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구 아파트에 사는데요

짜증 조회수 : 15,959
작성일 : 2022-10-03 22:28:53
말 그대로 강남구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큰 평수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앞집(계단식 아파트)이 계속 현관 앞에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쓰레기 등을 내 놓고 안 치우고 있어요. 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보기만 해도 짜증나는데 참다 참다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했는데도 적극적으로 나서지를 않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25.176.xxx.1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물어봤나..
    '22.10.3 10:34 PM (121.141.xxx.181)

    강남구의 큰 평수와 문 앞 쓰레기 투기와의 상관관계?

  • 2. ㅎㅎ
    '22.10.3 10:34 PM (211.114.xxx.241)

    부럽습니다.

  • 3. 원글입니다
    '22.10.3 10:38 PM (125.176.xxx.18)

    언제는 강남에 살면 쓰레기 봉투도 다 안 채우고 버린다는둥 엄청 강남을 찬양하는 분위기던데
    강남 큰 평수인데도 이렇게 몰상식한 사람들도 산다는 뜻입니다.

  • 4. 관리소에
    '22.10.3 10:39 PM (218.144.xxx.118)

    적극 항의하시는 수 밖에요.
    무슨 그런 이상한 집이 있나요. 시골 노인분이 이사를 오셨나...

  • 5. llll
    '22.10.3 10:41 PM (116.123.xxx.207) - 삭제된댓글

    강남큰평수살면 상식적인 사람만 있나요?@@@

  • 6. ㅇㅅ
    '22.10.3 10:42 PM (113.10.xxx.90)

    엘리베이터 안이나 게시판있으면 그러지말라고 프린트해 붙이세요

  • 7. ....
    '22.10.3 10:43 PM (110.13.xxx.200)

    어디든 진상과 민폐인과 비상식적인 사람은 존재하죠.
    그걸 모른다는게 더 의아함.. ㅋ

  • 8. 지역과
    '22.10.3 10:43 PM (125.181.xxx.187)

    무슨 상관?

  • 9. 관리소에서
    '22.10.3 10:48 PM (210.2.xxx.158)

    적극적으로 안 나서면

    님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수 밖에요....

    써서 앞 집에 문에 붙이시든가...얘기를 하시든가.......

  • 10. 신고
    '22.10.3 10:49 PM (106.102.xxx.223)

    사진 찍어서 구청에 신고 하세요
    소방법 위반 이에요

  • 11.
    '22.10.3 11:08 PM (220.94.xxx.134)

    몰상식한 사람은 어디나 있어요. 직접 말하세요.

  • 12. ...
    '22.10.3 11:18 PM (14.52.xxx.133)

    저도 강남 오래 된 아파트 큰 평수인데
    일부러 엘리베이터 안 타고 걸어다녀서 봤는데
    집 앞에 별 거 다 내놓아서(재활용통, 카시트, 우산, 화분 등등)
    이거 뭔 시골인가 하고 있습니다.

  • 13. 저도
    '22.10.3 11:22 PM (175.117.xxx.6)

    강남큰평수인데요 앞집문앞에 음식물쓰레기 봉투 열어놓은 채 방치하는 거 몇 번 봤어요...
    다른 별 별 쓰레기는 말할 것도 없구요..
    사는 곳과 무관하게 세상은 넓고 이상한 인간은 많더라구요

  • 14. ...
    '22.10.3 11:22 PM (221.151.xxx.109)

    평소 인사 정도는 하고 지내시나요?
    봤을 때 말이 통할거 같은 사람이면
    직접 얘기해 보세요
    대화가 안될거 같으면 다른 방법 찾으시고요

  • 15. 신고
    '22.10.3 11:37 PM (221.140.xxx.65)

    소방법위반으로 신고접수하세요.

  • 16. ㅇㅇ
    '22.10.3 11:39 PM (119.203.xxx.59)

    굥 몰표준 동네인간들이 상식적어봤자겠죠

  • 17. 으이그윗니마
    '22.10.3 11:48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머릿속이 그지경이니 세상이 이상하게 보이겠지.
    뭔 상관.


    원글님도 되게 이상해요. 여기에 강남구 큰평수가 왜 나와야하죠.
    올림픽 아파트에도 그런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늙을수록 그렇더군요.
    7층의 할배. 개뼉다구같은 이상한 수석을 계단 층층이 올려놓았는데 볼때마다 섬뜩해서 죽을뻔..
    집앞에는 1미터짜리 커다란 화병에 흙을 잔뜩 담아그걸놓은걸로 방화벽을 막아놓고있고 그 앞에는 쓰다 망가진 물건들 주렁주렁 걸쳐놓고... 호더.

