10.4 1:28 PM (39.7.xxx.241)

    연 끊는다고 저 억하심정이 풀리지도 않을 듯...
    진짜 속에 맺힌 말 고래고래 다 지르고 다 부수고 박살내고
    그래도 안 풀릴 거 같은데
    오히려 저 짓을 평생 자기를 착취해 이용해먹은 가족들이
    자기한테 하고 있으니...

  • 4. ..
    '22.10.4 1:3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수홍씨 잘 추스리길...여린스탈이라 안타깝네요

  • 5. ㅇㅇ
    '22.10.4 1:37 PM (222.100.xxx.212)

    아휴 ㅠㅠㅠㅠㅠㅠ

  • 6. dlf
    '22.10.4 1:45 PM (223.62.xxx.130)

    홧병에 쓰러지길 바라나봐요

  • 7.
    '22.10.4 2:04 PM (220.94.xxx.134)

    부모가 자식에게 빨대 꽂으니 너도나도 꽂은거죠

  • 8. 법정에서도
    '22.10.4 2:18 PM (182.216.xxx.172)

    폭행이라
    접근금지 신청 하시고
    연 끊으세요

  • 9. 에휴
    '22.10.4 2:20 PM (39.7.xxx.204)

    저 심정 너무 잘 알지..
    ㅠㅠ
    너무나 억울한 저 심정..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 10. 에휴
    '22.10.4 2:20 PM (39.7.xxx.204)

    연 끊는다고 저 억하심정이 풀리지도 않을 듯...
    진짜 속에 맺힌 말 고래고래 다 지르고 다 부수고 박살내고
    그래도 안 풀릴 거 같은데
    오히려 저 짓을 평생 자기를 착취해 이용해먹은 가족들이
    자기한테 하고 있으니...
    2222222222222222222

  • 11. 얼마나
    '22.10.4 2:42 PM (116.34.xxx.234)

    억울하고 분하고 참담할지...
    인생이 송두리째 부정당한 기분일 것 같아요.
    남일인데 눈물이 날 정도로 감정이 이입되네요.

    부디 잘 추스리고, 꾸린 가정에서 행복하길. 앞으로 꽃길만 걷길 빕니다.

  • 12. ///
    '22.10.4 3:00 PM (211.250.xxx.45)

    너무 마음아파요
    박수홍씨가 아무리 잘못한게잇다한들...지금 아버지란 인간이 법원에서...
    티비에 나와 착한척 순한척 가식이라생각밖에 안들어요

  • 13. 아버지
    '22.10.4 3:06 PM (125.182.xxx.65)

    구실 못하고 아들 등쳐먹고 산 주제에.부끄러움을 모르네요.

  • 14. ..
    '22.10.4 3:09 PM (223.54.xxx.206)

    저 정말 남일인데도 눈물났어요.ㅜㅜ
    박수홍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정말 울 가족들 생각하면 상상도 못할일
    아닌가 싶네요.
    와아...정말 저 아버지 뻔뻔하기가
    소름돋고 자식은 안중에도 없고
    손주걱정이라니..
    긴 손주들 앞날에 저주 내리고 싶은 심정입니가.
    부디 이 시련을 잘 이겨내고 수홍씨가
    남은 삶은 아내랑 행복만 하기를..토끼같은 자식도
    여럿낳고 꼭 행복하기만 빕니다.
    내가 당사자면 입양이라도 해서 재산 더이상 단 한푼도
    못가게 막을꺼예요.

  • 15. 어휴
    '22.10.4 4:21 PM (112.153.xxx.218)

    잠도 잘못자고 굉장히 어려워한다던데..정말 가족이 가족이 아니네요.ㅠㅠ

  • 16. ..
    '22.10.4 5:19 PM (124.53.xxx.243)

    슬프네요ㅜ

  • 17. ㅠㅠ
    '22.10.4 5:29 PM (121.151.xxx.150)

    박수홍 쓰러지게해서 생명보험금타먹으려고 저렇게 하나 싶을 정도로 악마들이네요

    너무 무섭네요

  • 18. 돈도 돈이지만
    '22.10.4 5:38 PM (211.209.xxx.85)

    식구들 전부 형을 편드는게 미칠 것 같아요.
    배신감에...
    형이 잘못한거 맞다고, 같이 비난만 해줘도
    상처가 좀 가라 나을텐데요....
    박수홍씨 빼고 다른 가족들은 모두 공동체인가봐요.