  • 18. ㅡㅡ
    '22.10.4 12:43 A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말하면 불편해지고, 말안해도 불편하고.
    저도 겪어봤는데 집 앞에 온갖 잡짐과 쓰레기를 다 내놓고 사는 젊은 엄마가 있었는데 행동도 부부가 싼티가 줄줄나요.
    서울 변두리에서 강남 한복판으로 어찌 이사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짜증났던 기억이 있네요.

  • 19. ㅁㅁㅁ
    '22.10.4 1:19 AM (58.120.xxx.239)

    관리 사무소 전화 하세요
    저도 가끔 앞집 할머니가 음쓰를 복도에 내 놓는데
    관리사무소에 연락하면 거기서 점검 왔다 본것처럼 연락 해줍니다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세요

  • 20. 강남
    '22.10.4 2:18 AM (211.211.xxx.184)

    큰 평수에 몰상식한 인간들 많아요. 언니가 압구정 60평대 살다가 타운하우스로 이사갔는데 지긋지긋하게 많이 들었어요.

  • 21. ..
    '22.10.4 5:28 AM (125.186.xxx.181)

    거긴 청소하시는 분 안 계세요? 저희 20년된 아파트(비강남구)는 아주머니가 자주 하셔서 방관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 22. 아침공기
    '22.10.4 9:49 AM (119.70.xxx.142)

    엘베에 a4로 써서 붙이세요.

  • 23. 반포에도
    '22.10.4 6:44 PM (222.108.xxx.101) - 삭제된댓글

    SSang년들 꽤 있어요,
    얼마전 휠체어에 엄마 모시고 킴스갔다가 계산대위에 물건 올려놓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왠 여자가 뒤에 오더니 우리 물건 뒤에 분리대도 놓지 않은 채 자기 물건을 툭하고 놓아서 제 물건이 넘어져 계산대벨트모서리쪽으로 넘어져서 떨어질 위기에 놓였어요. 그래서 제가 휠체어잡고 있기도 하고 어이가 없어서 물건좀 세워주세요. 했더니 그 XX년이 대뜸 눈을 부라리며 하는 말이 반말로 '내가 안그랬거던. 어휴 재수없어...블라블라블라...그치지않고 계속 혼잣말로 내게 욕함. 너무 어이도없거니와 무서워서 한마디도 대꾸못하고 그냥 나왔네요. 왜 이리 갈수록 미친것들이 많아지는지. 개끌고 킴스오는 뇬부터.. 아주 민도가 하타치로 변하고 있음.

  • 24. 반포에도
    '22.10.4 6:51 PM (222.108.xxx.101) - 삭제된댓글

    SSang년들 꽤 있어요,
    얼마전 휠체어에 엄마 모시고 킴스갔다가 계산대위에 물건 올려놓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왠 여자가 뒤에 오더니 우리 물건 뒤에 분리대도 놓지 않은 채 자기 물건을 던지듯 올려놓아서 제 물건이 넘어 계산대벨트 모서리쪽으로 넘어져 떨어질 위기에 놓였어요.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도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아서 제가 휠체어잡고 있기도 하고 어이가 없어서 물건좀 세워주세요. 했더니 그 XX년이 대뜸 눈을 부라리며 하는 말이 반말로 '내가 안그랬거던. 어휴 재수없어...블라블라블라...그치지않고 계속 혼잣말로 내게 욕함. 너무 어이도없거니와 무서워서 한마디도 대꾸못하고 그냥 나왔네요. 왜 이리 갈수록 미친것들이 많아지는지. 개끌고 킴스오는 뇬부터.. 아주 민도가 하타치로 변하고 있음. 킴스물건도 갈수록 홀렛으로 채워지고 있어서 가기도 싫고.

  • 25. ..
    '22.10.4 7:08 PM (223.62.xxx.21)

    직접 대응하세요
    진상 이웃과는 잘 지낼 이유 없습니다

  • 26. ,,,
    '22.10.4 7:43 PM (116.44.xxx.201)

    강남구는 아니고 서초구
    층간소음으로 힘들다 하니
    우리 아들이 박사인데 어디서 까부냐고 하던
    몰상식한 할매가 있었어요
    안믿기시죠?

  • 27. 시골
    '22.10.4 8:05 PM (221.144.xxx.201) - 삭제된댓글

    시골 의문의 일패

  • 28. ㅋㅎ
    '22.10.4 8:23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투표하는 것만 봐도 알 만한 동네인데 무슨

  • 29. ..
    '22.10.4 8:29 PM (110.8.xxx.84) - 삭제된댓글

    나름 서울 부촌 신축 비싼 브랜드 아파트에도 무슨 이상한 교수 출신 여자가 행패 부린다고 들었어요. 공용독서실, 수영장 같은 아파트 공용 시설을 다 자기 공간처럼 점거하고 다른 사람 들어오면 눈치주면서 계속 이상한 행동 해서 내쫓고, 그 사람 때문에 이사간 사람도 한둘이 아니라는...

  • 30. ..
    '22.10.4 8:31 PM (110.8.xxx.84) - 삭제된댓글

    품위가 아닌 돈에 따라 모인 공간에는 당연히 돈만 많고 이상한 사람들도 꼬이겠죠.
    문제는 가난한 곳일수록 더 이상한 사람들 비율이 높다는 거... 비딱하게 서서 계속 담배 피우고 가래침 뱉고 사람 쏘아보고 문신 양아치들에 쓰레기도 아무렇게나 내다 버리고 문 쾅쾅닫고 욕지거리 하고....

  • 31. ㅎㅎㅎ
    '22.10.4 8:41 PM (49.1.xxx.95)

    상관관계가 너무 어거지임.. ㅋㅋㅋ
    강남 큰평수 현관앞 쓰레기 투하

  • 32.
    '22.10.4 9:16 PM (125.177.xxx.232)

    몇년전에 우리 시누가 사는 서울 요지 아파트. 40평대 사는데, 앞집이 새로 이사오길래 그런가보다 했더니, 그 집이 쓰레기를 그렇게 현관 밖에 내놓더래요. 심지어 아기 기저귀 쓰레기봉투까지. 여름에 냄새 나고 힘들어 작정하고 앞집 벨을 눌렀는데, 나온 사람이 중국인이었대요. 중국인 젊은 부부가 한국에서 무슨 사업을 하는지 집을 사서 이사온거였음요. 심지어 여자나 남자 부모는 아니고, 딱 뱅색이 보니 베이비시터 같은 나이많은 중국인 식모도 하나 있고요. 아무튼 뭐라뭐라 했더니 기저귀 쓰레기만 싹 치우고 다른 쓰레기는 계~~ 속 밖에 내놓더래요. 그래서 울 시누가 관리사무소 직원 끌고 와서 다시 벨 누르고, 이거 소방법 위반이다, 한국에서 이러면 벌금 내야 한다, 하고 강하게 뭐라뭐라 한 후 고쳤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33 의사 남편 쓰신 분 글 지우셨네요. 11 .. 22:10:15 656
1591132 86세 할아버지가 소주먹은 친구 다죽고 막걸리먹는 친구들만 살아.. 7 80대 할아.. 22:09:37 780
1591131 월세가 계속 오르네요 전세기피때문인가요 나비 22:09:23 141
1591130 원글삭제했네요 퇴직의사 관련 바랑 22:08:18 187
1591129 새로고침요 프로요 현소 22:05:43 65
1591128 할 줄 아는 게 하나씩 늘수록 삶이 충만해지네요 6 충만 22:04:50 625
1591127 간만에 화장을 했더니.. 풀빵 22:04:45 212
1591126 오늘 본.연극 추천드립니다 1 혹시 22:03:55 166
1591125 멍얼 판다 넘 웃겨요 1 ... 22:03:17 195
1591124 오늘 "그알" 현경대 의원 아들 사건(부인 살.. 1 그것이알고싶.. 21:59:25 896
1591123 살 찌는 속도가 무서워요 13 와 진짜 21:54:53 1,061
1591122 전기현의 씨네뮤직 .. 21:53:34 223
1591121 24 학번 의대 수업 하나요???? ........ 21:53:22 163
1591120 살림남, 서진씨 여동생 귀여워 죽겠어요 5 귀여워 21:52:23 659
1591119 나의 해방일지에서 일종의 고백이 엔딩곡으로 쓰인 회차 6 21:49:16 559
1591118 사람에게 쎄함을 느꼈다면 2 .. 21:45:17 678
1591117 좀있음 50인데 시부모 남편 아이 모임에서 한잔 마시면 안되나요.. 28 21:41:46 1,743
1591116 리사 진짜 커플인가봐요 5 와우 21:39:10 2,127
1591115 대기업 or 공무원 7 y 21:32:49 786
1591114 요새도 합가를 바려?? 2 헙가 21:31:38 690
1591113 부산 사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13 여행객 21:23:15 737
1591112 아이스크림 할인 좋아하네 이쑤시개가 됐구만 9 21:21:41 1,419
1591111 선재 추천 감사합니다 6 ㅁㅁ 21:20:50 715
1591110 테이퍼드핏(아래로 좁아지는) 청바지,자켓같은데 입으면 이상한가요.. 4 바지 21:18:22 568
1591109 미국에서 직업이 경찰이면 어때요~? 1 ... 21:13:04 803