  • 19. 진심
    '22.10.4 6:06 PM (122.36.xxx.236)

    제가 눈물이 나요
    그 억울함이 느껴지네요.
    가족한테 서러운 감정은 정말 힘들죠.

    수홍씨 부디 힘내서 일어나길
    사랑하는 다홍이와 여친분만 생각하세요.

  • 20. ..
    '22.10.4 6:13 PM (116.41.xxx.121)

    저런 괴물들이 다 있는지

  • 21.
    '22.10.4 6:21 PM (61.80.xxx.232)

    에휴 넘 안쓰럽네요ㅠㅠ

  • 22. 입장 차이
    '22.10.4 6:30 PM (14.42.xxx.247)

    박수홍: 돈 버는 사람
    나머지 가족들: 박수홍이 벌어온 돈 거저 갖다 쓰는 사람들

    입장 차이가 자연스럽게 발생한다는 걸 박수홍이 이해했으면 좋겠네요

    가족이 그러믄 안되지 ~ 이런 유교 책에서나 나오는 것같은 소리 하지 말고...

  • 23. ㅇㅇ
    '22.10.4 7:06 PM (118.217.xxx.44)

    아까 기사 보니까 저렇게 아버지한테 폭행 폭언 듣고 박수홍씨 실신하고 오열하는 동안 그 앞에서 형이란 사람이 한 말이 오 주여.. 한마디래요 미친거 같아요.. 그리고 아버지랑 형수는 법원 근처 식당에서 밥 먹었다네요.

  • 24. 그러게요
    '22.10.4 7:44 PM (210.125.xxx.5)

    노인네한테 맞아서 쓰러졌다기 보다는
    너무나 억장이 무너져서
    가족이라는 탈을 쓴 악마들이 저 난리를 치니
    기가 막혀 숨을 쉬기도 힘들었나 보네요...
    저건 정말 당해보지 않음 모름.

  • 25. 흠냐
    '22.10.4 7:44 PM (210.125.xxx.5)

    아버지랑 형수는 법원 근처 식당에서 밥 먹었다네요.
    ===================================

    정말 미친. .

  • 26. ..
    '22.10.4 8:32 PM (39.7.xxx.246)

    아휴…. 박수홍 안됐네요.

  • 27. 에구
    '22.10.4 8:49 PM (222.101.xxx.249)

    수홍씨 정말 다홍이 만나서 다행이란 생각만 듭니다...

    가족한테 저런 대우를 받다니 ㅠㅠ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 28. ...
    '22.10.4 9:07 PM (218.234.xxx.192)

    미친 노인네와 그 가족이네요. 80가까운 노인네일텐데 욕하고 폭행까지 행사하다니. 그전에는 집까지 찾아와 망치로 문을 때려부수려고 했다니..도른인간들...

  • 29.
    '22.10.4 9:54 PM (106.101.xxx.177)

    사람이 아니라 돈줄이 반항을 하니 어어없겠죠
    비극이네요

  • 30. ...
    '22.10.4 11:14 PM (110.9.xxx.132)

    마음이 너무 아파요. 얼마나 힘들까... 누구라도 이럴 겁니다 ㅠㅠㅠ

  • 31. 여기
    '22.10.5 12:25 AM (125.177.xxx.209)

    찔리는 엄마들 많죠?
    가까이 저희 시모도 그러더이다…

    시누가 당당하게 저희한테 돈 해가려는데, 시부모라는 스람들이 사람노릇하라고 안해주면 그만인데 왜 분란일으키냐고…집 못산 딸이 짠한데 왜 이해해주지를 못하냐고..
    아들 잡기전에 며느리인 저부터 잡더니..결국 저희는 우울증 약 먹어요.

  • 32. ...
    '22.10.5 12:54 AM (1.237.xxx.142)

    연예인은 어쩜 저렇게 등쳐먹는 가족들이 많나요
    연예인이 그런건지 아님 일반인도 저런 가족들이 많은데 연예인이라 드러난건지

  • 33. 정말
    '22.10.5 9:08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부모의 장남에 대한 집착은 대단

    부모가 조종하기 쉬운 집안의 희망이자 도구가 장남인데
    그 장남이 구속됐으니 정신이 나가버린듯

  • 34. 소름
    '22.10.5 9:27 AM (175.121.xxx.236)

    사람들이 가식덩어리인데 그 해맑은 얼굴.어찌 똑바른 가치관 가진사람들이 한명도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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